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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7키보토스의 주택가
길을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500엔 동전을 보았다.
- 500엔 동전을 줍는다.
??? : 잠까아아아아아안!!!
3 / 7노도카 : 헉, 헉…… 선생님. 그 동전은 제 거예요!
선생님 : 노도카가 떨어트린 동전이야?
노도카 : 아뇨, 제가 떨어트린 동전은 아니지만……
4 / 7노도카 : 제가 먼저! 발견했으니까요!
노도카 : 1km 밖에서부터!
선생님 : 1km 밖에서부터?
노도카 : 네! 이 망원경으로 지켜보면 수백미터 밖에서 기어가는 개미도 볼 수 있다고요!
노도카 : 아침의 운세도 그렇고, 오늘은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오전 내내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운수가 좋았네요!
노도카 : 구교사 227호 특별반은 보급이 나빠서 간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단 말이죠……
노도카 : 하지만 이 500엔이 있으면 편의점 빵도 음료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노도카 : 자, 선생님. 이제 슬슬 동전을 돌려주세요!
- 동전을 돌려주지 않는다.
- 모른척한다.
5 / 7노도카 : 어째서 인가요, 선생님!
노도카 : 네? 누구 먼저 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먼저 주운 사람이 임자라고요?
노도카 : 치사해! 짠돌이! 너무해요!
선생님 : 대신 시내의 <르와조 블뢰>에서 케이크를 사줄게.
노도카 : 네, 넷? <르와조 블뢰>라면…… 가장 저렴한 케이크도 1000엔이 넘어간다는 고급 디저트 가게가 아닌가요?
노도카 : 저, 정말로 괜찮으시겠어요?
선생님 : 괜찮아.
6 / 7노도카 : 가…… 감사합니다.
노도카 : 정말로…… 오늘은 운수가 좋았네요.
이후, 어른의 카드로 르와조 블뢰에서 제일 비싼 케이크를 사주었지만……
노도카는 부담스러워서 그랬는지 반도 먹지 못했다.
7 / 7디저트를 사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댓글 9
그냥 돈 안 주고 더 비싼거 사줘서 여자 꼬시는 테크닉 보소

선생처럼 하면 여자 꼬시기 쌉가능?
선생이 역시 학생들 다따먹고 다니는거였네
227호 반에 고생이 많네 별로 못 먹고지내다가 좋은거 먹으니까 당황하는거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