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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평생 감정을 숨기고 행복을 등진채 살아와야했던 아이들에게 선생은 분명 행복을 전해다주는 좋은 어른이었을 것 같은데, 만약 그런 선생이 죽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 그리고 슬픔을 느끼며,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눈물을 흘릴 것만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자신의 심정을 드러내지 않던 학생이 눈물을 흘리는게 뭔가 슬프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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