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려던걸 다 완성 못 해서 재탕으로 가져간거라 마음에 안 들고 아쉬운점이 많은 코스프레였다.. 애초에 나한테 맞는 물건이 아니라 친구한테 입힐라그랬는데
1 / 4아니 우리의 영웅이자 무신론자인 나의 유일신 김용하 PD님께서 오신 게 아닌가?
친구가 안 입는다길래 이걸 참나 하고 바로 입어서 인증샷 찍었다..
보시자마자 아~ 예로니무스님께서$€£$£~하고 알아보시면서 엄청 좋아하시더라..
2 / 4그리고 입던김에 그냥 입은채로 돌아다녔는데 원조 담당 일찐인 아즈사를 아주 훌륭하게 코스프레하신 분이 계셔서 몸이 자동으로 반응해 한장 부탁드림
사진 사용도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감사합니다
이외에도 검은 양복 코스하신분이랑 찍은 거 있는데 아직 허락을 못 받아서 안 올림
잘 하시더라..
3 / 4그리고 다시 돌아다니다가 굿즈 사냥하시는 용하PD님을 발견
싸인받는 분들 보고 너무 부러워서 옷에라도 받고 싶었는데 펜이 없어서 허우적대다가 3인칭 사진 한장 찍었다
보고 어 아까 찍으셨던.. 하시던데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지금 보니까 뭔가를 강하게 요구하는 포즈를 하고 계심

수시노때 천장칠게요..
이후 적당히 둘러보고 사다가 나왔다
4 / 4전리품
들어갈땐 운수 좋은 날이었던 토요일이 생각나서 걱정되고 별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들어가서 용하님 직접 뵈고 같이 인증샷도 찍었고, 코스어분들이랑 같이 사진 찍고, 사진 요청 받고 친구들이랑 굿즈 사냥도 하니까 막 즐거워지더라..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해 줘서 고마웠다
특히 용하PD님 팬서비스하시고 굿즈 열심히 터시는 거 보고 엄청 느끼는 게 많았다
이렇게 자기 게임에 진심인 사람이고, 이렇게 진심인 사람들이 개발한 게임이구나.. 진심이 이렇게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구나
이 깨달음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았다
서코 운영은 개막장이지만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런 좋은 추억도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댓글 7

그거 돌뜯어가는거임 곧 천장치겠네
이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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