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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2재료는 대부분 다이소에서 사고 야매로 바느질해서 만듦


아래는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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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2썬캡을 만들기 위해서 노란색 부직포를 챙 모양으로 잘라주고 빳빳함을 주기 위해 택배박스를 잘라서 이식함
그리고 띠 부분은 왠지 모르겠는데 방구석에 굴러다니던 다이소 원예용 굵은 철사 있길래 잘라서 바느질 해놓은 부직포 띠 안에 이식해줌
8 / 22챙 테두리의 흰색 부분은 다이소에서 사온 흰색 티를 일부 잘라서 바느질해서 붙임
9 / 22띠와 챙 바느질을 끝낸 모습

10 / 22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의상 제작, 티셔츠가 그나마 간단한 편이라 먼저 시작함.
집에 있는 반팔티를 뒤집어놓고 바느질이 어떻게 됐는지, 원단이 원래 어떻게 잘려있었는지 대충 역설계해서 다이소에서 사온 하늘색 원단(?) 가공 개시
11 / 22티셔츠 뒷부분 중앙은 잘라내고 갤스 아리스 의상처럼 벨크로 테이프 붙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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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2이 정도 재봉 상태면 야매로 한 거 치고 꽤 잘나온거 같다 생각해

15 / 22다음은 가장 어려운 바지, 쵸코푸니 특유의 앞으로 튀어나온 다리 때문에 티셔츠처럼 안일하게 대충 자르고 바느질 해서 만들었다가 사이즈 안맞아서 4시간 통으로 날려먹은 다음
정신 차리고 휴지로 본 뜨는 중
*아래 사진 2개가 생각 없이 만든 바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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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2앞은 천 면적이 너무 넓어서 주름이 심하고 뒤는 너무 적어서 허리까지 올라오질 못하는 대환장 파티 상태
이거 하면서 백화점 바지가 상의보다 3배는 비싼 이유를 깨달아버림

18 / 22그렇게 개쳐망한 다음 유튜브 들어가서 인형 바지 만드는 방법 검색하고 키친타월로 바지 본 뜨는 방법을 보자마자 실행에 옮김
19 / 22본 뜬 휴지를 반 자르고, 앞 뒤 파트로 또 나눠서 자른 뒤 원단에 대고 가위로 잘라줘야 함
왼쪽이 바지 앞쪽 부분이고 오른쪽이 뒤쪽 부분
20 / 22바느질할 여유공간이 있어야 해서 여백을 좀 많이 남겨서 잘라줌
21 / 22그리고 지옥의 바느질 시작, 엉덩이를 따라서 둥글어지는 부분은 휴지로 본뜬걸 평면으로 만들기 위해 잘라냈기 때문에 바느질로 다시 이어붙여줘야 함
참고로 저거도 반절 나눠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반대쪽 부분도 잘라서 바느질한 뒤, 바지 아래의 흰색 부분도 따로 잘라서 이어붙여줌
22 / 22완성된 모습
사이즈를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서 발에 걸리자마자 아 이거 ㅈ됐다 싶을 정도로 바지구멍이 너무 작았는데 다행히 원단이 신축성 좋은 소재였고, 바느질도 꼼꼼히 해놔서
찢어지거나 아예 입구컷 당하는 일 없이 잘 입혀짐
이 정도면 레나랑 좋은 승부 가능하냐?

댓글 31
이건히비키네요


와 개고수
개씹금손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