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시간날 때 색채 아로나랑 세이아도 올릴게
왜 색채 학생들을 디자인하게 되었는가?
1 / 12아주 예전에 갤에서 열린 블루아카 크롭티 대회 때 카린과 아스나를 그렸었는데, 만화는 힘들더라도 설정은 만들려구 이걸로 색채버전을 그리게 되었어
좋으나 나쁘나 그 대회 주최자 덕분에 이 그림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
2 / 12먼저 첫 번째로 만든 색채 아스나
주제는 공룡 인형, 고질라로 잡고 그렸어.
사복 버전을 미리 그려놓아서 좀 고민없이 디자인을 했어.
아스나=천진난만한 성격의 어린이=어린이는 공룡을 좋아한다=좀 유아틱하게 공룡 꼬리를 인형같이 디자인
이렇게 해서 저런 디자인이 나온 거 같아
마지막에 신발을 어떻게 디자인해야하나 한참 고민을 했는데 갑자기 공룡발자국이 떠오름=신발 깔창모양을 공룡으로 만들자
해서 디자인하게 되었어
가장 잘 나온 디자인이라고 생각해
3 / 12카린
주제는 핫핑크, 갸루, 사파리, 소녀 소녀함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했어
카린은 이상하게 사복 버전을 미리 만들어 놨는데 잘 디자인이 안되어서 후반부에 디자인을 했어
처음에는 그냥 핑크색을 염두에 둔 점퍼를 할려고 했는데,
카린=꿈이 현모양처=소녀같이 섬세한 감수성이 있음
=그럼 분홍색=분홍색이면 뭔가 갸루느낌주자!=갸루는 동물무늬 옷 입더라=그럼 호랑이털로 된 점퍼=호랑이 말고도 표범이랑 얼룩말도 넣자!
해서 지금같은 디자인이 되었어
만약 그냥 하와이안스타일을 고집하고 디자인 밀었으면 포니테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4 / 12아카네
머리 좀 감싸게 만들었어
주제는 펑크, 스웨터, 악어거북
아직도 점퍼에 가시를 달아야했나? 하고 고민이 되는 그림이야
머릿속에는 분명 이미지가 있는데 후반까지 디자인이 하도 안나왔어
처음에는 수류탄하고 펑크한 느낌으로 디자인할려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안나와서 다른 애들 먼저 디자인했어
아카네 올리고 나서 30분 뒤에 "뿌리 사태" 터져가지고 결국 념글을 못 갔어 속상해
아카네=폭탄광=근데 처음볼 때 체크무늬 머플러를 걸치고 다니네?=겉과 속이 다르다=그럼 정숙해보이는 스웨터 위에 점퍼를 입히자
=수류탄말고 악어거북이로 하자 멋지잖아
=펑크컨셉이니깐 워커도 신겨야겠다
이렇게 해서 그렸다
5 / 12토키
생각보다 금방 디자인 된 아이
꿈 속에서 본 다리 긴 식인코끼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어
새벽에 변신 폼 그려서 같이 올릴 려고 했는데 그림이 잘 안 나와서 못 올렸어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는 몰라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디자인했어
억지로 쥐어짜자면, 동남아? 그쪽 느낌을 살짝 주고 싶은 거일지도 몰?루
푸른색과 흰색을 생각하면서 그린 거 같아
6 / 12네루
얘도 머릿속에서 이미지는 떠오르는데, 그릴려니 이상하게 안 잡혀서 나중에 그린 애
머릿속에서 순간 관음 보살같이 여러 개의 팔로 공격하는 컨셉이 떠올랐어.
원래는 용을 기반으로 디자인 하려고 했어
뒤에 있는 용의 손가락이 다섯 개로 갈라지면서 공격하는 컨셉이였어
네루=스키잔=이레즈미=이레즈미에 부처님 있지않나?=그럼 용+관음 보살=그럼 몽수 (반 투명한 옷)랑 조합하자
=부처님이니깐 만다라 헤일로
=근데 그림이 너무 복잡하면 좀 그러니 부처님 단순하게 그리자=단순하게 할거면 문자도(조선시대 풍속그림)에서 따오자!
해서 이렇게 그리게 되었어
7 / 12에이미
에이미는 아스나 다음으로 두번째로 그린 학생이야
사실 에이미도 뭘 그렇게 고민하면서 디자인은 안했어
기억을 더듬자면
=더위를 많이 타는 애=그럼 땀이 많이 나겠네?=땀(증기)=증기기관+공식일러 표정 중에 뱀같은 느낌의 표정이 있네?(그럼 뱀)
=증기를 내뿜는 뱀
=목도리처럼 두르게 하자
=옷은 어차피 더위타는 애니깐 심플하게 만들어주자
=왜냐고? 인게임에서 탱커포지션이니깐 좀 펑퍼짐한 옷을 입히자, 어차피 안에는 안입었다.
이렇게 디자인했어
근데 막상 캐릭터 전부 디자인 끝나니깐 좀 밋밋하긴 해.
색칠해봐야 알겠지?
8 / 12히마리
히마리는 꿈 속에서 본 신의 모습을 그렸어
아프리카 사람이 웃통은 입지않고, 풀로 된 치마같은 거만 걸쳤는데, 머리에는 흰 깃털왕관을 썻더라고.
그리고는 공중에 떠 있는 나무의자에 앉아있고.
그래서 히마리를 디자인할 때 고민을 하지않았어.
어차피 꿈 속에서 본 거 대로 그리기만 하면 되거든
그리고 그 꿈 속에서 본 붉은 원숭이랑 타조도 같이 그렸어.
장식+의자+깃털모자 때문에 제일 품이 많이 들어간 학생이야
9 / 12코타마
코타마는 마다가스카르 원숭이, 히피, DJ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어
원래는 잘 안 떠올라서 핑거스케치를 하면서 그렸어
베리타스는 남미+갈라파고스같은 느낌으로 할려고..
코타마=안경+흑백 위주의 의상=안경?안경원숭이=코타마는 소리에 예민하고 섬세하다+음향기기 같은 걸 가지고 다닌다=디제잉+원숭이
=그럼 좀 노는 느낌=안경 원숭이의 얼룩무늬 꼬리털+모피옷=애가 보니깐 가슴이 좀 있네~그럼 축 처지는 오버티 입혀주자=오버티는 어깨가 노출되야 이쁘다
=모모프렌즈도 좋아한다(패치)=그럼 아예 더 히피 느낌 나게 목걸이도 주렁주렁 달아주자
이렇게 해서 디자인을 했어
사실 감사한 게, 만약 코타마랑 하레 디자인에서 고민하고 진도 안 나갈까 봐 고민많이 했거든...
그래서 나와준 거에 정말 감사해
10 / 12하레
모티브는 카멜레온, 아프리카 전통 무늬+중학교 때 창작한 무늬+팝아트?아무튼 그런거
원래 스케치는 반바지였어
근데 하레는 베리타스에서 좀 병약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좀 늘씬늘씬하게 디자인을 할려고 고쳤어.
사실 카멜레온컨셉은 핑거스케치하면서 바로 그린거라..왜 카멜레온인지는 진짜 몰?루....
=하레=병약함=좀 날씬하게 디자인=그럼 상체를 강조하면 안된다=여리여리한 느낌나게 민소매로 하자=베리타스는 남미랑 아프리카 컨셉이니, 그런 문양 추가
=위 쪽은 빈약하게 잡아줬으니, 아래는 펑퍼짐하게 나팔 바지로 잡아주자.
=밀도 있는 장식은 인디언 드림캐쳐를 등짝에 달자
=그럼 신발문양은 남미느낌나는걸로
이렇게 해서 만들었어 사실 그린 것 중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디자인 된거고...
가장 잘 뽑힌 디자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11 / 12마키
처음에 마키는 주머니 쥐를 모티브로 디자인이 들어갔어
주머니 쥐를 펫처럼 끌고 다니는 걸로 그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었어
마키도 그렇게 디자인이 코타마나 C&C처럼 밀도가 높은 건 아니지만.. 막상 더 추가할려니 잘 안되더라고
보이는 것처럼 악동 느낌이 나게, 개구장이처럼 보이게끔 옷을 디자인했어
마키=그래피티=악동=낙서하고 다니니 옷에 딱히 신경안씀=검은 티셔츠=장난꾸러기같은 느낌을 주는 큰 반바지
=뭔가 검은 티셔츠에 있어보이는 그래피티 모양의 밀레니엄 학원 마크
=그래피티(아트)+예술가=타투
이렇게 해서 그리게 되었어
또 여기다가 내가 중학생 때 디자인했던 캐릭터를 일부 차용했어(꼬리)
머리카락 스타일은 만두머리 보다는 예술병 걸린 느낌을 주고 싶어서 저렇게 끝부분을 꼬불지게 해주고, 스타일을 좀 바꿔봤어
12 / 12치히로
모티브는 이구아나, 바다이구아나, 바나나(셔츠), 청바지, 거친 피부
치히로도 아카네, 네루랑 같이 머리를 쥐어싸게 만든 애야
얘도 분명 머리 속에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상하게 작업이 안되어서 히마리를 디자인하기 전에 겨우 완성했어
국비학원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짬짬히 디자인해서 겨우 완성시켰어
마지막에 너무 밋밋한 디자인이라 고민했는데, 청바지에 이구아나 꼬리 무늬를 넣어줬더니 밋밋한게 사라져서 디자인을 겨우 살렸어..
치히로=베리타스는 남미, 아프리카 컨셉=그럼 파충류=치히로는 파란색이 제일 잘 어울린다=파란색? 그럼 청바지 청자켓
=청바지 청자켓(표면이 거친 느낌이다)=거친 느낌? 그럼 바다 이구아나=근데 바다이구아나는 색이 너무 밋밋하네?
=녹색 이구아나의 무늬를 좀 가져오자
=거친 느낌을 주고, 그림의 밀도를 올리기 위해 옷을 좀 찢자 공돌이 느낌도 좀 날 거다
=그래도 밋밋한데...이구아나의 갈기를 추가하자
=이래도 밋밋하네? 그럼 바지에 줄무늬 스타킹처럼 무늬를 넣자
이렇게 해서 치히로 디자인을 만들었어
가장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디자인이 잘 나와줘서 기뻐
아무튼 색칠도 해야하고 한참 남긴했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일단 다 완성되어서 기뻐....
나중에 컴퓨터로 색칠하고 설정도 짜올게.....
댓글 21
토키부터 히마리까지 다 맛잇네


초면에 실례지만 자위하겠습니다
쀼장 완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