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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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4운명을 받아들여 해병대에 자진입대하고
굳세고 사납고 씩씩하고 용맹한 한 사람의 해병이 되든가
운명을 거부하고 기열찐빠로 낙인 찍힌 채 도망치다가
끝내 붙잡혀 해병 수육이 되는 최후를 맞이하든가
선택은 모두 스스로의 몫이다.
자기 자신의 신념에 위배되는 선택을 하거나
그 선택으로부터 결정을 회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반역 행위이자, 중대한 해병대 헌법 법규에 위헌되는 행동이다.
명심해라,
해병은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결과를 회피하지 않는다.
-긱구리 해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