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레 센세와 첫 만남이 있고 얼마 안된 어느날 유우카의 몸에 상처가 한두개씩 생기길래 어쩌다 다친건지 물어보았지만 유우카는 그냥 넘어져서 그랬다고 둘러대고
유우카의 버릇 하나하나까지 기억하는 노아에게 이런 뻔한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는걸 유우카 본인도 알고있지만 노아는 그점까지 배려해 속아넘어가주고 그대로 쭉 날짜가 흘러감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유우카의 몸에 상처가 줄어들긴 커녕 이젠 얼굴에까지 손찌검으로 보이는 상처가 드러나는거지
그럼에도 유우카 본인은 필사적으로 부인하며 진실을 숨겨서 노아는 혼자 속앓이를 하는거고
그러한 와중에 코타마가 그 경계하는 세미나 부실까지 직접 찾아와서 넌지시 이런말을 하는거임
요즘 유우카가 샬레에서 폭행을 당하는 것 같다고
그 말을 듣자마자 노아는 속에서 깊은 배신감과 분노가 속에서 섞여버리는거야
분명 착한사람 같았고 어느정도 호감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자기 반쪽이라 해도 과장이 아닌 친구를 이렇게 대한다니깐 그대로 주체 못하고 샬레 사무실 문을 박차고 들어가자
그 안에는 방금 맞았는지 기억에 없던 새로운 상처가 생겨있는 유우카가 있는거지
노아는 현장을 잡았다 생각해서 따졌지만 정작 피해자인 유우카가 자기는 맞은적 없으니 진정하라면서 노아를 붙잡고
선생은 귀찮다는듯이 본인이 아니라는데 니가 왜 난리냐고 쏘아붙혀버리니 노아 입장에선 할말이 없저져 버림
분명 선생이 때린게 확실한데 그렇다고 몰래 설치해둔 도청기를 증거로 따지는것도 학교의 입장이 곤란해지니깐
결국 그 날은 넘어가고 그 후 방법이 없나 찾아보려 하지만 아무리 세미나 임원이여도 학생회장 대행에다가 어른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좌절해버림
그 와중에도 유우카의 상처는 계속 늘어나 아리스 같은 아이들도 노아에게 와서 유우카가 왜 그러냐 물어보지만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
센세에게 도움 받은 아이들에게 말을 해봤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깐
결국 그 좌절감 속에서 선생을 찾아가 자기 머리속에 떠오르는 마지막 방법을 제안하는거지 유우카 말고 차라리 자기를 마음대로 하라고
센세는 그 말을 듣자마자 미소짓고 그때부터 노아의 지옥도 시작됐지만
그 다음날부터 바로 유우카는 기분이 좋아보여
선생님이 친절해졌다 어제는 이랬고 저랬고 행복한 표정으로 막 떠들면서
그렇게 아침에는 세미나 서기로 일하고 밤에는 센세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며 지내고 있던 어느 날 밤
딱 들어갔는데 못보던 캐비닛이 하나 들어가있어
하지만 거기에 대해 따지기에는 이미 선생이 문자로 오늘 할 플레이를 보내놓은거지 오늘은 오자마자 너가 나를 적극적으로 덮치는 시츄에시션으로 하라고
새로운 가구가 좀 신경쓰였지만 어차피 학생들 개인 용품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노아는 일단 접어두고 책에서 본 정사 장면을 되뇌이면서 선생의 요구를 들어줘
그렇게 한판 거하게 한 뒤에 사무실에서 나가려 하는데 센세가 붙잡으면서 이렇게 속삭이는거야
먼저 나갈테니깐 그 뒤에 캐비닛을 열어보라고
대체 무슨 꿍꿍이인가 했지만 어차피 거역해도 소용 없으니 맨날 하던 키스를 한번 하고 선생이 나가자 약간은 긴장 되는 손으로 캐비닛 손잡이를 붙잡는데
다른 냄새 때문에 맡지 못했던 향수 향기가 확 꽂혀 그것도 엄청 익숙한 향기가
요동치는 가슴을 부여잡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캐비닛을 열자 그 안에 유우카가 있는거지
한평생 보지 못했던 엄청나게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자기를 노려보는
노아는 급하게 해명하려했지만 선생이 요구한 시츄에이션 때문에 이미 유우카는 완벽하게 오해 한 상황
걸국 유우카는 노아가 정말 싫다는 말과 함께 오피스를 뛰쳐나가버리고
결국 자기가 모든걸 바쳐서 지키고자 했던 것 조차 지키지 못하고 그 원망스러운 표정이 생생한채 기억에 박혀버려 무너져버린 노아가 센세의 노예가 되버리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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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남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