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선생?"
"내가 왜 당신 좋으라고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해야하지?"
"그런 의미 없는 짓은 당신네 보충수업부한테나 부탁하라고"
2 / 21"응? 방금 무슨 말 했어? 미안 갑자기 배가 아파서 중간부터 못들었어"
"전에 총에 맞아 구멍난 내 배가 갑자기 아파오는거 잇지?"
"아참 다른 얘기 중이었지? 사오리가 싫다니까 그냥 단념할게,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3 / 21"아니.... 그 때 그 일은 분명 선생이 눈감아 주겠다고...."
4 / 21"그런데 그거 알아 사오리?"
"난 전에도 게헨나나 트리니티 애들과도 바다를 가본 적이 있어서 학생들과 여러 추억들이 많아"
5 / 21"흥, 추억같은거 다 소용없어. 어짜피 그런건 다 무의미하ㄴ..."
6 / 21"맞아. 사오리"
"사실 내게 더 이상 물놀이란 무의미해"
7 / 21"???"
8 / 21"배에 구멍이 나서 앞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정을 취하라고 세나가 그랬거든"
"사오리는 튼튼하니까 총상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지?"
9 / 21"아니.....그....."
10 / 21"수영장에 들어갔는데 배에서 물이 새기라도 하면 큰일날거야"
"아니야, 애초에 배에 난 흉터 때문에 더 이상 수영장에도 못 가겠지"
"학생들 앞에서 '사오리가 쏜 총에 맞아 생긴 흉터' 같은걸 보여줄 수는 없잖아"
11 / 21"......."
12 / 21"앞으로 수영장이랑 바다는 영영 작별이야...."
"마지막으로 사오리의 수영복도 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지, 사오리가 싫다는 걸"
13 / 21"......선....생?"
14 / 21"생각해보니 히나도 그 때 총에 여러발 맞았지"
"'네가 날 향해 쏜 총알'을 막으려다 그만...."
15 / 21"아...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16 / 21"히나랑 내년에 또 바다를 놀러가기로 했는데, 이젠 그것도 헛된 약속이 됐구나..."
"히나라면 많이 기대하고 있었을텐데...."
17 / 21"젠장, 알겠다고!!!!"
"이.....입어주면 될거 아니야, 그런 천쪼가리!!"
18 / 21"와.진.짜?정.말.고.마.워.사.오.리"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게"
"내 배의 흉터처럼 영원히 기억될거야."
19 / 21"이제 그만해!!!"
20 / 21
21 / 21"코이츠 인과응보인wwwwwwwwwww"
라는 인연 스토리 생겼으면 좋겠음
과제 하나 끝내고 슥삭삭
댓글 80



만신펀치! 만신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