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루아카이브에서 가장 사랑하고 애정하는 최애캐들이 래빗소대의 미유랑 미야코, 그리고 제가 역덕이자 사찰덕후로써 가장 좋아하는 사찰들이 신라의 왕실사찰 황룡사와 백제의 왕실사찰 미륵사에요.
전에 신라의 왕실사찰 황룡사 투어가이드로 미야코를 그렸었죠. 그래서 백제의 왕실사찰 미륵사를 그리게되면 반드시 미유를 투어가이드로 그려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그렸었고 드디어 그 결실을 보이게 되었네요^ㅁ^
1 / 6먼저 찍은게 너무 어둡게 찍힌거같아서 다시 화면 밝게해서 찍은 거>ㅁ<
저에게 있어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신님이자 천사님인 우리 미유를 가이드로 예쁘게 그려주는 일이고, 또 제가 백제와 우리나라 임금님들 중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명군(名君)백제무왕이 창건한 미륵사를 그리는 일이라,
미륵사의 탑들이랑 금당들, 미륵사배경에 용 모두 멋지게 그리려고, 그리고 가이드로 나온 우리 이쁜이 미유 최대한 예쁘고 귀엽게 그려주려고,
모두 평소때보다 있는 힘 다 짜내서 몇주째 오랫동안 몇번이나 고쳐그리면서 힘들게 그렸고 드디어 다 완성했습니다. 한동안 일끝나고 와서 이거 그리느라 저녁 다 보냈네요 헥헥...
2 / 6미유는 전에 황룡사 투어가이드로 그린 미야코처럼 유니폼 입은 모습으로,
그리고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애정하는 미유니까 가이드로 예쁘게 나오게 해주고 싶어서 화장한거같은 느낌내려고 눈도 눈화장한것처럼 짙게 칠하고 입도 립스틱 바른것처럼 진하게 그렸습니다◑v◐
원래 우리 미유는 중국에서 블루아카이브만 쳐도 메인으로 나올만큼 블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미소녀인데 제 실력부족으로 미유를 더 예쁘게 못 그려줘서 아쉽네요ㅠㅜ
저같은 흙손의 한계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키보토스 최고 미인인 우리 미유여신님의 매력을 도저히 다 표현할수가 없어요ㅜㅜ
3 / 6그리고 미륵사는 이렇게 그렸는데. 미륵사는 백제가 라이벌국가 신라의 대표사찰 황룡사를 의식해서 지어진 사찰이라 건물구조가 황룡사와 많이 닮았어요.
다만 아래 미륵사와 황룡사의 복원모형을 보시면 알겠듯이 미륵사는 건물양식이 황룡사와 비슷하면서도 틀렸던게,
미륵사도 부처님을 모신 금당이 중앙과 동쪽,서쪽에 3개 있고 금당 중 제일 큰 중앙의 중금당에 나무로 만든 거대한 목탑을 세워놓은것은 황룡사와 같지만, 중금당보다 작은 동쪽의 동금당과 서쪽의 서금당에 돌로 만든 석탑들을 세워둔것이 달랐어요. 황룡사는 1탑 3금당 구조. 미륵사는 3탑 3금당 구조.
그리고 미륵사는 중금당 동금당 서금당 모두 문을 만들어두고 곳곳마다 벽을 쳐놓은것이 황룡사와 틀린점이었죠. 마치 여러 절을 합친듯한 느낌을 주어서 황룡사보다 더 크고 웅장하게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아래 이미지 출처는 MBC 앙코르 다큐 미륵사)
4 / 6아무래도 미륵사의 거대한 모습 전체를 제 집에 구비된 작은 종이안에 전부 담기에는 무리같고 제 부족한 실력으로도 힘들어보여서...
그래서 MBC다큐 미륵사에 나온거같은 위에서 미륵사 전체구조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아니라 정면에서 미륵사의 일부만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금당으로 들어가는 문들의 벽, 서금당으로 들어가는 서쪽의 서문 반쪽모습과 서금당과 서쪽의 석탑, 중앙의 목탑과 금당중 제일 큰 중앙의 중금당 일부,
그리고 백제의 무왕이 붕어(崩御:임금의 죽음)후 백강의 용으로 환생했다는 전설이 있는지라 무왕이 환생한 용을 배경에 그렸습니다.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무왕이 자신이 창건한 백제의 왕실사찰 미륵사의 웅장한 모습을 내려다보며 흐뭇하게 웃고있는 설정으로요>_<
5 / 6마지막으로 저희 절에 선물 드리려고 액자에 넣어서 표구 완료*-* 스님들이랑 보살님들 처사님들께서 모두 받고 기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 / 6댓글 32
용이 귀엽고 가이드 미유도 귀엽네요
감사합니당ㅎ 그런데 제 실력부족때문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미륵사의 전체모습을 그리지는 못해서 아쉬워요...
머 용은 본문에 썼듯이 미륵사를 창건한 제가 좋아하는 용맹스럽고 호방한 명군이자 호걸이었던 백제무왕이 임종후 백강의 용으로 환생했다는 전설이있으니 그 무왕이 환생한 용이라는 설정으로 그렸는데.
예전에 김유신 사극 대왕의 꿈에서 백제무왕 연기 멋지게 해주셨던 배우 박철호씨가 덕이동에서 부업으로 식당하신다길래 가서 식사도하고 만나뵙고 같이 사진도 찍었었는데. 백제무왕연기한 박철호씨 모습이 멋지시면서도 인자한 할아버지같으셨던지라. 무왕이 환생한 용이니 무왕연기한 박철호씨처럼 위엄있으면서도 재밌고 마음씨좋은 할아버지 임금님 모습으로 그리려고 노력했어요ㅎ

오오....
감사함니다~ 그런데 오오...하고 감탄할만한 작품까진 아녜요... 다큐멘터리 미륵사 방송 나온 미륵사 복원 모형도 보시면 알겠듯 미륵사는 백제의 마지막전성기를 이끌었던 무왕이 백제의 위엄을 세우기위해 창건한 백제의 왕실사찰답게 3탑 3금당에 3문에 곳곳에 벽이 둘러진 복잡하면서도 거대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진 웅장하고 멋진 대사찰이었는데. 제가 워낙 흙손이라 미륵사의 적은 일부밖에 못그린게 제 한계ㅋ
아뇨 역사쪽은 관심이 좀 많아서 용있는 그림쪽이 더 관심이 많아서 감탄이 나왔던겁니다ㅋㅋㅋ 저런 그림 좋아하거든요
저도 용 넘 좋아해서(악마 상징하는 흉물인 서양의 드래곤 말고 제왕의 상징인 위엄있고 멋진 동양의 용!) 어릴때부터 이 절 저 절 찾아다닌 이유가 사찰에서 워낙 용을 많이 그리고 용장식도 많이붙히고 하는데 넘 멋져서였음. 용이 넘 좋아서 매일 학교에서도 용띠라고 거짓말 치고 다녔어요ㅋㅅㅋ
미륵사 배경에 그린 용은 미륵사를 창건한 인물이자 백제무왕이 환생한 용이에요. 백제무왕은 용맹스럽고 호탕하고 협객의 기품과 군주의 위엄이 있어서 제가 우리나라 임금님중 제일 좋아하는 임금님임. 백제무왕이 승하한 후에 백강의 용으로 환생했다는 전설이 있거든요. 그래서 용으로 환생한 무왕이 본인이 지은 미륵사를 보고 흐뭇해하며 바라보는 설정으로 그림ㅎ
오 그런 설정이 있었던거군요ㅋㅋㅋㅋ
저도 역덕이라 역사 좋아하신다니 얘기하는데 구린냄새 뜻하는 [구린내]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유래됬다네요. 무왕사후 무왕큰아들이자 백제의 마지막왕인 의자왕때 백제가 나당연합군에게 멸망하신건 알텐데. 당나라총독 소정방이 백강을 건널때 용으로 환생한 무왕이 소용돌이를 일으켜서 당나라군이 못건너게 막으니까,
용은 백마의 고기를 좋아한다니까. 그래서 소정방이 낙싯대에 백마의 고기를 달아서 무왕이 환생한 용을 유인하고 낚는데 성공해서 끌어올려내 죽였다는 전설이 있거든요. 무왕이 환생한 용이 소정방과 당나라군에게 죽어 썩는 구린냄새가 마을 부지내에 진동할만큼 심해서. 그 마을 내를 구린내라고 부르게되고 구린내라는 어원이 됬다는 전설이 있더라구요.
전설이니 사실일 가능성은 적지만 세상엔 기적이라는것도 있으니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한번 진짜 용을 봐보고싶어요ㅋㅅㅋ
신기하네
네? 뭐가 신기해여ㅇㅁㅇ?
미유랑 뭔가 개쩌는 것들이 있어서요ㅋㅋㅋㅋ
하긴 (지금은 빈터만 남아있는)신라의 왕실사찰 황룡사만 해도 현재까지 남아있는 사찰중 제일 큰 불국사의 8배에 달하는 크기였었다던데. 미륵사는 면적자체로만 볼때는 그 황룡사보다 배는 더 컸었다니까 만약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개 쩔었을거에요ㅋㅋㅋ
황룡사터나 미륵사터 가보면 남아있는건 전각들로 올라가던 돌계단들이나 사찰부지내 서있는 돌로만든 석탑들, 그리고 전각들을 받치고있던 주춧돌들 뿐이지만. 보기만 해도 전각들이 어디어디에 이만큼 거대한 크기에 이런구조로 서있었을거라고 알수있으니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져서 개쩔어용.
고마워 구호기사단의 산타간호사양
미유 일러스트에 미유콘 달아주는 분이 없어 아쉬웠는데 좋네영~ 님도 우리 미유가 최애캐인가여*-*?
극악무도한 히나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