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안녕하세요
12월 서코에서 샬레출판사로 참여했던 단편만화 16편 중 5번째 만화입니다.
하나씩 시간 나는 대로 출판만화 형태인거 최대한 스크롤에 어울리도록 편집한 뒤 올릴 예정이에요.
미국 출장 장기로 가있는 상황인데, 비자 갱신해야해서 잠깐 귀국하였어요.
집 도착하자마자 업로드합니다.
서코 당일날에도 가서 뵙고싶었지만 테스트해야할게 급히 많아져 최근 몇달은 토요일까지 근무했습니다.
결국 귀국일자가 밀려버렸고,참여하지 못했네요 ㅠㅠ
변명에 가까운 말이지만 비슷한 이유로 부스가 화두에 오른 것 또한 뒤늦게 알았습니다.
해당 작가분에 관한 만화는 픽시브에선 확인하였으나, 팀 초대 당시 픽시브 댓글만 보고 커뮤 상황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었네요.
사실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그저 문제가 없다고 믿고싶었던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당사자 픽시브면 좋게 봐주는 분들만 찾아왔을건데 말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격받을 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당연하리만큼 상처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에 따른 결과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또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첫 서코 참가인데다 팬분이나 독자분들을 만날 지도 모를 생각에 너무 성급했었던거 같습니다.
사전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저의 불찰입니다.
결국 계획했던 부스 운영도,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기분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확실하고 좋은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 하네요.
이번 서코를 꽤나 의미있고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홍보만화만 4편 정도 그렸고, 홍보만화만 그리면 또 예의가 아닌거 같아 매번 새로운 블아 만화를 같이 그리기도 했지요.
새벽을 새면서 만화 그리거나, 인터넷 끊기는거 1시간동안 재시도하며 올리는 동안에도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 댓글로 요청온 캐릭터들로 어떤 만화를 또 추가로 그릴지 고민하는것도 재밌었어요.
또 개인 연락으로 부스에서 절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걸 들었을 때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열심히 했던 만큼 죄송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터져나오는데
지금 쓰는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도 감을 못잡을 정도로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적절한 표현을 잘 못떠올리겠네요.
그런 만큼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일을 오히려 상처로 마무리하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 한번 더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로만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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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코 참가의 가장 큰 의의는 행사동안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떄문에 제 몫의 수익 또한 최소한으로 하겠다고 사전에 팀원들에게 전달했었는데,
귀국하면서 넥슨에서 어린이 재활 병원을 지원하고있었고, 해당 병원에 기부를 하는 릴레이 또한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도의 활동인 만큼 제 수익 또한 고스란히 병원에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수익은 약 -15만원으로 적자네요.
대신 제 수익만큼 병원에서 "빼도록" 하겠습니다.
2 / 2무언가를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선행을 하는것 또한 모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응원하고싶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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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우 시미코
시즈코?

시미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