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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스포) 번역) 데카그라마톤 2장 불의검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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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불꽃

히마리 - ....

에이미 - ....

토키 - ?

"흔적을 따라왔는데...."

"눈 위에....화산이?"

히마리 - 따뜻해....!

에이미 - 더워!

토키 - 딱 좋은 기온이군요.

히마리 - 저에게는 아직 살짝 추울 정도에요. 에이미가 이상한 거랍니다.

히마리 - 인간은 본래, 이정도의.... 아뇨, 좀 더 높은 기온이 적정 온도예요..

에이미 - 하지만, 더운걸 어떡해. 방금 전까지 시원해서 딱 좋았는데.

에이미 - 안되겠어, 선생님....나, 조금만 벗을게.

"기다려, 에이미! 진정해!"

에이미 - 왜? 인간은 본래, 추위보다 더위에 약한 생물이야.

에이미 - 더우면 열사병에 걸려버리고....

에이미 - 열사병에 걸리면, 의식이 몽롱해지고, 경련, 저혈압, 탈수증상을 일으키는데다가, 최악의 경우에는 죽음에 이를수도 있어.

에이미 - 그럴 경우──사인을 특정하기가 어려워져.

에이미 - 그렇다기보다, 더운 것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작전을 계속 수행하는건 비합리적이야.

"열사병을 잘 알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참아줘...."

히마리 - ....힘드시겠네요, 선생님.

히마리 - 네? 저에게 동정을 받는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다구요?

히마리 -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저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처럼 이해할 수 있으면서──

히마리 - 살며시 다가갈줄 아는....청초계병약천재해커임과 동시에, 다정하고 만능이며 "전지"인 미소녀는 없답니다?

히마리 - 이 정도는 숨쉬는 것처럼 가능하고 말고요. 네, 간단해요. 중요한 것이니까 두 번 말했어요.

"....응응. 히마리 말대로네."

히마리 - 표정하고 언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에이미 - 이 부근에서 끊겼네. 주변을 살펴보고는 있지만.

히마리 - 지형도 상황도 변했으니까 말이죠.

히마리 - 게다가 , 이곳저곳에....

토키 - 기계가 움직이고 있군요.

에이미 - 응. 지면을 파서, 옮기고.... 바빠보이네.

히마리 - 저건....시추기, 일까요?

에이미 - 시추....자원조사를 위해 지면에 구멍을 뚫는거였던가? 그럼, 이곳에서도 뭔가를 채취하고 있는걸까나?

리오 - 확실히, 화산지대는 여러 광석이 존재하는 환경이긴 하지.

리오 - 동광석을 채굴할 수도 있고, 활화산 근처에서 유황을 채취할 수도 있어. 하지만──

에이미 - 회장!?

히마리 - 재밍일까요! 토키?

토키 - 네. 지금, 강력한 방해전파가 주변 전역에 뿌려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토키 - ....방해전파의 영향일까요, 아비 에슈흐의 상태도 안좋습니다.

에이미 - 괜찮아. 이럴 때는 때리면 나아져.

히마리 - 에, 에이미!?

/깡, 깡/

토키 - 고쳐지지 않는군요.

에이미 - 이상하네.... 각도가 안좋았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에이미 - 그렇구나....

토키 - 어쩔 수 없습니다. 통상 모드로 이행하겠습니다.

토키 - 아비 에슈흐를, 리오님께서 준비해주신 임시 이동 트레일러에 격납....

토키 - 이럴수가. 트레일러도 재밍의 영향으로 정지한 모양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에게 남은 방법은──

토키 - 수동으로, 아비 에슈흐를 해제할 수 밖에 없다, 라는게 됩니다만....

에이미 - 나도 도와줄게.

토키 - 감사합니다.

히마리 - 기다리세요. 지금, 어떻게든 작동하는 기기로──

히마리 - 이 방해전파는 통상적인 레벨을 완전히 벗어났으니, 그걸 이용한다면....

히마리 - 찾았어요! 저쪽에서 나오고 있네요.

/탐색 연출/

에이미 - 이상한 시설이 보이는데....레이더 기지?

토키 - 아니면 이 방해전파를 내보내고 있는 무선국일까요.

히마리 - 어쨌든.... 이 재밍을 해결하지 않으면, 저희들은 끝이에요.

에이미 - 근거는?

히마리 - 이대로라면 아비 에슈흐를 쓰지 못하게 돼요. 전력 부족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히마리 - 그리고.... 이건 그다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히마리 - ....

히마리 - ....리오의 AMAS부대와 내비게이션 없이 언제까지고 이 지역에 있는건, 무척이나 위험해요.

히마리 - 이건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한 결단이에요.

에이미 - (정말이지, 회장이 엮여있으면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토키 - 흠.... "리오님이 연관되면 히마리 부장은 솔직하지 못하게 되니까."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에이미.

히마리 - !?!?

에이미 - 나, 그렇게 알기 쉬웠었나?

토키 - 아뇨, 말해본 것 뿐입니다.

에이미 - 그래....

"일단, 가볼까."

히마리 - 네, 그렇게 하죠.

토키 -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에이미 - 부장도 선생님도, 모두 조심해.

/전투/

에이미 - 방어돌파! 토키, 부탁해!

토키 - 네. 멀리 떨어져 주십시오.

/폭발/

히마리 - 시설의 파괴를 확인....! 방해전파가 멈췄습니다!

리오 - 겨우 회선이 이어졌네. 괜찮아?

히마리 - 네, 무사해요.

리오 - AMAS의 제어권도 되찾았어.

토키 - 리오님의 트레일러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군요.

리오 - 당신들이 있는 그 장소는....?

에이미 - 재밍된 사이에 이동했거든. 방해전파를 내보내는 시설이 있어서.

에이미 - 그걸 파괴했더니.... 그 안에 커다란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어.

리오 - ....빙하뿐만이 아니라, 육상의.... 이런 장소에?

리오 - 이건.... 설마....

히마리 - 뭐라도 눈치챈건가요, 리오?

리오 - 지금 딱 잘라 말하는건 어려워.

리오 -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건....이 지역에서 채굴된 자원량은, 내가 여태까지 조사해왔던 예언자──

리오 - 빙하지역에서 채굴하고 있던 배의 예언자가 획득한 양을 상회하고 있어.

리오 - 그건 의미가 있을거야. 이유도 없이 대량의 자원을 채취할리가 없을테니까.

리오 - 이렇게나....대체 무엇에 쓰려고 하는거지?

리오 - 어쩌면....

리오 - (자신들의 왕국이라도 만들 생각으로....?)

히마리 -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시설을 탐색하자."

히마리 - 위험하지 않을까요?

에이미 - 하지만, 아까 전보다는 낫지않아? 통신도 이어졌으니까.

토키 - 네. 저희들의 목적은, 현장의 탐색과 예언자의 추척이니까요.

토키 - 다시 적 병사들이 나타난다면, 쓰러뜨리면 될일입니다. 저는 최강의 메이드이고, 비밀 에이전트이니까요.

히마리 - 왠지 불길한 징조 같은 말이네요.

히마리 - ....알겠습니다. 이런 아무 것도 없는 툰드라 지대에 이정도의 시설를 건설하다니.

히마리 - 그것만으로도 조사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히마리 - 리오가 말한 것처럼, 저희들이 조사해온 정보와 다른 상황이 된 것 같고요.

에이미 - 하아....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토키 - 히마리 부장은 그런 분이시니까요.

히마리 - 최근들어, 저에 대해서 오해가 생길만한 표현이 늘어나고 있는 기분인데요....

히마리 - 뭐 상관없겠죠. 그러면 여러분, 탐색을 이어나갑시다.

07 탐색

"이곳은....?"

에이미 - 아까 그 시설하고 이어진 연결통로이려나....?

에이미 - 폭약을 너무 많이 쓴거 같아....여기저기 무너져버려서 거의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네.

토키 - 저는 "폭약에 과용은 없다."라는 가르침을 따랐을 뿐입니다.

토키 - 어떤 분께서, 보고서에 자주 쓰셨으니까요.

/아카네 스탠딩/

(누가 쓴 보고서인지, 알 것 같기도....)

리오 - 그 근처에 적부대는 없어. 계속 들어가자.

히마리 - 네, 저도 이 앞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에이미 - 소리가 들려.... 저건.... 벨트 컨베이어인가?

토키 - 채취한 자원을 가공하고 있는 것 같군요.

토키 - 이곳은 아마도 "가공공장"인 것 같습니다.

토키 - ....상당한 규모군요. 거대한 제철소에 있는 기분입니다.

히마리 - 이동의 흔적, 시추기, 방해전파 무선국, 그리고 가공공장....

히마리 - ....이 지역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어째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거죠?

리오 - 세계의 위기나 음모라는 것은, 보통 그런 법이야.

/장면 전환/

소프 - 레이더 사이트 정지. 적의 침입을 확인.

소프 - 그러면.... 시작할까.

아인 - 좀 더, 조금만 더~.... 안쪽으로 끌어들이면 되는거죠? 마, 맡겨주세요!

오르 - 후후....아주 기본적인 전술이에요. 막다른 골목으로 유인해서, 단숨에 해치우는 거죠.

소프 - 배치완료. 아인, 네 차례야!

아인 - 네, 네! 유, 육식동물은, 산 아래에서 위로 사냥감을 몬다고 하니까요! 자, 잘은 모르겠지만요!

아인 - 옛날에, 소프가 그렇게 가르쳐줬어요!

소프 - 그거 반대 아니야?

아인 - 후에에!? 그, 그런가요....?

오르 - 잘 몰라도 어쩔수 없어요. 저희들은 초식동물도 육식동물도 본 적이 없으니까요.

/장면 전환/

/경보음/

히마리 - 읏!? 무슨 일인가요!?

리오 - 설마....? 적 병력의 출현을 확인! 조심해!

에이미 - 데카그라마톤의 권속....? 지금까지보다 수가 많은데....어쩔래, 부장?

토키 - 응전 준비를 하겠습니다.

리오 - 토키, 기다려. 아비 에슈흐는 실내전에 맞지 않아!

리오 - 그리고 에이미가 말한 것처럼, 저만한 수를 상대하는건 무모해.

토키 - 아, 알겠습니다, 리오님.

히마리 - ....탈출 루트는 있나요, 리오?

리오 - 지금 계산 중이야.

리오 - 적 병력은 우리들이 온 방향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 퇴각은 힘들어보여.

리오 - 앞쪽은 비교적 적의 수가 적고──이 앞에 다른 출구도 있는 것 같네.

히마리 - 즉, 지금 선택할 수 있는건 벨트 컨베이어 너머 밖에 없다는 것이군요.

에이미 - 이 앞에 뭐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에이미 - 선택지는 없어보이네. 가자.

토키 - 역시, 응전하는게──

에이미 - 그건 무리야. 지금은 농담할 때가 아니니까.

토키 - ....알겠습니다. 그러면 빠르게 활로를 개척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오 - (부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옅은 적 병력의 배치....)

리오 - (함정일 가능성도 높아.... 하지만, 선생님도 히마리도 있어. 지금은 문제의 해결을 우선시해야....)

/전투/

08 호크마

토키 - 출구가 보입니다! 선생님, 히마리 부장, 서둘러 주십시오!

에이미 - 문이 닫히고 있어....강제로 열게!

"어....?"

토키 - 이건....

에이미 - 우리들이 툰드라 지대에서 봤던....

히마리 - 화산의, 내부....?

"화산하고 이어져 있었다고....?"

히마리 - 잠시만요, 리오. 정말 이곳이 맞나요?

리오 - ....이게 최선이었어. 산 위는 적 병력이 적었거든.

에이미 - 화산.... 고열지대.... 등산....

에이미 -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선생님, 책임져.

"평소에 입던 차림보다는 시원하지 않아....?"

에이미 - 그건 그렇지만....

에이미 - 아무리 그래도 여긴 너무 더운걸....

히마리 - 후우.... 이제야 최적의 온도가 되었네요.

에이미 - 헬기로 돌아가고 싶어.... 아니면 얼음바다에 들어가고 싶어....

히마리 - 헬기를 냉장고로 만들 셈인가요!?

토키 - ....시추기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리오 - 그러네. 이 산이 본격적인 채굴장이었던 걸지도.

히마리 - (빙하, 툰드라, 그리고 화산지대....이만한 자원을 대체 뭐에....?)

히마리 - ("군수공장"을 담당하는 "헤세드"에? 아뇨, 그렇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어요....)

리오 - 에이미.... 당신, 괜찮아? 안색이 나빠보여.

에이미 - 이 이상은....

에이미 - ....한계야.

에이미 - 만약.... 내가.... 이대로 쓰러진다면....

에이미 - 묘지에 아이스크림을 하나.... 아니, 한 박스 넣어줘....

히마리 - 이 상황에서는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답니다? 터무니 없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리오 - 마침 추격도 없어졌으니, 그곳에서 쉬도록 하자.

히마리 - ....지금 뭐라고요?

리오 - 드론하고 AMAS로 주변을 정찰 중인데, 당신들을 쫒던 데카그라마톤의 권속은 현재 보이지 않아.

히마리 - 그건 좋은 소식입니다만....살짝 불안하네요.

리오 - 구체적으로는?

히마리 - 이 주변에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지──

히마리 - 혹은──더 쫒을 필요가 없어졌다, 라거나?

??? - 정답 정답, 완전 정답이에요! 대단한데요.

"이 목소리는....!"

아인 - 자, 잘도 여기까지 오셨네요....아니, 와, 왔군요....!

소프 - 뭐, 쓸데없는 노력 수고많았어 라는 느낌!

오르 - 그래도 칭찬할만하죠. 칭찬해주는게 당연하겠죠.

아인 - 그, 그, 그래도, 그것도....여기서 끝이에요!

아인 - 에헤헤. 제대로 말할 수 있었어요....!

"계속 보고 있었던거야?"

아인 - 네, 네....툰드라 지대에 도착했을 때부터요....

소프 - 우리 아이하고 교전했으니까, 우리가 모를리가 없잖아.

오르 - 이런이런. 그런 것도 하나부터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결국은 인간은 인간이군요.

아인 - 어, 어쨌든! 이, 이걸로 마지막이에요....!

소프 - 맞아──아인이 말한 것처럼, 여기서 끝.

오르 - 항복할 거라면 지금 하시겠어요? 지금이라면 특별히 용서해드리도록 하죠.

"으~음, 아무것도 모르니까 항복할 수는 없단 말이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거야?"

아인 - 마, 말해도.... 괜찮을, 까요?

오르 - 말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라면 괜찮지 않나요? 어때요, 소프?

소프 - 그러네.... 우리들은 모든 것을 하나부터 다시 만들어서 새로운 토대를 만들 생각이야. 그건──

소프 - ──당신들을 위해서, 라고도 할 수 있지.

아인 - 그, 그러니까....저희들은....모범적이고 완전한 해답을, 제시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르 - 여기, 중요한 부분이라구요.

오르 - 예를들어, 판단을 망설일 때──어떤 결정이 올바른 것인가, 무엇이 최선인가 알지 못할 때가 있지요?

오르 - 앞으로는 저희들이 그 고민을──

오르 -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해드리겠다는 말씀!

소프 - 오르의 설명은 상당히 생략한 감이 없잖아있지만....그게 그 분의 존재의의이기도 했으니까 말이지.

히마리 - 어머, SF영화에 나오는 악역 같은 소리를 하는군요.

에이미 -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들을 가치는 없지 않으려나.

토키 - 그렇네요. 모두를 위해, 라든가 모든 것을 다시 만든다든가──그런 것은 대체로 쓸데없는 일입니다.

아인 - 너, 너무해요!

소프 - ....솔직히 열받는데.

오르 - 뭐어....이것도 상정해둔 범위 안에 있긴 하죠.

리오 - 당신들이──데카그라마톤의 엔지니어구나.

아인 - ....츠카츠키 리오.

소프 - 이것이....

오르 - 모습을 드러냈군요, 저희들의 새로운 변수.

소프 - ....왜 이제와서 나온거야? 무의미한 질문이겠지만 말야.

오르 - 애초에, 그 분의 존재를 처음 인식하고, 추적을 시작한건 당신이었으니까요.

오르 - 마지막에 나타난건 키보토스의 하늘이 무너지기 시작한 그 날──

오르 - 그대로 어딘가에 틀어박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리오 - ....그렇게 평가받아도 어쩔 수 없는 짓을 한건 인정해.

리오 - 하지만....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모양이네?

아인 - 오, 온갖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저희들이 일, 이니까요....!

아인 - 그, 그러니까! 지금부터 호크마쨩이....전부 원래대로 되돌릴거에요!

"흔들린다....?"

"화산의 상태가, 이상한데....!?"

리오 - 화산이 갑자기 활성화하기 시작했어.

리오 - 이건....!

/경고음/

"왜 그래!?"

히마리 - 새로운 예언자의 신호에요!

리오 - 나도 감지했어. 이 신호는, 설마.... "호크마"?

"호크마....?"

소프 - 호크마! 생명의 나무 두번째 세피라!

오르 - 왕국을 지키는 고대의 수호자!

아인 - 비, 빛을 비추는 지성! ──숨겨진 지혜!

오르 - 변수는 성가신 요소이니까요. 호크마로 이곳의 화산을 완전히 분화시켜서──

소프 - 최대 변수인 샬레의 선생님을 확실하게 없앨거야!

오르 - 그 다음은──츠카츠키 리오, 당신이에요.

소프 - ....괜찮지, 아인?

아인 - ....

아인 - 네.... "언니"를 위해서라면.

오르 - 그리고, 우리들의 제안을 거절한건, 저쪽이니까요.

아인 - 그....그랬죠, 네!

"무....뭐야, 저건!?"

히마리 - 용암 위에....대체, 무엇이....이런 일은, 불가능 해요!

에이미 - 오~ 초현상특무부의 이름에 걸맞는 현상이네.

히마리 - 그거하고 이건 다른 것같은데요!?

리오 - (이 신호는, "이름 없는 신"의....?)

소프 - 게부라는 든든하단 말이지. 성격이 급하지만, 동시에 꼼꼼하기도 하고 말야. 핑하지역의 경계에 가장 잘어울려.

오르 - 여러분을 이곳으로 유도한 것도 게부라의 작전이랍니다?

아인 - 호, 호크마쨩이 자리를 잡은, 요, 용암 안이라면,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츠카츠키 리오라도, 어쩔 수, 없겠죠!?

아인 - 이, 이즈미모토 에이미는 더위에 약하고, 아스마 토키의 아비 에슈흐는, 저, 정비가 필요할테니까요....!

소프 - 계~속 싸우면서 왔잖아? 슬슬 이쯤에서 쉬어버리라고.

오르 - 네, 저희들이 도와드리겠어요. 뭐, 영원한 휴식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리오 - ....저런 식의 적을 상대할 때, 반드시 치밀한 작전을 세울 필요는 없어.

"무슨 방법이라도 있어?"

리오 - AMAS를 총동원해서, 시설의 잔해로 차폐물을 만들게.

리오 - 제대로 된 것을 준비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렇게까지 정밀도를 올릴 필요는 없겠지?

히마리 - 저건....

토키 - 그렇군요, 그거라면 분명....

"고마워, 리오!"

토키 - (하지만 방금전....최대 변수인 선생님을 확실하게 없애겠다, 고 그녀들은 말했습니다)

토키 - (선생님의 존재는, 그만큼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히마리 - 선생님?

"저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눈 앞의 일을 하나씩 해결하자!"

에이미 - 그럼, 더우니까 헬기의 냉방 틀어도 돼?

"....몇 십시간이라도 틀어도 돼!"

에이미 - 고마워 선생님. 그런 점, 좋아해.

히마리 - ....부탁이지만 연료도 생각해주세요?

토키 - 응전하겠습니다.

오르 - 그러면, 여러분. 슬슬 각오를 해주시겠어요?

소프 - 여기까지 유도하는 것도 힘들었으니까!

아인 - 부, 부탁할게요, 호크마쨩!

아인 - 츠, 츠카츠키 리오가, 무엇을 준비했다하더라도, 호크마쨩에게는 상관없어요....!

"얘들아, 조심해!"

/호크마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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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2024.11.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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