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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코하루는 어디서 구해온 건지 정의 실현부 복장을 입고 온 하나코를 바라보았다.
대체 어디서 구한건지는 모르겠다.
아 의외로 어울린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 전에 선이라니?
"서, 선……?"
코하루의 조그만 날개가 파르르 떨듯 움찔 거리고, 하나코는 그걸 놓치지 않았다.
"머리에 날개까지는 못하지만 옷이나 머리 스타일은 따라할 수 있거든요."
그 말대로 옷에 머리 스타일은 똑같이 따라 했다.
하지만 저걸로 끝낼 생각은 없나 보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서요."
"무, 무슨 문제?"
"선이요."
하나코는 자신의 목에 검게 그어둔 선을 가리켰다.
코하루와 같은.
"최대한 비슷하게 맞췄는데, 이 선...... 어디까지 이어지는 거에요, 코하루 쨩?"
"서, 선……."
"그래요 그 선. 목부터 아래로 이어지는…… 그 선."
하나코는 매직을 꺼냈다.
말해주면 지금부터 자기 몸에 그을 것처럼.
아니, 긋고 있었다.
배를 슬쩍 드러내고는, 아래로 직선으로 지이익, 하고.
"여기서 더...... 아래로 내려가나요...... 코하루 쨩?"
"서, 선..... 선......."
"설마 여기서 더......?"
"선...... 선......."
코하루는 말을 더듬거리다가, 겨우 쥐어짜내 말했다.
"선......생님."
"네?"
선생님?
"뒤에 선생님......"
"아."
하나코는 뒤를 돌아 보았다.
그리고 선생이 말했다.
"그건 나도 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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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DC
ㅇㅇ124.08.06
으흐흐
DC
ㅇㅇ224.08.06
더 써와
DC
ㅇㅇ324.08.06
오
DC
ㅇㅇ424.08.07

DC
ㅇㅇ524.08.07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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