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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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 너무 귀여워
먹지말라는걸 굳이 먹겠다고 연구하던 애들은 먼저 먹은 사람들이 죽는거 보면서 느낀게 없었을까
근데 그걸보고 먹은거보면 먼저먹은사람들이 진짜 기똥차게 맛있게 먹던거 아닐까
복어를 먹을 애들은 해안가에 살았을테니 육지쪽에서 먹을거 찾긴 힘들었겠지 잡힌거도 시원찮으니까 복어라도 먹을게 있나 시험해보다 수많은 희생으로 먹을 수 있는 부위를 찾았을테고
자연에 인간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게 적었는데 이것저것 다 쳐먹고 살아남은 놈들이 지금까지 온거 복어도 그런거중 하나겠지 복어 아니어도 우리가먹는 식재료에 독 든거 많아
먹을게 귀한 세상이라 자체 임상실험하면서 먹어도되는지 안되는지 테스트한거지
고사리 두릅같은거도 전부 독성있음
계절별로 바뀌는 독을 어떻게 알았을까....
복어는 예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금지한 이래 몇백 년간 계속 금지하는 바람에 요리법이 거의 끊기기 직전까지 갔었음. 근데 19세기에 이토 히로부미가 에도 막부의 추격을 피해 은둔해 있다가 금지되어 있지만 몰래몰래 먹곤 하던 복어요리를 한 점 얻어먹고 눈이 뒤집혀서 막부 엎어버리고 자기들이 권력 잡은 다음에 복어요리를 허가해버렸다고 함.
지식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