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자
#미모리 #미카 #와카모 #이즈나 #치세
원문 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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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신경 써주세요!》
백귀야행의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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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씨! 선생님에게서 떨어지세요! 선생님이 걷기 힘드시잖아요!"
"떨어져야 하는 건 그쪽 아닐까☆"
"선생님은~ 내 거야~"
"아, 아니에요, 치세 님! 주군은 이즈나의 주군이에요~!"
어떻게 된 걸까.
백귀야행의 실질적인 학생회인 음양부와의 교섭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미모리와 치세가 배웅한다면서 껴안겨왔고, 그러자 미카와 이즈나도 껴안겨오고...
돌아가면 발키리에 자수하러 가야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
콰쾅!!!!!
"적습?!"
"주군!!"
"선생님, 내 뒤로 숨어."
"누구야~"(철컥)
불길한 폭발음, 그리고 여기는 백귀야행... 아차차... 잊고 있었다...
"우후후... 당신... 드디어 이 와카모를 만나러 오셨다는 생각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당신을 모시러 왔는데... 양손의 『그것들』은 뭔가요 당신... 우후후..."
"아, 와, 와카모... 오랜만이야..."
"당신에겐 죄송하지만... 당신을 사모하는 이 와카모, 당신의 곁에 다른 『불여우』가 붙어있는 건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일곱 죄수의! 선생님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주세요!"(와락)
"선생님의 적은 나의 적~"(와락)
"누가 불여우라는 걸까☆"(와락)
"주군은 이즈나가 지킵니다!"(와락)
...
"아아, 정말로 화가 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당신... 그런 불여우들보다 이 와카모가 당신을 더 깊이 사랑하니까...♡"
이건 어쩔 수 없다... 최후의 수단을 쓰자.
"와카모."
"왜 그러시나요, 당신...♡"
"다른 학생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 와카모는 미워하게 될지도."
"흐윽?!?!?!"
"다들 내 소중한 학생이니까 싸우지 말「죄송합니다!!!!」고..."
"당신에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그, 그럴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치만 당신을 빼앗긴다고 생각해서... 당신... 당신... 당신... 용서해주세요용서해주세요용서해주세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눈물 뚝뚝)
"아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와카모!!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후 와카모를 달래는 나에게 미모리와 치세와 미카가 다가오고 이즈나도 치켜뜬 눈으로 다가와서 왠지... 얼마 전 게임개발부에서 했던 게임에 나온 10다리를 걸친 어딘가의 다락방 쓰레기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역주: 페르소나 드립}
미모리와 치세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와카모도 꽃놀이에 초대했다. 두 번 만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져서 오히려 불안하지만...
아무튼 백귀야행, 스카우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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