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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번역] 게임개발부의 입부시험을 치르는 케이 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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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포함 6911자

원제 「ゲーム開発部の入部試験をこなすケイちゃんの話」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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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침을 삼킨다.

긴장 속에서, 살짝 열린 입 안은 바싹 말라 가는 가운데 억지로 들이마신 공기는 약간의 통증과 함께 폐로 밀려들어갔다.

입 안과는 대조적으로, 땀으로 미끌거리는 손은 자칫하면 케이의 유일한 무기를 떨어트릴 수도 있을 만큼 흠뻑 젖어 있었다.

그리고 심장은 가파른 언덕을 전력질주한 직후 만큼이나 펌프질을 하고 있었고, 목의 대동맥은 심하게 쿵쾅대며 귓가를 울려댔다.

케이는 지금, 문 앞에 서 있다.

바닥과 문 틈새를 통해 흘러나오는 광택 있는 액체는 녹색도 푸른색도 아닌 기묘한 색을 띄고 있었으며, 마치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처럼 꿈틀거리고 있었다.

물컹물컹한데다 악취마저 풍기고 있는 그것은 끊임없이 문 너머에서 흘러나오고 있었고, 이 너머에 얼마나 많은 양이 갇혀 있는지는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공포에 사로잡힌 케이는, 상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목숨을 잃는 악몽을 몇 번이고 머릿속에서 떠올리고 말았다.

동료들은 이미 전부 죽었다. 목이 잘려 죽은 자, 사지와 내장을 뜯어먹히며 죽어간 자, 이성을 잃고 날뛰다가 케이에게 죽임 당한 자, 그들은 이 저택 안팍에 수없이 널부러져 있다.

제대로 처리조차 못하고 방치되어버린 시체는, 지금쯤 까마귀에게 눈알부터 파먹히고 있을 것이다.

나는 저렇게 끝나고 싶지 않다, 케이는 그 일념 하나로 체력과 정신력을 갉아먹으며 여기까지 도달했다.

이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있는 문을 열고, 그 너머로 도망치지 않으면, 분명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저들과 같은 무수한 고깃덩어리 중 하나가 되는 것 뿐이다.

그럼에도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탄약은 충분했다. 상처도 처치해두었다. 수류탄도 준비했다.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 것들이 마치 아이들의 장난감 수준으로 보였다.

이미 케이의 마음은 꺽이려 하고 있었다. 자신의 무기조차 믿지 못하게 되어버린 그녀를 지탱해줄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렇게나 괴로운 일을 겪을 바에는, 이런 공포가 계속될 바에는, 차라리 여기서 큰 소리를 질러 녀석들에게 들켜서 나도 곧-

「케이? 들어갈게.」

「히익!」

등 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란 고양이처럼 등을 곧추세우며 튀어오른 케이는 균형을 잃고 앉아 있던 소파에 쓰러졌다.

머리부터 뒤집어쓰고 있던 담요가 몸에 엉켜 시야가 가려진 그녀는, 땀으로 미끄러진 손에서 떨어진 컨트롤러가 바닥과 부딪히는 소리만을 들을 수 있었다.

「아, 게임 중이였니? 미안해.」

떨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레버나 버튼이 눌렸는지, 문을 열은 케이의 캐릭터는 순식간에 점성 가득한 괴물에게 붙잡혀 패배한 것 같았다.

뒤엉킨 담요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겨우 얼굴을 내민 케이는, 화면 가득히 표시된 「You Died」의 문자를 보고,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괜찮습니다. 무슨 일인지요.」

소파에 누워 있는 채 얼굴만을 선생님에게 향한 채로, 애써 침칙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담요는 엉망징창으로 몸에 휘감겨져 있고, 머리카락은 흐트러질 대로 흐트러졌으며, 접혀 올려간 치마는 선생님에게 무언가가 보일수도 있는 조금 위험한 각도일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밥 다 돼서 부르러 왔는데...」

「알겠습니다. 곧 가겠습니다.」

「응.」

「안 와?」

「저기... 일으켜 세워 주시면...」

얼마 전, 케이는 여러 절차를 거치고 정식으로 밀레니엄의 학생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아리스 때와 달리, 총학생회의 행정위원회 각 부서에서 정식 절차를 거쳤기에 꽤나 긴 시간이 걸렸지만, 케이에게는 필요한 과정이였라고 선생님은 생각했다.

하지만, 기록도 없고 나이도 불명이며 아리스와 똑 닯은 모습이라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그녀였기에 선생님이 후견인이 되어 준다는 조건이 붙었다.

선생님은 늘 전례 없는 일을 들고 온다는 불평을 들은 횟수는 셀 수도 없을 정도였다.

당연히 게임개발부에 입부하고자 했던 케이였지만, 모모이의 즉석 제안으로 케이는 입부 시험을 보게 되었다.

각 부원이 제시하는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이였는데, 케이가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꽤나 합리적인 방안이였다.

「그래서 '모랄 하자드' 를?」

「네. 유즈가 낸 과제입니다.」

「유즈라면 격투 게임을 낼 줄 알았는데, 좀 의외네.」

「격투나 퍼즐류 게임은 끝이 안 나니까, 스토리가 있는 RPG 장르로 통일했습니다.」

「그렇구나. 일리가 있네.」

'모랄 하자드' 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인기 호러 게임 시리즈다. 유즈가 내 준 과제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1편은 당시로서는 최첨단이였다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레트로 게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조악한 폴리곤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수많은 그로테스크한 크리쳐가 배회하고 있는 저택 안을 탐사할 때의 긴장감은,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그것보다 선생님, 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해 주세요.」

「했어. 했는데도 대답이 없길래 들어간 건데.」

「......안 들렸습니다.」

「다음부터는 문 앞에 '호러 게임 중' 이라고 붙여 두는 게 어때?」

「뭡니까. 제가 뭐 무서워하기라도 했다는 것처럼...」

「......」

유즈의 과제 『모랄 하자드』

----------------------------------------------------------------------------

아리스의 과제 『드래곤 테스트』

아리스의 공격! 스네일에게 16의 데미지!

스네일을 물리쳤다!

「어, 드테?」

「선생님도 알고 계시는 게임입니까.」

「당연하지. 내 또래 남자애들은 저걸 안 해본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껄?」

드래곤 테스트는, 지금의 아리스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아리스는 이 게임으로 세계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스스로 용사가 되어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사건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용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런 아리스에게 있어 드래곤 테스트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게임이기에, 케이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선택된 것일지도 모른다.

도트 풍으로 그려진 게임 화면에는 4명의 파티원이 있었다.

용사 아리스, 무도가 유즈, 마법사 모모이, 승려 미도리는 지금 막 몬스터 무리를 물리치고 동굴을 나아가고 있었다.

「용사는 케이가 아니네?」

「네. 저로써는 용사 역할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구나.」

「현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서.」

「꽤나 뻔뻔하네, 너.」

용사 아리스 일행이 갈림길에서 오른쪽을 선택하고, 좀 더 나아가자 발견한 출구를 통해 지상까지 다다른다. 이후 화면은 월드맵으로 전환되었다.

「어라? 안 돌아가니?」

「어디로 돌아간다는 말씀이신지.」

「아까 그 갈람길. 안 가본 쪽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아?」

「아뇨, 그다지. 이 쪽이 정답이니까요.」

「정답은 맞긴 한데, 어떤 의미에서는 아니라고도 할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아니, 무언가 더 있을지도 모르는데 안 보고 그냥 간다고?」

「그런 논리라면, 반대로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대부분은 무언가가 있다고! 막다른 길에는 무언가 보상을 두고 싶어하는 게 제작자의 심리라니까...! 이건 게임 개발자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아... 이해는 안 되지만,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

모모이의 과제 『푸치몬스터 핑크・그린』

「모모이는 푸치몬스터구나. 정석이지.」

「모모이와 미도리가 사이가 좋아지게 된 계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게임 걸즈 어드밴스 SP의 화면 속 소녀가 두 가지 색으로 칠해진 공을 던지자, 안에서 귀여운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이 게임은 시리즈 총 판매량이 전 세계 1위를 자랑하며, 첫 작품은 꽤나 오래 전에 발매했지만 아카이브화되어 최신 기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다.

「음... 이 아이는 아직 잡은 적이 없군요. 포획합니다.」

「('이 아이' 라고 부르는구나.)」

케이는 몬스터를 적당히 약하게 만든 후, 익숙한 손놀림으로 포획용 볼을 골랐다.

슬쩍 보인 아이템 목록에는 마을에서 살 수 있는 회복 아이템이 5개나 있었고, 모든 일에 꼼꼼하게 준비하는 그녀의 성격이 나타나는 듯 했다.

「그러고 보니, 공을 던진 후 버튼을 연타하면 포획이 쉬워진다는 소문이 돌은 적이 있었지.」

「메모리 내의 값을 바꿔서 포획 판정을 조작한다는 것 말씀이십니까? 인간 수준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하하... 그냥 미신이지.」

「프로그램에도 미신을 가져오다니,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무사히 포획에 성공하자, 도감에 몬스터의 정보가 기록되었다.

케이는 잡은 몬스터를 마을의 PC로 보낸 후, 다시 풀숲을 헤치며 나아가기 시작했다.

「별명은 안 붙여?」

「처음에는 저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이 아이들에게는 이미 어울리는 이름이 있어서 붙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구나... 그런데 이것도 레트로 게임일까?」

「레트로의 정의가 애매해서 주관적인 판단이 될 수밖에 없지만, 유즈와 미도리, 모모이가 태어나기 전에 발매된 게임인 이상 그들이 레트로라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태어나기 전... 그래... 그렇네...」

「...? 왜 그러시죠?」

「아니, 그냥 조금 세대 차이를 느껴서...」

----------------------------------------------------------------------------

미도리의 과제 『FATHER 3』

「아~」

「이것도 알고 계십니까?」

「응. 주인공의 이름은... 케이로 했구나. 언니 쪽은?」

「아리스입니다. 게임을 시작한 후 미도리가 이름을 기본 설정 그대로 두라고 연락이 왔지만, 이미 이름을 결정한 뒤여서 바꿀 수 없었습니다.」

『FATHER 3』 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1편의 발매는 드래곤 테스트보다는 조금 늦지만, 충분히 레트로 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을 만한 시기일 것이다.

『3』 편은 전작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그 덕에 단독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스토리가 제법 무거운데, 괜찮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은 조금 슬프지만, 다시 아리스와 만날 수 있겠죠. 전작들과는 달리 스토리가 중시되는 듯 하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쌍둥이 자매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사람이 완전히 변해버렸고 언니와는 떨어지게 된다.

케이의 말대로 언젠가 언니와 만나기는 하지만, 케이가 기대하는 재회와는 조금 다르다.

선생님이 나중에 들은 바에 따르면, 미도리는 이 게임을 하면서 모모이와 자신을 주인공 쌍둥이에게 겹쳐 보며 플레이를 했다고 한다.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은 슬픈 일 뿐이라, 꽤나 눈물을 흘리며 스토리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보다, 이 사탄 씨... 꽤나 귀여운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화면에는 둥글둥글한 몸에 커다란 코와 발만 돋아나 있고, 수상할 정도로 눈썹만이 강조되게 그려진 살구색 생물이 나타나 있었다.

『사탄 씨』 라는 이름의 그것은, 진중한 스토리 안에서 몇 안되는 힐링 캐릭터이다.

「후후... 사다리 쌓기...」

이 뒤에 이어질 전개를 모르는 케이는, 사탄 씨가 세로로 쌓이며 사다리를 흉내 내며 노는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이, 이건...」

무사히 입부 시험을 통과하고 샬레 거주구로 돌아온 케이는 게임 카트리지 한 개를 손에 쥐고 있었다.

서툰 그림과 로고로 포장된 카트리지는 한눈에 아마추어가 만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네.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입니다. 후속작은 밀레니엄 프라이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이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 그거, 누가 추천한 거야?」

「아리스입니다. 그리고... 조금 부끄럽지만, 저도 이제 게임개발부의 일원이니까, 그들이 만든 작품을 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유즈는 뭐래?」

「필사적으로 말리던데, 부끄러운 거겠죠. 자신을 가져도 될 텐데 말이에요.」

「그런가... 그, 밤 새지는 말고.」

「네. 다만 솔직히 기대하고 있어서, 조금은 용서해 주십시오. 저녁은 괜찮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선생님이 커피를 내리던 중, 다소 거칠게 문이 열렸다.

방에 들어온 케이의 눈은 평소보다 붉게 빛나고 있었고, 상태가 안 좋은지 얼굴빛이 밝지 않았다.

오른손에는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의 패키지가 들려 있었고, 왼쪽 손에는 거대한 빈 가방을 쥐고 있었다.

「아, 안녕, 케이.」

「안녕하십니까.」

「응, 어땠어?」

반쯤 감긴 눈은 수면 부족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았다.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도 않은 채 방에 들어간 케이는, 무심하게 가방을 바닥에 던지고 나서는 천천히 선생님을 돌아보았다.

「정말...」

「정말?」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지금까지 이 정도로 격렬한 감정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농담으로도 넘어가지 못하는 것도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광인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단순한 똥겜이라는 걸 넘어서 색채의 편린마저 느껴지는 재앙 그 자체입니다. 이 키보토스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물건입니다.」

「그 정도야?」

「오늘은 감상을 전하러 갈 겁니다.」

케이는, 무츠키가 들고 다니는 가방 못지않은 크기의 가방에, 샬레에 비치된 무기들을 하나씩 집어넣었다.

연사력에 특화된 기관단총.

「그거 필요한 거야?」

「필요합니다. 감상에 한 탄창은 꽂아 주겠습니다.」

C-4 폭탄.

「그것도?」

「네. 그녀들이 잃어버린 제정신을 찾게 해주기 위해서는 강력한 충격이 필요합니다.」

금속 배트.

「그래도 그건 좀...」

「아뇨, 아리스에게 한 대 갈겨버리지 않으면 참을 수 없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아리스의 레일건 만큼이나 커다래진 가방을 등에 맨 케이는, 또 다시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방을 나섰다.

남겨진 선생님은, 때로는 학생들끼리의 충돌도 필요하겠지, 하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커피를 홀짝였다.

드퀘도 포켓몬도 안해봤고

하자드나 파더 머시기는 무언가의 패러디 같은데 원본겜이 뭔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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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03.04번역

[소설번역] 게임개발부의 입부시험을 치르는 케이 쨩 이야기

#케이#게임개발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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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imrdcldrm작가
게시물 50개
모DC
모모모모모모미도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03.04 22:16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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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나
ㅇDC
ㅇㅇ125.03.04
디시콘
ㅇDC
ㅇㅇ225.03.04

진짜 갓겜들밖에 없네

ㅇDC
ㅇㅇ225.03.04

모럴 해저드 - 바이오하자드 파더 - 마더

모DC
모모모모모모미도작성자25.03.04

다 안해본 게임들이군

ㅇDC
ㅇㅇ25.03.05

FATHER 3 = 마더 3 사탄 씨 = 토성(새턴) 씨

ㅇDC
ㅇㅇ325.03.05
디시콘
ㅇDC
ㅇㅇ425.03.05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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