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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번역] 자칭 연애마스터인 케이 쨩이 선생님의 폭주를 멈추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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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포함 6322자

원제 「自称恋愛マスターのケイちゃんが先生の暴走を止める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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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두 사람 다 잠깐 괜찮아? 선생님에 관한 건데...」

「응~? 무슨 일이야, 미도리. 이 언니는 지금 시나리오 집필로 바쁘거든.」

「아까부터 손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서.」

「지, 지금 머리 속으로 생각 중이였어!」

「어찌 되었든 기한 내에 완성만 시켜. 그래서, 최근 선생님이랑 얘기해본 적 있어?」

「음... 그러고 보니 난 한동안 만난 적이 없네. 유즈는?」

「............있어.」

「뭐, 뭐야? 유즈, 그 반응. 얼굴이 빨간데.」

「역시. 유즈 쨩도 당했구나?」

「으, 응...」

「에!? 둘 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뭔데!」

「언니가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겠지만... 선생님 요즘, 여러 여자들을 홀리고 다니고 있는 것 같아.」

「뭐야, 평소대로잖아.」

「그건 그렇지만, 공격력이 강해졌달까, 뭔가 오라오라오라! 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전보다 훨씬 심해졌어.」

「선생님이? 그런 타입은 아니였을텐데.」

「얼마 전에 거리를 걷다가 말이야...」

『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도리, 안녕.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괜찮으면 저기 카페에서 잠깐 차라도 마시지 않을래?』

『괘, 괜찮은 건가요? 샬레 일로 바쁘신 거 아닌가요?』

『신경 쓰지 마. 내가 가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엣, 서, 선생님, 허리에, 손이, 그, 저, 저기...!』

『같이 가 줄 꺼지?』

『하와와와와와』

「그런 일이 있엇어... 에헤헤.. 에헤헤헤...」

「엄청 기뻐 보이네.」

「응...」

「그그그그그그런 거 아니거든!? 유, 유즈 쨩은 어떤데?」

「나, 나는... 평소처럼 캐비넷 안에 들어가 있을 때의 일인데...」

『유즈, 있니?』

『꺄악! 가, 갑자기 문 열지 말아주세요...!』

『얼마 전에 오픈한 카페에서 차를 사 왔어. 잠시 실례할께.』

『아, 감사합니다... 잠깐만요, 선생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캐비넷에는 두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무리에요...!』

『조금만 옆으로 가 줄래?』

『선생님, 제 말을 들ㅇ- 꺅!』

『음... 유즈의 냄새가 나네.』

『하와와와와 「잠깐만 기다려!」

「뭐, 뭔데...?」

「뭔가, 그러니까... 미안. ……좀 그렇지 않아? 어째서 억지로 캐비넷에 들어가려는 거야?」

「그, 그런가... 캐비넷에 억지로 들어오려고 하시는 건 평소랑 똑같은데...」

「유즈 쨩도 감각이 조금 이상해진 것 같은데...」

「아무튼, 선생님의 폭주를 어떻게든 막아야 해.」

「그냥 내버려두면 되지 않아? 피해는 딱히 없잖아?」

「피해라니... 선생님이 무슨 야생동물이냐고.」

「아니, 꼭 그렇지도 않아. 이전에 산해경의 현룡문이랑 현무상회의 보스를 꼬셨다고 해.」

「엣, 산해경은 진짜로 마피아같은 그런 거 아냐!?」

「만약 두 세력이 전면전이라도 벌이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죽는 사람이 나올지도.」

「일단 선생님은 확실하게 살해당할껄.」

「그, 그래도... 어떻게 폭주를 멈추지...?」

「음... 오히려 창피를 주는 건 어때?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다니고 있는지 자각시키면 눈을 뜰지도 몰라!」

「그런 걸 할 수 있은 연애 고수가 있을까... 일단 제안자는 확실히 무리일 것 같고.」

「뭣, 뭐라고-! 너가 남 얘기 할 처지야, 이 암고양이가!」

「암고양이...!? 언니도 몰래 선생님이랑 오락실에 놀러 다닌 거 다 알거든!?」

「둘 다, 싸우지 마....」

「얘기는 잘 들었습니다.」

「으음, 그 목소리는!?」

「문 열겠습니다.」

「그런 대사는 문 열기 전에 하는 거라구.」

「얘기는 잘 들었습니다. 여기선 제가 대응하겠습니다.」

「케, 케이!?」

「모모이는 착하구나...」

「그 어른의 대화 패턴은 이미 분석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그 패턴과 유사한 루틴의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마쳤으므로, 지금의 저는 처음 한 마디에서부터 이후로 전개될 대화를 초고정밀도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혹한 공격이 오더라도, 예상을 할 수 있다면 회피하는 건 쉽습니다. 피할 수 있다면 아무리 강력한 공격이라도 의미가 없는 법입니다.」

「대, 대단해! 그런 프로그램은 어디서 얻을 수 있어?」

「이겁니다.」

「『두근두근♡티쳐즈』......? 이거, 미친 텍스트 분량이랑 말도 안되는 수의 이벤트 분기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클리어조차 포기한다는 그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이잖아!」

「모든 선생님의 모든 대화, 모든 이벤트, 모든 엔딩을 봤습니다.」

「우와... 진짜네. 플래티넘 트로피도 있잖아. 이거 획득률이 0.1% 미만이래.」

「효율적으로 플레이해도 2000시간은 걸린다고 들었는데...」

「쉬지 않고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으니까요. 소요 시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케이는 액션 게임은 잘 못하니까.」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다음에는 더 쉬운 걸 가져와볼께.」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아무튼, '두근티처' 이상으로 연애를 배우기에 적합한 자료는 없을 겁니다. 이걸 전부 섭렵한 지금의 저는, 아리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연애 스킬을 마스터한 셈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제 이 키보토스에 저 이상으로 연애에 능통한 자는 없습니다.」

「'두근티처'래ㅋㅋㅋㅋㅋ」

「케이 쨩 눈 좀 봐. 다크서클이 엄청나.」

「아마 계속 밤새 플레이 한 거 아닐까.」

「그래서 이상하게 텐션이 높은 거겠지, 분명.」

「마침 선생님이 밀레니엄에 와 계신 것 같으니, 붙잡아서 제정신으로 돌려놓겠습니다.」

「아, 선생님 밀레니엄에 오셨구나.」

「네. 유우카가 저기 복도에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유우카도 당했구나...」

「뭐, 세미나 사천왕 중 압도적인 최약체니까.」

「아직 따뜻했으니 범인은 근처에 있을 겁니다. 뭐, 잘 봐두시죠. 저의 계산에 따르면 승률은... 제법 높습니다.」

「그거 유우카의 대사잖아.」

「이 정도로 플래그를 남발하는 사람, 좀처럼 없지.」

「선생님.」

「아, 케이구나. 오늘도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구나. 언제 봐도 그 미모에 홀린 나쁜 남자가 너를 납치해가지는 않을까, 선생님은 걱정이란다.」

「윽...!」

(이건... 왕자님 타입...!? 이상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선생님은 나르시스트 타입이였을 텐데...! 하지만, '도키티처' 에도 왕자님 타입은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대처하면...)

「걱정은 불필요한 행위입니다. 저는 그런 별 볼일 없는 남자에게 걸려들 일은 없습니다. 특히, 당신 같은 경박한 남자라면 더더욱.」

(왕자님 타입은 침착하고 우아한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는 게 특징인 동시에 약점입니다. 이렇게 차갑게 대하더라도, 여유를 부리려는 자존심 때문에 왕자님 타입은 거리를 좁혀 오지는 않습니다... 이 승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헤에...」

「뭐, 뭡니까. 가까이 다가오다니.」

「너를 걱정해주고 있는데, 그런 태도를 해도 괜찮을까?」

「엣, 아,」

(갑자기 다가와서, 벽치기와 동시에 다리까지 밀착시키고... 설마, 타입을 숨는 『판타즈마』형...!? 설마, 선생님의 정체는 왕자님도 나르시스트도 아닌, 백작형...! 으으, 방심했습니다. 분석이 늦지 않기를...!)

「그렇게나 위험한 일을 당하고 싶다면」

「아, 안 돼, 이러면...」

「내가 널 납치해벌까나」

「하와와와와와」

「......돌아왔습니다.」

「...」

「...」

「...」

「......후우, 기습을 당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첫 전투로는 이 정도면 뭐 괜찮겠죠. 자, 다음 단계는」

「어떻게 되먹은 멘탈이야?」

「이제 됐어. 케이 쨩도 허당인 건 알았고, 결말도 대충 보이는걸.」

「허, 허당은 아닙니다. 이... 이상하군요. 분명 게임 리뷰에서는 『이걸로 남자친구가 생겻어요』 라던가 『남자친구와 화해에 성공했어요』 같은 극찬이였는데...!」

「케이 쨩, 나중에 내가 인터넷에 대해 알려줄께.」

「자자, 케이도 아직 작전이 있는 것 같으니ㅋㅋㅋㅋ 조금 더 이야기를ㅋㅋㅋ 들어볼까ㅋㅋㅋㅋㅋ」

「언니는 그냥 팝콘이나 뜯고 싶은 거지?」

「다음 작전에는 최종병기를 투입합니다.」

「벌써 최종병기야!?」

「케이 쨩,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오지?」

「처음 만났을 때도, 알 수 없는 타이밍에 나와서는 금방 제압당했었지...」

「아리스, 나와주세요.」

「범용 인간형 연애관념 파괴 결전병기 아리스, 참가합니다! 기다리다 지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대기하고 있었구나.」

「네! 케이에게 전해 듣고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아리스가 온 이상 전부 해결될 겁니다! 훌륭하게 적장의 목을 들고 오겠습니다! 케이의 헛발질을 이제 더 보지 않아도 됩니다!」

「죽이진 말고.」

「아, 아리스? 헛발질이라뇨!?」

「아리스는 연애 속성 무효화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선생님의 공격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데미지 0입니다!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면 질 수가 없으며, 지지 않는다는 건 반드시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확실히, 아리스 쨩이 홀리는 건 상상이 되지 않네.」

「아리스 쨩, 힘내!」

「저, 아리스, 헛발질이라는 건 대체」

「아리스, 출진합니다!」

「선생님!」

「안녕, 아리스. 갑작스럽지만 케이 못 봤니? 정말이지, 내가 지켜주지 않으면 금방 어딘가에 숨어버리는 어린 토끼 같은 귀여운 학생이란 말이지. 물론, 아리스도 무척 귀여운 학생 중 하나지만.」

「??? 선생님은 아리스보다 훨씬 약합니다! 무력 1의 선생님이 아리스를 지켜주는 게 아니라, 아리스에게 보호받는 마스코트입니다. 잊으셨나요?」

「윽」

「역시나입니다. 자존심이 높은 백작 타입에게 있어, 선생님 쪽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인 아리스는 천적입니다. 연애 주도권은 이미 이쪽에게 있습니다.」

「백작...? 중세 판타지?」

「이대로 공격으로 전환하면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아리스, 찬스입니다. 수치심이라는 걸 각인시키는 겁니다.」

「서, 선생님은 확실히 힘은 부족할 수도 있지만, 어떤 전황이라도 뒤집는 지휘가 가능하단다?」

「그렇지만, 밀레니엄의 그 누구라도 선생님보다는 똑똑합니다! 지력 1입니다!」

「어, 어른의 카드도 있고...!」

「하지만 이전에 유우카에게 또 소비가 너무 크다고 혼났잖아요? 재력 1입니다! 게다가, 유우카는 돈의 힘을 함부로 과시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금전적으로만 유지될 뿐인 관계는 건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치력도 통솔력도 1입니다!」

「크으윽!!」

「이거, 수치심과는 다른 것 같은데.」

「그냥 선생님의 존엄이 상했을 뿐 아냐?」

「이대로는 제정신으로 돌어오기 전에, 폐인이 되어버릴 수도...」

「흠... 어쩔 수 없군요. 최종 수단입니다.」

「아직 더 있었구나.」

「방금 갱신했습니다. 그럼 돌입하겠습니다.」

「아리스, 거기까지입니다. 조금 잘못되었습니다. 선생님, 멈춰주십시오.」

「케, 케이? 도와주러 온 거야?」

「전원, 목표를 구속시키십시오.」

「좋아~ 달려라~!」

「뭐ㅡ, 뭐야!? 선생님 지금 상심 모드라구!」

「총 공격 찬스입니다! 유즈부터 순서대로 선생님에게 부끄러운 대사로 공격을 해주세요!」

「나, 나부터...!? 음... 실례할께요! 중얼중얼중얼...」

「으아아아아아아아」

「나, 나는 이런 거 잘 못 하는데... 중얼중얼중얼...」

「으아아아아아아아」

「선생님...♡ 어서 빨리 돌아와주세요...♡」

「으아아아아아아아」

「미도리, 그건 좀 다른 거 아냐?」

「그렇군요,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선생님은 허접♡ 학생들에게 지는 한심한 어른♡」

「이러면 되는 겁니까?」

「으아아아아아아아」

「틀린 건 아닌데 그건 아냐!」

「음...? 그럼... 선생님의 앞머리를... 슬쩍♡」

「그것도 아냐!」

「핫! 나, 나는 대체 무엇을...」

「드디어 정신이 돌아오셨습니까. 정말이지, 수고를 끼치게 만드는구요.」

「(케이 쨩만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조용히 있자...)」

「선생님, 괜찮으세요? 기분이 안 좋거나 그런 건 없으신가요?」

「으, 응... 괜찮아. 뭔가 굉장히 낯 뜨거운 대사를 남발하고 다녔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대체 무슨 일이야? 여자아이들을 홀리고 다니는 건 뭐 선생님이 늘 하던 거지만, 이번엔 조금 심했어!」

「아하하... 민폐를 끼친 것 같네. 아마 그건가...」

「그거?」

「응. 모두와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서 참고한 게임이 있는데, 너무 빠졌나 봐.」

「게임이라구요? 아리스에게도 알려주세요!」

「이거야.」

「『두근두근♡티쳐즈 ~re:birth~』....? 이거, 케이가 했던 게임의 TS판이잖아!」

「그, 그럼 진짜로 연애 스킬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던 거구나...」

「거봐요, 제가 말했던 대로지 않습니까. 리뷰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리뷰가 사실이라면, 어째서 케이는 연애 마스터가 되지 않았던 겁니까?」

「엣, 그, 그건... 」

「그러게, 왜일까. 넌 알아?」

「나도 잘 모르겠는데...」

「나, 나도... 미안, 케이 쨩.」

「아! 아리스, 알았습니다! 케이는 애초에 처음부터 연애 허접이기에 스킬을 배워도 의미가 없었던 겁니다!」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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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09.02번역

[소설번역] 자칭 연애마스터인 케이 쨩이 선생님의 폭주를 멈추는 이야기

#케이#선생#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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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imrdcldrm작가
게시물 50개
모DC
모모모모모모미도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09.02 02:45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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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나
ㅇDC
ㅇㅇ125.09.02

으흐흐

ㅇDC
ㅇㅇ225.09.02

캬 ㅋㅋㅋㅋㅋ

ㅇDC
ㅇㅇ325.09.02

허접ㅋㅋㅋ

ㅇDC
ㅇㅇ425.09.02
디시콘
ㅇDC
ㅇㅇ525.09.02

아리스가고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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