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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준 2470자
번역 피드백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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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 휴게실]
히요리 "맞아요 공주님"
아츠코 "후훗, 히요리도 인정해줘서 기쁘네"
히요리 "에헤헤, 뭐랄까... 가끔 보이는 어른 남성의 색기가... 그리고 상냥한 표정 사이의 갭이 야하다고 생각해요"
아츠코 "맞지"
히요리 "공주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아츠코 "나는 말이지, 히요리가 말한 것 이외에서 찾자면 몸이려나"
히요리 "오호오호"
아츠코 "우리와는 다른 남자의 몸매, 특히 손이라든가 어깨라든가. 우리 몸을 꼭 감쌀만큼 넓지. 거기다 같이 있을 때면 가끔 선생님의 체취를 맡을 때가 있는데, 그것도 우리와는 달라서 넋을 잃고 맡게 돼"
히요리 "아! 저도 그래요!"
아츠코 "후훗, 히요리가 그렇게 말할 정도니 확실히 선생님은 야한 게 맞네"
아츠코 "...그래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해?"
선생 "낮잠 자던 나를 갑자기 묶어놓고 제일 먼저 하는 말이 그거니" (손발 구속됨)
아츠코 "그치만 옷도 벗은 채로 무방비하게 잠든 선생님이 너무 음란했다고. 샬레에 오자마자 그런 걸 보면 본능적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으니까 내가 나쁜 게 아니야"
선생 "변명이 악질 치한과 동급인데"
아츠코 "실례네 선생님. 우리는 치한이 아니라 치녀야"
선생 "정말 아무래도 필요 없는 정정!"
아츠코 "그래서, 이야기를 계속 할 건데"
선생 "계속하는 거구나"
아츠코 "선생님은 냄새도 야하니까"
선생 "아츠코, 적어도 손은 풀어주지 않을래. 귀를 막고 싶거든"
아츠코 "요전 당번 날에 휴게실에 있던 선생님의 베개 커버를 챙겨간 다음에 냄새 엄청 맡았어"
선생 "얌마"
아츠코 "흥분해서 그날 밤엔 무심코 8번은 해버렸어"
히요리 "훔친 선생님의 셔츠 냄새를 맡은 미사키 씨 수준인데요"
선생 "잠깐, 올해 가장 알고 싶지 않았던 정보인데"
아츠코 "미사키도 평소에는 쌀쌀맞지만 사실은 선생님을 엄청 좋아한다는 게 귀엽지. 어떻게 생각해 선생님?"
선생 "너희 덕분에 앞으로 미사키를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해야만 하겠네"
히요리 "네? 리더나 스바루 씨도 요즘 이런 느낌인데요?"
선생 "오케이, 잠깐 빌딩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올게"
아츠코 "안 돼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의 손자랑 증손자에게 둘러싸여 천수를 누릴 예정이니까"
선생 "뭔가 멋대로 내 인생 계획을 정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아츠코 "미래의 아리우스 학생, 잔뜩 만들자♡"
선생 "뭣?!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ー!"
아츠코 "모르는 척 하기는..." 👉=👉👌
선생 "저기 로열블러드 씨"
아츠코 "안심해 선생님. 스쿼드나 스바루 선배나 모두 선생님을 좋아하니까. 모두랑 결혼해서 가족이 되어도 문제 없어. 뭐, 학생회장과 공주의 권한으로 제1부인의 자리는 양보하지 않겠지만"
히요리 "에헤헤... 저는 선생님이나 스쿼드의 모두와 있을 수 있다면 몇 번째든 첩이든 상관 없어요"
선생 "뻔뻔한 건지 겸손한 건지 애매한 표현!"
아츠코 "선생님, 우리는 딱히 선생님이 야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러고 있는 건 아니라고?"
선생 "나를 구속하지만 않았어도 믿어줬을 건데"
아츠코 "그야 선생님, 우리가 그럭저럭 생활할 수 있게 된 이후부터 전보다 신경 덜 써주잖아"
선생 "응?"
아츠코 "거기다 선생님은 인기남이고. 평소엔 조곤조곤한 삿 쨩이나 미사키는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히요리 "스바루 선배나 티파티의 나기사 님도 선생님을 볼 때는 암컷의 얼굴이 되어버리죠"
선생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아츠코 "저기, 선생님. 전에 같이 화단에 꽃을 심었던 거 기억해?"
선생 "응,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아츠코 "그 꽃들, 그때 이후로 잘 자라서, 씨앗도 새로 생겨서 또다른 꽃들도 피어나고 있어. 지금은 아리우스 건물까지 옮겨가는 중이야"
선생 "그렇구나... 벌써 그렇게 지난 건가..."
아츠코 "그렇지? 그만큼 전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어"
히요리 "저, 저도...! 전에 선생님이 사주신 책이나 밥, 일해서 번 돈으로 점점 스스로 살 수 있게 되어가고 있어요!"
선생 "그 히요리가..."
히요리 "스스로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을 때는 엄청 기쁘고 좋았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사주셨을 때의 기쁨에는 비할 수 없어요..."
아츠코 "선생님, 우리에게 있어 선생님과 함께 있는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야. 선생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더, 더 함께 있고 싶어"
선생 "미안... 아리우스의 모두에게 좀 더 신경을 써줬어야 했는데..."
아츠코 "아니야, 우리도 선생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힘낼게. 이것저것 돕다 보면 선생님과 자주 만날 수도 있고"
선생 "고마워 아츠코. 그럼 어서 이 구속을 풀어ㅈ"
아츠코 "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선생 "모처럼 좋은 분위기 아니었어?!"
아츠코 "선생님과 함께 있고 싶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선생님이 야한 게 원인이니까"
히요리 "에헤헤... 공주님, 미사키 씨의 말로는 선생님은 왼쪽 귀가 민감하고, 리더의 말로는 쇄골 쪽이 야하대요"
선생 "잠깐 잠깐, 사오리나 미사키는 그걸 어떻게 아는 거야"
아츠코 "헤에... 흐음... 삿 쨩도 미사키도 만만히 볼 수 없겠네..."
히요리 "공주님, 그럼 저희가 새로운 곳을 발견해보죠!"
아츠코 "그래. 그러니까 선생님♡ 각오해♡"
선생 "잠깐 아츠코, 갑자기 바지 벗기려고 하지 마, 으아악ー!!"
수 시간 후, 휴게실에서 반짝반짝 윤기 나는 아츠코와 히요리가 걸어 나왔고, 침대에는 건어물이 된 선생님이 눕혀져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선생님이 아리우스에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쿼드 말고도 마이아나 모브 쨩들도 포식자의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게 되었다는 건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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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맛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