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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방과후 디저트부 : 부실~
덜컥
우자와 레이사 「실례합니다!!! 쿄야마 카즈사!! 쿄야마 카즈사는 있나요?!!」
이바라기 요시미 「우왓! 깜짝이야!」
쿠리무라 아이리 「어, 으음, 카즈사쨩은 아직 안 왔는데...」
유토리 나츠 「흐음...... 실례할 거라면 돌아가게.」
레이사 「앗...... 죄, 죄송합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터덜터덜
요시미 「......」
나츠 「......」
아이리 「......」
요시미 「아니, 진짜 안 들어왔어!?」
나츠 「저대로 돌아가면 평범하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 핀치.」
요시미 「냉정하게 말하고 있을 때야!?」
아이리 「다, 다시 데리고 올게......!」
~~~~~~~~~~
레이사 「만담인걸 눈치채지 못해서 죄송해요! 다음에는 제대로 받아보겠습니다!!!」
요시미 「그렇게 진지하게 반성하는 것도 뭔가 아닌 거 같아......」
나츠 「훗훗후...... 정진하도록.」
아이리 「어떤 캐릭터인거야......?」
요시미 「그래서? 카즈사에게 볼일?」
레이사 「아, 네! 그렇다고 할까 방과후 디저트단의 여러분께 말입니다만......」
아이리 「완전히 디저트단 쪽에 익숙해졌네.」
나츠 「반대표는 카즈사말고는 안 들어올테고?」
요시미 「과거와의 결별조차 건드리는 관계...... 내가 생각해도 공격적이네.」
레이사 「이거! 방문 선물입니다! 드세요!」
나츠 「이건......」
아이리 「와아, 맛있을 거 같은 디저트 세트......! 본 적 없는 포장인데......」
요시미 「이, 이거......! 설마...... 현무상회의 신작 디저트!?」
레이사 「정답입니다!」
아이리 「에엣!? 어째서 그런 레어 디저트를!?」
나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네...... 자수하게나.」
레이사 「나쁜 짓을 해서 얻은 건 아니니까요!?」
요시미 「이전 스케반이었던 여자를 쫓아 여기까지 오는 정의감 덩어리가 그렇진 않겠지.」
레이사 「실은 어젯밤 트리니티에서 농성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범인이......」
아이리 「와아, 초코민트 마카롱도 있어! 역시 현무상회......!」
나츠 「모든 요구에 응하는 상인의 귀감..... 장인의 기술, 여기 있도다.」
요시미 「들어주라고!!!」
레이사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세요......」 추욱
요시미 「이쪽은 이쪽대로 멘탈 약하네!!!」
아이리 「노, 농담이야......! 이야기, 들려줄래?」
레이사 「아, 네..... 그러니까, 어젯밤에 있었던 농성 사건의 범인이 격렬한 전투 끝에 도주를 시도해서 저를 포함한 몇 명이 추적했지만 산해경까지 당도해 버리는 바람에......」
요시미 「여기서 산해경이라니...... 꽤 거리가 있잖아......」
레이사 「학군을 걸친 안건이 되어 버려서 발키리도 달려오고, 간신히 해결할 무렵에는 아침을 맞이해서......」
나츠 「자장자장 잘도 잔다~~~♪」
아이리 「나, 나츠쨩! 『그렇다는 건 밤을 새웠다는 거군』 『분명 졸리겠지』 『자장가를 불러줄 테니 편히 자』를 생략하고 부르기 시작해도 전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
요시미 「나츠도 그렇지만, 아이리의 짐작하는 능력도 버그같아.」
레이사 「마침 아침을 맞이해 가게를 열 시간이었던 모양이라 모처럼의 기회에 인기 있는 가게의 줄을 섰더니 살 수 있었습니다!」
요시미 「평범하게 수고했다고 할까...... 뭐, 카즈사도 좋아할거야.」
나츠 「정의로운 마음에 대한 보상이겠지. 함께 맛보지 않겠나.」
아이리 「슬슬 카즈사쨩도 올 거 같고, 차 끓여올게.」
레이사 「아, 신경쓰지 마세요! 음료는 지참하고 있으니까요!」 부스럭
요시미 「우와, 뭐야 그 오렌지색 액체......」
아이리 「오렌지 주스려나......?」
나츠 「대단한 보틀과 스티커네...... 로망을 느껴.」
요시미 「로망......? 그렇달까 시판 음료는 아닌거지, 그것도 현무상회의?」
레이사 「아뇨! 산해경으로 도망간 범인은 뭔가 연구소 같은 곳으로 도망갔거든요! 거기서 일망타진했는데 거기 있던 쥐 같은 분이 음료수를 주셔서요!」
나츠 「요즘 쥐들은 음료수를 주는구나......」
요시미 「쥐 같은 "사람"이니까.」
레이사 「아마...... 『나님의 연구실을 엉망으로 만들다니.....! 경찰인지 자경단인지 모르겠지만 신약의 희생...... 실험대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는 것이다! 거기 너! 이걸 마시고 감상을 들려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음료수를 줘서...... 감사히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아이리 「나님...... 재미있는 1인칭이네?」
나츠 「이 몸도 그렇게 생각하오.」
요시미 「그런 걸로 경쟁하지마.」
요시미 「그것보다 수상한 연구실의 수상한 쥐인간이 『실험대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라고 말하면서 준 액체......!? 완전 위험한 거 아냐!?」
레이사 「아뇨! 자경단의 슈퍼히어로인 이 우자와 레이사에게 두려운 것은 없습니다!」
요시미 「자기평가가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네......」
나츠 「자경단의 좋은 점, 보고 싶어!」
요시미 「부추기지 마!」
레이사 「잘 먹겠습니다!」 꿀꺽꿀꺽
아이리 「괘, 괜찮을까......?」
나츠 「해냈나......!?」
요시미 「하면 안되는 대사!」
레이사 「으윽..... 그흑!!!!!」
요시미 「거봐, 아무리 봐도 글러먹은 리액션이잖아!!!」
레이사 「어라...... 눈이 따끔따끔...... 이 방, 덥지 않나요......? 어라라라???」
슈우우우우!!!!!!
나츠 「무슨.......」
아이리 「에......!?」
요시미 「뭐야뭐야뭐야!?!?!?」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여기...... 어디......?」
3인 「「「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이리 「레, 레이사...... 쨩......?」
나츠 「꽤나...... 이미지 체인지 했네......?」
요시미 「아니 이미지 체인지로 되는거야!?」
레이사(유녀) 「!」 움찔
아이리 「앗....... 요시미쨩, 큰 소리는......」
요시미 「어? 아...... 미, 미안......?」
레이사(유녀) 「......」
나츠 「말수도 줄어들었네. 긴장하고 있는 걸까.」
아이리 「저기...... 우자와 레이사쨩...... 맞지?」
레이사(유녀) 「......」 끄덕끄덕
요시미 「방금 전 수상한 액체, 역시 틀려먹은 물건이었잖아......」
나츠 「회춘...... 아니, 아이로 돌아가는 약이라고 할까? 산해경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요시미 「이상한 패러디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니까!」
덜컥
쿄야마 카즈사 「미안, 조금 늦었어. 어라? 신발...... 혹시, 또 우자와....... 가.......」
레이사(유녀) 「!」
카즈사 「.......하?」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 쿄야마 카즈사!」 폴짝폴짝
카즈사 「어...... 뭐야......」
나츠 「레이사가...... 말했어.......!?」
아이리 「역시 카즈사쨩!」
요시미 「아, 그러니까...... 뭐, 보는 대로......」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
카즈사 「뭐야 이거!? 무슨 상황이야!?!?!?」
카즈사 「미안, 잠깐 기다려봐. 우선, 이 녀석은......」
요시미 「우자와 레이사가 틀림없어.」
나츠 「수상한 녀석이 준 수상한 약으로......」
아이리 「우리 눈앞에서 줄어들어서......」
레이사(유녀) 「?」
카즈사 「몰래카메라 대성공의 간판을 꺼낼거라면 지금이라고......?」
요시미 「솔직히 우리도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할까......」
아이리 「작아진 후로 아무말도 해주지 않았는데......」
나츠 「첫 한마디가 『쿄야마 카즈사』일 줄이야...... 질투해 버리겠어.」
카즈사 「시끄러워.」
요시미 「그래도 우릴 무서워한다는 건 기억이 남아있지 않은 거겠지?」
나츠 「흠...... 실은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다거나?」
카즈사 「그럴 리 없잖아! 중학교 때부터야!」
나츠 「즉, 약의 기억 리셋 효과로도 지울 수 없을 정도로, 그녀 안에서 카즈사의 존재는 컸다는 것인가......!」
카즈사 「있지, 진짜 그만해. 기분 나쁘니까.」
레이사(유녀) 「!?」 쿠궁
요시미 「아.」
레이사(유녀) 「죄, 죄송합니다.......」 부들부들
아이리 (카, 카즈사쨩!)
카즈사 (에!? 나 때문이야!?)
나츠 (죗값을 치러라!)
카즈사 (하아!?)
레이사(유녀) 「......」 부들부들
카즈사 「아...... 그러니까.......? 뭐...... 옳지옳지......?」 쓰담쓰담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 쿄야마 카즈사!」 폴짝폴짝
카즈사 「아까부터 내 이름만 말하고 있지 않아!?」
요시미 (어린아이를 어떻게 취급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쓰다듬어보는 카즈사.......) 큭큭
카즈사 「지금 웃었어?」
요시미 「안 웃었는데?」
나츠 「확실히...... 슬슬 우리도 인지해줬으면 싶다만.」
아이리 「그렇지......! 레, 레이사 쨩.......?」
레이사(유녀) 「!」 사삭
카즈사 「.......어째서 내 뒤에 숨는 거야.」
요시미 「카즈사, 소개해줘. 우리를.」
카즈사 「뭐어? 어째서 내가.......」
요시미 「안 그러면 레이사는 계속 너한테 찰싹 들러붙어 있을걸?」
카즈사 「.......하아.」
레이사(유녀) 「......」 주뼛주뼛
카즈사 「우자와, 들어봐.」
레이사(유녀) 「네, 네에!」
카즈사 「다들 내 친구니까. 무섭지 않아.」
나츠 「평소에 츤츤거려도, 우리를 친구로 생각해주고 있는거구나......!」
요시미 「츤데레다! 츤데레!」
카즈사 「장난치지마!!!」
카즈사 「알겠어? 이쪽이 아이리.」
아이리 「안녕~」
레이사(유녀) 「아이리 언니!」
아이리 「」 두근
카즈사 「이쪽이 나츠.」
나츠 「평안하신지!!!」
요시미 「누구 흉내?」
레이사(유녀) 「나츠 언니!」
나츠 「」 두근
카즈사 「이 금발에 무서운 얼굴이 요시미」
요시미 「무섭지 않으니까!」
레이사(유녀) 「요시미 언니!」
요시미 「」 두근
아이리 「마지막으로, 네가 붙어 있는 쪽이 카즈사쨩.」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
카즈사 「어째서?」
요시미 「어라어라어라어라??? 그 반응...... 혹시 카즈사 언니라고 불리고 싶어? 응?」
아이리 (요시미쨩이 오늘중에 제일 사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카즈사 「......」 짜증
탕!!!!!!
요시미 「으아, 위험했어. 갑자기 발포하지마!!!」
카즈사 「미안, 손이 미끄러져서.」
요시미 「근데 조준이 정확한 건 이상하잖아!!!」
카즈사 「그런 느낌으로...... 다들 무섭지 않으니까. 자, 내게서 떨어져.」
레이사(유녀) 「네, 네에......!」 종종
요시미 「뭐, 지금까지의 대화에서 제일 무서웠던 건 카즈사였고 말이지.」
카즈사 「또 손이 미끄러질지도.」
요시미 「예고할 일이 아니라고.」
레이사(유녀) 「우자와 레이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이리 「귀, 귀여워......!」
나츠 「약간 낯을 가리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밝은....... 그런 성격이었던 거 같네.」
카즈사 「뭐, 지금도 잘 모르는 부분에서 겁먹고 잘 모르는 부분에서 돌진하니까 말이야.」
아이리 「이 때쯤부터 정의감이 강했다거나 하는 걸까?」
요시미 「물어볼까? 음...... 그래, 레이사쨩의 장래희망은......」
나츠 「잠깐 기다려!!!」
요시미 「!?」
카즈사 「뭐야?」
나츠 「그저 물어보고 대답해달라고 하는 건 로망의 조각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
카즈사 「생각하지 않아.」
요시미 「계속해도 돼?」
나츠 「최근 레이사와 친해진 우리라면! 그녀가 작아져도 하고 싶은 말을 알 수 있을 터!」
카즈사 「뭔가 시작됐어.......」
나츠 「두구두구! 우자와 레이사(유녀) 퀴즈!!!」
아이리 「와, 와아~」 짝짝짝
레이사(유녀) 「와아~」 짝짝짝
나츠 「그래서 첫 번째 문제 : 레이사의 장래희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자에게는 10RP가 들어갑니다.」
요시미 「RP가 뭐야?」
나츠 「레이사 포인트」
카즈사 「모이면 어떻게 되는데?」
나츠 「기뻐.」
아이리 「저, 정서적 보상......!」
나츠 「대답은 1인 1회....... 자, 대답하시게!」
카즈사 「아니, 평범하게 경찰 아니겠어.」
아이리 「음....... 히어로 같은 것도 동경하겠지.......? 카이텐저라든가?」
요시미 「걔네 오히려 지명수배된 악당쪽 아냐?」
아이리 「그렇구나...... 그럼, 과자점!」
요시미 「아니아니, 이 정도 아이는 의미불명인 게 되고 싶어한다고. 경찰차라든가!」
카즈사 「경찰차가 되고 싶었던 적 있어?」
나츠 「다 나온 모양이네. 참고로 내 대답은 『울O라맨』이야.」
요시미 「적어도 세계관은 지켜.」
나츠 「자! 정답을 발표하게! 장래 희망은?」
레이사(유녀) 「생텀 타워입니다!!!」
카즈사 「알 수 있겠냐고!!!!!」
아이리 「어, 어째서?」
레이사(유녀) 「엄청 크고, 모두를 지켜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츠 「정답자...... 없음......!」
요시미 「무기물이고 경찰차는 가깝지 않아? 3RP 정도 안 들어와?」
카즈사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어?」
나츠 「자, 자. 두 번째 문제! 이게 최종 문제라서 정답자에게는 99999RP가 들어갑니다.」
요시미 「망할 시스템!!!」
나츠 「레이사(유녀)가 용돈 100만을 손에 넣었을 경우, 무엇을 할까?」
요시미 「저요! 저! 세계 정복!」
카즈사 「100만으로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요시미 「그런 조잡한 금전 감각도 포함해 유녀라는 거지.」
아이리 「음...... 다 같이 디저트 먹으러 다니기?」
카즈사 「아이리 아까부터 자기 기준으로 대답하고 있지 않아?」
요시미 「자자, 카즈사도 대답해.」
카즈사 「요시미가 꽤 들떠있는 건 어째서......? 적당히...... 새 장난감을 산다든가.」
나츠 「참고로 내 대답은 『복권에 전액 걸고 꿈을 꾼다』야.』
요시미 「파산자의 사고.」
나츠 「자, 정답을! 100만 있으면 뭘 할래?」
레이사(유녀) 「그렇게나 필요하지 않아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게요!」 반짝반짝
마음이 더러워진 요시미 「크흑 (토혈)」
마음이 더러워진 아이리 「크흑 (토혈)」
마음이 더러워진 카즈사 「크흑 (토혈)」
마음이 더러워진 나츠 「크흑 (토혈)」
나츠 「그런 이유로 『두구두구! 우자와 레이사(유녀)퀴즈』는 더러워진 우리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또 다음주에!」
카즈사 「다시는 개최하지 마.」
레이사(유녀) 「?」
요시미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작은 아이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좋을지......」
아이리 「부실에 뭔가 없으려나......?」 부스럭
카즈사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같은 건 없다고 보는데......」
아이리 「아! 저번에 다같이 게임센터 갔을 때 뽑은 페로로님 인형!」
요시미 「아아, 뽑은 건 좋지만 가져가기엔 기분나쁘니까 부실에 두고 간 거.」
아이리 「레이사쨩, 이거, 줄게!」
레이사(유녀) 「와아......! 아이리 언니,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요!」 생긋
아이리 「!!!」 두근!!!!!!
나츠 「......아이리?」
요시미 「왜 그래?」
아이리 「이 아이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눈)」
요시미 「어이어이.」
카즈사 「아이리가 함락됐어......」
나츠 「이 무슨 파괴력......」
아이리 「레이사쨩! 이거, 초코민트 센베야! 같이 먹자?」
레이사(유녀) 「아....... 죄송해요...... 민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리 「!!!」 쿠궁!!!!!!
나츠 「......아이리?」
요시미 「왜 그래?」
아이리 「이번에는 연이 없었던 걸로......」 훌쩍훌쩍
요시미 「어이어이.」
카즈사 「아이리가 우울해지면 수습이 안된다니까.」
아이리 「어른의 맛이니까 어쩔 수 없지......」 훌쩍훌쩍
나츠 「취미를 강요했다가 부정당하면 대미지가 크다......」 메모메모
요시미 「친구의 시체를 넘지마.」
아이리 「그, 그럼 레이사쨩은 뭐하고 싶어?」
레이사(유녀) 「음..... 놀아줄 수 있어......?」
요시미 「물론! 맡겨줘!」
나츠 「우리는 방과후 디저트단, 유녀의 어떤 기대에도 부응해보이지.」
카즈사 「적용 범위가 좁은 대사.」
레이사(유녀) 「그럼, 소꿉놀이를 하고 싶어요!」
요시미 「소, 소꿉놀이......!」
아이리 「얼마만이지.....! 그래서 역할은?」
레이사(유녀) 「아이리 언니가 엄마!」
아이리 「히, 힘낼게!」
레이사(유녀) 「나츠 언니가 아빠!」
나츠 「누구의 돈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요시미 「역할에 들어가는 거 너무 빨라.」
아이리 「가정 환경, 조금 위태롭네......」
레이사(유녀) 「요시미 언니가 불량 언니고 내가 여동생!」
요시미 「머리 색깔로 정한거야? 불량이 아니니까? 역할만 그런거지?」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가 애완고양이!!!」
카즈사 「아앙!?!?!?!」
요시미 「애완wwww 고양이wwwww」
아이리 「요, 요시미쨩! 웃으....면, 실례라구...... 후훗.」
나츠 「역시 캐스팔루그......! 뿜어져나오는 고양이 아우라는 만국 공통......!」
아이리 「나, 나츠쨩......!」
요시미 「아하하하하하핫!!! 힣......히힉!!! 괴, 괴로워.......!」
카즈사 「......」 철컥
아이리 「초, 총을 겨누지 마, 카즈사쨩!」
카즈사 「.......문답무용.」
레이사(유녀) 「쿄야마 카즈사....... 고양이...... 싫어......?」 울먹울먹
카즈사 「으윽......!?」
요시미 「고양이....... 싫어......? 푸흡.」
카즈사 (저녀석은 나중에 🌑인다.)
레이사(유녀) 「엄마!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칭찬 받았어!」
아이리 「어머어머~ 레이사는 대단하네~」 쓰담쓰담
레이사(유녀) 「아빠! 놀아줘! 놀아줘!」
나츠 「어쩔 수 없지...... 같이 다다미의 눈을 세자꾸나.」
요시미 (......그거 재밌어?)
레이사(유녀) 「언니! 또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고!」
요시미 「헤! 아직 레이사는 어린애구나!」
레이사(유녀) 「정말이지...... 어째서 언니는 불량해진걸까...... 카즈사......」 쓰담쓰담
카즈사 「아니, 어째서 날 쓰다듬는......」
레이사(유녀) 「고양이는 말하지 않아!!!」
카즈사 「애초에 언니 2명인 가정이라도 괜찮...」
레이사(유녀) 「고양이는 말하지 않아!!!」
카즈사 「......」
레이사(유녀) 「......」
카즈사 「냐앙(반분노)」
요시미 「아하하하하핫!!! 아핫...... 아하하하하하하!!!」
나츠 「『폭소하는 요시미에게서 밖에 얻을 수 없는 영양소가 있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겠지.」
아이리 「모두라니, 누구......?」
카즈사 「근데 이 녀석, 언제까지 작은 채로 있는 거야!?」
요시미 「확실히...... 그렇달까, 제대로 고치는 약도 있...... 겠지?」
나츠 「흔히 있는 하룻밤 지나면 낫는다는 거지.」
카즈사 「그 하룻밤을 보낼 곳이 없잖아?」
요시미 「약은 산해경에서 받았다고 했으니까......」
아이리 「갈 수밖에 없겠네...... 산해경!」
카즈사 「하아...... 그럼 빨리 출발......」
나츠 「기다리게!」
카즈사 「이번엔 뭐!!!」
나츠 「마지막으로 『그거』를 하자.」
아이리 「그거......?」
나츠 「그래! 『두구두구! 레이사를 가운데 두고 네 방향으로 우리가 나눠 앉아 동시에 부르면 누구에게 가는지 선수권 대회』를!!!」
요시미 「타이틀로 다 설명해버렸어.」
카즈사 「이제 맘대로 해......」
나츠 「그래서 각자 포지션에 앉았겠지!」
요시미 「텐션 높지 않아?」
레이사(유녀) 「?」
나츠 「하나 둘 하면 불러보자! 하나 둘!」
아이리 「이, 이리온~」
요시미 「이쪽! 이쪽으로 와!」
나츠 「헤이헤이헤이!」
카즈사 「......음.」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
아이리 「이리와, 이리!」
요시미 「이쪽, 이쪽!」
나츠 「이리 오게나!」
카즈사 「......이쪽.」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
레이사(유녀) 「고......」
요시미 「고?」
레이사(유녀) 「고를 수 없어요!」 훌쩍훌쩍
아이리 「미안해미안해」 쓰담쓰담
요시미 「미안해미안해」 쓰담쓰담
나츠 「미안해미안해」 쓰담쓰담
카즈사 「미안해미안해」 쓰담쓰담
~30분 후~
나츠 「레이사도 진정됐으니, 산해경을 향해 출발!」
요시미 「울리게 만든 장본인이니까 반성해!」
아이리 「그치만 산해경 꽤 먼데...... 레이사쨩, 괜찮아?」
레이사(유녀) 「괜찮아요! 나가는 건 즐거워요!」 반짝반짝
요시미 「......이대로 되돌리지 않아도.」
카즈사 「요시미!」
~산해경 고급 중학교~
요시미 「도착했다!!!」
나츠 「흐음...... 마치 몇 줄 사이에 이동한 것 같은 빠름이군.」
요시미 「그렇게 말하지마.」
레이사(유녀) 「zzz......」
아이리 「후훗..... 수고했어.」
카즈사 「저기..... 어째서 내가 업고 있는 거야......」
요시미 「어쩔 수 없잖아. 지친 레이사를 교대로 업고 있엇는데 카즈사때 자버렸으니까♪」
아이리 「안정된다는거네♪」
레이사(유녀) 「캐스팔...... 루그...... zzz......」
카즈사 「하아....... 그래서,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야?」
요시미 「적당히 물어보러 돌아다녀볼까? 뭐였지? 쥐?」
아이리 「유명했으면 좋겠는데...... 앗!?」
「어라? 디저트부?」
요시미 「선생님!?」
나츠 「어째서 여기에?」
「산해경 학생에게 상담 받고 있는데...... 그쪽이야말로 어째서? 트리니티에서 꽤 멀잖아?」
요시미 「아~ 카즈사의 등을 보면 알 수 있으려나.」
「등......?」 슬쩍
레이사(유녀) 「zzz......」
「!?」
카즈사 「......선생님? 제대로 이해한거지?」
「물론! ......누가 낳은 거야?」
카즈사 「전혀 이해하지 않았어!? 전형적인 오해가 생긴 거 아냐!?」
요시미 「아하하하하하하!!!!!!」
「괜찮아! 요즘은 그런 형태의 연애도 있으니까!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
카즈사 「입 다물어!!!!!」
요시미 「이히히히힛!!! 이힉!!!!!」
「후우...... 그건 연단방이 만든 약의 효과네. 저쪽 모퉁이를 돌아 숲 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으니까 길을 따라가면 연구실에 도착할 거야.」
카즈사 「전부 알고 있으면 아까의 대화는 필요 없었을 텐데!?」
아이리 「감사합니다!」
나츠 「역시 어른의 지혜야.」
요시미 「좋아! 한바탕 웃었고, 그....... 연단어쩌구?」
「연단방.」
요시미 「거기로 출발!」
카즈사 「나중에 두고 봐, 요시미......!」
「함께 가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조심해서 가.」
아이리 「선생님이야말로 조심해서 돌아가세요!」
「아! 카즈사!」
카즈사 「뭐!?」
「식엔 불러줘!」
카즈사 「사라져버려!!!!!」
「아, 그리고 사야에게 가게 되면......」
아이리 「......?」
~연단방 : 사야의 연구실~
나츠 「이리 오너라!!!!!」
야쿠시 사야 「우오오오오!? 습격인가!? 나님은 현룡문도 현무상회도 돕고 있지 않는 것이다!!!」
아이리 「죄, 죄송합니다,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
요시미 「이 녀석! 봐봐!」
사야 「응? 으응? .......아아! 그 녀석은 확실히 테러리스트의 확보인가 뭔가로 나님의 연구실을 엉망으로 만든 트리니티의 녀석!」
카즈사 「돌려놔줘.」
사야 「과연, 그렇구만. 보아하니 예상대로 줄어드는 걸로 보이는 구나! 슌 때는 조금 어긋나긴 했지만, 역시 나님은 천재인 것이다!」
카즈사 「그런 건 됐으니까 돌려놔!」
사야 「이런이런...... 요즘 손님은 성급해서 곤란한 것이다...... 나님도 한가하지 않은 것이다. 이 약과 저 약을 만들고 나서......」
아이리 「저기...... 방문 선물도 가져왔는데......」
사야 「선물?」
요시미 「쨔잔!」
사야 「그것은...... 현무상회 유명점의 치즈 케이크!?」
나츠 「치즈를 좋아한다고 들어서 말이지...... 이게 우리의 성의야.」
사야 「눈치가 빠르구만~!」
카즈사 「엇차, 원래대로 돌려놓는 약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줄게.」
사야 「뭣......!!!」
아이리 「죄송해요...... 이쪽도 곤란해서......」
사야 「하아, 어쩔 수 없군....... 조합할 테니 조금 기다리는 것이다.」
요시미 「땡큐♩」
레이사(유녀) 「땡큐♪」
카즈사 「어느새 깨어있네......」
사야 「그러고 보니, 전의 슌이 8~10세 정도였고 이번에는 4~6세 정도가 되도록 조합했는데...... 기억쪽은 어떻게 됐지?」
요시미 「기억?」
사야 「이전에는 기억을 계승한 회춘이었기 때문에, 개량해서 기억도 함께 되돌리도록 한 것이다.」
아이리 「아, 확실히. 직전까지 함께 있던 우리도 잊어버렸어요!」
사야 「역시 나님! 아마 상당히 마음에 담아둔 대상 이외에는 제대로 잊어버렸을 것이다!」
아이리 「상당히......」
나츠 「마음에 담아둔......」
요시미 「대상......!?」 씨익
카즈사 「이쪽 보지 마!!!」
사야 「이쪽 약과 저쪽 약을 섞어서...... 네즈스케, 스포이드 좀 가져오는 것이다.」
사야 「......」
사야 「......네즈스케?」
네즈스케 「찍! 찍!」
레이사(유녀) 「쥐씨! 쥐씨예요! 기다려!」
사야 「네즈스케에!!!!!」
사야 「사람의 실험 동..... 파트너를 쫓아다니다니! 그쪽 집은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이냐!!!」
요시미 「이 나이에 그런 옆집 엄마 같은 설교를 듣다니......」
카즈사 (실험동물이라고 말하려 했어?)
사야 「여하튼! 이게 해독제인 것이다! 빨리 먹이면 되는 것이다.」
아이리 「"독"이라고 인정해 버렸네요......」
카즈사 「자, 마실 수 있어?」
레이사(유녀) 「잘 먹겠습니다!」
나츠 「자경단의 좋은 점, 보고 싶어!」
요시미 「그러니까 부추기지 말라고!」
레이사(유녀) 「꿀꺽꿀꺽......」
사야 「......어라?」
카즈사 「왜 그래?」
사야 「아니, 뭔가 해독제의 색이 이상한 거 같은......」
아이리 「엣......!?」
사야 「......앗!? 방금, 네즈스케가 쫓겨다닐 때 약을 잘못 조제했을지도......」
요시미 「거짓말이지!?」
카즈사 「이, 이미 마셔버렸는데...... 어떻게 되는거야.」
사야 「으음,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이 늘어났으니......」
레이사(유녀) 「!!!!!」
슈우우우우!!!!!!
나츠 「무슨......」
아이리 「에......!?」
요시미 「뭐야뭐야뭐야!?!?!?」
카즈사 「큭......!?」
사야 「전보다...... 크게......」
레이사(어른) 「......」
모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레이사(어른) 「후우......」
사야 「......」 두근두근
카즈사 「......」 두근두근
아이리 「......」 두근두근
나츠 「......」 두근두근
요시미 「......」 두근두근
레이사(어른) 「쿄야마 카즈사!!!!!」
카즈사 「안에 든 건 변하지 않았잖아!!!!!」
요시미 「아하하하하하하!!!!!」
카즈사 「빨리 돌려놔!!!」
사야 「미안하지만...... 해독제 재료가 떨어진 것이다.」
카즈사 「하아!?!?!?!」
나츠 「그렇게 해서 우리 방과후 디저트단은, 해독제의 재료를 찾아 로망이 넘치는 대 스펙타클 모험 활극에 투신하게 되었다......」
나츠 「참고로 어른이 된 레이사는 신체 능력도 향상되어 있었기에 모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츠 「이 여행을 마친 우리는, 한층 더 성장하겠지......」
나츠 「경사로세 경사로세――」
카즈사 「좋은 느낌으로 마무리짓지마!!!」
레이사(어른) 「쿄야마 카즈사!!!!!」
카즈사 「달라붙지 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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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레이사 존나귀엽네 진짜 어어ㅓ어러ㅓ어아아아아라라
응애나아가레이샤
개웃기네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