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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코하루 「키보토스의 용어에 『밤의』를 붙이면 저속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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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 보충수업부~

아지타니 히후미 「그럼 저와 아즈사쨩은 먼저 실례할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모프렌즈 신작 영화 상영일이라서!"

우라와 하나코 「네. 조심해서 가세요.」

시라스 아즈사 「지금의 나와 히후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설령 롤케이크가 내리든 선생님이 내리든 영화관까지 가겠어.」

시모에 코하루 「아무도 방해따윈 안하잖아..... 빨리 가는 게 어때?」

히후미 「수고하셨어요!」

아즈사 「내일 또 봐.」

코하루 「예이예이.」

하나코 「다녀오세요♪」

쾅! 다다다다다

코하루 「아! 복도에서 달리면...... 이, 이미 없어......」

하나코 「엄청 기대하고 있었나 보네요.」

코하루 「아니 보통은 『비가 내리든 창이 내리든』이잖아...... 선생님도 롤케이크도 내릴리 없고......」

하나코 「......」

하나코 「그렇네요♥」

코하루 「방금 갭은 뭐야?」

코하루 「뭐, 상관없지만...... 나도 돌아갈래. 수고했어.」

하나코 「아뇨, 기다려주세요, 코하루쨩.」

코하루 「......? 뭐야?」

하나코 「저, 코하루쨩과 단둘이 있을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스윽

코하루 「에?」

하나코 「실은, 키보토스에 대해, 중대한 사실을 깨달아 버려서......」 스윽

코하루 「중대한 사실.......!?」

하나코 「네...... 이건 하루라도 빨리 코하루쨩에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흥분으로 달아오르는 몸을 억누르고 있었답니다......」 스윽

코하루 「무, 무슨 얘기......!? 그리고 왜 조금씩 다가오는거야!?」

하나코 「아시겠어요? 진정하고 들어주세요.」

코하루 「뭐냐고...... 지, 진정하지 못한 건 너잖아......」

하나코 「세상에나....... 키보토스의 용어에 『밤의』를 붙이면 저속해져 버리는 거예요.....!」

코하루 「......」

하나코 「......」

코하루 「......」

하나코 「......」

코하루 「하아?」

코하루 「무슨 말을 꺼내는가 했더니...... 의미를 모르겠어......! 핑크색인 건 머리카락만으로 해둬!」

하나코 「어머나..... 역시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을 것 같네요......」

코하루 「예같은 거 들어주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헛소리에 내가 동의할 리가......」

하나코 「『밤의 보충수업부』......♥」

코하루 「밤의 보충수업부!?!?!?」

코하루 「일부러 밤에 학생을 불러 비밀의 보충수업......!?」

코하루 「몇 번이나 『지도』해도 모르는 학생에게는 괴로운 가르침을......!?」

코하루 「그러는 동안 보충수업을 받는 게 목적이 되어 버려...... 금단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코하루 「아니, 달라! 밤의 보충수업『부』!!! 즉 이것은 집단으로.......!?」

코하루 「부활동이라는 건 학원의 승인도 받고 있고...... 그런 건 안 돼!!! 사형!!!!!」

하나코 「후후...... 이해해주셨나요......?」

코하루 「앗!? 저, 전혀 모르겠는걸!? 아무것도! 모르겠는거얼!!!」

하나코 「그런가요...... 그렇다면.......」

코하루 「또, 또 있는 거야!? 무슨 말을 들어도 나는......」

하나코 「『밤의 에덴조약』......♥」

코하루 「밤의 에덴조약!?!?!?」

코하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태초의 두 사람이 살았다고 여겨지는 에덴과 같은 광경을 밤에...!?」

코하루 「게다가 이것은 『조약』 ......한 번 맺어 버리면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코하루 「계속 노예처럼 탐닉당하고 마는 악마의 계약......! 그러다가 결국 쾌락 말고는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려......!?」

코하루 「안돼안돼안돼!!! 야한 건 안돼!!!」

하나코 「저희는 엄청 야한 조약과 싸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코하루 「헉! 그, 그럴리가 없잖아! 바보!!!」

하나코 「그렇지만, 이 조약의 대상은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모든 학생...... 그 정도의 인원수로..... 후후...... 흥분되지 않나요?」

코하루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밤의 에덴조약 조인식!?」

하나코 「거기까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코하루 「조인....... 조인식!?」

하나코 「이젠 평범한 단어에까지 과잉반응하고 있네요.......」

코하루 「어쨌든 절대 안 돼!」

하나코 「『밤의 황륜대제』.......♥」

코하루 「밤의 황륜대제!?!?!?」

코하루 「총학생회의 「행정위원회」 주도로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학원 간 울타리를 뛰어넘는 키보토스 최대 규모의 합동 체육제(출처 : pixiv 백과사전)의 밤 활동!?!?!?」

코하루 「낮의 체육제에서 달아오른 몸을 그대로 밤의 체육제에서 서로 부딪칠 생각!? 용서하지 않을거야!!!」

하나코 「그렇다고 할까 애초에 체육제 라는 것 자체가 저속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코하루 「드 듣고보니......!? 선수 선서에서도 그런 말을 한 학생이 있었던 것 같은......」

하나코 「......」

코하루 「......」

하나코 「......」 생긋

코하루 「너잖아!!! 바보!!! 머리를 싸매고 있었어, 내 주변의 트리니티 학생!!!」

하나코 「밤의 황륜대제에서는 다양한 종목이 열려요.」

코하루 「파, 파고들지 않아도 돼!!!」

하나코 「밤의 큰공 굴리기.」

코하루 「밤의 큰공 굴리기!?!?!?」

하나코 「밤의 2인 3각」

코하루 「밤의 2인 3각!?!?!?」

하나코 「밤의 장대 쓰러뜨리기.」

코하루 「밤의 장대 쓰러뜨리기!?!?!?」

하나코 「밤의 공 던져넣기.」

코하루 「밤의 공 던져넣기!?!?!?」

*공의 원문은 구슬(玉)이고 불알에도 쓰이는 글자이기 때문에 섹드립 소재로 쓰임

하나코 (코하루쨩이 큰 소리로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왠지 재미있어졌네요......)

코하루 「우으...... 모든 단어가 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하나코 「느껴진다구요!?!?」

코하루 「그, 그런 뜻이 아니야! 변태!!!」

하나코 「계속 큰 소리로 외쳐서 피곤해진 걸지도 몰라요. 트리니티의 성도(性徒)...... 가 아니라 생도(生徒)로서 차 한 잔 할까요?」

*발음이 같음

코하루 「조금 좋지 못한 느낌인데...... 기분 탓인가......」

하나코 「소소한 티파티네요...... 밤의 티파티♥」 소근

코하루 「밤의 티파티!?!?!?」

코하루 「밤의(의미심장) 티(의미심장) 파티(의미심장)!?!?!?」

하나코 「어머나, 들려버렸나요......」

미소노 미카 「코하루쨩과 밤의 티파티!?!?!?」

코하루 「엑.」

하나코 「엑.」

키리후지 나기사 「히후미씨와 밤의 티파티!?!?!?」

코하루 「엑.」

하나코 「엑.」

유리조노 세이아 「미안하군, 바로 회수하지.」

세이아쨩의 오목눈이 「미안하군.」

코하루 「엑.」

하나코 「엑.」

~회수완료~

하나코 「......뭐, 이런 일도 있는 거죠♪」

코하루 「이 학원, 괜찮을까......」

하나코 「티파티 총집합...... 마치 밤의 총력전이었네요♥」

코하루 「밤의 총력전!?」

하나코 「밤의 종합 전술 시험이나 밤의 전술 대항전에서 훈련을 쌓은 후에는......」

코하루 「밤의 종합 전술 시험이나 밤의 전술 대항전!? 너무 수상해......!!!」

하나코 「다 함께 쓰러뜨리죠! 밤의 데카그라마톤을!」

코하루 「밤의 데카그라마톤!?!?!?」

코하루 「아웃이야 아웃!! 완전히 안돼! 세이프한 요소가 없다고 할까 데카그라마톤은 애초에 왠지 야해!!!!」

하나코 「어머나...... 코하루쨩은 밤의 생텀타워 쪽이 좋았나요?」

코하루 「무, 무, 무슨 소리야!!! 선생님의 데카그라마톤은 생텀타워처럼 우뚝 솟은 밤의 크루세이더쨩이라는 얘기!?!?」

하나코 「슬슬 『무슨 소리야』가 이쪽의 대사가 되어 버렸네요......!」

하나코 「아직 밤의 미식연구회라든지 밤의 크래프트 챔버라든지 밤의 수영복 복면단이라든지, 몇 번이라도 낼 수있다구요?」

코하루 「몇 번이라도 낼 수 있어!? 절륜하다는 얘기!? 믿을 수 없어!」

하나코 「음, 더 이상은 오늘 밤 코하루쨩이 잠을 잘 수 없게 될 거 같네요.」

코하루 「밤의 코하루쨩!?」

하나코 「진정해주세요?」

하나코 「이제 슬슬 어두워지고 있으니까요......」

히후미 「아! 불이 켜져있다고 생각했더니, 역시......!」

하나코 「어머, 히후미쨩하고 아즈사쨩.」

아즈사 「아직 돌아가지 않았나. 무슨 문제라도 있었어?」

하나코 「아뇨아뇨, 조금 수다를 떨고 있었어요. 벌써 영화도 다 봤을 시간인가 보네요. 두 분이야말로 어째서 여기에?」

히후미 「아즈사쨩이 놓고 간게 있어서...」

아즈사 「자습용의 교재를 거기 책상에..... 있다. 와 줘서 고마워, 히후미.」

히후미 「아뇨아뇨! 밤의 교실은 어쩐지 기분 나쁘고 무서우니까요......!」

코하루 「밤의 교실!?!?!?」

히후미 「에!? 저 뭔가 이상한 말을 했나요!?」

하나코 「죄송해요. 코하루쨩, 지금 좀 예민해져 있어서♥」

히후미 「뭐, 뭘 한건가요, 하나코쨩......?」

아즈사 「다들, 이미 시간도 늦었으니 이야기는 끝내고 돌아가는 게 좋겠어.」

히후미 「그러네요. 밤길은 위험하니까 다같이 돌아가죠!」

코하루 「밤의 길!?!?!?」

히후미 「아까부터 코하루쨩은 무엇에 그렇게 놀라는 건가요!?」

하나코 「그런데, 영화는 어땠나요?」

아즈사 「정말이지, 최고였어......」

히후미 「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는 대모험......! 멋진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아즈사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 느낌이야......」

히후미 「도중에 밤의 숲에서 길을 잃은 페로로님이 열매와 버섯으로 배고픔을 견디는 모습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코하루 「밤의 숲에서 버섯을 페로페로!?!?」

*할짝할짝

하나코 「(반이상은 저때문이지만) 진정하죠, 코하루쨩♥」

아즈사 「오늘의 코하루는 뭐랄까..... 평소보다 기운이 넘치네.」

코하루 「기운이 넘쳐!?」

히후미 「아하하...... 저희가 영화관에 가기 전까지는 정상이었던 것 같은데......」

코하루 「영화관에서 가버려!?」

하나코 「자, 코하루쨩도 슬슬 돌아가서 자야죠? 잠이 안 올 것 같으면 제가 곁에서 같이 자드릴까요? 하나부터 열까지...... 꿈의 세계까지, 아니, 꿈의 세계에서도 에스코트 해줄게요♥」

코하루 「피, 필요 없으니까! 쓸데없는 참견! 혼자 잘 수 있어!」

히후미 (반항기 딸과 엄마같아......)

하나코 「아쉽네요...... 부끄러워할 때의 코하루쨩은 따뜻해서 탕파로 딱입니다만......」

히후미 「타인으로 몸을 데우지 마!!!」

「코하루쨩과 곁잠!?!?」

「히후미씨와 곁잠!?!?」

「여보세요, 발키리?」

「돌아가!」

히후미 「......? 왠지 저쪽이 시끄러운 듯한......」

하나코 「기분 탓이에요♥」

~다음날 : 방과후~

코하루 「하아...... 지쳤어......」

코하루 「이거고 저거고 전부 하나코 탓이야......! 정말이지......!」

코하루 「오늘은 일찍 자자......」

하나코 「코하루쨩......! 저는 또 굉장한 발견을 해버렸어요......!!!」

코하루 「이번엔 뭐!? 어제부터 뭐냐구!?」

하나코 「들어보세요...... 키보토스의 용어에 『야한』을 붙이면 전부 야하게 돼요......!」

코하루 「어제와 비교해서 너무 직접적이지 않아!? 『요리에 소금을 넣으면 짜게됩니다.』같은 말을 들어도 곤란할 뿐이거든!!!」

하나코 「『야한 시스터후드』......♥」

코하루 「야한 시스터후드!?!?!?」

히후미 「이제 그만두세요 하나코쨩......!!!」

끝

~오마케~

하나코 「『밤의 우라와 하나코』......는 어떨까요♥」

코하루 「너는 아침이든 밤이든 변태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잖아.」

하나코 「......」

하나코 「......」 훌쩍

코하루 「우, 울고 있어.」

끝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80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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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5.04번역

소설핫산) 코하루 「키보토스의 용어에 『밤의』를 붙이면 저속해져!?」

#시모에 코하루#소설
좋아요 0댓글 21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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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wallow_leftyp작가
게시물 5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5.04 09:12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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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나
ㅇDC
ㅇㅇ123.05.04
디시콘
ㅇDC
ㅇㅇ223.05.04

미친년

ㅇDC
ㅇㅇ323.05.04

이건 그냥 미친년이잖아...

ㅇDC
ㅇㅇ423.05.04
ㅇDC
ㅇㅇ23.05.04

코하루가 진짜 바보가 됐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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