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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우타하 「유우카가 기뻐할 만한 발명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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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우타하 「유우카가 기뻐할 만한 발명품이라면 예산 통과가 쉬워질지도 몰라」 네코즈카 히비키 「좋은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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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부 : 작업실~

시라이시 우타하 「그럼 조속히 밀레니엄 예산 심의회를 위한 대책 회의를 시작하고 싶은데.」

네코즈카 히비키 「응......」

토요미 코토리 「네!」

우타하 「연구, 개발 계획을 제안해 예산을 책정받는 회의...... 알고 있겠지만 내년 시즌의 예산이 걸린 중요한 일이야.」

코토리 「긴장되네요!」

우타하 「그렇지. 다만 최근에는 좀처럼 풍족한 예산을 받지 못하는 게 엔지니어부의 현실이야.」

히비키 「획기적인 제안을 잔뜩 프레젠테이션 하고 있는데......」

코토리 「폭파 기능이 있는 칫솔도, 2족 보행 가능한 스마트폰도, 고속 회전하는 라멘 덮밥도, 전부 기각됐습니다......」

우타하 「물론, 우리에게도 잘못은 있었다고 생각해. 음악 재생 기능이 있는 귀마개를 프레젠테이션 했을때 『그거 그냥 이어폰이잖아』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지.」

코토리 「그건 조금 부끄러웠죠!」

우타하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든다』라는 방침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야말로 엔지니어의 숙원이라 할 수 있어. 하지만 역시 예산이라는 현실과도 마주해야 해.」

코토리 「그러네요......」

우타하 「그래서, 이번에는 방침을 변경하려고.」

히비키 「변경......?」

우타하 「예산을 관리하는 건 세미나고, 그 중에서도 결정권은 유우카에게 있겠지?」

히비키 「응......」

우타하 「그녀는 일각에서 『냉혹한 산술사』로 불릴 정도지만 그래도 역시 인간이니까 말이야.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사적인 감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을거라고는 보지 않아.」

코토리 「즉, 유우카 선배의 심금을 울릴 만한 물건을 만들면......!」

히비키 「예산이 통과하기 쉬워질지도......!」

우타하 「이해가 빨라서 다행이군.」

우타하 「유우카에게는 자주 폐를 끼치기도 하고, 이 쯤에서 한 번 우리 엔지니어부가 타인을 배려할 수도 있는 집단이라는 것도 어필해 둬야 해.」

코토리 「그럼 오늘은 『얼마나 유우카 선배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를 목표로 한다는 거네요!」

우타하 「응. 물론, 만들고 싶지 않은 건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양보할 수 없지만 전체적인 지표로서는 유우카를 얼마나 기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게 될 거야.」

히비키 「그런 거, 조금 신선해......」

코토리 「재밌을 거 같아요!」

우타하 「게다가, 우리의 강점은 즉시 시제품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있다고 봐.」

코토리 「그 말은?」

우타하 「오늘의 작업 사이클은 『아이디어를 낸다→시제품을 만든다→예산안 제출』 이라는 흐름으로 하자. 예산 심의회는 아직 멀었지만 유우카에게 시제품을 보여줌으로써 반응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안만 제출하고 심의회 본방까지 손가락 빨며 기다리는 것보다 유우카의 반응을 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제출하지 않고 수정에 들어가도 좋겠지.」

히비키 「역시...... 우타하 선배......!」

우타하 「칭찬하는 건 무사히 예산을 쟁취하고 난 뒤라도 괜찮아...... 내 추산으로는 이 3명이 힘을 합치면 예산을 얻을 확률은...... 99.9%야!」

코토리 「반대로 조금 불안해지는 수치입니다만, 힘내죠!」

~수십분 후~

우타하 「그럼 슬슬 아이디어를 내볼까. 뭐 떠오르는 거 있어?」

코토리 「네! 네!」

우타하 「기대할게, 코토리.」

코토리 「맡겨주세요! 둘 다, 유우카 선배가 주판을 애용하고 있는 거 알고 있나요?」

히비키 「주판...... 그러고 보니 세미나 부실에서 본 적 있는 듯한......?」

우타하 「하지만 유우카는 암산에 능숙해. 고기능 계산기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고......」

코토리 「맞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주판을 튕기는 행위 자체가 정신적 안정으로 이어지는 거 같아서...... 간단히 말하면 『뭔가 안심된다』라는 거죠.」

히비키 「나도 의상을 만들기 위한 원단을 만지는 것만으로 왠지 안심되니까...... 그런 느낌이려나.」

우타하 「유우카에게도 의외로 귀여운 점이 있군.」

코토리 「참고로 예산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가 주판을 튕기는 타이밍 1위인 모양이라 저희도 조금은 원흉이라는 설이 있어요!」

우타하 「......앞의 말은 철회 할까.」

코토리 「그래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건 완전히 새로운 주판입니다! 여기 설계도를 봐주세요!」

우타하 「어디어디......」

히비키 「외견은 평범한 주판일까......」

코토리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다른 주판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주판을 사용하던 유우카 선배가 적에게 습격당했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타하 「그건...... 그냥 총을 쓰면 되지 않을까?」

코토리 「노노! 아까도 말했듯이, 이것을 사용하고 있을 때의 유우카 선배는 정신 안정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적은 접근한 상태라 총으로 싸울 거리가 아닐지도 몰라요!」

히비키 「확실히......!」

코토리 「거기서,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히비키 「그러면......?」

코토리 「다음 장의 설계도에 있는 것처럼, 버튼 옆에서 손잡이가 나오는 거예요!」

우타하 「손잡이가......!?」

코토리 「마치 검처럼, 이 손잡이를 쥐면 주판이 근접용 무기로 변신하는 거죠!」

히비키 「대, 대단해......!」

코토리 「거기에 추가로! 이 주판으로 적을 공격하면 게이지가 쌓이고......! 적을 쓰러뜨릴 무렵에는 게이지가 가득 차서...... 무려! 주판이 승리를 축하하는 레인보우 컬러로 빛납니다!!!」

우타하 「레인보우!」

코토리 「그 상태에서 다시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가 수납되고, 유우카 선배의 목소리를 닮은 자동 음성이......」

『인수분해, 완료야』

코토리 「라고 전투의 끝을 알려주는 거예요......! 어떤가요!」

우타하 「......훌륭해.」 짝짝짝

히비키 「천재야......」 짝짝짝

우타하 「좋아! 바로 시작하자! 끝나는 대로 유우카에게 제출이야!」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우타하 「완성이다! 제출하러 가자!」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수십분 후~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엄청 혼났네......」

코토리 「엄청 혼났습니다......」

우타하 「엄청 혼났었지......」

코토리 「유우카 선배의 『주판으로 사람을 때리지 마!』라는 발언, 맹점이었네요......」

히비키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부분도 납득해주지 않았고......」

우타하 「인수분해의 승리대사도 존경을 담아 구현했는데, 조금 부끄러워하는 거 같았지.」

코토리 「예산안, 제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우타하 「하지만 이 정도로 움츠러들 우리가 아니야.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없을까?」

히비키 「그렇다면 다음은 나려나......」

코토리 「리벤지를 부탁드려요......!」

우타하 「그럼, 히비키의 아이디어를 들려줘.」

히비키 「응. 얼마 전에 선생님에게 들었는데, 유우카 선배는 예술적인 심미안에 대해 조금 고민하는 거 같아......」

코토리 「예술...... 인가요? 이과생이 많은 밀레니엄에는 조금 연이 없는 단어인 거 같은데......」

우타하 「그렇기에 더욱. 이라는 거 아닐까?」

히비키 「그런 모양이야..... 아마 빚의 대가로 가치없는 그림을 강요당할 뻔 했다던가......」

우타하 「그렇군. 우리도 예술에는 문외한이지만, 그것에 값을 매겨야 하는 유우카의 고민은 또 다른 무게감이 있네.」

코토리 「상사의 센스가 아방가르드군이니까요!」

우타하 「그 이상은 좋지 않아.」

히비키 「그런 이유로 내가 생각한 건 카메라...... 설계도는 이거.」

코토리 「이것도 보기에는 평범한 카메라네요!」

우타하 「응. 일안 리플렉스식이라기보다는, 디카에 가깝네. 후면 모니터가 큰 게 특징인가?」

히비키 「명답.......! 이건, 찍은 물건의 예술적 가치를 자동으로 판단해 주는 카메라.」

코토리 「호오!」

우타하 「당면한 과제를 직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명이군.」

히비키 「이것으로 가치를 측정하고 싶은 물건을 찍기위해 셔터를 누르면, 내장된 AI가 자동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해 가치를 알려줘...... 게다가 재질이나 도료의 연대도 계측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어.」

코토리 「대단해요!」

우타하 「확실히 위작이라면 진품보다 새롭게 만들어졌을 터...... 흠잡을 데 없는 발명이야.」

히비키 「예술 방면 뿐이라면 아쉬우니까, 덤으로 요리를 찍으면 완성도를 평가해주고, 기계를 찍으면 내구성을 알려주고, 인물을 찍으면 매력을 측정해준다거나..... 뭐 여러가지 찍을 수 있게 해놨어. 그래도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으려나...... 어때?」

우타하 「......훌륭해.」 짝짝짝

코토리 「완벽하네요......」 짝짝짝

우타하 「좋아! 바로 시작하자! 끝나는 대로 유우카에게 제출이야!」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우타하 「완성이다! 제출하러 가자!」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수십분 후~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엄청 혼났네......」

코토리 「엄청 혼났습니다......」

우타하 「엄청 혼났었지......」

코토리 「이번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우타하 「실제로 카메라의 개요를 설명하고 세미나에 있던 그 그림을 측정할 때 까지는 유우카의 인상도 나쁘지 않았던 것처럼 보였어.」

히비키 「『작자 정보도 작품 정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려진 지 얼마 안 된 작품입니다. 가치는 낮다고 추측됩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지......」

코토리 「그 후, 기세를 몰아 노아 선배를 촬영하고......」

우타하 「『침착한 행동에서 지성이 배어납니다. 스타일도 좋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입니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분위기도 좋아지고......」

히비키 「더욱 기세를 몰아 유우카 선배를 촬영해서......」

코토리 「『허벅지!!!!!!!!!!』라고 절규한 채 카메라가 멈춘 게 아웃이었네요.」

히비키 「직전까지 존댓말로 냉정하게 평가를 내렸는데...... 어째서......」

우타하 「역시 거기서 『그 정도로 유우카의 허벅지가 매력적이었다는 얘기야.』라고 보충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지......」

코토리 「예산안도 제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우타하 「하지만 이 정도로 움츠러들 우리가 아니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어. 마지막은 내가 제안해도 될까?」

코토리 「물론입니다!」

히비키 「최후의 보루......!」

우타하 「지금까지의 대화로 생각한 게 있는데, 어쩌면 유우카는 허벅지가 콤플렉스일지도 몰라.」

코토리 「그렇게 매력적인데......!?」

카메라군 「허벅지!!!!!!!!!!」

히비키 「아, 전원 끄는 걸 깜빡했다.」

코토리 「인상이 너무 강해서 유우카 선배의 이름만 들어도 소리를 지르게 됐네요......」

우타하 「그런 유우카를 위해 내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이 스커트야.」

히비키 「여느 때와 같이, 외형은 평범한 스커트......」

우타하 「아니, 실은 이건 롱스커트란 말이지.」

코토리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요?」

우타하 「롱스커트지만, 색이 들어가 있는 것은 평범한 스커트 길이까지. 거기서부터 발밑까지는 투명한 특수 소재로 되어 있어.」

히비키 「레인코트 같은......?」

우타하 「그 설명이 이해하기 쉽네. 하지만 물론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니야.」

코토리 「그렇다는 건?」

우타하 「이 투명한 부분에는 특수 섬유가 짜여져 있어. 광학 위장처럼 빛을 굴절시켜 안에 있는 것의 크기를 바꿀 수 있지.」

히비키 「스커트 속에 보이는 것......」

코토리 「즉......!」

우타하 「그래, 이걸 사용하면 유우카의 허벅지를 가늘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는 거야!」

코토리 「대단해요!!」

우타하 「참고로 설정은 임의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가늘게 하면 거의 보이지 않게도 할 수 있어. 뭐, 그 경우는 땅에서 몸이 떠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 실용성은 없지만 말이야...... 어때?」

코토리 「완벽하네요......」 짝짝짝

히비키 「천재야......」 짝짝짝

우타하 「좋아! 바로 시작하자! 끝나는 대로 유우카에게 제출이야!」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우타하 「완성이다! 제출하러 가자!」

히비키 & 코토리 「「오오!!!」」

〜〜〜〜〜〜〜〜〜〜〜〜〜〜〜〜〜〜〜〜

~수십분 후~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히비키 「엄청 혼났네......」

코토리 「엄청 혼났습니다......」

우타하 「엄청 혼났었지......」

우타하 「뭐랄까...... 지금까지의 2건과는 레벨이 다르게 화냈지......」

히비키 「어째서......?」

코토리 「최초로 우타하 선배가 한 『우선, 유우카의 허벅지는 확실히 굵을지도 몰라.』 라는 발언만으로 쫓겨날 뻔했으니까요......」

우타하 「잘도 총에 맞지 않았다고 생각해.」

히비키 「혹시......」

코토리 「뭔가 짚이는 게 있나요?」

히비키 「『허벅지(太もも)가 굵다(太い)』라는 말이 『두통(頭痛)이 아프다(痛い)』처럼 이중적인 의미였던 게 좋지 않았을지도......!」

우타하 「확실히......! 이과의 밀레니엄이라고는 해도, 언어의 혼란은 세미나로서 간과할 수 없어...... 역시 언어 미스였나......」

코토리 「좀 더 신중하게 설명했더라면......!」

하야세 유우카 「아무것도 모르고 있잖아!!!!!」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우타하 「유, 유우카!?」

코토리 「유우카 선배!? 어째서 여기에!?」

카메라군 「허벅지!?!?!?」

히비키 「아, 제멋대로 재부팅했어.」

유우카 「시끄러워!!!」 타타타타탕

히비키 「내가 만든 『심미안 특화형 카메라・측량합니다 1호』가 벌집으로......!?!?」

유우카 「이거 그런 이름이었어!? 잘 모르겠지만 권리관계 의심스럽지 않아!?」*

*測ルンです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가 있는 듯

우타하 「그래서 우리 엔지니어부에 무슨 용무일까? 이쪽은 유우카에게 잔뜩 혼난 뒤라 반성회를 하고 있는 중인데.」

유우카 「아무리 봐도 반성하고 있는 느낌이 제로였지만 말이야......! 뭐, 됐어. 방금 전의 발명품 이야기야.」

코토리 「하지만, 전부 기각되었으니 예산안은 제출하지 않았는데......」

유우카 「잠깐, 일단 말해두겠는데, 난 화내러 온 게 아니거든?」

히비키 「그래도 항상 화내고 있고......」

유우카 「그건 너희들에게 원인이 있잖아! 나도 24시간 내내 화를 내는 건 아니야!」

코토리 「아픈곳을 찌르네요......」

유우카 「그러니까, 오늘 가져온 3가지 발명품 있었지? 전부 기각했지만 그것들에 대해 선생님에게 푸념겸 얘기했었거든. 그랬더니.」

『밀레니엄으로서는 기각일지 모르지만 그만한 기술이라면 키보토스 어딘가에 수요가 있을지도 모르지.』

유우카 「라고 말하면서, 짐작가는 곳에 연락해 준 거 같아.」

우타하 「흐음......」

유우카 「그래서 지금, 딱 발주가...... 이 메모에......」

코토리 「발주?」

유우카 「우선 처음의 주판인데, 산해경 고급 중학교의 매화원이라는 곳에서 발주가 잔뜩 왔어. 주판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면서 빛나고 말하는 게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고 판단된 거 같아. 아, 매화원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이래.」

코토리 「오오......!」

유우카 「다음은, 아까 벌집으로 만든 카메라는 게헨나의 선도부와 트리니티의 정의실현부에서 발주가 온 거 같네. 둘 다 학생에게서 물품을 압수하는 일이 많은 조직이고 관리할 창고도 무한하지 않아서 처분할지 판단하는 데 쓰고 싶은 모양이야.」

히비키 「오오......!」

유우카 「마지막 스커트는, 백귀야행의 인법연구부로부터 3개 정도. 최대출력으로 투명하게 해서 몸가림의 술 같은 곳에 활용한다고. ......닌자가 이런 과학기술을 채용해도 되는 걸까......?」

우타하 「오오......!」

유우카 「이상!」

우타하 「즉, 예산은......」

유우카 「물론 밀레니엄으로부터 발주를 받은 거니까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은 전액 이쪽에서 낼게.」

코토리 「아싸!」

히비키 「대역전 승리......!」

유우카 「뭐, 나도 좀 심하게 말했고, 무턱대고 부정하는 것도 좋지 않았어.....」

우타하 「이쪽이야말로,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이었다면 사과해야겠지. 그런데 납품은 언제까지?」

유우카 「내일.」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유우카 「내・일♥」

히비키 「유, 유우카 선배......?」

코토리 「여, 역시 화난 게......」

유우카 「그렇지 않은걸? 비즈니스의 기본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 이니까. 기다리게 만들면 가격인하 협상의 여지를 주게 될거고?」

우타하 「그...... 우리는 셋이고......」

유우카 「그래도 오늘 짧은 간격으로 3개나 발명품을 가져왔잖아? 괜찮아, 밀레니엄이 자랑하는 최강의 엔지니어 집단이라면 이 정도는! 그럼 잘 부탁해~!」

우타하 「」

히비키 「」

코토리 「」

우시오 노아 「실례합니다~ ......어라?」

우타하 「노...... 아.......」 바들바들

노아 「여러분, 미라처럼 되어 있네요? 지금부터 생산 페이즈인데...... 아뇨, 지금부터 생산 페이즈라서, 그런걸까요?」

코토리 「데스마치의 발소리가......」

노아 「어머나, 그런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히비키 「추가 인원......?」

노아 「아뇨? 에너지 드링크 100캔 세트인데요?」

우타하 「구원은 없는 모양이군......」

우타하 「한탄해도 어쩔 수 없어...... 시작하자......」 휘청휘청

히비키 「응......」 휘청휘청

코토리 「그러네요......」 휘청휘청

노아 「......」

노아 「이건 그저 제 혼잣말입니다만......」

우타하 「?」

노아 「발주가 잔뜩 왔을때, 유우카쨩, 정말 기뻐했어요.」

코토리 「......!」

노아 「『엔지니어부도 가끔은 하잖아♪』라면서 웃는 얼굴로 여러분에게 향했답니다.」

히비키 「유우카 선배......」

노아 「3번이나 화를 내며 돌려보냈으니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기뻐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우타하 「......」

노아 「뭐어, 상관없는 일이네요. 저도 슬슬 돌아가야겠어요♪」

우타하 「......즉.」

코토리 「......즉?」

우타하 「처음 세운 오늘의 목표, 기억하고 있을까?」

히비키 「『얼마나 유우카 선배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를 목표로 한다』 였어......」

우타하 「......가슴을 펴자! 우리는 목표를 당성했고, 거기에 예산이라는 결과도 얻었으니까.」

코토리 「확실히 그렇네요!」

히비키 「응......!」

우타하 「게다가 『예산을 얻을 확률은...... 99.9%야』라는 명백하게 실패할 플래그도 깨뜨렸지......!」

코토리 「실패할 플래그라는 걸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말하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 말이죠!」

~세미나 : 회의실~

노아 「돌아왔습니다...... 어라?」

유우카 「......」 타닥타닥타닥

노아 (무심하게 주판을 튕기고 있는데...... 또 다음 예산과 마주보고 있네요...... 차라도 끓여 올까요......)

유우카 「......」 타닥타닥타닥

유우카 「......」 타닥

유우카 「......」

유우카 「후우......」

유우카 「그렇게 허벅지 굵지 않은걸......」

끝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79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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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5.10번역

소설핫산) 우타하 「유우카가 기뻐할 만한 발명품이라면...」

#하야세 유우카#시라이시 우타하#소설
좋아요 0댓글 37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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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wallow_leftyp작가
게시물 5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5.10 09:58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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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나
ㅇDC
ㅇㅇ123.05.10

선생님 로봇인 줄

ㅇDC
ㅇㅇ623.05.10

ㄹㅇ 그거 씹명작인데

ㅇDC
ㅇㅇ223.05.10

허벅지!!!!!!!!!!!!!!!!!

ㅇDC
ㅇㅇ323.05.10
ㅇDC
ㅇㅇ423.05.10
디시콘
ㅇDC
ㅇㅇ523.05.10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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