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토스.me
홈모음집마이페이지
SUBSCRIBED
EXPLORE
BA블루 아카이브BR봇치 더 록!ZZZ젠레스 존 제로GI원신HSR붕괴: 스타레일모든 채널 보기
문의하기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소설) Vol.7 '뇌제의 후예들' - 프롤로그 (게헨나 메인스토리)
/블루 아카이브
광고

어느 날, 샬레에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자, 들려온 것은 히나의 목소리였다.

히나

"아, 선생님, 소라사키 히나야. 잠깐 괜찮을까?"

나는 대답했다.

"괜찮아. 무슨 일이야?"

히나

"다름이 아니라, 이번 달 말에 게헨나 의회가 열려. 1년에 한번, 일주일 간 열리는 회의인데, 게헨나의 학원 운영의 뼈대는 대부분 여기에서 의결될 만큼, 정말 중요한 행사야."

히나

"가능하면 선생님이 동석해서 참관했으면 좋겠어. 에덴 조약도 지난 회의에서 결정된 만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중재해줬으면 해."

마침 예정된 중요한 일은 더 없겠다, 다른 곳도 아니고 거대 학원인 게헨나 학원의 요청인 만큼 나는 그 요청을 수락하기로 했다.

"알았어, 이번 달 말이라고 했지? 날짜만 알려주면 예약할게."

히나

"정말? 고마워. 바로 선도부와 만마전의 이름으로 공식 초대 요청 메일을 보낼게."

뚝, 전화를 끊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도부와 만마전의 이름으로 공식 요청을 보내왔다. 나는 곧바로 린에게 알렸고, 출장 허가를 받았다.

----------------------

-게헨나, 선도부.

선생과의 전화가 끊기고 약 15초 후, 전화가 걸려왔다.

발신자는 이오리였다.

이오리

"아, 아. 부장, 지금 괜찮아?

히나

"이오리? 무슨 일이야?"

이오리

"큰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이리로 와줄 수 있을까?"

히나

"왜? 화력 지원이 필요해?"

이오리

"아니... 다른 차원의 문제 같아. 불량배들의 아지트를 급습했는데, 발견된 물건들이 심상찮아."

히나

"알았어, 금방 갈게."

---------------

-게헨나 근교의 아지트.

히나

"나 왔어 이오리, 무슨 일이야?"

이오리

"아 부장, 어서, 이것들 좀 봐봐.

철커덩-

이오리가 아지트의 창고 문을 열자, 히나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지트에는 소총 수백자루, 엄청난 양의 탄약, 중화기, 박격포, 곡사포, 심지어는 장갑차와 전차마저 있었기 때문이다.

히나

"...이게 어떻게 된 것들이지, 어째서 이런 인적 없는 곳에 이 정도의 군수물자가 숨겨져 있는거야?"

이오리

"그뿐만이 아냐, 부장. 이것 봐.

이오리가 군수물자의 상자들을 가리켰다. 원래는 선도부와 만마전에 보급될 물품들이었다.

이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누군가가 군수물자들을 빼돌렸다는 것.

이오리

"블랙마켓, 밀레니엄, 발키리... 심지어는 트리니티의 물건마저..."

히나

"이 정도의 물자가 사라졌는데도 군수계열은 장부에서 사라진 것도 눈치채지 못한 거야?"

이오리

"원래 장부 상에 존재하는 만큼 보급받은 기억은 없다지만... 이 정도의 물자가 사라졌을 줄은..."

히나

"...혹시 만마전 놈들이?"

이오리

"걔네들이 상식 밖이긴 하지만, 대놓고 떼어먹지 굳이 숨기지는 않잖아."

히나

"일단 이오리, 전부 증거 사진 찍어놓고, 물자들 전부 선도부로 압류해. 그리고 이런 것들이 더 있는지, 샅샅이 찾아봐."

이오리

"알았어, 부장! 모두, 물자를 본부로 이송한다! 신속하게 움직여!"

선도부원들

"네!!"

이오리의 구령에 선도부원들은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나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

게헨나, 어딘가의 건물.

???

"보고드립니다. A-7 아지트가 선도부에 의해 발각됐습니다."

???

"흐음, 이번 건은 좀 뼈아프군요. 그쪽 아지트는 다른 문제로 위장할 만한 물품들이 아니었는데."

???

"선도부 내에서도 수색 강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

"어쩔 수 없죠, 당분간은 게헨나에서 조달을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물자를 빼돌리세요.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공작을 개시합니다."

???

"알겠습니다."

수하로 보이는 누군가가 물러나자, 보고받은 인물이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

"열차포 건도 그렇고, 중요한 것마다 꼬리를 잡혀버렸네요. 그래도 멈출 순 없죠. 얼마나 오랫동안 공들인 프로젝트인데."

???

"고지가 코앞입니다. 조금만 더 달리면 돼요."

---------------

만마전, 의장실

마코토

"키키키킷, 이로하! 선생은 어떻게 됐나? 초대에 응했는가?"

이로하

"네네, 회신 받았어요. 이번에 열리는 게헨나 의회에 참석하겠다고 하셨네요."

마코토

"좋다, 좋아! 이번에야말로 선생을 우리 만마전에 합류시키고, 선도부를 제압한 후, 선생과 함께 키보토스를 정복하는 거다!!"

이로하

"정말이지. 아직도 포기 못하셨나요. 샬레는 자치구에 정치적으로 개입하지는 않는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려야 하나요."

그 때, 마코토의 전화기가 울렸다.

발신자는 히나였다.

마코토

"흥, 선도부장이 감히 의장에게 직통 전화를 걸다니, 아직도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나? 어림도 없지, 착신 거부!"

이로하

"아니, 마코토 선배. 그래도 그렇지, 선도부장이 직접 선배한테 전화하는 건 좀처럼 드문 일이잖아요. 무슨 내용일 줄 알고..."

그때, 이로하의 전화기가 울렸다.

역시 발신자는 히나였다.

이로하

"네, 전화 받았습니다. 무슨 일이죠, 선도부장?"

히나

"하아... 마코토, 그 자리에 있지? 전화 좀 바꿔줄래?"

마코토

"흥, 스피커폰이라면 들어주마."

이로하

"스피커폰이라면 듣겠다는데요."

히나

"...알았어. 지금 급한 상황이니까 그렇게 할게.

마코토

"......?"

이로하

"......?"

이로하는 착신 설정을 스피커폰으로 바꿨다.

히나

"마코토, 들려? 이번에 선도부가 한 아지트를 급습했는데, 상당한 양의 군수물자가 발견됐어. 보내준 자료 확인했지? 조사를 해보니... 아직 완전히 확신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결과가 나왔어."

마코토

"......"

히나

"이 물자들, 아비도스에서 발견됐던 그 열차포와 관련이 있어. 뇌제와 연관이 있는 것 같아."

반응 좋으면 연재 더 하겠음...

광고
BA블루 아카이브·26.02.15창작

소설) Vol.7 '뇌제의 후예들' - 프롤로그 (게헨나 메인스토리)

#뇌제#게헨나 학원#소설
좋아요 0댓글 8저장 0
광고
게DC
게헨나뿔쟁이작가
게시물 1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
게시일2026.02.15 00:19
조회1
광고

댓글 8

나
ㅇDC
ㅇㅇ126.02.15

'Götterdammerung' - Ура!

ㅇDC
ㅇㅇ226.02.15
ㅇDC
ㅇㅇ326.02.15

더 더 더!

ㅇDC
ㅇㅇ426.02.15

괴터데머룽

ㅇDC
ㅇㅇ526.02.15
광고

비슷한 태그의 게시물

창작
게헨나 미친 댄스 배틀 ㄷㄷㄷㄷ (toca toca toca meme)
ZZeroku085
창작
2
게헨나의 별
Kkjy2291016
번역
4
넷코- 게헨나 드레스 파티
Kkon_kokine023
창작
2
만화) 유부녀 히나쨩 미래편- 게헨나 입학
Ooneso652
TEXT
번역
[소설핫산] 카즈사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듯 하다
KK 🐑030
TEXT
번역
소설핫산) 야한 고해를 듣는 이오치 마리
一一源三流040
TEXT
번역
소설핫산) 선생님이 성희롱을 그만둔 결과 후편
Yyume_moti0429032
창작
소설)휴일의 히나
쥰쥰네이상한놈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