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에서 내리자 린이 또각또각 걸으며 내게 다가왔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어려지셨다고 해서 걱정했습니다."
무언가 풍기는 분위기가 남달랐기에 난 히나의 뒤에 숨었다.
"누나는 누구야?"
"아, 제 이름은 나나가미 린, 학원도시 키보토스의 총학생회장 대행이자 수석행정관입니다."
"그런데 누나는 왜 날 불렀어?"
"선생님께서는 키보토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니까요. 또한 선생님이 속하신 샬레는 총학생회장의 직속동아리인만큼 저희가 보호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샬레?"
갑자기 어려운 말들이 들어오니 머리가 아파왔다. 지켜보던 미카가 날 들어올리며 다시 설명해줬다.
"갑자기 그렇게 어려운 설명을 들으면 아이들은 어려워한다구?☆ 선생님 샬레는 선생님이 일하는 곳이야."
"일하는 곳? 난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데?"
"대부분 우리들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학원들끼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내가 그런걸 한다고?"
"응☆ 엄청 열심히 일한다고?"
"너무 열심히해서 문제죠. 혼자서 하기엔 너무 많은 업무량을 혼자 하실려고 하니까요."
옆에서 듣던 유우카도 거들어 말했다.
"그래서 학생들을 돌아가며 선생님을 돕게 하고 있잖습니까..."
"그래도 일이 너무 많다고, 대행. 선생님께서 평소에 얼마나 피곤해하시는지 알긴하는거지?"
"그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 예전부터 무책임하다니깐☆"
"미카씨 당신이 그런 말 할..."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에 난 팔을 휘저으며 말렸다.
"싸우지마~!"
그제야 둘은 높아진 언성을 다시 낮췄다.
"앗, 미안해 선생님~"
"후...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해도 어린아이 앞에서 보여주지 말아야할 모습을 보였군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총학생회의 부실에 도착하니 다른 학생들도 보였다. 그중 소파에 누워 감자칩을 먹고 있는 모모카가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린은 모모카를 제재했다.
"모모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오셨으니 바르게 앉아주세요."
"에이, 뭐 어때 선배.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닌데."
능청스럽게 린의 말을 흘리면서도 모모카는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소파에 기대듯이 앉았다.
"총학생회는 여전하네..."
학생들이 저마다 자리에 앉자 린은 앞에 있는 화이트보드 앞에 섰다. 난 키에 맞는 의자가 없어 소파 옆에 앉아있었다.
"그럼 어려지신 선생님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합시다. 추가로 선생님께서 맡아서 하시던 일에 대해서도 해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화이트보드에 그동안에 일을 정리하자 모두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바꼈다.
"하루만에 트리니티에서...밀레니엄을 걸쳐서 게헨나까지? 이게 전부 아침부터 한 낮에 일어난 일이야?"
"선생님답다고 해야하나..."
"좋은거야?"
날 칭찬하는 줄 알고 웃으면서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건 머리아프다는 표정이었다.
"좋은거라고해야하나... 아무튼 대단한건 맞는거같아 선생님."
"아무튼 선생님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실지도 모르고 이대로 두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겁니다."
린이 회의를 진행하자 각 학교에서 저마다 의견을 펼쳤다. 내가 알아 들을 수 없는 어려운 말이었기에 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바스락-
옆에서 구경하던 모모카가 감자칩을 내밀었다.
"지루하지. 선생님? 이거 먹을래?"
"아 고마워."
모모카가 건내준 명란맛 감자칩을 집어먹으면서 회의하는 모습을 보자 어느정도 정리된 분위기였다. 물론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지 몇몇 물건들이 바스라져있었다. 특히 미카의 자리가...
안경을 고쳐 쓴 린은 다시 내게 다가왔다. 린의 무표정과 특유의 눈매에 움찔하자 옆에있던 모모카가 한마디 해줬다.
"선배, 그런 얼굴로 다가가면 선생님이 겁먹는다구? 표정이 너무 딱딱하잖아."
"네? 하지만 이건 제 원래 표정..."
"총학생회의 높으신 분은 아이도 돌볼줄 모르는군."
"사무실에서 문서만 마지시던 분이 뭘 알겠어요."
아코와 마코토가 신랄하게 까자 으외로 미카도 거들었다.
"웬일로 게헨나가 맞는 말을하네? 아이들한테 저런 얼굴로 다가가면 당연히 겁먹지."
"뭐... 맞긴하지."
'끄응...'
세미나마저 동의하자 린은 영 불편한 얼굴이 되었다. 모모카는 그런 린에게 한마디 더 거들었다.
"하긴 린 선배는 거의 안 웃으니까. 아예 웃는 법을 까먹은 거 아니야?"
"저도 웃을 수 있습니다만..."
"에~ 그럼 웃어봐~ 선생님이 무서워 하시잖아."
고개를 숙인 체 부들부들 떨던 린은 한 숨을 내쉬더니 날 쳐다 보았다. 억지로 웃는지 올라간 입꼬리는 파르르 떨렸다. 그 모습을 본 모모카는 빵 터져서 웃고 있었고 난 더욱 겁을 먹었다.
"아하핳! 린 선배 그 얼굴 완전 웃겨!"
"저 누나 무서워..."
다가오는 린을 피해 다른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쳤다. 내가 후다닥 달려오자 유우카가 날 들어올려주고 미카가 내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었다. 유우카는 날 둥가둥가 달래주며 린을 향해 피식 웃었다.
"아무래도 대행한테는 애 돌보는 능력은 없나보네?"
"그러게~ 선생님이 이렇게 겁먹게 해서는 아무것도 못하지☆"
"린 선배 너무 상처받지 말라고? 사람마다 못하는 건 있는거니까."
"지금 그 말은 전혀 위로가 안되는군요. 아무튼... 선생님은 저희가 돌아가면서 돌보기로 하죠. 선생님께서 처리하시던 업무는 선생님을 돌보지 않는 학원들이 맡아서 하기로하고 우선 오늘은 총학생회에서 선생님을 맡겠습니다."
회의가 끝나자 모였던 학생들은 돌아가기 위해 방을 나왔다. 난 여전히 유우카에게 안긴 체 같이 이동했다.
"이번엔 정신까지 어려지셨으니 여러가지 준비해야할 것도 많겠네요. 옷이라 던가... 장난감이라던가."
내게 입힐 옷을 생각하자 유우카의 표정은 어느새 해벌레 웃고 있었다.
"표정이 음흉하다고 회계씨?☆ 선생님께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음흉하다니, 별로 이상한 짓은 안 할거야!"
"음~ 난 딱히 이상한 짓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
미카의 페이스에 말려든 유우카는 콧방귀를 뀌며 날 고쳐안았다. 그렇게 유우카가 날 안고 수면실로 대려가는 순간 내 배에서 배고프다는 아우성이 들렸다.
꼬르르륵-
"선생님, 혹시 지금 배고프세요?"
"응."
"하긴 많이 돌아다니시기도 했고 조금 지나긴했지만 아직 점심 시간이긴하니까요."
"그럼 우선 식당으로 가실까요?"
뒤에서 따라오던 린이 돌아가려는 학생들에게 제안하자 자신들도 아직 밥을 안 먹었기에 총학생회의 식당으로 향했다. 난 계속 안겨있어서 답답해 걷고 싶다고 하자 유우카는 단호히 거절했다.
"안돼요. 선생님은 조금만 한눈팔면 사라지니까요. 답답해도 참아요."
"맞습니다. 저희도 거리에서 선생님을 놓쳤을땐 가슴이 철렁했으니까요."
"꼬마 선생은 정말 장난꾸러기군, 트리니티는 그렇다 쳐도 밀레니엄까지 따돌릴 줄이야."
왁자지껄 떠들면서 걷다보니 식당에 도착해 식판에 밥을 받았다. 난 키가 닿지 않아 노아가 대신 받아주엇다. 앞에서 서로 쑥덕 거리더니 뭔가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어린 난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자, 선생님은 여기 앉으세요."
노아가 식판을 식탁에 놔주자 난 그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내 한 쪽 옆은 계속 비어있었다. 마지막에 배식을 받은 린은 그제야 학생들의 노림수에 당했다는걸 깨달았다.
"린 선배 선생님 옆에 앉으면 되겠네."
놀리듯이 말하는 모모카의 말이었지만 린은 마지못해 내 옆에 앉았다. 아까의 그 상황 때문에 린은 내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했다.
"헤에~ 린 선배 불편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총학생회장 대행이 저런는 모습은 처음 보는군."
"대행 설마 선생님이 불편한거야?"
"오히려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걸 같은걸?☆"
다른 학생들의 놀림을 애써 무시하는 린이었지만 그녀의 손에 쥐어진 젓가락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그 상태로 밥을 먹던 중 난 같이나온 당근과 피망을 한쪽으로 밀어넣고 고기만 집어 먹고있자 린은 내게 핀잔을 주었다.
"선생님, 골구로 먹어야 키가 큽니다. 당근이랑 피망도 같이 드시죠."
"에~ 싫어 맛없어."
"선생님?"
"히익..."
린의 목소리가 낮아지자 난 움찔해서 한쪽으로 몰아둔 당근과 피망을 깨작깨작 먹었다.
"저러니 선생님이 겁을 먹지."
미카의 한마디에 비수가 박혔다. 그렇게 밥을 다먹고 배가 불러 소파에 드러누워있고 다른 학생들은 오전에 다 못한 일을 마저 하고 있었다. 식곤증에 노곤노곤 잠이 오자 난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못이겨 잠깐 잠에 들었다.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모두들 어느정도 일을 끝내서 정리하고 있었다.
눈을 비비며 부스스해진 머리를 정리하던 중 밖에서 일을 보고 온 듯한 린이 다가왔다.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다가오는 린은 아까와는 다르게 내 눈높이를 맞춰주며 말해줬다.
"잘 주무셨나요?"
"으...응..."
뭔가 달라진 린의 태도에 어색해졌지만 린은 아랑곳하지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저희도 오전 업무가 끝나서 슬슬 돌아갈 예정입니다. 선생님도 채비를 하시죠."
아까보다 목소리도 부드러워지고 표정도 아까보다 부드러웠다. 그러나 아까부터 핸드폰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모습을 보고 모모카가 린의 핸드폰을 뺏어서 보자 린은 다급히 모모카를 쫓았다. 하지만 모모카는 린을 신경쓰지않고 린의 핸드폰 화면을 보고 배를 잡고 웃고있었다.
"푸흐흡... 린 선배... 이게 뭐야?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법? 블로그에서 나온 걸 따라하는거야?아하핳!"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해진 린은 다시 핸드폰을 빼았은 체 심호흡을 내쉴 뿐이었다.
"뭐야~ 대행님도 결국 선생님한테 미움 받고 싶지 않았구나?☆ 그 마음 이해해~"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
모두가 돌려까자 린은 결국 모모카의 귀를 잡고 나갔다.
"아아악! 린 선배 잠깐만!!!"
그 모습을 본 유우카는 누군가가 겹쳐보였다.
"왜 코유키가 생각날까..."
"닮은 모습이 있긴하네요."
한차례 진정하고 온 린과 어딘가 털려있는 모모카가 돌아온 걸 확인하자 나머지 학생들은 돓아갔다.
"그럼 선생님 말 잘 들어야해요? 알겠죠?"
"저 누나가 괴롭히면 말해. 선생님 내가 혼내줄께☆"
"안 괴롭힙니다만."
"아무튼 선생! 우린 이만 돌아갈 테니 문제 일으키지 말고 얌전히 있어라."
"응 잘가 누나들~"
손을 흔들며 인사하자 학생들도 손을 흔들어주며 떠났다.
"자 그럼 선생님, 저희도 가볼까요."
"어디로 가게?"
"우선 휴게실로 가죠. 그곳에서 편하게 쉬시면 됩니다."
"그럼 나도 같이 가볼까~"
"모모카 당신도 일해야죠."
"선생을 혼자 두고 안 놓칠 자신있어 선배?"
아까 트리니티와 밀레니엄에서 벌어진 일을 두고 린은 잠깐 이마를 짚더니 결국 모모카에게 휴게실에 있으라고했다. 휴게실에서 쉴 수 있게 된 모모카는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 드러누웠다.
"으아~ 선생님도 여기에 누워서 쉬자."
언제 가져왔는지 모를 감자칩 봉지를 까서 아작아작 씹고있었다. 그와중에도 부스러기는 침대에 흘리지 않았다. 남들 일할때 본인은 합법적으로 논다는 생각이여서인지 아까 소파에서 쉴 때보다 더 기분이 좋아보였다. 그렇게 오후 내내 군것질을 하면서 모모카와 이야기하다보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린과 아오이가 대리러왔다.
"선생님, 저녁 먹을 시간...."
휴게실에 과자봉지가 널려있는 광경을 본 린은 기가 찰 수 밖에 없었다.
"저녁 먹을 시간입니다..."
하지만 난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 저녁 먹을 배가 없었다.
"배부른데..."
"하아...아닙니다. 이건 선생님 잘못이 아니니까요."
모모카를 째려보았지만 모모카는 린의 눈빛을 피하며 휘파람을 부를 뿐이었다. 배불러하는 날 보고 아오이는 산책을 하자고 권했다.
"선생님 그럼 많이 먹었으니까 소화도 시킬겸 나랑 이 근처를 산책이라도 하자. 다른 사람들은 저녁 먹고와."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아오이."
아오이는 내 손을 꼬옥 잡은 체 앞에 있는 총학생회 건물 근처를 걸었다. 걸으면서 내가 심심해 하지 않게 내게 말을 걸어주었다.
"난 오키 아오이야, 재무를 담당하고 있어. 선생님한테 종종 총결산을 하고있어."
"재무? 총결산?"
내가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자 내가 이해하기 쉽게 다시 설명해줬다.
"선생님이 돈을 잘 쓰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있어. 선생님은 오늘 하루 재밌었어?"
"응, 누나들이랑 놀아서 재밌었어!"
처음 온 환경에 무서워 할 줄 알았으나 재밌었다는 말에 안심을 했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선생님."
"응!'
산책을 다녀오고나니 내가 잘 시간이 되서 린은 내 이부자리를 만들어 줬다.
"선생님, 오늘은 많이 돌아다니셨으니 일찍 주무세요. 그리고 혹시 무슨 일 생기시면 바로 불러주세요."
"알았어, 누나들도 잘자."
돌아가며 불침번을 도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그대로 잠에 빠졌다.
"후후후... 드디어 보는 군요 선생."
꿈을 보니 왠 검은 아저씨가 보였다.
"아저씨는 누구야? 왜 눈이 하나밖에 없어?"
검은 외형에 한쪽만 흰색 눈같이 빛나길레 물어보았다.
"외형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아저씨도 아니고요."
"그럼.... 할아버지?"
"형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그러기엔 너무 늙어보여."
순수하게 말했지만 검은 양복한테는 아프게 다가온 모양이다.
"어른인 선생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역시 본인이다 이건가요."
"아저씨가 날 여기로 대려온거야?"
"그렇습니다. 어떤가요? 키보토스란 곳은"
"엄청 재밌었어."
"그러면 계속 여기서 살고 싶으신가요?"
"음... 아니?"
이해할 수 없는 대답에 검은 양복은 당황해서 다시 물어봤다.
"어째서?"
"난 재밌지만 누나들은 뭔가 곤란해하는 것같았어. 또 내가 해야할 걸 누나들이 하면 누나들도 힘드니까."
"그러면... 원래 있던 곳으로 가고싶다는 것입니까?"
"누나들을 다시 못 보는건 아쉽지만...어른인 내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아...당신은...변하지않군요. 알겠습니다..."
검은 양복이 다시 손가락을 팅기자 난 눈을 떳다. 분명 샬레에서 잤는데 일어났을 땐 총학생회였다.
"응? 내가 왜여기서 자고 있어?"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자 돌아다니던 린과 만났다. 내가 다시 돌아온 걸 확인한 린은 내게 달려왔다.
"좋은 아침이야, 린짱"
"누가 린짱인가요. 그엇보다 기억이 안 나시는건가요?"
"음... 모르겠네."
"후... 그건 걸어가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보다..."
"그보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밉거나 싫진 않으시죠?"
노심초사 말하는 린의 표정에 내가 기억을 못하는 사이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궁금해졌다.
"그럼 내가 린쨩을 싫어할리가 없잖아."
"후우... 다행입니다. 그럼 가는 동안 그동안의 일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샬레로 돌아가는동안 린의 설명을 들은 난 어릴 때 좀만 더 얌전하게 지낼 껄 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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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이렇게 정신까지 어려진 선생편이 끝났네요. 작성자 필력이 딸려서 다른 총학 애들은 많이 못넣네요.
슬슬 현생 때문에 소설 빈도 수가 줄어들 수도 있어요.
개추와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작성자는 매우 좋아합니다.
아래는 제가 쓴 다른 소설들도 있으니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6
중간에 찐빠난거고쳣어요
드디어 왓구나

이런 린은 좀 귀엽네요


캬 린은 이래야 맛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