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자
#모에 #미야코 #미유 #사키
원문 監督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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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늦네요..."
선생님으로부터 『깡총이 먹이를 세일하길래 샀는데 도시락과 함께 가져갈게.』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정오가 지나도록 선생님은 아기토끼공원에 나타나지 않았다.
"선생님이니까 어디선가 휴식이라도 취하는 거 아닐까?"
"어디선가... 서, 설마 바람 피는 건가요?!"
"언제부터 선생님 여자친구였다고?!"
"선생님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일까요?"
(이 녀석 처음에 『당신같은 어른이 제일 싫어요.』라고 했던가...)
"쿠히히, 혹시 무슨 사건에 휘말린 거 아니야?"
"헉...! 래빗 소대, 출동을..."
"잠깐 잠깐 잠깐! 미야코, 진정해!!"
"큭..."
"모에, 너무 이상한 소리는 하지 마... 미야코가 진심이 되잖아."
"이야~ 미안 미안♪"
"앗... 다들, 저기 봐..."
미유가 가르킨 방향에서 비닐봉지를 든 선생님이 걸어오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안녕~"
"여어, 선생님."
"기다리게 해서 미안. 자, 야키니쿠 도시락이랑 가라아게 도시락을 사 왔어."
"저, 정말로요...?"
"오오! 고마워, 선생님!"
"쿠히히, 그럼 나는 가라아게로..."
"앗?! 먼저 가져가지 마!!"
★
"음, 육즙이 풍부해서 맛있어♪"
"크윽~ 내 가라아게 도시락이..."
"모, 모에짱, 내꺼 하나 먹을래...?"
"어, 정말?!"
"으, 응..."
"땡큐~♪ 미유~♪"
"에헤헤..."
"다들 기뻐해줘서 다행이야."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만에. 아, 깡총이 먹이는 여기 두고 갈게."
"죄송합니다, 너무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아서..."
"신경 안 써도 돼. 그보다 오늘 늦어서 미안해. 교정국에 잠시 들렀다 왔어."
"교정국?"
"선배님들을 만난 건가요?"
"응. 맞다, 거기서 니코가 『래빗 소대에서 누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어보길래~"
"""?!?!"""
"그, 그그그, 그랬군요..."
(미야코, 엄청 동요하고 있네.)
"그, 그래서 선생님은 누가 제일 귀엽다고 대답하셨..."
미야코는 선생님의 대답을 들으려 했지만 타이밍 나쁘게 선생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아, 잠시만. 네, 여보세요..."
선생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전화를 받았다.
"응... 뭐?! 팬짱이랑 팬짱이 합체진화해서 울트라 슈퍼 MAX 팬짱이?! 아, 알았어 바로 갈게!"
"선생님?"
"미안, 지금부터 게헨나에 다녀올게!"
"앗... 잠깐...!"
말릴 겨를도 없이 선생님은 아기토끼공원을 떠나버렸다.
★
"선생님, 가버렸네."
"학생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우리가 알던 선생님이네~"
"......"
"미야코?"
"......선생님은 누가 제일 귀엽다고 했을까요?"
"글쎄? 딱히 상관 없지 않아?"
"아뇨! 이건 래빗 소대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사, 사활까지...?!"
"네. 예를 들어서..."
『자, 제일 귀여운 사키에게 장어덮밥을 사 왔어♪』
『와아~♪ 사키 기뻐~♪』
『아, 돈이 없어서 다른 애들은 숙주 도시락이야☆』
『『『그럴수가...!!!』』』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그건 큰일이네~"
"아니, 내 캐릭터가 이상해졌잖아?!"
"하지만 선생님 마음 속 1위는 이미 정해져 있을 텐데 어떻게 하려고?"
"간단해요, 나머지 셋이서 선생님에게 어필하는 거죠!"
"그, 그런가...?"
"그래서 우선은 선생님이 제일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거 꼭 필요한 거야?"
★
"그럼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네~ 저부터 해도 될까요?"
"모에가 처음이라니, 왠지 신기하네."
"모에, 당신은 누가 선생님의 최애라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미유라고 생각해~"
"햐으으...?! 내, 내가...?!"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미유는 존재감이 옅지만 소동물 같아서 힐링이 되잖아."
"뭐, 그건 확실히."
"사, 사키짱...?!"
"그리고 음식을 나눠주는 상냥함도 있고♪"
(무조건 아까 그 일 때문이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난 기계 좀 만지고 있을게~"
"앗...?!"
(아, 아뿔싸! 모에는 이 의미 없는 토론에서 벗어나기 위해 먼저 손을 든 거였나?!)
"사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 내가 다음?"
"네, 누구 같나요?" (꿈뻑꿈뻑)
(미야코라고 해주길 원하는 건가... 하지만 여기서 미야코에게 동수표를 던져서 토론이 길어져도 귀찮으니...)
"응, 나도 모에랑 같은 생각."
"사, 사키짱도 나를...?"
"흐, 흐음~"
"좋아, 그럼 나는 식료품 조달을 하러..."
"미, 미유! 당신은요?!"
"히에엑...?!"
(미야코...)
"나, 나는 미야코짱이라고 생각해..."
"혹시..."
"그, 그럼 미야코는 누구라고 생각하는데?"
"네? 저 말인가요?"
(사키, 왠지 서두르는 것 같네요.)
"저도... 미유라고 생각해요."
"에엣...?!"
"휴우, 이걸로 결정이네."
"나, 나 따위로 괜찮은 걸까..."
★
"얘들아~"
"어라? 선생님?"
"게헨나에 갔었지... 볼일은 끝났어?"
"응, 히나가 피아노를 쳐서 금방 끝났어."
"그, 그래?"
"선생님!"
미야코가 선생님의 품 속으로 뛰어들어 머리를 꾹꾹 눌러댔다.
"미야코?! 갑자기 왜 그래?"
"서, 선생님에게 제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어요...!"
"귀여움?"
"오늘 여기 오기 전에 니코 선배랑 얘기하셨죠?"
"응? 아, 그거?"
"네, 선생님은 미유라고 대답하셨죠?"
"어, 깡총이... 라고 했는데."
"엇."
"까, 깡총이... 요?"
"응, 작고 복실복실해서 귀엽지~ 그리고 저번에 미야코가 보내준 사진도 보여줬고~"
"이럴수가, 설마 깡총이한테 지다니..."
"나는 토끼보다 존재감이 없는 거구나..."
(방금까지 한 토론은 역시 쓸모없었잖아...)
승자: 깡총이
"저기, 선생님."
"응?"
"그럼 학생 중에서는 누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해?"
"음~ 모에일까?"
"어, 나?"
"모에니까 모에모에~♡ 하잖아?"
"......한 대 때릴게?"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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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정의에요

선생이 전화받는 부분부터 이전내용이 한번더 반복되는데 확인해줘
수정


울트라 슈퍼 MAX 팬쨩은 못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