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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친애도 높은 하루나의 선생님이 다쳤을때 반응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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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로부터의 친애도가 카운터스톱 상태인 선생님이 자기 눈앞에서 다쳐서 피를 흘리고 쓰러졌을 때 학생의 반응을 보고 싶어. 쿠로다테 하루나편

아케보시 히마리편

타카나시 호시노편

파파고

피폐

하루나는 말이죠. 도덕심도 없고 상식도 뭣도 없는 위험한 여자예요. 있는 것은 단지 음식을 향한 탐구심.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어느 환경에서 맛이 깊어지는지, 그것을 계속 탐구하는 음식의 프로페셔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불법 침입이든 건물 폭파든 납치 행위든 태연하게 행하는 위험한 여자랍니다. 그런데 얼굴이 왜 이렇게 예뻐? 어째서 그런 아가씨 캐릭터야? 버그인가? 게다가 사실은 입이 짧아서 많이는 못먹는다거나... 너, 정말... 적당히 하라는 얘기야. 너무 귀여워. 모든 게.

아가씨라서 그런지 비싸 보이는 것은 모두 먹고, 그 정도의 고급품으로는 별로 눈을 빛내지 않을 정도로 미식가인 것도 훌륭해. 10만엔 하는 복어의 가이세키라던가 100그램에 1만의 마츠자카규라던가 먹어도 결국 그 근처의 낡은 포장마차의 80엔짜리 무가 제일 맛있다고 할 거 같아. 사가와냐고!?

(용과 같이의 사가와 츠카사)

실제로 포장마차 붕어빵에 눈을 반짝이며 절대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샀고. 귀여워, 너무 귀여워서 열받을 정도야.

혼자서 맛있는 걸 먹어도 뭔가 아쉬움을 느끼고 미식연구회 부원들과 먹어도 평소와 같은 맛밖에 느껴지지 않아 탐구의 길에 한계를 느낀 하루나가 우연히 만난 선생님 덕분에 함께 먹으며 더욱 맛의 깊이를 알게 되고, 이후 무엇을 먹어도 선생님이 함께 있지 않으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 몸이 되어버리는 거지.

처음에는 관계가 깊지 않았던 상대였기에 새로운 분위기로 음식에도 자극이 가해진 걸까, 라고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진지하게, 우직하게 대해주는 선생님에게 언젠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설렘을 느꼈으면 좋겠어.

한때 그 감정 때문에 끼니를 이전처럼 못 먹게 돼서 진심으로 초조해하지만 선생님이 해준 음식만은 평범하게 먹을 수 있고 아~ 라도 해줘 버린다면, 그게 무엇보다 맛있는 미식으로 바뀌었을 때 자신의 어렴풋한 마음을 눈치챘으면 좋겠어. 그 순간 하루나의 미소는 다이아몬드보다 아름답겠지.

마음에 들지 않는 요리를 내놓으면 문답무용으로 폭파하는 타고난 테러리스트 같은 면도 쿨하지. 쿨한가? 가져온 가방에 폭약을 담는다거나, 요리가 맛이 없거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폭파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정말 머리가 이상해. 죠스타 家사람도 그렇게 까진 안한다구.

아아, 그렇게 폭파시킨 건물에 타이밍 나쁘게 선생님이 일때문에 들렀다가 정말 운 나쁘게 하루나가 행한 폭파로 생사불명의 중태가 되는 거야.

폭파한 날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귀로에 오르지만, 그날 중에 TV니 신문이니 하면서 선생님이 중태가 되었다는 걸 알고 창백해져.

도대체 어디의 누가! 라는 엄청난 복수심을 가슴에 품지만, 조사하다 진상을 깨닫고 점점 과호흡이 되어가는 하루나를 보고 싶어. 선생님이 다쳤다고 보도된 건물. 무슨 이유로 다친 것인지, 범인은 도대체 누구인지.

그 모든 것을 이해했을 때 하루나의 얼굴은 분명 매우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해.

가뜩이나 희고 아름다운 얼굴은 창백하고 핏기가 빠져 하염없이 식은땀이 흐르고 손가락 끝도 떨리며 이빨은 딱딱거리는 거야.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러고 있을 수는 없고, 흔들리는 마음으로 선생님이 옮겨진 병원으로 향해.

드디어 도착한 병원에서 본 것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팔도 이상한 방향으로 휘어져 고통스러운 듯이, 아픈 듯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선생님이었으면 좋겠어.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본 순간에 허리의 힘이 풀려서 모깃소리로 「아, 아...아.」 하고 멍하니 중얼거려줘.

결국 면회는 가능할 리도 없고, 그날은 그저 무력하게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하루나. 하지만 집에 있어도 그저 괴로울 뿐이라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 앞에 주저앉아 있는 거야. 그때 두 손을 맞잡고 신에게 선생님의 무사함을 비는 하루나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겠지. 뭐 하루나의 마음속은 엉망진창이지만.

아침 해가 오르려나 싶을 때 갑자기 자신의 배에서 배고픔을 알리는 소리가 울리는 걸 듣고 이럴 때도 배고픈 자신에게 살의를 품었으면 좋겠어.

이때만큼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원망밖에 들지 않을 거야.

그 후 어떻게든 무사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대답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선생님과 면회할 수 있었고, 만나는 순간 깊이 고개 숙여 그 상처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모두 숨김없이 사과하는 하루나.

선생님은 착하니까 그런 하루나를 용서하는 거야.

'살아 있으니 괜찮아. 하루나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라고 웃으면서 말하는거지.

그런 선생님의 웃는 얼굴을 보고 얼굴이 일그러지는 하루나. 온갖 험담을 퍼붓고 얼굴을 때린다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질 텐데.

그런데도 선생님은 사건의 장본인인 자신을 탓하지 않아. 오히려 자신 같은 녀석의 몸을 걱정해주고 있어.

이건 일종의 고문 같은 아픔이 아닐까?

그 후에는 선생님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하루나가 태어나는 거야.

몸에 좋은 물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뜨러 가고 통증을 덜어주는 약초가 있다는 걸 알면 얼마나 위험한 곳이라도 찾아가.

그러다 상처투성이가 되어가는 하루나를 보며 선생님은 마음이 불편한 듯 얼굴을 일그러뜨리겠지. 그런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하루나는 상처가 아프구나 착각하고 더욱 위험한 곳으로 찾아가는거야. 아름다운 애정이네.

그런 일도 있어서 선생님의 부상도 회복되어가고 퇴원의 조짐도 보인 어느 날, 선생님은 비로소 하루나에게 전해. 이제 자기 때문에 위험한 곳에 가지 말라고.

하지만 하루나는 선생님을 위해서가 아니면 움직일 수 없는 몸이 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워. 선생님은 그런 하루나를 다정하게 껴안고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고 다정하게 말하는 거야. 무조건.

거기서 하루나도 이제까지의 사슬에서 풀려나 선생님 품속에서 펑펑 우는 거지. 울고울고 한참을 운 다음 꼬륵, 하고 배가 고파와. 그래서 선생님이 웃으면서 식사를 갖다 주고 하루나도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선생님과 먹는 식사에 얼굴을 빛내며 웃어.

선생님과 둘이서 먹는 오랜만의 식사는 정말 맛있고,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하겠지. 그리고 앞으로도 선생님과 이렇게 한 테이블에서 같은 식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그날 병원 앞에서 기도했을 때와 똑같이 신에게 바라는 거야. 이때의 하루나도 분명 아름답겠지?

아아, 그런 하루나의 앞에서 선생님은 갑자기 토혈하고 몸부림치다가 죽어.

이유야 뭐든 좋아. 우연히 선생님의 식사에 적의를 가진 인물이 독을 넣었다든가, 그런 거.

순간 하루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어.

"...어? ...아, 서, 선...생님? ...피 ...?, ?"

라는 느낌으로 당분간 움직일 수 없게 됐으면 좋겠어.

하지만 괴로운 듯 바닥에 쓰러져 구르는 선생님을 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미쳐버리는 거지.

필사적으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선생님께 말을 거는 하루나. 그런 하루나를 밀어내고 선생님은 자신이 입에 넣은 음식을 힘껏 멀리 던지는 거야.

하루나가 실수로 이걸 먹지 않게.

그리고 하루나도 그 의도를 순식간에 이해해. 선생님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 텐데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선생님께 더 이상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을 품는 하루나.

하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 자리에 쓰러져 움직이지 않게 돼버려.

하루나는 그런 선생님을 흔들고 눈물 흘리며 소리치는 거야.

뒤늦게 온 의사들이 하루나를 붙잡고 선생님을 떼어놓으려고 할 때도 변함없이, 그 목이 터지도록 마냥 선생님의 이름을 외치는거지.

뭐, 이미 선생님은 죽었지만 말이야.

그 후의 키보토스에선 무엇을 먹어도 맛 같은건 느껴지지 않고 단지 무기력하게, 살기 위해 식사를 입에 올리는 하루나가 존재하겠지.

그리고 매일 밤 죽은 눈으로 달을 보며 생각해. 그날 자신도 선생님과 똑같은 밥을 먹고 죽고 싶었다고.

아아, 최고야. 청초하고 예쁜 얼굴의 아가씨가 울부짖으며 마음에 둔 남성이 차가워지는 것을 계속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있는 거야. 머지않아 암에 효과가 있을걸.

어째서 처음이 하루나냐고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학생을 쓰고 싶다. 어째서냐고요? 좋아하니까요.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1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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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1.19번역

소설핫산) 친애도 높은 하루나의 선생님이 다쳤을때 반응을 보고 싶어

#쿠로다테 하루나#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43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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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kira_umamusume작가
게시물 5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1.19 23:01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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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나
ㅇDC
ㅇㅇ123.01.19

미쳤다 개추

ㅇDC
ㅇㅇ223.01.19

헉

ㅇDC
ㅇㅇ323.01.19

필력이 남다르네...

ㅇDC
ㅇㅇ423.01.19

미친

ㅇDC
ㅇㅇ5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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