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7자
#노노미 #세리카 #시로코 #아야네 #호시노
원문 クビキリサイク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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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좋은 꿈이요?"
시로코 "응. 좋은 꿈."
노노미 "무슨 꿈이었나요~? 시로코짱이 저희에게 말하고 싶을 정도라면 정말로 좋은 꿈이었나봐요~"
호시노 "으헤, 아저씨도 듣고 싶네~ 가끔 꿈자리가 사나울 때가 있으니까~"
세리카 "아, 알았어! 우리가 빚을 다 갚은 꿈이지!"
노노미 "아비도스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했다거나?"
시로코 "으응. 그거보다 더 좋은 꿈."
아야네 "그럼 대체 뭔가요?"
시로코 "나랑 선생님이 아침까지 아이만들기 하는 꿈."
호시노 "그건 좋은 꿈이 아니라 야한 꿈 아니야?"
시로코 "선생님이 나를 짐승처럼 침대에 밀어트려서 선생님의 xx한 xx를 내 xx에 xx하고 엉망진창 xx 하다가 억지로 xxxx 당했어."
호시노 "진정해 시로코짱. 여고생이 그런 말 하면 안 돼~ 트리니티의 모 변태 씨의 입지를 빼앗을 정도의 발언이야~"
시로코 "나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선생님에게 『좋아』라고 했더니 선생님도 엄청 좋다며 잔뜩 키스해줬어."
호시노 "첫날밤을 자랑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어제 꾼 꿈이라는 거 잊으면 안 된다구?"
시로코 "그때부터 서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천 한 장 걸치지 않은 채 하나가 되어 껴안고 아침까지 몸을 섞었어."
호시노 "성욕밖에 안 남은 짐승인 거야?"
세리카 (그 호시노 선배가 츳코미 역할을...?!)
시로코 "아침에 눈을 떴더니 옆에 선생님도 없고 침대에 흔적도 없어서 꿈이란 걸 깨닫고 실망했지만 꾸는 동안에는 정말 행복했어."
노노미 "어머~"
아야네 "대, 대담한 꿈이네요..."(화아악)
세리카 "아니, 대담하다는 말로 끝날 내용이야?"
시로코 "응. 원하는 꿈을 볼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만족."
호시노 "으헤~ 시로코짱이 선생님 좋아좋아너무좋아 상태인 건 알고 있으니까~"
시로코 "그렇지만 본론은 그게 아냐."
호시노 "으헤~?"
시로코 "원하는 꿈을 보는 법. 시도했더니 효과가 있어서 모두에게 가르쳐 주려고."
세리카 "야한 꿈을 보는 방법이 아니고?"
시로코 "야한 꿈이든 뭐든 가능. 꿈에서 선생님이랑 사귀고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선생님과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일 수 있어."
아야네 (왜 전부 선생님...?)
호시노 (시로코짱의 행복은 선생님이 있어야만 하는 구나... 아니, 선생님밖에 없는 건 아니겠지만.)
노노미 "그나저나 그 방법은 어떻게 알았나요~?"
시로코 "선생님에게 물었어."
호시노 "음, 뭐..."
아야네 "정보의 출처가 선생님이라면..."
세리카 "괜찮을, 지도...?"
시로코 "응. 그럼 방법을 설명할게. 우선 베개를 준비."(툭툭)
호시노 "그거구나~ 베개 밑에 깔면 된다고 들었어."
시로코 "보통은 맞지만 이번엔 베개 안에 넣어. 그래서 베개나 커버에 넣을 수 있도록 지퍼가 달린 게 좋아."
아야네 "흠흠."
시로코 "그래서 거기에 자신을 포함한 꿈에 나올 등장인물의 사진을 넣어."(시로코&선생님 사진 IN)
노노미 "단체사진이 아니여도 괜찮나요?"
시로코 "문제 없어. 개별 사진 여러개여도 되고 단체 사진 하나여도 괜찮아."
호시노 "그래서~?"
시로코 "그 다음 만화든 소설이든 보고 싶은 꿈의 상황이 시작되는 페이지를 펼쳐 베개 안에 사진과 같이 넣어. 그 베개를 베고 자면 원하는 꿈을 볼 수 있어."(후다닥)
세리카 "방금 야한 책 넣은거 다 보였다구?"
호시노 "네~ 시로코짱, 그건 몰수~"
시로코 "응. 안 돼. 이건 선생님과 하고싶은 일 랭킹 상위 50억위 안에 드는 소중한 자료. 호시노 선배라고 해도 줄 수 없어."
세리카 "많아도 너무 많잖아?!"
호시노 "그 위에 수십억 개가 더 있다고?"
시로코 "이 방법으로 나는 지난 일주일 동안 원하는 꿈을 계속 볼 수 있었어. 효과는 보장."
※개인 의견입니다
세리카 "일주일 연속?! 대박!"
호시노 "대단하긴 하지만 시로코짱이라면 이것과 관계 없이 보고 싶은 꿈을 자력으로 꾸었을지도~"
아야네 "그것도 그렇네요... 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다면 선생님도 효과를 보셨을지도..."
노노미 "참고로 다른 원하는 꿈은 뭐였나요~?"
시로코 "응. 처음에는 선생님에게 고백받는 꿈."
노노미 "소녀다운 꿈이네요~"
시로코 "그 다음은 선생님이랑 알콩달콩 아이만들기하는 꿈."
호시노 "갑자기 풀악셀을 밟았는데."
시로코 "임신해서 배가 부른 나와 선생님의 결혼 생활 꿈."
아야네 "굳이 배가 부른 상태를 강조해야 하나요..."
시로코 "선생님의 아비도스 하렘 임신 엔딩 꿈."
세리카 "우린 왜?!"
시로코 "저쪽의 나와 같이 선생님을 쥐어짜내는 꿈."
호시노 "저쪽 시로코짱은 본인이 야한 꿈에 휘말렸다는 걸 알고 있을까..."
시로코 테러 "엣취!"
시코로 테러 "응... 누군가 선생님을 덮치려는 내 계획에 편승한 느낌이 들어."
시로코 "원하는 것 이상의 꿈을 볼 수 있었으니까 모두에게도 추천."
세리카 "야한 꿈 얘기밖에 안해서 야한 꿈을 꾸라고 하는 것 같아..."
── 몇 시간 뒤
호시노 "으헤~ 오늘도 피곤하네... 어떻게든 아저씨 쪽은 끝냈고..."(영차)
호시노 "다들 끝나면 바로 돌아온다고 했으니 아저씨는 먼저 누워서 쉬고 있을까..."(털썩)
(평소와 같은 휴식용 침대에 깔린 이불과 마음에 들어한 베개(지퍼 포함))
호시노 "..."
호시노 "원하는 꿈을 보는 법이라..."
호시노 "... 아니 뭐, 시험 삼아서, 시험해 보는 거니까?"(호시노&선생님 사진 IN)
호시노 "... 이거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가능한가?"((야한 장면을 띄워놓은) 스마트폰 IN)
호시노 "... 아니, 시로코짱이 그렇게 말해서 나도 모르게 할 뻔 했지만 그래도 이건 역시..."(스마트폰 OUT)
호시노 "아저씨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지만... 꿈 정도는 괜찮지?"((고백 장면을 펼쳐놓은) 로맨스 소녀만화 IN)
호시노 "으헤~ 꿈이라고 해도 왠지 부끄럽네~"
호시노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시로코 "응. 잘 자."
호시노 "..."
시로코 "..."
호시노 "..."
시로코 "..."
호시노 "... 시로코짱, 언제부터 있었어?"
시로코"『아니 뭐, 시험 삼아서, 시험해 보는 거니까?』라고 할 때부터."
호시노 "거의 처음부터잖아!!"
시로코 "응. 선배, 이거 줄게."(야한책)
호시노 "에? 뭐야 이건. 아까 책이랑 다른데?"
시로코 "호시노 선배가 좋아할 것 같은 상황으로 가져왔어. 평소의 답례."
호시노 "굉장히 반응하기 곤란한걸..."
시로코 "필요없어?"
호시노 "... 받아둘게."
── 다음 날
시로코 "응. 좋은 아침."(반질반질)
노노미 "좋은 아침이에요~!"(반질반질)
아야네 "조, 좋은 아침이에요..."(쭈뼛쭈뼛)
세리카 "조, 좋은.... 아침..."(화아악)
호시노 "으헤~ 다들 좋은 아침~"
호시노 (뭐, 다들 생각하는 건 똑같구나~)
이후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모두의 꿈자리가 개선되어 이전보다 더 의욕이 넘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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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선생사진넣고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