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
사오리 「아츠코로부터 『삿쨩, 큰일이야. 선생님이.』라는 연락이 와서 서둘러 와봤더니―――――」
두둥 (어린아이 같은 선생님이 헐렁한 와이셔츠를 입고 있다)
사오리 「무슨 일이 있었지, 히요리!? 이번엔 대체 어떤 신비에 휘말린 거냐 선생은!?」
히요리 「뭐일까요.......? 저희도 샬레에 와보니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전혀......」
미사키 「원인은 이 모모프렌즈 콜라병에 들어 있던 콜라 같은 뭔가일 거라는 건 알지만.」
아츠코 「놓여있던 책상 근처에 『선생, 신약이다! 언제나처럼 실험대가 되어주는 것이다!』 라고 써 있는 종이가 떨어져 있었어. 아마 바람 같은 것 때문에 열려 있던 창문으로 날아가 버렸겠지.」
사오리 「언제나 실험대가 되고 있는 건가, 선생은!?」
사오리 「애, 애초에 이 아이는 정말 선생인가? 이전 모습은 있긴 하지만, 회춘보다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좀 더 있는 느낌인데......」
히요리 「그, 그렇네요....... 저희도 처음엔 그런 게 아닌가 의심했습니다만......」
선생님 「놀랍게도 본인이야. 이게.」
사오리 「말했다!?」
미사키 「응. 외모는 3살짜리지만 내용물은 그대로인 거 같아.」
선생님 「사야의 「회춘의 비약」이라면 슌 때는 내용물도 따라간거 같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거 같네.」
사오리 「.........」
선생님 「? 사오리?」
사오리 「..........귀.」
선생님 「귀?」
사오리 「귀여워................!」
선생님 「........어?」
사오리 「이....... 이젠 참을 수 없어! 이 선생, 너무 귀여워!」
선생님 「우와앗, 잠깐! 사오리!? 그만,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아츠코 「욘석, 삿쨩, 안 된다구.」
사오리 「앗!? 무슨 짓을!」
아츠코 「그렇지 않아도 키보토스인이 아닌 선생님은 우리처럼 튼튼하지 않단 말이야. 심지어 지금은 어린아이니까 부드럽게 다뤄야지.」
사오리 「윽!? 미, 미안하다. 선생....... 내가 잘못하고 있었다.......! 그 말대로다......!」(무릎과 손을 땅에 짚은 자세)

선생님 「아니, 그렇게 심각해져도 곤란해......」
아츠코 「......후후.」
선생님 「......아츠코?」
아츠코 「평소에는 학생들을 쓰다듬고 응석을 받아주는 선생님이, 지금은 이렇게 나에게 쓰다듬받고 응석받이가 되어있는 거, 신선하고 재미있어.」
선생님 「있잖아...... 몸이 작아져도 내용물은 어른이니까, 부끄러운 건 부끄럽다구?」
아츠코 「어른의 몸이어도 응석부려도 괜찮은걸?」
선생님 「그런건 겉모습으로나 윤리적으로나 그 외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아츠코 「나는 문제없는데 말이지―」
사오리 「아, 아츠코. 나도, 그, 만져봐도 될까? 이번에는 힘을 넣지않고, 부드럽게 만질 테니까......」
아츠코 「응. 아츠코도 쓰다듬어줘. 머리 라든가 푹신푹신하다?」
사오리 「그, 그럼....... 오? 오오오...... 정말이다. 푹신푹신하고, 약간 굳어있는 감촉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져......」
히요리 「리, 리더가, 캐릭터 붕괴하지 않았나요......?」
미사키 「정곡을 찔린 모양이네.」
사오리 「뭐랄까, 이...... 익숙한 사람이 작아진 이 느낌...... 어린아이들은 모두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선생의 아이 모습은 그것들과는 구별된다고 할까, 그것과는 별개라고 할까...... 아, 뺨이 부드러워. 젤리 같아.」
아츠코 「알아. 아이인 선생님, 귀엽지.」
선생님 「...........」
사오리 「그런 선생도, 어릴 때는 이런 느낌이었군. 때로는 늠름하고 때로는 쾌활한 선생이지만, 지금은 무엇을 해도 사랑스러워......」
아츠코 「아, 선생님. 오줌 괜찮아?」
선생님 「괜찮아!!」
아츠코 「정말로? 참고 있는 거 아냐?」
선생님 「아까부터 텐션이 너무 요동치잖아!! 뭐야 너희들!!」
사오리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잖아!! 뭐냐고 대체!!」
선생님 「적반하장!?」
사오리 「그렇게 사랑스러운 세 살짜리 아이의 모습으로 뭘 술술 떠들어대는지! 나를 괴로워 죽게 하고 싶은 건가 선생은!?
선생님 「알까보냐!?」
히요리 「리더는, 저렇게 아이를 좋아했던 걸까요......? 갑자기 모성 본능에 눈을 뜬 것 같은 모습이라, 평소와의 갭이......」
미사키(가짜수염) 「그러게.」
히요리 「이쪽은 부성이!?」
선생님 「약에 대해서는 시간 경과나 사야가 해독약을 조만간 만들어 올거라고 보고, 그때까지 어떡한다......」
미사키 「그 모습으로는 일도 제대로 못할 테고, 휴가라고 생각하면서 늘어지면 되지 않겠어?」
선생님 「너는 그 수염을 떼.」
미사키 「싫은걸.」
선생님 「가짜 수염으로 화내지 마. 체리노도 아니고...... 아, 안 돼. 이 몸으로는 안 닿아.」
미사키 「핫하, 그렇게 발돋움하면 넘어진다.」 (선생님의 머리를 누른다)
선생님 「왜 댄디풍의 아버지를 하고 있어 너는!! 이게, 흣!」 (모에 소매 와이셔츠를 휘두르지만 닿지 않는다)
사오리 「크흑......」
아츠코 「아, 삿쨩이 괴로워하다 죽었다.」
히요리 「이 짐승만도 못한!!」
선생님 「나 때문인거야!?」
선생님 「일단 옷을 어떻게든 해야겠지. 이 헐렁헐렁한 와이셔츠 한 장 가지고는 불안하니까.」
히요리 「다, 다른 입을 건 없나요? 샬레에.」
선생님 「유치원도 아닌 직장에 세 살짜리의 옷이 있으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오리 「그럼 아동복 매장으로 가자. 이젠 골라 입히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
선생님 「아니, 그렇게 큰일로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 있는 걸로 어떻게든......」
미사키 「그럼 이 탈착 가능한 미소녀 피규어 옷 같은 건 어때?」
선생님 「그렇게나 작아지진 않았거든! 인형처럼 된 게 아니야! 그리고 입을 수 있다 해도 여^장은 안 할 테니까!!」
아츠코 「그럼 가방 안으로 들어가서 목부터 위만 나오게 해줘.」
선생님 「아이가 데리고 다니는 펫이냐!!」
티셔츠와 반바지를 끈으로 묶어서 사이즈를 조절하고, 아동복 매장으로 다른 옷을 사러 가게 됐다.
사오리 「어떤 옷이 있으려나, 아츠코.」 (선생님의 왼손을 잡고 있다)
아츠코 「직접 가서 보는 게 즐겁겠지.」 (선생님의 오른손을 잡고 있다)
선생님 「잠깐 기다려. 어째서 손을 잡고 걷고 있어?」
사오리 「아아, 미안하군. 안는 게 나았나?」
선생님 「아니 그게 아니고.」
아츠코 「하지만, 손을 잡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린다구?」
선생님 「안 그런다니까!! 내용물이 어른인 거 잊어버린 거 아냐!?」
미사키 「핫하. 아버지의 목말이 나았으려나?」
선생님 「수염 떼!!」
히요리 「에, 헤헤....... 이거, 저도 엉뚱한 짓을 하는 편이 좋았을까요.....?」
선생님 「그만둬! 수습할 수 없게 되니까!!」
도착
선생님 (페로로파카) 「.........」 두둥
사오리&아츠코 「「꺄아아아아악!!」」
선생님 「너네 그런식으로도 소리 지르는구나......」
히요리 「가, 가져왔어요. 페로로 프린트 셔츠, 페로로 사우루스 인형, 페로로지라 파자마.......」
선생님 「어째서 페로로 시리즈만 있는 거야? 전문점이야?」
미사키 「총학생회장 코스프레 세트도 있어. 입을래?」
선생님 「안입어!! 어째서 자꾸 여^장을 시키려는 거야 너는!」
미사키 「참고로 성인 사이즈는 총학생회 방위실장이 사는 걸 봤어.」
선생님 「뭐하고 있는 거야, 카야!?」
사오리 「곤란하군. 전부 사주고 싶은 마음은 태산같다만, 가진 게......」
선생님 「아, 내 카드 써도 돼. 단지, 전부 사지 않아도 되니까.」
아츠코 「그럼 사올게. 기다려.」
선생님 「전부 사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세 벌로 만류했다.
사오리 「그럼, 산책하러 갈까.」
선생님 「아니, 옷을 샀으면 샬레로 돌아갈거야. 이런 모습으로 거리를 걷고 싶지 않고.」
사오리 「또 이 애는 그런 말을 하고는. 방에서 뒹굴거리지 말고 조금은 밖으로 나가지 않겠나.」
선생님 「너는 왜 엄마같은 발언을 하는 거야? 나를 구경거리로 삼고 싶을 뿐인 거 아냐?」
사오리 「아니아니. 아이는 바람의 아이, 어른은 불의 아이*라는 말이 있지? 자, 가자.」
*'아이는 추운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건강하게 밖에서 놀고 어른은 추워하며 불 옆을 떠나지 않는다'라는 뜻의 속담
선생님 「그 속담으로는 내가 어른이라 방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데......」
미사키 「그럼 나도 따라갈까. 핫하.」
선생님 「너도 그 아빠 캐릭터 그만해! 게다가 좀 부르주아 같고!」
아루 「어라?」
사오리 「응? 아아, 사장 일행인가.」
히요리 「아, 아는 사이인가요......?」
사오리 「일 때문에 조금은.」
카요코 「안녕. .......그 아이는? 본 적 없는 얼굴인데.」
무츠키 「뭐야 얘!? 엄청 귀여워!」
사오리 「아, 이 아이는......」
아츠코 「나와 선생님의 아이야.」
아루 「뭐, 뭐라고오―――――!?」
선생님 잠깐 어이어이어이어이!!? 농담으로 때우지 못할 거짓말 하지마!! 이 애는 받아들이기 쉬우니까!!」
선생님 설명 중
아루 「뭐, 뭐라고오―――――!?」
선생님 「어느쪽도!?」
아츠코 「좋은 리액션을 하는 사람이네.」
카요코 「..........이 작은 아이가 선생님이고, 수상한 약을 먹고 이렇게 됐다고......?」
히요리 「미, 믿기 어렵죠.....?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할까.......」
카요코 「뭐, 그런 일도 있으려나.」
히요리 「믿는 건가요!?」
하루카 「어, 어, 어, 그러니까....... 일단 그 약을 만든 사람이 있는 장소를 폭파하고 오면 되는 건가요.......?」
선생님 「그만둬!? 내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르니까!」
무츠키 「맞아! 거기가 없어지면 장난의 바리에이션이 줄어들지도 모르잖아!」
선생님 「넌 뭘 할 셈이야!?」
하루카 「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죽겠습니다......」
아루 「죽지 않아도 돼. 하루카.」
아루 「......그건 그렇고.」
선생님 「?」
아루 (귀, 귀여워어어어어~~~~!!! 뭐야 이 지켜주고 싶어지는 귀여움!? 어렸을 때 선생님은 이렇게 귀여운 거야!? 잘 말하기 어렵지만, 왠지 이렇게...... 참을 수 없게 돼!!
쓰다듬거나...... 가능하면 안게 해주거나 하지 않을까!? 하지만 퀸 오브 아웃로인 내가 아이에게 데레데레하면 모범이 안 되고...... 진정한 무법자는 아이에게 상냥하다는 노선으로 안 되려나!!?)
카요코 (대충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거 같네......)
무츠키 (! 쿠후후~!)
카요코 (그래서 이쪽은 또 나쁜 생각을 하고 있고......)
무츠키 「있지! 있지! 우리도 선생님 안게 해주지 않을래!?」
사오리 「응? 좋다. 지금의 선생은 특히 주의해서 부드럽게 만지도록 주의해.」
선생님 「허락받는 건 내가 아니라 사오리네...... 이제 아무래도 좋지만.」
무츠키 「고마워! 그럼, 자! 아루쨩부터!」
아루 「에!? 나, 나!?」
무츠키 「이런 건 맨 위부터라고 정해져 있으니까! 자, 어서!」
아루 「그, 그렇네! 사장인 내가 아이를 안는 시범을 보여주겠어!」
선생님 「그러니까 나 어른이라고......」
아루 (나이스 무츠키! 다음 보너스는 기대하도록 해! 준 적은 없지만!)
아루 「그럼 선생님. 안아줄게, 알았지?」
선생님 「응, 이제 좋을대로 해......」
무츠키 「어!? 좋을대로 해도 괜찮아!?」
선생님 「무츠키에게는 말하지 않았어.」
아루 「여기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맞지?」
아츠코 「와아, 안는 거 능숙하네.」
아루 「그, 그래?」
선생님 (평상심 평상심........)
아루 (가, 가벼워! 어린아이라고는 해도 사람 하나를 안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가벼워!! 믿을 수 없어! 이런 작은 몸에 우리와 같은 내장이나 뼈가 담겨 있다니!
게다가, 아이인 선생님의 귀여운 얼굴이 가까이에! 비어있는 손도 어느새 쓰다듬고 있어! 이, 이게 아이가 가진 마력인가!?)
사오리 「사, 사진이다, 사진! 아빠, 사진!」
아루 「아빠?」
미사키 「자, 치즈.」
무츠키 「나도나도~!」
카요코 「.......뭐, 잘 나온 거 아냐?」
무츠키 「그렇지? 아루쨩! 선생님! 이 사진, 트위터에 올려도 돼?」
선생님 「『봐봐! 선생님과 아루쨩의 아이☆』라든가 잘못된 정보를 발신하지 않는다면 괜찮아.」
무츠키 「쳇~ 네에~」
히요리 「말하지 않았다면 할 생각이었나요!?」
흥신소 멤버들에게 한바탕 안긴 후, 작별인사를 하고 산책 재개
선생님 「있지. 그다지 밖을 돌아다니고 싶지 않은데.」
아츠코 「누군가 만나면 제대로 인사하는거다?」
선생님 「그래서 만나고 싶지 않다니까!」
미야코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아, 미야코!? 게다가 RABBIT 소대도!」
사오리 「! 누구냐! 우리 애에게 총을 겨누지 마!」
선생님 「네 아이가 된 기억은 없습니다만!?」
미사키 「......RABBIT 소대. 확실히 SRT의 부대 중 하나라고 하는.」
미야코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우스 스쿼드.」
사키 「수배 중이긴 해도 그 이후로 큰 소란을 피우지 않았고, 피해자 중 한 명인 선생님에게도 다니고 있다고 들어서, 개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그런 아이를 유괴할 줄이야.」
모에 「가만히 있는게 좋을걸~? 우린 그 아이를 인질로 잡더라도 상처 하나 입히지 않고 제압할 자신이 있으니까.」
미유 (in쓰레기통) (hide and seek.......)
히요리 「기, 기기기 기다려주세요! 저희는 나쁜 짓은 아무것도....... 해버렸네요. 하, 하지만 이 아이는 아니에요!」
사키 「뭐가 아니야! 변명은 꼴사납다고!」
히요리 「아니라니까요! 이 아이는 선생님이에요!」
사키 「그 애가 선생? 그 애가 선생이라고 하는 거야? 영문 모를 소리 하지마! 그럴리가 있겠냐!!」
히요리 「정말이라니까요! 이상한 약을 먹는 바람에 작아져 버렸어요!」
사키 「작아져 버렸다고?」
선생님 「그야 혼란스럽겠지......」
히요리 「반대로 시원스레 받아들인 그 사람들은 뭐였을까요......」
사키 「.......」
선생님 「.......?」
사키 「......그 바보같은 얼굴. 틀림없이 선생이네.」
선생님 「슬쩍 디스했어?」
사오리 「어디가 바보같은 얼굴이냐!! 이렇게 사랑스러운 얼굴의 어디가!!」
아츠코 「삿쨩. 뜨거워지면 안 돼. 아이 앞이야.」
사오리 「윽! ......미안하다.」
선생님 「그걸로 진정되는 게 화나는데......」
미야코 「............사정은 알았습니다. 전원. 총을 내려주세요.」
모에 (에? 지금꺼로 납득한거야?)
미야코 「.......확인하겠습니다만, 정말 선생님인 건가요?」
선생님 「어? 응. 지금은 이런 꼴이지만.」
미야코 「........그렇습니까.」
선생님 「? 미야코?」
미야코 「아리우스 스쿼드. 당신들은 지명수배범입니다.」
사오리 「.......큭!」
미야코 「당신들이 어떤 사람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만, 에덴조약에서의 행위를 잊었다고는 하지 않겠죠. 작아진 선생님의 보호를 하고 있던 걸 감안해 지금은 눈감아 드리겠지만, 자신들이 거리에서 가슴을 펴고 걸을 수 없는 인간임을 잊지 마세요.」
아츠코 「.........」
모에 「응. 뭐, 정론이라면 정론이네.」
히요리 「에, 헤헤. 그,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저 같은 게 뭔가 착각하고 있어서......」
미유 (저 사람에게서는 뭔가 sympathy가 느껴져......)
히요리 (왠지 모르게 저쪽 쓰레기통에서 sympathy가 느껴져요......)
사키 「이 자리에서 눈감아준다는 건 납득할 수 없지만, 소대장이 말한다면 어쩔 수 없나.」
선생님 「잠깐, 다들. 그쯤에서...」
미야코 「그러므로.」
선생님 「으에?」
미야코 「선생님은 저희가 보호합니다.」
사키 「납득할 수 없는데!!?」
사키 「어이 RABBIT 1! 무슨 말을 꺼내는 거야 너!」
미야코 「선생님은 현재 작아져서 보호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배범인 그녀들보다 저희 SRT가 보호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른이라고 해도 보호가 필요한 인간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정의를 내세우는 저희에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사키 「그럼 그 쓰다듬는 손을 멈춰!! 자신이 귀여워하고 싶으니까 핑계를 대며 보호하고 싶은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미야코 「무슨 바보 같은 소리를. 이 멸사봉공의 정신이 RABBIT 2에게는 전달되지 않는 건가요.」
사키 「어이, 멈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뺨을 비비지 마! 냄새 맡지마!!」
선생님 「.......」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고 얼어붙음
사오리 「..........죄에는 벌을. 당연한 얘기다. 우리에 대한 비방은 달게 받지.」
히요리 「리, 리더.......?」
사오리 「하지만! 사랑하는 내 아이를 빼앗기고, 그것을 잠자코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이야기다!!」
아츠코 「말 그대로야.」
모에 「우와, 저쪽도 뭔가 제정신이 아닌걸.」
미사키 「그럼, 해볼까. 아빠도.」
히요리 「우와앙! 결국 이렇게 되는거네요!!」
미유 (이대로 지나갔으면 좋겠다.......)
몇 시간 후
사야 「선생! 나님의 실험 협력 고마운 것이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선생님 (헐렁헐렁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고생이었지...... 그 후 아리우스 스쿼드와 RABBIT 소대의 격전이 시작되고. 발키리의 간섭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사야 「그것 또한 실험의 결과인 것이다!」
선생님 「반성하자?」
사야 「그래서, 이게 해독제인 성장약! 자, 이것으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 「괜찮겠지? 이번에는.」
사야 「걱정하지 않아도, 십중팔구는 괜찮은 것이다!」
선생님 「하나둘은!? 폭발이라도 하는 거야!?」
아츠코 「아~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는 건가, 선생님.」
사오리 「선생, 며칠만 더. 아니, 몇 시간 만 더 이대로여도 괜찮지 않나? 주변의 잡다한 일은 우리가 할테니......」
선생님 「아니, 돌봐야 할 학생들을 돌볼 수도 없고. 바로 돌아가야겠어, 나는.」
사오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텐데. 그렇지 않나, 아빠.」
미사키 「그러게.」
선생님 「수염 떼라니까!!」
사야 「자! 확 하고!」
선생님 「좋아! 마신다!」
사오리 「아앗, 아아아~~~~」
히요리 「리더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저 이제 떠올릴 자신이 없어요......」
선생님 「으에엑!? 아가가가가그극!!」
사야 「오옷!? 성장이 시작된 것이다!」
선생님 「가갸그갹그기에아!!!」
사오리 「어, 어이. 저건 괜찮은 건가? 심상치 않은 소리로 들리는데.」
사야 「그야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급성장하면 격통이 따르는 게 당연한 것이다.」
사오리 「어째서 그 말을 먼저 하지 않았지!!?」
선생님 「오아아아아아!!!」
사오리 「선생! 괜찮은가, 선생!!」
선생님 「아아아아아―――――아?」
사오리 「?」
선생님 (중학생 정도의 모습) 「.........에? 성장이 멈췄어?」
아츠코 「.............」
사야 「......혹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열살을 먹고 끝나는 약이었나?」
미사키 「.............」
선생님 「........그런 느낌인가. 사야, 나머지 성장약도 줘. 그걸로 조정하면 좋은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히요리 「.............」
사야 「아니, 만들어 온 성장약은 그거 하나가 끝이니까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사오리 「.............」
선생님 「진짜냐고...... 그럼 그때까지는 이 모습으로.......? 왜 그래 다들.」
「「「.......이건 이것대로.」」」
선생님 「너희들 말야......」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선생님은 원래 나이까지 돌아올 수 있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었는지는 아리우스 스쿼드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끝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댓글 19
맛있다
오네쇼타에 이어서 동급생 플레이까지 맛집이네
캐붕이 있긴 한데 그것대로 재밌는데
아니 개꿀잼이네ㅋㅋㅋㅋㅋ 진심 사머니랑 반쯤 장난인 미버지고 거를 타선이 없노ㅋㅋㅋ
미식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