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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사츠키가 사랑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게 보고싶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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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에 소속된 학생이라면 으레 그렇듯 선생에게 성처리를 요구받고 요구할 수 있었다.

샬레 소속도 아닌 어쩌다 고민상담을 하러온 평범한 학생들도 사타구니가 근질거린다는 시답잖은 이유로 선생의 옷을 벗길 수 있었고,

손짓 하나에 수백명의 학생을 부릴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의 학생회장이라도 선생이 요구하면 그 지체를 벗고 태어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야만 했다.

헌데 최근 샬레에 소속된 만마전의 정보부장인 쿄고쿠 사츠키는 달랐다.

샬레 학생 지도부에 특기 되어있는 바,

'아픔, 그로테스크, 유령이나 괴현상같은 오컬트, 어둠과 같은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공포를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음'.

보통의 여자아이라면 열에 아홉은 그런 것을 무서워 하겠지만, 유독 사츠키는 순간 혼절해버릴 만큼 두려워했다.

그렇기에 지금...

"어째서 불을?! 무서워! 선생님? 어디 있어? 안보여! 무서워! 싫어!!"

"으으...밝아진 건 좋지만...내 몸과 내 얼굴을 그대로 선생님에게 보여주는 것도 부끄러워서 싫은걸..."

"ㅇ, 이, 이, 이 이게 남, 남자의, 책에서 본 것보다 더 크고 무섭고 징그럽게 생긴게 마치 벌레같.... 힉?! 방금 꿈틀거리지 않았어...?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나 처음인데 어째서 이렇게 억지로 비집고 넣는거야...?!

엣, 아직 입구밖에 안들어갔어? 거짓말...

이런 꿈틀대는 커다란 벌레같은 게 내 몸을 꿰뚫어버린다면... 지금도 아픈데 엄청나게 고통스러울거야....!"

...라는 이유로 사츠키는 이불을 모아 끌어안고 동침을 거부하고 있었다.

애초에 선생을 몸으로 유혹해 선도부의 포로로 만들겠다며 침대로 이끈건 사츠키였는데도...

그렇게 방금까지 합치면 총 7번의 파과 시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아픔과 두려움을 이유로 무산되었다.

그러니 이건 최후의 방법이다. 결국 선생은 크고 따뜻한 손으로 사츠키의 얼굴을 더듬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사츠키에게 최면을 걸게."

"나, 나에게 최면을?"

최면이란 사실 거창한 게 아니다. 타인을 종으로 삼고 뜻대로 부리는 그런 사츠키식 NK 울트라같은 형식만을 최면이라 부르진 않는다.

심리적으로 긴장시키거나 반대로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심신을 이완시키는 모든 요법도 최면의 일종이라 할 수 있으니까.

사츠키의 귀가 덮였다.

선생이 시키는대로 사츠키는 눈을 감았다.

어째서 최면을 거는데 눈을 감기냐는 칭얼거림이 순식간에 덮쳐온 입술에 삼켜졌다.

귀가 막혀 고요한 소리만이 머릿속에 흐르는 와중 사츠키의 입속에 침범한 뱀이 설육을 삼킨다.

붉은 뱀이 혀를 탐하며 쏟아내는 타액이 또 다른 뱀이 된다.

끈적한 꿀타래같은 뱀이 적막함을 삼키고 뇌로 파고들어 그 안에 질척한 소리로 똬리를 튼다.

그렇게 애무하는 소리만이 사츠키의 심상에 소용돌이친다.

뻣뻣했던 몸이 서서히 펴진다. 눈을 감고 있으나 어두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맞닿은 따스함이 등불같이 밝았다.

그러다가 그녀는 오랜 시간 지나 눈을 떴다.

그리고 사츠키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하체를 범하고싶어 안달 나있는 저 꿈틀대는 남근을 봐도 무섭지 않았다.

스탠드 불빛이 차마 밀어내지 못하는 칠흑같은 어둠이 밀려와도 선생의 품에 더욱 파고들면 될 일이었다.

그래도 무서우면,

다시 선생님에게 최면을 걸어달라며 혀를 내밀면 되겠구나.

"선생님은 정말..."

사츠키의 목소리에 전과 같은 떨림이 줄어있었다.

"내가 주사를 맞는게 무서워서 농성을 하고 있을 때도..."

"정전때문에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도...내 곁에 머무르며 함께 지켜줬었지..."

이번엔 사츠키의 손이 부드럽게 선생님의 얼굴을 감싼다.

"선생님과 함께라면, 정말로 세상의 모든 고통과 공포가 찾아와도 견딜 수 있을 것만 같네...후후..."

선생의 귓 속도 덩달아 고요함으로 가득찬다.

"후후...좋아. 명색이 NK울트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일방적으로 이런 따스한 최면에 당하고 있을 순 없잖아...? 그러니까..."

뒷 말은 들을 필요도 없었다.

서로에게 최면을 걸기 위해 입술을 맞닿는 순간, 선생의 우람한 자랑거리가 사츠키의 비부를 열어젖히고 마침내는ㅡ

----

같은 소설이나 만화 어디없나??

누가 좀 창작해줬으면 좋겠다........

광고
BA블루 아카이브·24.11.26창작

사츠키가 사랑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게 보고싶다...txt

#쿄고쿠 사츠키
좋아요 0댓글 14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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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
MnagaP작가
게시물 43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
게시일2024.11.26 18:50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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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나
ㅇDC
ㅇㅇ124.11.26
ㅇDC
ㅇㅇ224.11.26
디시콘
ㅇDC
ㅇㅇ3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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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C
ㅇㅇ424.11.26

아씨발딸쳣어

ㅇDC
ㅇㅇ5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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