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는 핑계로
연말의 당번으로 불러낸 코토리와
이른 아침부터 휴게실의 침대에서 뒤엉켜 시간을 보내면서,
운동 부족인 탓에 격렬한 운동을 견디지 못하고
땀투성이가 된 지친 코토리가
네 발로 엎드려 간신히 몸을 지탱하면서
지쳐서 숨을 허덕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여유가 있었던 코토리도
쉴 틈 없는 격렬한 운동에 완전히 지쳐버려서
멍한 표정으로 자신의 몸을 맡겨버린 채
안쪽 기분 좋은 장소를 딱딱한 물건이 스쳐갈 때마다
항상 입에 붙어 있는 장황한 설명 대신
제대로 된 언어가 되지 못한
뜻을 알 수 없는 신음만 새어나오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엎드린 코토리의 몸을 뒤에서 꽉 끌어안으면
커다란 가슴과 부드러운 살결에 몸이 밀착하면서
코토리의 뜨거운 체온이 피부로 스며들고,
고개를 숙인 코토리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으면
종종 엔지니어부의 동아리실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보이는
몸을 꾸미는 것에 전혀 관심도 없던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당번으로 오기 전 급하게 빌렸는지
평소에 히비키가 쓰던 것과 똑같은 화장품의 달콤한 냄새가
희미하게 스며있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뜨겁게 달아오른 코토리의 안쪽 깊은 곳을 찌를 때마다
코토리의 허리가 움찔 떨리면서
몸에 달라붙는 응원복이 모두 억누르지 못한
커다란 가슴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코토리의 몸에 꽉 달라붙은
뜨거운 온기와 땀으로 가득한 응원복 안으로 손을 밀어넣어
부드러운 가슴을 움켜쥐면
뜨거운 살결 안으로 손가락이 파묻히면서
괴로운 듯한 신음이 새어나오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렇게 코토리를 뒤에서 끌어안고
안쪽 깊숙히 밀어넣은 채 갑자기 움직이는걸 멈추면
안타까운 한숨과 함께 허리가 움찔 떨린 코토리는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스스로 밀어올리며
얼른 다시 움직여 달라는 듯 재촉하는데,
아까부터 한참 설명이 멈춰있던 코토리에게
이 다음은 뭘 해야하는지 설명 더 안해주냐고 속삭이면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한 단계씩 설명해 주고 있었던 코토리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아침부터 갑자기 아기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받고 살짝 얼굴을 붉히며
성실하게 설명을 해 주던 코토리가
그 이후로도 이어진 집요한 질문 세례를 받아
남녀가 아기를 만드는 제작 과정을
새빨간 얼굴로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해주고,
어쩌다보니 실습 교보재가 되어버린
자신의 몸을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의 기분 좋은 장소와 당하고 싶은 일들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 해주며
그것들을 직접 실습 당하고 있던 코토리가
마지막 설명을 앞두고 한참 입을 다물고 있더니
설명을 계속해 달라는 재촉을 받아 얼굴을 붉히며
아기가 생기는 마지막 과정을 이야기 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이대로 계속 움직여서, 안쪽에 사정하면...
위험한 날인 제 뱃속에서 정자가 난자를 만나서... 라고
작은 목소리로 설명을 하던 코토리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위험한 날이라서, 정말 생길수도 있는데요... 라고
약간의 불안함과 두근거림이 섞인 얼굴로
힐끔 돌아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리고 코토리의 가슴을 꽉 움켜쥐면서
코토리의 안쪽 가장 깊은 곳을 찔러
귀여운 비명을 지르는 코토리의 안에 사정해버리면
진짜 아기 만들기를 당한 코토리가
멋대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기쁜 듯한 신음을 흘리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 후 지쳐서 쓰러진 코토리의 옆에 나란히 몸을 눕히고
코토리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무언가 말하려고 하는 입술을 겹쳐 틀어막으면,
밀레니엄의 아이들이 다들 그렇듯
이론은 능숙하지만 직접 몸을 쓰는건 서툰 코토리의 혀가
머뭇머뭇 어색하게 휘감기면서
혀를 받아들이고...

댓글 43
와 코토리를 꼴리게 하네

평소보다 분량이 짧은걸 보니 코토리는 안꼴리는게 맞다

히비키가 쓰던 화장품 빌린거 ㄹㅇ 대꼴이네
ㄹㅇ 이게 진짜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