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옆 책상의 당번 자리에서
서류 업무를 적당히 끝내고 놀고 있는 코노카의 이름을 살짝 부르면
힐끔 시선을 돌린 코노카가
하아. 또요? 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를 들고
네, 네. 이쪽으로 오십쇼, 라고 손짓하더니
무심하게 한손을 뻗어서
단단해진 물건을 자연스럽게 손에 쥐고
슥슥 움직여 주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나올 것 같을 때 미리 말해달라면서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딱딱하게 선 물건을 손바닥으로 감싸쥐고
적당적당한 손놀림으로 슥슥 문지르는 코노카의 손길이
부드럽게 기분 좋은 장소를 스치기 시작하다가,
메신저를 보며 쿡쿡 웃고 있는 코노카의 신경이
점점 그쪽에만 집중되기 시작해서
손의 움직임이 점점 느릿해지더니
이내 완전히 멈춰버리고
움직여주는걸 까맣게 잊은 채
가끔씩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할때 쯤
손이 멈췄다고 코노카에게 이야기하면
앗, 하고 정신을 차리고 깜빡했다면서
그제서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코노카의 차가운 손가락이 휘감겨
부드럽게 피부를 쓸어내리면서 왕복하고
무신경한 코노카의 움직임이
우연히 기분 좋은 장소를 연달아 스쳐 지나가면서
점점 한계에 가까워졌을 때,
슬슬 나올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책상 위의 휴지를 뽑으려던 코노카가
텅 비어있는 티슈통을 보고 조금 당황하더니
이제 나온다는 말을 듣고
앗... 하고 허둥거리면서
급하게 고개를 숙여 입으로 물고
흘러나오는걸 입으로 받아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잠시 후, 탕비실에서 새 휴지를 꺼내와서
입에 물고 있던 끈적한 것을 뱉어내고
물건을 닦아 뒷정리를 해준 코노카가
입 안에 끈적하게 스며든 이상한 맛에 인상을 찌푸리며
잠깐 양치를 하고 오겠다고 일어설 때,
코노카를 잠시 불러서 멈춰세우고
어차피 입에 한 번 넣어버린 김에
양치 전에 입으로 한번 더 해달라고 부탁하면
예? 하고 무심코 인상을 찡그린 코노카가
어휴, 하고 한숨을 쉬더니
말 없이 앞으로 다가와 웅크리고 앉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입으로는 한번만임다, 라며 마스크를 끌어내리고
걸리적거리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긴 코노카가
어느새 다시 단단하게 일어선 물건을 입에 밀어넣으면
코노카의 입술이 물건을 감싸면서
뜨겁고 질척한 살결이 부드럽게 휘감기고,
귀찮은 일은 빨리 끝내고 싶은 코노카의
작고 부드러운 혀가 뻗어나와
민감하게 달아오른 물건을
이리저리 스치며 자극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코노카가 머리를 숙여 단단한 기둥을 입안으로 삼키면
민감한 피부 위로 코노카의 입술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면서
뜨거운 살결이 뻗어나와 기분 좋은 곳을 감싸고,
끝부분을 간지럽히던 혀끝의 감촉이 물러나면서
코노카가 입 안의 물건을 다시 뱉어내고
하아, 하고 뜨거운 한숨을 내쉬면
데일 것처럼 달아오른 숨결이 침으로 젖은 물건 위를
간지럽히며 스쳐 지나가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러던 중, 메신저의 알림을 듣고 힐끔 눈을 돌려서
보낸 사람의 이름을 확인한 코노카가
실례한다면서 입을 멈추고 잠시 메신저를 확인하는데,
어젯밤 생긴 급한 업무 때문에 당번 대타를 부탁했었던
원래 오늘의 당번인 칸나의 메신저를 받은 코노카가
누님이 성실하게 잘 하고 있는지 자꾸 물어본다며
어휴, 하고 작은 미소를 지으면서
누님에게 보낼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코노카의 핸드폰을 받아 들어
칸나에게 보낼 코노카의 봉사 중인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댓글 22
이지훈임?

아 꼬추 커짐
왜전에본거같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