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햇살이 작열하는 여름의 한 때
당번인 히요리에게 바다에 같이 놀러가지 않겠냐고 제안하면
처음에는 무슨 속임수가 아닐까 싶어 경계하는 표정으로
얼마나 필요한거냐고 물어보는데,
무료로 함께 데려가주고
용돈도 하루 500엔씩 주겠다는 말을 믿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영복까지 구해 따라온 히요리가
휴가철 피서지의 살인적인 물가를 처음 경험하고
경악한 얼굴로 가격표를 바라보다가
어른에게 또 속았다고 고개를 떨구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숨쉬는 것 이외에는 모든게 돈을 요구하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휴양지 속에 떨어진 히요리는
용돈인 500엔 만으로는
이곳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숙소에 틀어박혀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히요리에게 용돈을 조금 더 줄수도 있다고 말해주면
숙소의 침대에 비참하게 누워서
500엔으로 사온 대용량 감자칩과 수돗물을 마시며
숙소에 있던 무료 잡지를 읽고 있던 히요리가
눈을 빛내면서 몸을 일으키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해변에서 약간 떨어진 바닷가의 숙소
창문 바깥에서 휴양지의 소란스러운 활기가 새어 들어오고
바닷가의 뜨거운 햇살이 스쳐 지나가며
불이 꺼진 방안을 아련하게 밝히는 오후의 한 때,
침대에 올라탄 수영복 차림의 히요리가
딱딱하게 선 물건을 자신의 가슴 사이에 파묻은 채
조심스러운 손짓으로 가슴을 꾹꾹 움직이면서
약속했던 추가 용돈을 받기 위해 봉사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히요리가 가슴을 끌어안고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가슴의 살결이 조여들면서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의 따듯한 온기와 함께
부드러운 감촉이 빈틈없이 덮쳐들고,
가슴을 끌어안은 채 힐끔거리며
어떻게 해야 반응이 좋은지 눈치를 보던 히요리가
가슴으로 기분 좋게하는 방법을 하나 하나씩 찾아내면서
점점 능숙하게 가슴을 꾹꾹 압박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히요리의 가슴 속에 파묻힌 민감한 피부를 타고 흘러내리는
부드러운 살결의 자극적인 감촉이 사방에서 조여들면서
어느새 점점 한계가 가까워지면
가슴 속에서 움찔거리는 떨림을 느낀 히요리가
앗, 나올 것 같으신가요... 라고 속삭이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가슴을 꾹꾹 문지르며 사정을 재촉하고,
잠시 후 안쪽에서 쏟아져나오는 뜨겁고 끈적한 액체의 감촉에
읏... 하고 무심코 목소리를 내버린 히요리가
열기가 스며든 숨결을 후우, 내뱉으며
끈적해진 가슴 안쪽에서 물건을 꺼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헤헤... 이걸로 또 500엔 더 주시는거죠... 라고
흐릿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 히요리는
오늘 벌어들인 용돈과 필요한 돈을
양쪽 손가락으로 계산해 보면서
그러니까, 특선 해물 야끼소바랑...
소고기 꼬치 구이하고... 구운 옥수수도 먹어야 하는데...
라고 중얼거리더니,
오늘은 일단 8번 정도 더 해야 하는데요... 라고
모자란 금액을 계산한 히요리가
설레는 표정으로 작아진 물건을 만지작거리다가
혀끝으로 민감한 부분을 할짝이면서
빨리 다시 세워달라고 재촉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댓글 53

으흐흐흫
우리 히요리...

허무미쿠는 걍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