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서 누워있는 히나의 이불을 걷어내고서
땀으로 젖은 얇은 잠옷 안으로 조심스레 손을 집어넣으면
끈적한 피부에 닿은 손끝을 통해
열 때문에 끓어오르는 것처럼 달궈진 피부의 체온이 느껴지고,
무방비하게 축 늘어진 히나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부끄러운 장소에
허락도 없이 손가락을 집어넣으면
멋대로 침입한 손가락 때문에
괴로운 듯한 신음을 흘리며 실눈을 뜬 히나가
미안하지만 지금은 조금 힘들다면서
나중에 하면 안 되겠냐고 드물게 거절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히나에게 그럼 입으로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하면
열과 잠기운에 취해 몽롱한 얼굴로
하아...하고 작은 한숨을 내쉰 히나가
작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을 벌려주는데,
평소보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히나의 입 안에서
달아오른 혀가 천천히 기분 좋은 장소를 핥으며
지친 몸으로 어떻게든 혀를 움직여 봉사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평소보다 흐트러진 모습, 연약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
열심히 혀를 움직이며 애쓰고 있는 히나의
잠옷 안으로 손을 넣어 장난을 치고 있다가
열 때문에 뜨거워서 기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히나에게 지금 딱 한번만 해보고 싶다고 부탁을 하면
히나는 지친 얼굴로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의 잠옷을 벗겨내기 시작한 손길에 힘없이 몸을 맡기고
살짝 허리를 들어 속옷을 벗기기 편하게 도와주면서
피임도구는 옆의 서랍에 있을거라고 알려주는데,
히나의 체온을 느끼고 싶으니 생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조금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고민하던 히나는
그럼 꼭 밖에 해야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잠옷을 벗겨진 맨살에 스며드는 약간의 추위에 몸을 떨면서
천천히 다리를 벌려 부끄러운 장소를 드러내고

댓글 54

아픈애한테 그러고 싶니
ㅋㅋ 읽으면서 딱 이생각들었음 본문에서 감기걸린사람 묘사를 잘해서 그런가
으휴십덕

미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