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번인 카스미와 휴게실의 침대에서 놀고있던 도중에
재미있어 보이는 누군가의 연락이 온걸 확인하고
카스미에게 혹시 한명 더 불러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면
위에 올라타 느긋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던 카스미가
꼬리를 이리저리 살랑거리며 장난스러운 웃음을 짓고는
가끔은 그런 것도 재밌겠다면서 고개를 끄덕여 허락해주는데,
얼핏 보인 메세지의 내용에서
선도부라는 글자가 보인 것 같았던 카스미가
뒤늦게 의문이 들어 혹시 누가 오는거냐고 물어봤을 때
히나가 올 예정이라고 대답해주면
잠시 그 의미를 이해 못한 카스미가 멍한 표정으로
누구? 라고 갸웃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 이름의 의미를 뒤늦게 이해한 카스미가
도망쳐야겠다는 생각을 미처 떠올리기도 전에
연락을 했을 때부터 근처에 있었던 히나가 이미 샬레에 도착해
휴게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히나가 문을 닫고 들어오는 찰나의 사이
도망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걸 깨달은 카스미가
침대 구석의 이불을 급하게 끌어모아 뒤집어써서
이불더미 아래에 웅크리고 숨어버리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점심시간에 마침 샬레 근처를 지나가던 도중
잠시 얼굴을 보려고 들렀던 히나가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웅크려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을 보고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 할 때,
히나에게 손을 흔들며 입으로 해달라고 부탁하면
또 이상한 플레이를 하고 있었구나... 라는 표정을 지은 히나가
구석에 숨어있는 사람은 딱히 신경쓰지 않은 채
방금 전까지 카스미의 이곳 저곳에 들어갔던 물건을 입에 넣고
핥아서 깨끗하게 만들어주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렇게 히나의 시선을 잠시 돌려 둔 사이에
바로 옆의 이불 속에서 꼼짝도 못한 채 숨어있는
카스미의 이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긴장한 듯 굳어서 떨리고 있는
카스미의 틈새에 억지로 손가락을 밀어넣으면,
흠칫 놀란 카스미가 무심코 비명소리를 낼 뻔 했다가
혹시 히나가 목소리를 듣고 누군지 알아챌까봐
베개를 깨물며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삼키고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움찔움찔 떨면서
무방비하게 부끄러운 곳을 희롱당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렇게 카스미의 부끄러운 곳과 히나의 머리를 함께 쓰다듬으며
히나에게 눈을 가리고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이제는 이런 갑작스러운 요구에도 익숙해진 히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눈가리개를 받아들고,
잠시 후 카스미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서
이제 나와도 괜찮다고 작게 말해주면
겁에 질린 얼굴로 이불을 조심스레 걷어낸 카스미가
눈을 가린 채 얌전히 누워있는 히나를 힐끔 쳐다보고는
집에 보내달라는 표정으로 올려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둘만 있을 때의 여유로운 태도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으로
움찔거리며 떨고 있는 카스미에게
히나를 한 번 가게 만들면 나가게 해주겠다고 이야기하면
카스미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떨림이 격렬해지면서
절대 싫다는 듯 고개를 붕붕 저으며 거부하는데,
히나의 눈가리개를 풀려는 것처럼 손을 뻗으면
기겁한 카스미가 손을 꽉 붙잡고 메달리더니
결국 악어의 입에 머리를 넣는 듯한 표정으로
눈을 가린 히나의 다리 사이로
천천히 얼굴을 가져다 대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긴장한 듯 딱딱하게 굳어있는 카스미의 혀가
아주 조심스레 선도부장의 부끄러운 곳에 맞닿고
뭔가에 쫒기듯 다급하게 이곳 저곳을 핥기 시작하면,
눈을 가린 채 얌전히 기다리고 있던 히나는
누군지 모를 낮선 상대의 엄청 서툰 혀놀림과
굉장히 긴장한 듯한 떨림을 느끼고
아마 경험이 얼마 없는 서툰 신입생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새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히나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면서
선도부장의 민감한 장소를 핥고 있는 카스미의 뒤로 다가가
무방비한 카스미의 허리를 꽉 붙잡고
떨고 있는 카스미의 꽉 닫힌 틈새 안쪽으로 천천히 집어넣으면
당황해서 목소리를 낼 뻔 했다가 가까스로 참은 카스미가
정말 다급해 보이는 표정으로 돌아보면서
지금은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것처럼 꼬리를 흔들지만,
들어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 카스미는
결국 다시 고개를 돌리고
실수로 목소리를 내버려 히나에게 들키기 전에
얼른 히나를 보내버리고 도망치려고
필사적으로 히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채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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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둘이 키스해서 비추
뷰빨하는거네
독서실인데 발기햇슴
오 미친 시발
얼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