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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비 내리는 날 미사키 꼴릴 것 같지 않냐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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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창 밖을 내다보고 있던 미사키의 옆에 앉아서

무슨 일이냐는 듯 힐끔 시선을 돌린 미사키에게

손으로 해 줄수 있냐고 부탁하면

창가에 몸을 기댄 채 아무 말 없이 빤히 바라보다

알았어...라고 하며 무표정하게 손을 내민 미사키가

조심스레 물건을 한 손으로 감싸쥐고

천천히 쓰다듬어주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무표정한 얼굴, 무뚝뚝한 손짓으로

느릿느릿 손을 움직이는 미사키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딱딱하게 솟은 물건을 쓸어내리고

자신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것을 보며

하찮은 육체의 쾌락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않는다는 표정으로 빤히 관찰하던 미사키가

...이런게 그렇게 기분 좋아? 라고

무덤덤한 목소리로 물어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자신의 손가락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움찔거리며 반응하는 물건을 빤히 쳐다보는 미사키의

가슴을 향해 천천히 손을 뻗으면

자신의 몸에 닿은 손길을 느끼고 움찔 몸을 떤 미사키가

천천히 가슴의 단추를 풀기 시작한 손을 힐끗 쳐다보고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손을 움직여 단단히 솟은 물건을 만지작거리지만

내심 신경이 쓰이는지, 가끔씩 시선이 힐끔힐끔 돌아가면서

자신의 가슴을 더듬는 손길을 슬쩍 쳐다보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렇게 한참 동안 미사키의 손으로 만져지다가

미사키를 살짝 밀어 쓰러뜨리고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하면

이런 몸에도 흥분이 되는거야? 라고

취향이 이상하다는 듯 중얼거린 미사키가

뭐...마음대로 해, 라고 말하면서

아무런 저항 없이 몸을 내어주고

불이 전부 꺼진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작은 불빛과

아련하게 반짝이는 헤일로의 빛이

아주 희미하게 방 안을 밝히며

미사키의 갸녀린 맨몸이 살짝 드러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무표정하게 올려다보는 미사키를 끌어안고

맨 살결을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서

입술로 귓볼을 살짝 물고,

헐렁해진 붕대의 틈새로 드러난 목덜미를 핥고

쇄골을 혀끝으로 간지럽히고

자신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손가락이

살짝 민감한 피부에 닿으면

아주 가끔씩 놀란 듯 움찔거리며

흥미 없다는 표정으로 인형처럼 가만히 안겨있던

미사키에게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오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늦은 밤, 어둠이 깔린 거리의 네온사인

차가운 도시의 야경에서 피어오른 창백한 불빛이

비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가로질러

새하얀 김이 서린 창문 너머로 새어 들어와

어두운 방 안을 흐릿하게 비추고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작은 소리와

미사키의 입술 틈에서 흘러나오는

뜨거운 숨결과 희미한 신음 소리가

적막한 방 안에 아스라이 울리는 와중에

맞닿은 피부에서 퍼지는 뜨거운 온기에

조금이라도 더 닿으려는 것처럼

바짝 달라붙어 피부를 밀착한

미사키의 입에서 흘러나온 숨결이

목덜미를 스쳐 지나가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허리를 움직여 미사키의 안쪽으로

가장 깊숙한 곳까지 느릿하게 파고들어

뱃속을 꾸욱 압박할 때마다

뜨거운 한숨을 토해낸 미사키가

자기도 모르게 팔다리에 힘을 주면서

온 몸으로 꽉 끌어안기고

항상 허무하고 무가치할 뿐이라던

육신의 쾌락에 휩쓸려 온몸으로 전율하며

가련한 신음소리를 흘리는 미사키 꼴릴 것 같지 않냐...

지금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을 야한 얼굴의 미사키에게

얼굴을 가까이 해서 조심스레 입술을 겹치고

서툴게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처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입을 열어 혀를 받아들인 미사키와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입맞춤을 나누면서

미사키와 양손을 꽉 맞잡은 채

가장 깊은 안쪽까지 허리를 꽉 밀어넣고

한참 동안 모아둔 새하얀 것들을

미사키의 안쪽에 쏟아내기 시작하면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느낀 미사키가

깍지를 낀 손에 힘을 꽉 주면서

양 다리로 허리를 감싸안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한참 동안 달라붙어 있던 몸이 떨어지고 나서

바닥에 몸을 눕힌 채 가쁜 숨을 토내해던 미사키가

끝난거야...? 라고 몽롱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후

한참 동안 천장을 바라보다가, 옆으로 슬쩍 고개를 돌려

유리창에서 미끄러져 내리는 빗방울이

화려한 도시 야경의 불빛을 반사하며

차갑게 반짝이는 것을 들여다보던 미사키가

땀에 젖은 목덜미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며

나 같은거랑...아기...생겨 버리면...어쩌려고? 라고

시선을 맞추지 않고 무심한 표정으로 물어보는데,

그런 미사키의 머리를 말 없이 쓰다듬으며

조용히 다시 입을 맞추면

미사키는 머뭇거리며 굳어있다가

천천히 입술을 열고 조심스레 혀를 내밀어

이번에는 스스로 혀를 할짝이기 시작하고

몸을 뒤척이며 스스로 품 안으로 들어와 안긴 미사키는

아주 희미하게 입술 끝을 올려서

보일 듯 말 듯한 자그마한 미소를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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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2.05.28창작

비 내리는 날 미사키 꼴릴 것 같지 않냐

#이마시노 미사키
좋아요 0댓글 80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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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DC
ㄹㄹ작가
게시물 93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
게시일2022.05.28 20:47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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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

나
ㅇDC
ㅇㅇ122.05.28

이 시발놈 또왔네

ㅇDC
ㅇㅇ122.05.28

일단 개추

ㅇDC
ㅇㅇ222.05.28

시발아 중간에 딸치러가지 말라고!

ㅇDC
ㅇㅇ322.05.28

오..

ㅇDC
ㅇㅇ422.05.28

아니 왜 갑자기 야설로 빌드업하는데 ㅋㅋㅋㅋㅋ

ㅇDC
ㅇㅇ522.05.28

제발 끊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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