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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아리스 「아리스, 기생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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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어? 아리스가 안 나온다고?」

모모이 「그렇다니까!! 저기 봐!」

아리스 「…」

선생님 「이불을 뒤집어쓰고 고치처럼 되어있네…」

미도리 「아까 다 같이 공포 게임을 했는데… 그 후로 계속 저래요」

모모이 「아리스쨩 엄청 무서워했으니까… 선생님이 용기를 불어넣어 줘!」

미도리 「선생님,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아리스」

아리스 「…」

선생님 「아리스, 괜찮아?」 스윽…

아리스 「……탓!!」

벌떡!!

선생님 「우왓!?」

모모이 「아, 아리스쨩!?」

미도리 「뭐 하는 거야!?」

아리스 「아리스, 기생 완료입니다!」 꽉…

모모이 「우와아 아리스쨩이 선생님 얼굴에 달라붙었어!?」

미도리 「부럽… 아니, 떨어져 아리스쨩!」

아리스 「싫습니다! 아리스는 선생님에게 기생했으므로 당분간은 이대로 있을 겁니다!」 꽈아악…!

선생님 「읍읍…… 아리스는 무슨 게임을 한 걸까?」

아리스 「네! 아리스 일행은 에일리언에게서 도망치는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스 「에일리언은 너무 무서워서 아리스는 몇 번이나 게임 오버가 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용사 실격입니다」

아리스 「그래서 아리스 자신이 에일리언이 됨으로써 배드 스테이터스 『공포』를 극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아리스는 페이스 허거 아리스입니다!」 꽈아아악…!!

선생님 「그렇구나. 선생님은 손오공이 된 기분이야」 빠직빠직…

모모이 「와아아!? 선생님 머리에서 낡은 집 바닥 같은 소리가 나!?」

미도리 「언니 일단 당겨보자!」 쭈욱쭈욱!

모모이 「아, 알았어! 흐으으읍…! 힘 엄청 세!? 전혀 안 떨어져!」

아리스 「무으! 억지로 떼어내려 한다면 아리스는 강산성 액체를 뿜어 저항하겠습니다! 퉤퉤퉷!!」

모모이 「우와 더러워!?」

미도리 「읏, 언니 배리어!」

모모이 「미도리!? 꺄아악, 얼굴에 묻었어!」

미도리 「큭, 언니 배리어가 일격에…! 이래선 섣불리 손을 댈 수 없어…!」

아리스 「에헤헤ー. 아리스를 방해하니까 그런 겁니다!」 주르륵

선생님 「아리스, 흐르고 있어. 선생님한테 강산성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어」 끈적…

미도리 「어떻게든 다가가지 않고 떼어낼 방법이 있다면…」

모모이 「선생님… 그냥 버려두고 샤워하고 와도 돼?」 질척…

선생님 「…모모이. 내가 아직 유우카한테 말 안 한 모모이의 재밌는 이야기가 몇 개나 있을 거 같아?」

모모이 「응앗!? 협박하다니 비겁해, 선생님! 그게 교사의 방식이야!?」

선생님 「미안해? 하지만, 나도 사람인걸」

미도리 「전격을 가한다…? 아니 기생당한 선생님한테도 데미지가 들어갈 텐데… 그래도 조금이라면 괜찮으려나…?」 중얼중얼…

아리스 「에헤ー 왠지 따끈따끈해졌습니다…」

미도리 「뒤에서 밧줄을 걸고 차나 뭔가로 힘껏 당긴다… 선생님 목도 떨어져 버리려나…」 부스럭부스럭…

선생님 「모모이, 그게 3일 전 점심이었나? 밥을 먹고 있는 유우카한테 몰래…」

모모이 「와아앗!? 알았어! 협력할 테니까!!」

아리스 「응후후,선생님이 말하니까 간지럽습니다…」

선생님 「다행이다. 그럼 우선 미도리를 말려줄래? 가능하면 빨리」

미도리 「맞다,소화기! 얼굴에 뿌리면 아무리 아리스쨩이라도 버틸 수 없을 거야. 만약을 위해 스턴건이랑 최루 스프레이랑 화염방사기도 가져와야지」 타닷

모모이 「토옷! 모모이 스페셜!」 퍽

미도리 「꺄아!? …아야야, 언니 뭐 하는 거야!?」

모모이 「미도리… 지금의 나는 언니가 아니야…」

미도리 「엣」

모모이 「죄 많은 과거를 숨기고, 선생님에게 충성을 맹세한 수수께끼의 메이드…. 그래, 지금의 나는 선생님 전속 미소녀 메이드 모모이!!」

미도리 「전속!? 그보다 언제 메이드복으로…」

모모이 「문답무용! 선생님에게서 『생』자를 베어버릴지도 모르는 도가 지나친 여동생을 처단하겠다! 오랴아!!」

미도리 「우와왓!? 정말! 방해한다면 우선 언니부터 해치워버리겠어!! 타아앗!!」

우당탕탕!

타탕! 두다다다당!

선생님 「으음, 앞이 안 보이지만 왠지 큰일이 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리스 「괜찮습니다! 숙주의 머리는 페이스 허거 아리스가 지키겠습니다!」 꽈아악!

선생님 「의지하고 있어. 하지만 그대로 머리를 떼어내지는 말아줘」 우지끈… 뚝…!

부스럭…

선생님 「응?」

유즈 「…선생님, 이쪽이에요」

선생님 「그 목소리는 유즈? 유즈도 있었구나, 눈치채지 못했어」

유즈 「네, 네… 휘말리면 손해만 볼 것 같아서 숨어 있었어요…」

선생님 「…유즈는 똑똑하네. 뭐, 어쨌든 나왔다는 건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줄 마음이 생겼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

유즈 「네, 네… 적어도 상황은 바뀔 거예요. …선생님 잠깐 제 사물함 쪽으로 조금만 더 가까이 와주시겠어요…」

선생님 「어디 보자, 이쪽 방향 맞아?」 비틀비틀…

유즈 「네… 그대로, 조금만 더. ……선생님, 죄송해요! 토옷!」

벌떡!

선생님 「우왓!?」

아리스 「와왓!?」

모모이 「엣?」

미도리 「하?」

유즈 「에, 에헤헤… 유즈, 기생 완료입니다…!」 꽉!

선생님 「…나쁜 방향으로 바뀔 줄은 몰랐네」

모모이 「우와ー!? 유즈가 선생님 머리에 뛰어들어서 뒤통수를 끌어안았어!?」

미도리 「그, 그 손이… 가 아니라 유즈도 뭐 하는 거야!?」

유즈 「지, 지금의 나는 유즈가 아니야…! 나는 에일리언 퀸 페이스 허거 유즈야…!」

모모이 「길어!?」

아리스 「와앗! 유즈도 잡 체인지 하셨군요! 커플입니다!」

유즈 「에헤헤… 잘 부탁해 아리스 쨩」

선생님 「…」

모모이 「어, 어라? 선생님?」

선생님 「딱 한 달 전,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유우카의 의자에 앉으면 화려하게 부서지도록 장치한 게 누구였더라 모모이…」

모모이 「선생님!? 왜 그래 이건 내 잘못 아니잖아!?」

유즈 「에, 에헤헤… 선생님, 좋은 냄새… 나요」 꽈아악~! 부비부비…

아리스 「아ー! 아리스도 선생님의 뒤통수 냄새를 맡아보고 싶습니다! 유즈! 나중에 자리를 교대합시다!」

유즈 「아리스쨩… 괜찮아? 선생님 얼굴이라는 1등지를 양보해도…」

아리스 「네! 아리스와 유즈는… 같은 숙주에 기생하는 동료니까요!」

유즈 「동료… 응!」

선생님 「따뜻해… 무거워… 숨막혀…」

모모이 「읏! 선생님 의식이 몽롱해지고 있어! 두개골까지 피가 안 통하게 된 거야!」

미도리 「언니! 여긴 우리도 손을 잡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

모모이 「미도리… 그걸 할 생각이구나!」

팟

모모이 「죄악의 과거를 그 몸에 짊어지고…」

미도리 「마음을 태우는 건 질투의 불꽃!」

모모이&미도리 「「우리들은 선생님 전속 미소녀 메이드 자매! 모모이&미도리!!」」

모모이 「선생님을 갉아먹는 기생충 한두 마리쯤!」

미도리 「우리 자매가 나서면 아무것도 아니야!」

아리스 「무뭇! 적습입니다! 유즈 응전을! 퉤퉤퉤!」

유즈 「맡겨줘…! 게임개발부 부장으로서 이 정도 타워 디펜스는 식은 죽 먹기야…! 푸푸풋!」

선생님 「머리 위에서 물방울이… 삼도천은 위에서 흐르는구나… 공부가 되네…」

미도리 「큭! 무슨 탄막이… 이래선 다가갈 수 없어…!」

모모이 「부탁이니까 게임기에는 뿌리지 말아줘!」

미도리 「이렇게 된 이상…! 언니, 그걸 할게!」

모모이 「엣 뭐!?」

미도리 「합 맞춰줘! 하아아아…!!」

모모이 「뭐 할 건데!? 언니는 모르겠어!」

미도리 「언니 배리어 사출!!」 퍽

모모이 「우와아앗!? 우갸아아아아앗!!!」 철퍼덕철퍼덕철퍼덕!

유즈 「앗…!」

아리스 「아리스 일행의 용해액이!?」

미도리 「빈틈 발견! 토옷!!」

찰싹

유즈 「꺄아!」

아리스 「와와왓!」

툭

아리스 「우와앙! 떨어졌습니다ー!!」

유즈 「내… 내 명당자리가…」

선생님 「푸핫!! 쿨럭! 헉헉…!」

미도리 「정의는 승리한다」 척

선생님 「고, 고마워 미도리… 역시 나도 이번엔 틀렸나 싶었어… 쿨럭」

미도리 「아니요, 선생님이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하지만… 언니가…」

선생님 「읏! 그래… 미도리, 모모이는…」

미도리 「언니를 칭찬해 주세요. 언니가 없었다면… 선생님을 구하는 건…! 으윽…!」 꽉

선생님 「…고마워. 그리고, 푹 쉬어, 모모이. 난 이 먼지투성이에 어질러진, 햇볕도 안 드는 최악의 부실을 볼 때마다 분명 널 떠올릴 거야」

모모이 「저기… 내가 죽은 것처럼 이야기 진행하지 말아줄래…」 질척질척…

미도리 「잠깐만 언니, 지금 좋은 분위기였는데」

선생님 「여어 모모이, 건강해 보이네. 이미지 체인지 했어?」

모모이 「…아, 눈치챘어? 용해액으로 머리를 대충 정돈하고, 피로와 고생으로 메이크업했지ー…」

미도리 「…더러워. 잠깐 언니 다가오지 마」

모모이 「미도리는 나중에 진짜 각오해!!?」

모모이 「그것보다! 저기 선생님, 나 열심히 했지? 이걸로… 그… 유우카한테는…」

선생님 「어라? 뭐였더라. 모모이가 유우카한테 뭔가 했었나? 으음 기억이 안 나네 나도 늙었나」

모모이 「그럼 됐어」

모모이 「그럼 선생님, 나 이번에야말로 샤워하고 올 테니까 조심해서 돌아가ー」

선생님 「응, 고마워 모모이」

미도리 「…저기, 선생님. 잠깐 이쪽으로…」 머뭇…

선생님 「응? 대체 무슨 일이――」

미도리 「에, 에ー잇!!」 팟

덥석

미도리 「미도리, 기생 완료입니다!!」 꽉…!

아리스 「아ー! 미도리가 선생님에게 기생해 버렸습니다ー!?」

유즈 「우, 우리들의 소유지였는데…!」

아리스 「유즈! 이러고 있을 순 없습니다! 다시 한번 기생합시다! 에일리언은 끈질깁니다!」

유즈 「응, 응…! 갈게 아리스쨩…!」

덥석

덥석

아리스 「와ー아! 숙주로 돌아왔습니다ー!」 꽉

미도리 「역시 세 명은 좁지만… 나쁘지 않네. 에헤헤…」 꽉

유즈 「…응, 다 같이 같은 숙주에 사는, 동료니까…」 꽈아악…!

선생님 「…」

모모이 「…」

선생님 「…」

모모이 「…」 슬금슬금…

선생님 「유우카가 소중히 하던 컵을 누군가가 깨버려서 증거 인멸을 부탁받았는데 그게 누구였더라 그치 모모이」

모모이 「저기 말이야 조금은 나한테 의지하지 말고 살아남으라고!!」

끝

---

모모이는 비밀이 많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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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6.06.23번역

소설핫산) 아리스 「아리스, 기생 완료입니다!」

#텐도 아리스#소설
좋아요 0댓글 9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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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wpegtggizngesip작가
게시물 7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6.06.23 17:50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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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나
ㅇDC
ㅇㅇ126.06.23

이런시발더러운년들

ㅇDC
ㅇㅇ226.06.23

글에서 침냄새나요

ㅇDC
ㅇㅇ326.06.23

포상 미식 호상

ㅇDC
ㅇㅇ426.06.23

어흐

ㅇDC
ㅇㅇ5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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