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토스.me
홈모음집마이페이지
SUBSCRIBED
EXPLORE
BA블루 아카이브BR봇치 더 록!ZZZ젠레스 존 제로GI원신HSR붕괴: 스타레일모든 채널 보기
문의하기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유우카와 아리스의 어느 날의 이야기
/블루 아카이브
광고

파파고 기반 번역

『수고했어. 추격은 제4부대에서 할 테니까 다들 귀환해. 예정대로의 포인트에 헬기가 대기하고 있으니까――』

선생님으로부터의 그런 내용의 통신을 나, 하야세 유우카는 땅바닥에 축 늘어앉아 듣고 있었다. 주저앉았지만 결국 일어서는 게 귀찮아질 정도로 지쳐버렸고. 무슨 일이 있었냐면...

불량배들이 키보토스 곳곳에서 동시에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반사로 폭동이 일어나는 키보토스이긴 하지만 이번 사건은 너무 계획적이어서 뒤를 봐주는 조직이 있을 법도 했다. 어쨌든 샬레가 그 대응을 하게 되어 우리는 선생님의 요청으로 집결했다. 내가 편성된 것은 제2부대. 이 부대에는 나와 모모이와 미도리, 그리고 아리스쨩이 편성돼 있었다. 이 무슨 소속감이람.

우리에게 부과된 목적은 적이 근거지로 삼고 있는 폐창고를 치기 위해 그곳까지의 길을 클리어링 하는 것. 내가 전선에서 적을 끌어들여 모모이와 미도리가 각개격파, 아리스쨩의 레일건으로 소탕하는 작전을 세워 진행되길 원했던 건데.

이게 격전이었다. 적의 본거지 앞이기도 했고, 적도 전력으로 응전해왔다. 이는 대체로 계산대로였지만 불법인 총탄과 화기를 가차 없이 투입해와 고전했다. 그래도 지형의 이점과 선생님의 지휘를 살려 팽팽한 승부로 끌고 가 간신히 작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진땀승은 이럴 때 쓰는 말이겠지. 덕분에 이렇게 지쳤지만.

『―― 유우카? 들려?』

무선에서 갑자기 나를 부르는 선생님의 목소리. 안 돼, 잠깐 멍하니 있느라 못 들었어.

"...죄송합니다. 선생님, 멍하니 있는 바람에."

『유우카치고는 드문 일이네. ......뭐어, 그만한 전투 후니까 어쩔 수 없지. 진정되면 천천히 돌아와.』

"알겠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위로의 말을 받고 통신을 끊었다. 그 말만으로도 조금 무리를 한 보람은 있었을까 하고 어렴풋이 생각한다. ..... 뭐어, 나중에 받을 건 확실히 받겠지만.

"그럼......"

돌아가야지. 아아, 그래도. 아직 일어서고 싶지 않네..... 전투 중 분비된 아드레날린이 끊어졌는지 상처와 피로가 내게 그 존재감을 알려온다. 아프다. 숨도 거칠고. 휴식을 찾아 달아오른 몸에는 기대어 있는 콘크리트 벽의 차가움이 교복 너머에서도 차갑고 기분 좋았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총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였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다. 그걸 인식하자 의식이 희미해져 간다. 위험해. 잠들어 버릴 거 같아. 천천히 오라고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는데.

"......"

그렇게 말하는데도 눈꺼풀은 무거워 제멋대로 시야를 덮는다.

한번 감은 눈꺼풀은 좀처럼 열리지 못하고 ――

"유우카?"

"핫."

나를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를 짧은 의식의 단절에서 되돌렸다. 좋지 않아. 의식이 날아가 버렸어. 상상보다 피곤한 것 같아.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면 거기에는 작은 몸집과 어울리지 않는 크기의 레일건을 짊어진 아리스쨩이 있어서.

"아리스쨩...?"

"괜찮은가요? 선생님으로부터 귀환 지시가 내려왔어요. 늦어서 아리스가 찾으러 왔습니다. 지시를 무시하고 내레이터의 반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그럴 장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리스쨩은 언제나처럼 귀여운 미소로 알 수 없는 게임의 네타적인 대사를 걸어왔다.

"미안... 조금 피곤해서."

"그렇죠. 아까의 유우카 엄청 대단했어요! FPS 게임이었다면 100번은 게임 오버가 됐을 거예요!"

"그러게 말이야..."

잘도 그 정도의 탄막 속에서 끝까지 서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떠올려봐도 산 기분이 들지 않았던 순간. 하지만 사력을 다해 전선을 유지한 것으로 승리를 거머쥔 셈이고? 조금 더 칭찬해 줘도 될 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그건 그렇고 유우카."

'거기까지인가.'

하지만 그 마음은 아리스쨩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뭐, 그렇지. 아리스쨩은 그런 아이니까. 알고 있었어.

"서두르죠.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네... 어라."

"?"

재촉을 받고 일어서려고 했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아까 본 바로는 다친 느낌은 없었는데.

"... 미안 아리스쨩, 도와줄래?"

"네."

부탁하자 아리스쨩은 바로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잡고 이번에는 일어서려 한다.

그러나 그 도중에 이변이 일어났다.

"잠깐, 어째서... 윽."

무릎이 후들거린다. 힘주는 법을 잊어버린 듯 다리가 떨리고 왠지 갓 태어난 새끼사슴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되어버린다.

"앗."

"와아."

균형을 잃고 그대로 어찌할 바 모르고 아리스쨩 쪽으로 쓰러져 안기고 말았다.

"미, 미안 아리스쨩, 곧 비킬 테니까...!"

체격 차도 있는데, 나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다. 미동도 하지 않은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아리스쨩에게서는, 조금 좋은 냄새가 난다. ―― 가 아니라, 아무런 반응도 해주지 않는다. 쓰러진 건 이쪽인데, 이쪽이 걱정되어 버릴 정도로.

빨리 비켜야지. 그 생각은 분명히 있었지만 역시 아무래도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꿈틀거리는 나는 옆에서 보면 아리스쨩의 감촉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 전혀 아닌데.

"――유우카."

"햣."

그제야 아리스쨩이 입을 연다. 무슨 말을 들을지 제정신이 아닌 나는 이상한 목소리로 겨우 대답만 할 수 있었다.

"배드 스테이터스 『피로』를 확인하고 아리스는 유우카에게 휴식을 건의합니다."

"하지만, 빨리 선생님에게 가지 않으면..."

"그렇죠. 그래서――"

"힉!?"

다음 순간 내 몸에 아리스쨩의 팔이 둘렸다고 생각했더니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시야도 빙글빙글 돌아 급작스러운 사태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아리스가 유우카를 헬기까지 운반합니다!"

"엣, 잠깐."

정신을 차려보니 내 몸은 안겨져 있었다. 통칭 공주님 안기. 이런 일을 당한 적은 당연히 없었기에 금세 내 얼굴이 뜨거워 지는 게 느껴졌다.

"어째서 공주님 안기!?"

"아리스는 등에 빛의 검을 메고 있기 때문이죠."

"――설득력밖에 없어...!"

너무나 냉정했다.

"뽜밤뽜밤! 아리스는 유우카를 장비했습니다!"

"장비품 취급이야, 나!?"

"무슨 문제가 있나요?"

"아니, 전혀 그런 일은..."

있는 것 같은, 없는 것 같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부끄러움이라든가 기쁨이라든가 하는 여러 가지 감정이 소용돌이쳐, 영문 모를 일이 되어버렸다.

"과거 전설의 용사는 갇힌 공주님을 구해내고 이대로 성까지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리스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이대로 여관에 묵으면 주인으로부터 의미심장한 대사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목적이 변한 거 아니야!?"

요즘 애들은 스킨십이 과하다고는 들었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할 정도일까?

"그런데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 라니 무슨 뜻일까요. 유우카는 알고 있습니까?"

"그, 글쎄~? 모르겠네~"

목소리가 갈라졌다. 역시 그 의미를 가르칠 수는 없다.

(드래곤 퀘스트1)

"그렇군요, 그럼 돌아가면 선생님께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그만두는 편이 좋겠지만, 그러면 내가 말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증명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말을 삼켰다.

"자, 가죠. 분실물은 없나요, 유우카? 실은 가져왔나요?"

"...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아리스쨩에게 지금 이렇게 안겨있을 뿐인데."

아슬아슬하게 의미를 알 수 있는 네타였다.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에서 나오는 던전 탈출용 아이템 아리아드네의 실)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아리스, 전력으로 갑니다! 도로에선 인코스를 공략하여 마주 오는 차를 스쳐 지나가 유우카로부터 팁을 받겠습니다! 야―야―야―야―야―!"

"팁 내는 거야!?"

설마 하는 택시였다. 일부러 BGM까지 셀프로.

(크레이지 택시와 그 오프닝인 The Offspring의 All I Want)

일단 사람을 실어 나르는 거니까 적어도 안전운전 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아리스쨩은 헬기의 강하지점 방면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나를 꼭 껴안고 있으면서도 한 발짝 두 발짝씩 리드미컬하게 달린다. 평범하게 속도가 나고 있다. 안겨 있는 나는, 땅에 발을 디디지 못한 상태에서 흔들리고 있고.

'꽤 빨라서 무서워...!'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와는 또 다른 벡터의 공포가 있었다. 저도 모르게 아리스쨩의 교복을 잡아버린다.

"그건 좀 더 속도를 내라는 신호인가요?"

"그런 게 아니고!"

"그럼 속도 좀 줄일게요."

"부탁해."

잠깐의 대화 뒤 아리스쨩은 다소 속도를 줄인다. 줄이고도 달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속도. 조절이 대단하다.

"아리스쨩, 나 무겁지 않아? 괜찮아?"

"무겁지 않은데요? 살이 더 붙어도 아리스는 괜찮습니다!"

"...그래."

다이어트했는데...

어디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조금 착잡한 기분이 드는 나를 뒤로하고 아리스쨩은 뛴다. 안정감은 훌륭했고 처음에 느끼던 두려움은 금방 줄어들었다. 덕분에 이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고.

"......"

다시한번, 아리스쨩을 본다.

나보다 조금 작고 귀여운 아이다. 하지만 등에는 그 몸보다 큰 레일건을 짊어지고 있다. 듣기로는 엔지니어부가 우주전함에 탑재하기 위해 만들었다든가 하는, 중량은 100kg을 훌쩍 넘는다든가. 그런 것을 짊어지고 나를 안은 채 멀쩡히 달리고 있다.

분명 보통이 아니다. 총에 맞아도 서 있는 우리가 봐도 그건 분명했다.

아리스쨩에게는 수수께끼가 많다. 모모이 일행의 동료로서 게임개발부에 나타난 이후 지금까지 모르는 게 많다. 선생님에게 넌지시 물어도 말을 돌리기만 하고.

분명 아리스쨩에겐 뭔가 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하지만, 그걸 알아내도 좋은 것인지 나는 조금 전부터 고민하고 있었다. 밀레니엄 프라이스의 건에서 아리스쨩을 밀레니엄의 일원으로 인정했는데 그 신원을 파악해도 좋겠느냐고.

솔직히 말해서 기가 죽었다. 그래도 조사라는 명목으로 나는 아리스쨩과 접촉하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아리스쨩은 귀엽다는 것밖에 알 수 없었다.

언젠가. 아리스쨩의 정체가 명확해질 날이 온다면, 그것이 밀레니엄에 있어서, 키보토스에 있어서 좋지 않은 존재라는 걸 알게 될 경우. 나는 세미나 학생으로서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그 자신감은 전혀 없었다. 그만큼 아리스쨩과 친해져 버렸다고 생각한다.

"유우카? 무슨 일 있나요? 어디 아픈가요?"

"음... 괜찮아."

바라건대, 그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렇게 바랄 뿐이었다.

"곧 도착하니까 자면 안 돼요."

"졸릴지도..."

익숙함이란 무섭고, 나는 이미 이 안긴 자세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마 자려면 잘 수 있을 정도로.

"자면 장비를 벗겨서 여기에 두고 갑니다."

"태연한 얼굴로 너무해."

"괜찮습니다. 배너는 챙길 테니."

"배너가 뭐야!?"

(에이펙스 레전드의 부활 수단)

헬기 강하 지점까지 게임 네타는 끝이 없었다. 나도 게임은 좋아하지만 반 정도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이렇게 목적지에 다다랐다. 샬레의 마크가 들어간 헬기 옆에서 선생님이 기다리는 게 보인다.

"선생님!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던 유우카를 가지고 왔습니다!"

마침내 물건 취급당하고 말았다.

"아, 다행이야. 두 사람 다. 유우카, 괜찮니?"

"네... 죄송합니다. 선생님, 상상 이상으로 지쳐서."

"적의 공격이 굉장했는걸... 백번 정도 당해도 이상하지 않았어."

"아리스쨩 같은 말은 하지 마세요..."

거기서 아리스쨩은 나를 부드럽게 내려주었다. 무릎이 후들거리는 상태는 다 나았고 몇 분 만에 내 발로 땅에 설 수 있었다. 다행이야.

"이번에는 유우카가 작전의 공로자야. 정말 수고했어."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작전은 끝나지 않았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이게 실패했으면 제4부대의 진입이 많이 늦어졌을 테니까."

"제4부대는... 분명 스즈미의 팀이네요."

"맞아. 그래서 별로 걱정하지 않아. 그것보다, 피곤한 사람과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 않지. 둘 다 타."

"네."

재촉받고 우리는 헬기 탑승구로 향했다.

"아, 맞다. 아리스쨩."

"뭔가요?"

그런 와중, 나는 아리스쨩에게 제대로 고맙다고 하지 않은 걸 깨달았다.

"옮겨줘서 고마워. 돌아가면 카페에라도 가서 단 거라도 먹자. 좋은 가게를 찾았으니, 오늘의 답례로 사줄게."

돌아서서, 감사의 말을 했다―― 하지만.

"――......!!"

"어?"

답례의 말을 받은 아리스쨩의 얼굴이 점점 창백해졌다.

그 반응은 상정하고 있지 않았기에 나는 당황한 기색을 내는 것에 이어서...

"서, 선생님!"

"응? 왜 그래. 아리스."

아리스쨩이 이미 헬기에 탑승한 선생님을 부른다.

어, 뭐야, 정말 어떻게 된 걸까.

"이 헬기는 어느 메이커의 헬기인가요!?"

"에... 미안, 금방은 모르겠네."

"캡O제인 건 아니죠!? 방금 유우카가 사망 플래그를 세웠습니다! 이 헬기가 O콤제일 경우 103% 확률로 격추됩니다!"

(캡콤의 클리셰 관련 네타 자세한건 클릭)

"진정해 아리스, 게임이 아니니까 괜찮아."

"확률이 100%를 넘을 리가 없잖아!?"

"유우카도 진정해, 태클 걸게 거기가 아니야."

결국.

아리스쨩을 진정시켜야 했고, 헬기가 이륙할 수 있었던 건 그로부터 10분 후였다.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헬기가 격추되는 일은 없었다고만 말해두겠다.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6083644

광고
BA블루 아카이브·22.08.13번역

소설핫산) 유우카와 아리스의 어느 날의 이야기

#텐도 아리스#하야세 유우카#소설
좋아요 0댓글 15저장 0
광고
KP
karuby77작가
게시물 7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2.08.13 00:14
조회0
광고

댓글 15

나
ㅇDC
ㅇㅇ122.08.13
ㅇDC
ㅇㅇ222.08.13
디시콘
ㅇDC
ㅇㅇ322.08.13

유우카가 센세로부터 나중에 확실히 받은 위로가 뭘까

ㅇDC
ㅇㅇ422.08.13
디시콘
ㅇDC
ㅇㅇ522.08.13

이런거 좋아

광고

karuby77님의 다른 게시물

전체 보기 ›
번역
8
제대로 불러줘.manhwa
Kkaruby77121
TEXT
번역
소설핫산) 미식의 열쇠는 아이키요 후우카 - 1 (약보빔)
Kkaruby77013
TEXT
번역
[소설핫산] 히무로 세나와 선생님이 사이좋았으면 좋겠다
Kkaruby77010
TEXT
번역
[소설핫산] 아이키요 후우카(친애도:높음)(상태:취함)
Kkaruby7709
TEXT
번역
소설핫산)샬레 병설 카페에서 1막 - 치나츠와 이오리 편
Kkaruby77012
번역
소설핫산)선생과 히나가 동거하길 원해
Kkaruby77010

비슷한 태그의 게시물

창작
[움짤] 어제 변호사겜한 아리스짱이랑 놀아주는 유우카
에에그타5147
창작
(소설피폐) 유우카에게 장난치는 쓰레기 선생
ㅇㅇㅇ044
번역
2
유우카...
Rramune_himiya1338
창작
19
아리스가 처음 한 게임이 뭔가 이상하다.
러러블리오야붕059
창작
아리스 생일축하해... 그림..
한한라감귤055
번역
2
청소하러온 유우카
Hhuzinooop453
창작
8
만화 ) 유우카와 일방통행
초초록복어065
창작
쪽지달리기 1인칭 유우카
JJJ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