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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시리즈#5 - 시로코에게 떠밀려 넘어져서 큰일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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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9680213

원문

3128자

파파고

허접임

오타오역 지적받음

-------------------

"선생님"

눈앞에 선 유우카가 굳은 결의를 담은 시선을 내게 향하고 있다. 그녀의 뒤에는 너덜너덜하게 쓰러져 있는 카요코와 무츠키의 모습이 있었다.

샬레의 사무실은 온데간데없이 파괴되어 이곳에서 벌어졌던 전투의 치열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는..., 서투른 저항을 할 수 없도록 손을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있었다.

"어, 저기... 유우카씨...? 역시 말야, 이런 건 좋지 않아, 그렇지? ㅂ, 봐봐 우린 선생과 학생의 관계니까..."

내 제지도 듣지 않고 유우카는 두 손을 내 어깨에 얹는다.

"싫어요. 이제 그만 포기하세요. 그, 그리고..., 곧 여기에는 각 학원으로부터 수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어올 겁니다.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구요!

선생님은...반드시 지켜낼테니까요! 일단은 밀레니엄으로 와달라고 할 게요!

우선은 시로코에게 더럽혀진 선생님의 몸을 정화해야 해요."

"유우카 안돼 정신차려!

평소에 이성적이고 상냥한 유우카는 어디로 가버린거야!"

"그런 겁쟁이는 이제 죽었어요!"

"잠깐! 셔츠 당기지 마 찢어져!!"

때는 조금 거슬러 올라가 수업 시작 직전.

여느 날처럼 각 학원에서의 서류 정리를 하다 보니 사무실 문이 난폭하게 열렸다.

들어온 것은 흥신소 멤버인 카요코와 무츠키다.

"엥, 무슨 일이야?"

당황하는 나를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은 무시무시한 형상으로 나와의 거리를 좁힌다. 그 얼굴은 익숙하다.

"선생님. 이거, 뭐야?"

카요코가 한 장의 사진을 들이민다.

보니까 은발의 아비도스 학생이 내 위에 올라탄 모습이었다.

익숙한 얘기가 아니었다. 온몸에서 진땀 같은 것이 뿜어져 나온다.

"그아악!? ㅇ,이ㅣㅣㅣㅣ걸어디서!?"

"지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이"

"선생님, 대답해. 이.건.대.체.뭐.야?"

"으으...그, 그건..."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고 있으니, 카요코의 이마에 핏대가 선다.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 요 근처의 스케반보다 훨씬 무섭다.

이런 스케반에게 걸리면 제대로 쫄 자신 있어.

"뭐야, 어제 그걸 포함해서 그런 플레이였어?

선생님과 시로코는 그렇고 그런 사이였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건 무슨 의미야? 대답해줘!!"

"으...아니야! 저건 시로코가..."

나는 두 사람의 오해를 풀기 위해 어제 있었던 일을 가능한 한 상세하게 말한다. 시로코의 행동을 설명할 때마다 카요코의 핏대가 늘어갔지만 반대로 나를 보는 눈은 아주 조금이지만 부드러워졌다.

"흠, 그럼. 선생님은 시로코에게 희롱당했단 거고, 그대로 당해버린 셈이네"

"으음 뭐 그렇네..."

"아-, 그러니까 말했잖아. 절대 그런 관계가 아니라고."

"...시끄러워"

"뭐 좋아. 그러면 우리 할일은 정해져있지!"

그렇게 말하는 순간 두 사람은 눈에 띄지도 않을 속도로 나를 에워싼 채 손을 밧줄로 묶는다. 감탄할 때는 아니지만 훌륭한 솜씨였다.

"하아!? 잠깐 뭐야 이건! 둘 다 나를 어떻게 하려고!?"

"선생님은 이제 흥신소로 갈 거야."

"선생님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사진이나 녹음 파일이 키보토스에 뿌려져서 난리가 났어~ 똑똑한 선생님이라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겠지?

그러니까, 사건의 진상을 아는 우리가 선생님을 지켜주겠다는 거지!"

"하아...마음은 고맙지만 이럴 필요는 없지 않을까?"

두 사람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한 사람은 싱글벙글 할 뿐이고, 다른 사람은 열띤 시선을 똑바로 이쪽으로 향하고 있다.

"어이! 너희들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거지?"

"참고로 아루짱에게서는 허락을 받았으니까~"

"무슨 허락이야!? 내가 흥신소에 와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잖아 그거!"

"선생님이 착하고 여려서 이렇게 된 거야. 원망하려면 애매하게 간 보던 과거의 자신을 원망해"

"그만해!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에로 동인지처럼! 에로 동인지처럼!"

저항하며 둘에게 안겨 그대로 끌려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샬레의 사무실 바닥이 갈라지고 총을 두 자루 든 괴한이 난입한다.

"으갸아ㅏ아아아ㅏㅏㅏ!! 선생님! 선생님은 어디ㅣㅣㅣㅣㅣ!!"

대마왕 유우카가 나타났다!

그리고 세 사람에 의한 난투극이 벌어지고 유우카에게도 사정을 설명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유우카가 나를 의자째 옮기려 할 때 사무실 문이 세게 노크된다.

"문열어! 정의실현부다!!"

"캬아아ㅏㅏㅏ아아악! 죽여버린다.... 선생님의 몸을 노리는 놈은 누구든지이ㅣ!!

내장을 탈탈 털어주마ㅏㅏㅏㅏ!! 내친김에 선생님의 순결을 뺏은 자식도 죽인다!!"

"부장님 진정하세요. 벽을 뚫으면 안의 선생님에게도 피해가 갈 겁니다."

"아아, 진짜! 쓸데없이 계단이 많네요 여기는...! 선생님! 어디 계세요!

저 사진과 녹음 파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어제부터 히나 위원장과 연락이..."

"...트리니티의 정의실현부!"

"게헨나의 선도부!?"

"캬아아ㅏㅏㅏㅏ아아ㅏㅏ악!! 니들도 선생님을 노리고 온 거냐아아아아아ㅏㅏ!!"

"귀찮게...! 선생님 죄송해요!"

위기를 감지한 유우카가 나를 감싸는 순간 폭음과 함께 사무실 벽 일부가 날아가고 뒤늦게 유리가 깨져 땅바닥에 흩어지는 소리가 귀청을 찢는다.

"츠루기 부장 기다려주세요...!"

분주한 여러 발소리가 점점 멀어지자 유우카가 나를 놓아준다.

"...너무하네. 게헨나에 트리니티까지..."

나직이 중얼거리며 귓가의 통신기로 아마도 코유키에게 연락한 뒤, 여전히 움직이지 못하는 나를 안고 밖의 광경을 보여준다.

"뭐야 이거..."

총력전이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났나 싶을 정도로 샬레 주변이 박살났다.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선생님을 노리고 벌어지는 전투입니다. 거의 학원 간 전쟁과도 같아요. 한 번 선생님이 습격당하는 바람에 모두 이성의 끈이 끊어졌어요. 아, 코유키가 도착했나봐요. 그럼 갑시다."

아래를 보니 부서진 벽 틈으로 샬레 빌딩 근처에 세워져 있는 전차가 보였다. 아마 여기서 뛰어내려 올라타려나 보다.

하지만 일은 유우카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느닷없이 괴한의 공격으로 전차가 폭발하고 화염에 휩싸였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앙!! 어째서-!"

"......"

유우카는 뭔가를 눈치챈 듯 나를 안은 채 천천히 돌아본다.

그곳에는 아비도스 제복을 입은 은발의 소녀, 스나오오카미 시로코가 어느샌가 서 있었다.

"이 상황도, 모두 당신 계산대로야?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응, 예상보다 원활하게 일이 진행돼서 솔직히 놀랐어. 엔지니어부가 보고 있을 때 선생님을 덮치길 잘 했네. 나머지는..."

시로코는 그 손에 든 총을 유우카에게 겨누고, 유우카도 싸움이 불가피함을 짐작하고는 나를 근처에 내려놓는다.

"선생님은 내 거야...!

이, 이제부터 밀레니엄에 영구취직해서 나랑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거야!"

"그렇게는 안 되지!"

시로코의 선제공격으로 싸움이 포문이 열렸다.

이후에도 누군가가 난입했다 격퇴당하거나 다른 학생들과도 싸우는 등 상황이 어지럽게 변해갔다.

"어째서...어째서..."

나는 그 광경을 그저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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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7.10번역

소설핫산) 시리즈#5 - 시로코에게 떠밀려 넘어져서 큰일난 이야기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소설
좋아요 0댓글 5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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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P
あああ작가
게시물 16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7.10 03:20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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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나
ㅇDC
ㅇㅇ123.07.10
ㅇDC
ㅇㅇ223.07.10
디시콘
ㅇDC
ㅇㅇ323.07.10
디시콘
ㅇDC
ㅇㅇ23.07.10

센세의 인권따윈 개나줘버린Wwwwwwwww

ㅇDC
ㅇㅇ4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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