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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미래예지한 세이아가 얀데레 되는 이야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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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자

약피폐, 얀데레, 모성애

누가 한번 끓여와보라해서 한번 소설로 끓여봤음

미카나 나기사는 축축한거 많은데 세이아는 그런게 없더라

한번만 봐주세요 열심히 썼음

재밌으면 개추 좀

====================

“끄으윽….”

어지러운 머리 속이 요동친다. 의식의 점멸 이후 낯선 환경에서 깨어난 뇌는 조금이라도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촉구했다.

일단 묶여있는 팔과 다리가 느껴졌다. 팔은 의자 뒤로 넘겨져 결박되어 있었고 다리는 하나씩 의자 다리에 묶여있었다.

그리고 엉덩이로 느껴지는 의자의 차가운 온도는 부수거나 이동을 허용하지 않는 철제라는 걸 깨닫게 해 주었다.

다음은 사건의 범인을 추측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마지막 기억이 트리니티 종합학원에 업무 차 방문한 것임을 떠올렸다. 그때의 용의자를 추려본다.

미카를 괴롭히는 파테르의 과격분자?

제일 가까운 용의자지만 최근 약소화된 분파가 자신을 납치하는 과격 행동을 하진 않을 것이다.

구호기사단의 활동으로 인한 기절?

그렇다면 이런 차디찬 철제 의자가 아닌 구호기사단의 양호실 침대에서 옆에서 하나에가 전기톱을 들고 있어서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그걸 세리나가 막는 소리에 깨어났을 터이다.

시스터후드? 정의실현부? 나기사? 히후미?

탈출할 방법은? 아로나와 프라나, 그리고 싯딤의 상자가 있나?

그것들을 팽팽하게 생각하던 중 어둡던 방의 문이 열리며 빛이 새어 들어왔다.

“어머, 선생님 일어나신 모양이네요.”

“세이아?”

손마저 가려진 긴소매로 방문을 밀고 들어온 건 세이아였다.

아아, 세이아라서 다행이다. 미카라면 여기서 빠져나갈 때 너무 눈에 띌 테고 나기사라면 오히려 자신과 함께 납치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세아아라면 특유의 직감으로 여기서 손쉽게 감시를 피하며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똑똑한 세이아는 혼자 움직이지 않을 테니 분명 츠루기나 하스미 같은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왔을 터이다.

나는 세이아를 반기며 말했다.

“세이아 얼른 이 결박 좀 풀어줄래? 얼른 여기를 빠져나가야 하니까.”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예상 밖에 대답이었다.

세이아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머리 위 큰 귀까지 같이 옆으로 쏠렸다.

“왜요?”

“어?”

“확실히 이곳이 누추하고 축축하고 솔직히 사람이 며칠을 버틸 수 없는 곳이죠. 후후… 과거 유스티나 성도회가 남긴 공간이라서 그런지 아주 외지고 관리인원도 없는 장소죠. 이번에 찾아오길 잘했네요. 그럼 선생님? 아주 간단한 승낙만 하시면 바로 상투스 분파가 운영하는 프라이빗한 초호화의 공간으로 옮겨드리죠.”

머리 속이 팽팽하게 돈다. 지금 세이아의 말은 이 상황을 만든 범인이 자신이라고 시인하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라고 말하시면…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로 넘어가야겠군요. 선생님, 미래 예지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아시나요?”

“미래예지? 설마 지금 이렇게 가둔 게 날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거야?”

“보호…. 그것보다는 구세라는 말이 더 알맞겠군요. 선생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흔히 미래, 현재, 과거는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미래란 건 손쉽게 바뀌기 마련입니다. 제 예지 또한 그런 식이죠. 현재에서 바라본 미래는 매 순간 바뀌어갑니다.

정해진 운명 따윈 존재치 않고 마치 화학처럼 원소와 원소가 만난 순간 격렬히 반응하며 새로운 결과를 즉시 보여주죠. 네, 저는 미래를 보았습니다. 선생님과 제가 이어진 미래를.”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정보를 정리했다. 지금 세이아는 미래란 천변만화(千變萬化)하며 그 미래 중 자신과 내가 이어진 미래를 보았다고 말한 것이다. 맙소사.

“알아요. 지금 이 행동은 잘못된 것이겠죠. 하지만 선생님.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학생들 또한 거쳐갈 과정일 거예요. 심지어 저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있는걸 전 보았습니다. 제일 좋은 건 선생님께서 순수히 고백하는 것인데….

아, 혹시라도 자신은 학생과의 관계 따윈 생각한 적 없다는 변명은 하지 말아 주세요. 미래 중에는 미카나 나기사 혹은 다른 학생들과 이어지는 미래가 수없이 있었으니까요.”

세이아는 그러면서 미래에 나와 이어진 학생들을 나열했다.

미카.

나기사.

유우카.

시로코.

히나.

카노에.

하나코.

와카모.

나열되는 이름을 들으며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학생들을 그런 관계가 되다니 교육자 실격이다.

그러자 세이아의 시선이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씹었다.

“쳇, 선생님 인정하죠. 이어진 미래보다 선생님이 끝까지 정조를 지킨 미래가 더 많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미래 또한 그렇지요. 하지만 그건 제가 원하는 결말이 아닙니다.

잠시 옛날이야기로 넘어가야겠네요. 선생님 저희의 첫 만남을 기억하시나요?”

“분명 에덴조약이 가까울 때 꿈속에서 나타나서….”

“네, 미카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없어 꿈에서 만났죠. 그때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선생님과의 미래를.

첫 만남부터 서로가 이어진 미래를 보다니… 무슨 가문끼리의 맞선을 보는 듯한 더러우면서도 당황스러운 기분이었죠. 하지만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헤쳐나가고 에덴조약의 사건이 끝나고 저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선생님에게 반해버린 거죠. 그러면서도 미카나 나기사가 선생님에게 의지하는 현재 또한 보았습니다. 친구들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지는 건 자신이라니… 죄약감 또한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 이름을 아시나요? ■■■.”

세이아의 입에서 새로운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 이름이 누구지라며 생각하며 고뇌했지만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름이었다.

“네, 모르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 이름은 저희 아이의 이름이거든요.”

세이아는 무언가 포근하고 따듯한 표정을 지었다.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몸에 생명이 깃들 거라고는 예상조차 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아이가 저를 바라보며 엄마라고 부르는 미래는 분명히 아름다웠습니다. 빛났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아, 오해하지는 마세요? 그만큼 선생님도 사랑하니까요.”

세이아는 장난스럽게 웃고는 가성으로 아이 소리까지 섞어가며 아이와의 추억을 말했다.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는 추억, 처음으로 달리다가 넘어진 추억, 첫 소풍에서 도시락을 싸주는 추억, 열이 높아 하루 종일 아이 옆에서 끙끙되던 일화 하나하나가 현실감이 넘치고 도저히 지어내는 이야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세이아는 기뻐 보였다. 그리고 방금 전 말한 구세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설마….

“네, 생각하시는 그것이 맞습니다. 저희의 미래가 사라지더군요. 미래란 쉽게 변하기도 한다지만 그렇게 많이 그리고 오래 보였던 미래가 순식간에 변하는 건 한 번도 없었거든요. 당황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엄마~라고 말하면서 품에 안길 거 같은 아이가 흔적도 없이 흩어졌습니다. 분명히 제 품에 존재했는데도요!”

세이아는 격해진 감정을 쏟아내듯 아이가 어째서 없어져야 했는지 그러면서 다른 여자와 내가 이어진 미래를 보란 듯이 보여주는지 그런 자신의 예지능력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배신감. 허무함. 상실감.

처음으로 미래가 바뀐 순간 얼마나 울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마음이 동했다.

“■■■? 그래요. 엄마가 여기 있어요~.”

마음이 동하자 세이아는 어느 곳을 바라보더니 허공을 안으며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래, 저 아이가 ■■■인 것이다. 무서운 광경이었다. 축축하고 어둑한 지하 감옥에서 갑자기 허공에 아이 이름을 부르는 학생이라니 정신병이 아닌가 의심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자 세이아는 갑자기 부모가 사라진 브루스 웨인처럼 허공을 붙잡기 시작했다. 사라지지 말아 달라고. 다시 보여달라고. 백린에 중독된 성냥팔이 소녀. 12시가 지난 신데렐라를 쫒는 왕자님.

그리고 세이아는 원망이 가득한 시선으로 날 바라보기 시작했다. 자식을 벼랑으로 떨어뜨리는 수사자를 본 암사자와 같았다.

세이아가 입을 열었다.

“네, 아직은 성사되지 않은 미래죠. 저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뒤로 미래가 변할 수 있단 걸 인정하고 그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으로 인한 미래를 위해 분란을 배제했습니다. 아마 키보토스가 앞으로도 안전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은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는 편이 좋을 거예요. 하지만 선생님. 부모에게 아이는 하나의 세계예요. 10달이 넘는 시간을 일심동체로 생활하며 그 아이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커가며 독립하고 그렇게 인간은 자신의 유전자를 세계에 남깁니다. 자신이 이 세계에 존재했다는 의미. 나의 세계. 그 아이를 잃어버리는 의미를 아시나요? 저는 처음으로 세상따윈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까지 허공을 휘젓다가 울면서 망가진 세이아의 얼굴은 섬뜩했다. 머리카락 몇 올이 입가에 붙어 흘러내리는 광경. 하지만 세이아는 머리를 굴려가며 행동을 하나하나 수정하고 있었다. 잘못 하나로 없어지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 모성애가 날아가버릴 이성을 온 힘을 다해 잡고 있는 것이다.

나는 손목을 비틀며 밧줄에서 풀려나려고 애썼다. 지금의 세이아와는 도저히 대화가 통할 거같지가 않다. 잠깐동안 탈골했다가 끼워 맞추는 행위는 끔찍하게 아프겠지만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조심히 손을 움직이고 있을 때 세이아가 강하게 내 어깨를 붙잡았다.

“야, 선생.”

공허한 눈으로 나에게 경고하듯 세이아가 반말로 뇌까렸다. 꿀꺽. 우리 둘의 눈이 마주치며 영겁 같은 시간 동안 침 삼키는 소리만이 울렸다.

“선생님…. 선생님은 분명히 상냥한 사람입니다. 항상 ■■■를 아껴줬어요. 쉬는 날은 아낌없이 우리 가족을 위해서 사용했고 저의 친가에도 의지하지 않고 어른의, 남편의, 아버지의 의무를 다해 친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 아이를 자유롭고 행복하게 키웠어요. 그런 선생님을 저는 분명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배신하는 현재를 믿을 수가 없죠. 당신 아이잖아요? 나 혼자가 아니라 당신 아이라고!!!! 어!!! 알아!!!!”

히스테리 하게 지르는 세이아의 소리가 벽을 치고 울린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겁먹었다.

이 아이가 이렇게 큰 소리를 낼 수 있는지도 화를 낼 수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쌔액… 쌔액….

가느다란 숨소리를 내쉬며 세이아는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몸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며 깨달았다. 절규를 통한 호소는 미래에 도움 되지 않는걸 세이아는 깨달은 것이다.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 세이아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말하기 시작했다.

“후후…. 저답지 않게 너무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선생님. 이런 사랑 고백은 좀 더 로맨틱한 장소가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손에 고통이 뒤따르는 걸 깨달았다. 손목 관절이 탈골되고 밧줄에 묶인 살갗이 쓸리며 또 고통을 자아낸다. 이내 풀린 손목을 고통을 삼키며 끼워 맞춘다.

그러면서 동시에 세이아가 아까 말한 행복한 미래를 상상한다. 만나본적도 없는 ■■■를 팔아넘기며 세이아의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상상하는 것은 세이아와 맺어진 자신.

그 상상으로 세이아가 원하는 미래가 만들어진다. 효과가 있는지 세이아는 금방 한쪽을 응시하며 허공을 껴안는다. 그 사이 나는 벨트를 풀러 버클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의자 다리에 묶인 밧줄을 자른다. 풀거나 할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 행동마저 미래에 영향을 줄게 뻔하니까.

그렇게 밧줄을 풀고 오랜 시간 앉아있어 뻣뻣한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며 열린 문으로 뛰쳐나간다.

방금 전 세이아가 유스티나 성도회가 남긴 지하감옥이라 말한 걸 보면 여기도 카타콤처럼 까다로운 구조로 지어졌을 터였다.

신속하게 빠져나가려고 축축한 감옥을 나아가고 있을 때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탕ㅡ.

그 소리와 함께 다리에서 뜨거운 고통이 느껴졌고 뒤를 바라보자 애용하는 무기, 예리한 광채를 쏜 세이아가 보였다.

그리고 넘어져서 멈춘 나에게 세이아는 평소와 같은 호기심 가득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의 얼굴로 나에게 총총걸음으로 다가온다.

“후후, 괜찮습니다 선생님. 예지라는 능력은 꽤나 편리해서 조금만 위치를 조정해서 쐈으니 이후에 후유증은 안 남으실 겁니다. 흉터가 조금 남겠지만 조마에 사오리가 남긴 복부의 흉터보다는 훨씬 깔끔할 테니까요. 여차하면 수술을 통해 지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웃으며 세이아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렇다 지금 이 순간마저 미래는 세이아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다. 다리에 흐르는 고통에 신음하며 웅크리자 세이아는 그 긴소매 안의 팔로 날 잡고 끌고 가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정말 미카가 부러워지네요. 한 손으로 번쩍 들고 유유하게 걸어가며 나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여기에 선생님을 보호할 때도 그렇고 참 여러 가지로 힘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중요하군요.

어머, ■■■? 엄마를 도와주려는 건가요. 정말이지 아빠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니까요. 보세요 선생님. 아이마저 이렇게 아빠를 옮기려고 애쓰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그렇게 세이아에게 질질 끌려가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세이아는 접이식 구르마를 하나 가져와 날 태우고는 유모차를 끌 듯 행복한 미소로 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마트에서 뭘 잊었다는 엄마처럼 뭘 떠올리고는 내게 말했다.

“아! 아까 전에 승낙은 받지 못했죠? 저도 참 칠칠맞네요. 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로 상투스 분파에 준비한 공간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승낙도 안 받고 옮기다니. ■■■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엄마가 큰 실수를 할뻔했네요. 후후, 선생님 하나만 물어볼게요. 대답은 yes와 더블 yes 뿐이랍니다.”

그렇게 경고하듯 차가운 무기를 갖다 대며 물었다.

“선생님? 신부 유리조노 세이아 양을 아내로 맞아 오늘부터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항시 아껴주며 존중하고 힘들 때 보듬어주며 사랑할 것을 맹세하십니까?”

장난스럽게 결혼식 혼인 서약문을 외우는 세이아는 얼른 대답하기를 종용했다.

보통 혼인서약까지 할 만큼 갔으면 대답은 하나뿐이다, yes. 가끔씩 이 결혼 이의 있소! 하면서 하객석에서 전 남친이나 전 여친이 찾아오는 그런 상황은 드라마에서도 안 쓰는 삼류 플롯이다. 그래 지금 내가 당장이라도 누가 도와주기를 바라는 것 또한 삼류와 다름없다는 말이다.

“그래….”

“후후,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네요. ■■■가 엄마를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렇게 유스티나 성도회의 지하감옥에는 드르륵거리는 바퀴가 구르는 소리와 다소 꺼림칙한 여성의 웃음소리만 남긴 채 우리는 사라졌다. 제발 누군가 날 찾아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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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6.04.17창작

소설)미래예지한 세이아가 얀데레 되는 이야기.txt

#유리조노 세이아#소설
좋아요 2댓글 26저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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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DC
화이트팽작가
게시물 7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
게시일2026.04.17 11:18
조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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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나
ㅇDC
ㅇㅇ1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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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C
ㅇㅇ226.04.17
ㅇDC
ㅇㅇ3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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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DC
화이트팽작성자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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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C
ㅇㅇ4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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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C
ㅇㅇ426.04.17

다 읽어봤는데 맛있네 이거

화DC
화이트팽작성자26.04.17

@ㅇㅇ 고마웡

ㅇDC
ㅇㅇ5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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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DC
화이트팽작성자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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