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살스럽고 통속적인 제목에 홀린 듯 들어온 그대여.
이것은 노노미와 백년가약을 맺을 시 너에게 일어날 하나의 중대사건이자 예언이다.
한낯 육욕과 재물과 성욕에 눈이 멀어 저 아이에게 자신을 팔아버리기 직전인 불쌍한 그대여.
이를 정독하고, 음독하고, 새겨 읽어 네게 닥칠 극독과 같은 말로를 부디 대비하기를 바란다.
~
노노미에게 장가 든 이후에도 여전히 널 좋아하는 학생들과 오랜만에 만난 너는 밤까지 즐겁게 놀았을 것이다.
걱정 할 필요 없다.
노노미는 결혼 후에도 네가 외박을 해서 다른 학생들과 어떻게 노는지 상관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것이 오히려 자신이랑 매일 살을 섞는것 보다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부의 성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외출은 외박으로 바뀌고 너는 학생들과 같은 침대에서 회포를 푼 후 졸린 눈을 비비며 이른 새벽 노노미의 저택에 돌아와 보드라운 침대에 마른 몸을 뉘일것이다.
중천에 뜬 해가 너를 간지럽혀 비로소 일어나면 보이는 것은 드물게 화난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는 노노미.
노노미는 비몽사몽한 너에게 어째서 집에 늦게 들어왔냐고 잔소리를 하며
일주일에 최소 4일이상은 자신과 동침하는것이 결혼할 때 서로 약속한 부부의 약속 아니었냐며 화를 낼 것이다.
유구무언인 너는 수칙을 어긴 벌로 네프티스 블랙카드를 뺏겨
고작 한달 천만원의 한도가 걸린 평범한 카드를 받을것이며
부부의 금침에서 부둥켜 안으며 서로의 베틀에서 황홀경의 씨줄과 애욕의 날줄을 자아내던 밤은 사라지고
오로지 노노미의 주도권 아래에서 너는 일방적으로 뿜어내는 착정의 실에 싸여 고치마냥 속박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너만의 특권이었던,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던
노노미의 가슴을 물고 빨고 탐하던 것도 금지될 것이다.
그렇다.
부부의 약속을 어긴 너에게, 노노미는 젖을 물렸다.
나흘정도라면 너도 참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라는 그런 으레 남편이라면 가질 수 있는 자존심도 있고, 다른 학생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할 수 있으니까.
그러나 일주일이 될 무렵 너는 고통에 몸서리치게 될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노노미의 가슴을 빠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점심, 저녁, 일 마치고, 같이 몸을 씻으며, 그리고 침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빨던 노노미의 가슴이 더는 없었기 때문에.
너는 머지않아 노노미에게 용서를 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너의 진심어린 눈물에, 노노미의 기분은 결국 눈 녹듯 풀려
따스한 품으로 널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며,
"괜찮으시면, 가슴 빠실래요?" 라고 물어볼 것이다.
아아 너 두려운 여인 노노미여.
그녀는 알고있다.
네가 잠깐 바깥 나들이를 갔다와도
결국은 자신의 품에 안겨 자신의 선홍빛 요람에 고추를 누이고 젖무덤에 얼굴을 파묻고 젖을 빨고 할 것을.
선생 자신 또한 이 따뜻하게 감싸오는 기분좋은 보지 요람에서 젖무덤까지 평생을 함께할것을.
이 젖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을
노노미는 알고있다.
부부의 약속을 어긴 너에게, 노노미는 젖을 물렸다.
~
보아라.
이상이 미래의 그대에게 닥칠 하나의 플롯이다.
이 어찌나 한심하고 아둔한 남편의 작태인가?
선생이여, 그대는 누구보다도 성숙하고 지혜롭고 위대하며 추앙받기에 마땅한 존재이다.
부디 한 순간의 욕망에 삼켜져 이토록 바보같은 최후를 맞이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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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야 젖탱이 더 올려봐


길어
아부부... 뜌따이... 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