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기자가 입수한 모모톡 대화창
"선생님이 내 다리를 핥았어! 정말 변태라고!" - <익명의 게헨나 선도부원>
"그...... 목줄을 달고 엎드려서 바닥을 기어다닌 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 <익명의 게헨나 선도부원>
"아니 그.... 안 본 거라고 할 수는 없긴 한데, 어.... 본 적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니고 보긴 봤지, 근데 그게 딱히 선생님이 음흉.......<후략>" - 전화 인터뷰에 응한 밀레니엄의 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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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수사동아리 샬레의 고문 '선생님'의 성비위 폭로사건을 묻어버리려는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모 채팅방을 통해 선생님이 선도부 간부의 목에 목줄을 채워 바닥을 기어다니게 하며 개 흉내를 내게 했고, 다른 선도부 간부의 다리를 핥았다는 폭로가 나왔으나 여론은 이상하리만치 이를 무시하고 있다.
본 기자는 이에 대한 추가조사로 샬레의 선생님이 밤중에 트리니티의 한 여학생의 기숙사를 찾아가 다음 날 아침에야 샬레로 복귀했다는 증언과 몇몇 학생들의 목욕 장면을 보았다는 증언, 그리고 모 밀레니엄 학생의 나체를 보았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비위 사건은 이상하리만치 무시를 당하고 있다. 익명의 트리니티 티파티 소속의 한 학생은 '에에? 나한테는 같은 침대에 누웠으면서 손가락 하나 안 댔는걸?'이라고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밀레니엄 소속의 모 학생은 '후후 이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를 놔두고 선생님이 누구를 건드린단 말인가요? 그건 추잡한 질투를 하는 이들이 퍼트린 소문입니다.'라고 일축했으며, 다른 학생은 '제가 도청기로 계속 듣고 있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트리니티 소속의 익명의 학생은 '게헨나의 잡것들이 추잡한 수를 써 가면서 선생과 자기들을 어떻게든 엮어 보려고 애를 쓰는군요, 하여튼 게헨나는, 쯧.'이라고 반응했으며, 다른 학생은 '그럴 리가 없어요, 제가 따라다니면서 다 봤는데 선생님이 학생에게 손을 댄 적이 없는걸요? 정말 걱정이니 제발 휴식해주셨으면....'이라 밝혔고,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모 학생은 '제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어요.'라고 반응하는 등 일관적으로 부정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샬레의 힘을 경계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묻어버리려는 게 아닌가 하는 외압 의혹이 있으나, 대부분의 여론은 이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
이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기반으로 조사에 착수하라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총학생회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댓글 9
나.이오리.동년배.학생인데.저년이.그럴거라곤.상상도.못했다.
ㅋㅋㅋㅋㅋㅋ
게헨나의 음모다
#아코야_미안해 #우리가_이오리다
게헨냐 자꾸 이런 음해글 쓰는거 조금 색채?같아!! 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