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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세 유우카 「서, 선생님? 제가 잘못 들은 거 같아서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선생님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어.」
유우카 「귀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 모양이네요...」
선생님 「얼마전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었는데 말이야, 그때 초등부 아이들이 선생님~ 선생님~ 하고 다가와서 같이 놀았거든.」
유우카 「충동적이네요. 그래서 귀여웠으니까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는 건가요?」
선생님 「그런 얘기야, 쪼그만 아이들이 귀여워서 있지~! 아, 하야세씨, 총은 내려놔주세요~ 로리콘적인 의미가 아니니까!」
유우카 「농담이에요. 그나저나 저번에 발키리에서 수상한 사람이 출몰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선생님 얘기였군요.」
선생님 「내가 수상한 사람 목록에 올라왔었어?」
유우카 「네, 밀레니엄에서도 기분나빠 할 정도였어요.」
선생님 「그럴수가... 다들 즐거워했는데...」
유우카 「분명 보호자의 눈에는 그렇게 비치지 않았다는 얘기죠.」
선생님 「뭐, 그런 이유로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는 거지. 내 아이라면 신고도 당하지 않을 테니까.」
유우카 「아이를 좋아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그렇지? 그러니 아이를 만들자, 유우카.」
유우카 「」
선생님 「좋지? 유우카도 나를 좋아하잖아?」
유우카 「저기, 잠깐만요, 선생님.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싫어요! 좀 더 무드같은 걸 생각해주세요!」
선생님 「큭! 하지만 아이를 갖고 싶은걸! 그럼 누구에게 부탁하면 승낙해주는거야!?」
유우카 「따... 딱히 지금은 업무중이고, 무드도 뭣도 없으니까 싫을 뿐...///」
선생님 「아! 엔지니어부라면 좋은 해결방안을 떠올려줄지도!! 생각했으면 바로 움직여야지!」
유우카 「앗!? 선생님!? 자, 잠시만요!」
선생님 「이러쿵저러쿵」
시라이시 우타하 「어쩌구저쩌구」
토요미 코토리 「그렇군요!! 즉 선생님은 결혼할 상대를 찾고 있는 거네요!!」
선생님 「어? 아니, 딱히 그런 뜻은 아니야.」
우타하 「과연, 말하자면 이 제안을 받은 학생은 선생님의 반려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군! 이건 우리끼리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어.」
코토리 「맞아요! 우타하 선배의 말대로, 엔지니어부만으로 결정해 버리면 분명히 밀레니엄 내의 학생들에게 벌집이 되어 버리겠죠!!」
우타하 「음, 코토리가 말한 대로, 어서 갔다 와.」
선생님 「잠깐 기ㄷ
코토리 「알겠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정보 살포 포(砲)」가 나올 차례! 게임개발부에 신작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머신 개발 의뢰를 받았을 때 만든 물건입니다만, 이번에도 이걸 쓰면 밀레니엄 학생들에게 순식간에 선생님이 아내를 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발신할 수 있어요!!」
우타하 「가라! 정보 살포 포 발사!!!!」
코토리 「발사!!!」 펑
선생님 「끝이야...」
우타하 「큰일이야.」
선생님 「역시.」
코토리 「부실이!! 부실이~!!! 우타하 선배!! 벽이! 벽이 무너질 거 같아요!!!」
우타하 「밀물처럼 밀려든 밀레니엄 학생들로 부실이 포위당해 버렸군...」
코토리 「방금 부품 조달하러 갔던 히비키가 인파에 휩쓸려 가는 게 보였어요!」
우타하 「히비키가 갔구나... 선생님, 미안해. 마치 좀비영화의 한 장면처럼 되어버렸어.」
선생님 「이거 나 쥐어짜여서 죽겠지?」
우타하 「어쩔 수 없지, 긴급 탈출 장치로 선생님이라도 도망치게 해주지. 이대로 문을 부수고 침입해오면 선생님이 일부다처가 돼 총학생회에 벌을 받고 말거야.」
선생님 「그부분이야? 지금 침입당하면 아마 그대로 사형이라구?」
코토리 「우타하 선배! 탈출 장치 준비됐습니다!」
우타하 「좋아, 선생님. 그 의자에 앉아. 이제 부실도 못버텨.」
선생님 「뭔가 스무스하게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앉지 않으면 죽는 거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거지? 앉을게 그럼.」
우타하 「저기에 몰려온 학생은 전원 선생님의 아이가 목적이야. 선생님이 도망치면 이 부실은 일단 괜찮겠지.」
선생님 「너무해! 이녀석 날 의자째 사출할 생각이야! 멈춰!!」
코토리 「결속 확인했습니다!!」
선생님 「으아아아아아아!!!!!」
우타하 「탈출장치 + 의자라고 하면 당연히 사출밖에 없지. 이렇게 될 걸 예측할 수 있었을 텐데 안이하게 의뢰를 받은 날 용서해줘. 나는 마이스터 실격이야.」
선생님 「살려줘!!!」
코토리 「발사!!!!!!!!」 딸깍
선생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우카 「어라? 창밖에서 목소리가
콰앙
유우카 「!?」
선생님 「으으... 다녀왔어, 유우카...」
유우카 「선생님!? 여긴 8층인데요!? 게다가 창문으로 의자에 앉은 채!?」
선생님 「엔지니어부의 예산은 0엔으로 해줘...」
유우카 「네...? 그보다 선생님 다치셨잖아요! 당장 치료해야...!」
선생님 「몸통박치기로 창문을 깼는데 부상으로 끝나는... 건가...?」
유우카 「자, 구급상자 가져왔으니 빨리 옷을 벗어주세요.」
선생님 「고마워, 유우카... 아야야.」
유우카 「조금 아플수도 있지만 참아주세요.」
선생님 「유우카? 어째서 팔을 뒤에서 고정하는 거야?」
유우카 「다리도 유리조각에 다쳤어요. 선생님, 바지도 벗어주세요.」
선생님 「유우카?」
유우카 「빨리 전부 벗어주세요. 선생님. 이제 선생님만의 몸이 아니니까 부상 같은 건 특별히 조심해 주시지 않으면 곤란해요.」
선생님 「유우카!!!???」
유우카 「아까 밀레니엄 학생에게 주어지는 단말기에 연락이 왔었어요. 선생님이 아내와 아이를 갖고싶어한다고. 아내를 원하셨으면 솔직하게 그리 말씀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밀레니엄의 모든 학생들에게 알려졌지만 선생님의 아내가 될 수 있는 건 한명 뿐이니까, 역시 선생님을 돌볼 수 있는 건 저밖에 없어요. 어쩔 수 없으니 제가 선생님 아이도 전부 원하는 대로 해드릴 테니까요.」
선생님 「유우카씨 눈빛이 이상한데요! 누가 좀!! 범해진다!!」
유우카 「오늘 샬레에 아무도 없는 거 아시잖아요. 자, 선생님. 저쪽에서 함께 부부의 연을 맺을까요?」
선생님 「이거 결과 올라잇?」
댓글 17
왜뒷부분잘림 ㅠ
이게 끝인데?
야스씬 없어서 친 드립임
핫산놈들은 말이많아 없으면 창작해서라도 가져오란 말이야




히비키 달라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