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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의뢰때 써먹을 미인계를 흥신소의 모두와 연습하는 하루카.
수트핏이 생각 이상으로 잘 어룰렸던 하루카를 보며 다들 이거라면 어떤 여자라도 홀릴거라 자신하지만
정작 유혹 연습에 들어갔을때 무츠키는 정장 빼입은 하루카가 멋있긴하지만 막 심쿵하고 홀릴만한 그런것보단 귀엽다며 꺄르르 웃어대고
미적지근한 진척에 카요코가 선생에게 한번 어드바이스 해볼래? 라고 제안하자
평소의 방실거리고 어딘가 가벼운 분위기의 선생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머리를 쓸어넘기고 각잡고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더니
그때까지 여유롭게 생글생글 웃고있던 무츠키에게 벽쿵과 함께 무츠키의 얼굴을 쓰다듬고 플러팅 멘트를 속삭이고
늘 장난끼넘치고 여우같이 웃던 무츠키의 표정에 여유는 사라지고 주홍빛으로 달아오르는 얼굴색. 살짝 풀려버린 다리. 팽그르르 도는 눈과 자기도 모르게 입술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복종 의사.
아득하니 기약없는 먼 여행을 떠난 듯 모두가 넋을 놓고 바라보다 찰나에 귀향한 정신.
이후 무츠키에게 했던 것을 자기에게도 해달라는 흥신소 멤버들의 폭주가 있었다는 사소한 이야기의 뒤에는
그 날 밤 유난히도 오래 걸리는 샤워 시간.
평소보다 미세하게 축축하고 더 많은 공용 빨랫감.
사무소의 모두가 꿈 속을 노닐 때 귀 기울이면 조용히 들려오는 물소리와 누군가의 옅은 신음소리.
그리고 하루카는 선생님 덕분에 미인계를 터득해 의뢰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후일담이 보고싶구나.......
누군가 그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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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DC
ㅇㅇ124.02.20

DC
ㅇㅇ224.02.20
이건 섹스지
DC
ㅇㅇ324.02.20
하루카 정장이 참 이쁘다
DC
ㅇㅇ424.02.20
DC
ㅇㅇ24.02.20
차은우여야지만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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