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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코유키는 은근히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을거 같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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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간단한 암산부터 쉬운 암호 풀이를 바로 해내고

IQ 검사로 인해서 천재라는 것이 나오자 부모님과 주변 친척들의 자랑이 된 코유키가

그때는 몰랐지만 그저 어른들이 칭찬해주고 용돈도 주니 지금도 귀여운 헤실거림으로 웃고 그걸 본 어른들은 또 귀엽다고 해줬겠지

허지만 점점 성장할 수록 밖에서 태양을 보는 시간보다 인공적으로 비추는 전등 빛을 보는 시간이 늘었났고

하늘을 보며 별을 보는 시간보다 아래에서 아득바득 올라오는 사람들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지

그래도 아직 자신을 칭찬해주고 이것이 맞다고 해주는 어른들 때문에

특기조차 아닌 국영수같은 주입식 교육과 하기도 싫은 과학박람회 그리고 자신과 똑같이 떠밀려서 온 아이들

천만다행인건 자신은 특기가 아닐지라도 남들보다 앞서는 재능이 있었고 그 재능은 특기조차 아닌 무언가를 남들보다 해내게 해주었다는 것

하지만 초등학생을 넘어 중학생 때 과학고를 준비하며 어느날 학원의 경비 시스템을 풀어내고 전산 시스템 마저 무력화 시켰지

중학생의 철없는 장난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눌려온 무언가가 폭발한 것인가

하지만 미숙했던건지 아니면 고의였는지 코유키는 cctv에 걸렸고 그것은 새로운 관경을 보게 해주었어

남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한 부모는 자식의 어이없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것으로 인한 피해와 고통을 온전히 자식에게 쏟아부었지

코유키는 처음에는 용서를 빌었고 부모들은 자신이 무슨 십자가에 박힌 예수마냥 희생했다며 오히려 더욱 코유키를 압박했지

이윽고 코유키는 방에만 있던 자신을 보며 생각했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정말로 맞는 길인가?

유년 시절부터 이어져온 끝없는 학업의 굴레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길이란걸 깨달았던거야

어릴 시절부터 억압한다고 코유키의 재능은 피어나지 못할 시시한 재능이 아니였고 오히려 자아가 더욱 확실해진 지금 새로운 길을 제시할만큼의 욕망과 사고를 주었지

하지만 지식이 없기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어 욕망이 있지만 해소할 방법이 없었고 사고는 하지만 정보가 없었지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없는데 뭘 하겠어

그렇게 지금까지 해온 것들은 자신같은 재능 넘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새천년과학고로 인도하였고 코유키는 일단은 따라가보았지

부모는 자신들이 잘난줄 알고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고 트로피나 다름없던 딸에게는 칭찬 한마디 건네지 않았지

그리고 기숙사에 들어오고 새로운 경쟁의 장에 들어왔다고 이곳도 자신과 똑같은 아이들만 있을거라고 생각과는 다르게

이곳은 완전히 천재들만의 곳이었어

순식간의 모든 것을 암산해버린다거나 완전기억능력을 가지고 았다던가 모든 것을 알고있기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것같은 선배들

평생을 작은 곳에서 더욱 자신을 구겨넣고 새장 속에서만 살아온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

자신또한 재능이 평범하지 않을지언정 삶은 달랐고 방향또한 달랐지

그래서 저런 삶을 살고 싶기에 뭔가 해내고 싶기에 처음으로 한 것은

밀레니엄의 전산 시스템의 암호를 풀어버리는 것이었어

솔직히 처음부터 해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막무가내는 재능과 합쳐 거대한 짓을 해내버렸고

저질러버린 코유키에 얼굴에는 불안감이 아닌 오히려 달성감과 해방감을 느꼈지 그런 천재들의 보안을 내가 풀어버렸다는 도야가오를 지으면서

그리고 꼭두새벽부터 코유키의 방에는 많은 로봇들이 진입하고 저멀리서 검은 옷을 입은채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걸어오는 리오가 보였어

그게 코유키가 세미나에 들어온 사건이었지

뭐 그건 나중에 더 거대한 횡령 사건의 밑작업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엘리트들의 학교의 학생회라니 그곳에 들어간 코유키는 천재들은 완벽하지 않다는걸 알았지

유우카 선배는 엄격한거 같아도 정에 쉽게 휘둘리고

노아 선배는 사소한 것마저 기억하고 간단히 해냈지만 융통성이 없고

리오 선배는 스폰지밥 슬리퍼와 뚱이 양말을 신고 다녔지 위에는 각 잡힌 양복을 입고서 말이야

그리고 엔지니어 부, C&C,어떻게 입학했는지 모르겠는 게임개발부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천재들을 보며 코유키는 전산 암호를 풀어버린 것처럼 여러 곳에 암호를 풀고 가끔은 네루 선배와 아카네 선배에게 혼나긴 했어도

어느샌가 백토라고 불리는 자신이 있었고 사고를 쳐도 감금실에 가둘지언정 정에 약해 항상 혼내고 챙겨주는 유우카 선배가 있었지

그런 코유키에게 큰 사건이 있었는데

채권 횡령이었어

그리고 도주 루트까지 계획했지

채권 시스템은 너무나도 쉬운 암호였고 그것을 풀고 오디세이 학원의 카지노로 튀어버렸지

결과는 파산이었고 네루 선배에게 호되게 맞았지만 거기서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어른을 만났지

지금까지의 선생이라는 사람은 그저 잘 가르치는 사람을 찾기 위한 거쳐가는 것이었고 어른이라는 존재는 아이를 자기 마음대로 키우는 이기적인 존재였지

하지만 선생님은 달랐어

유우카 선배는 그렇다고 쳐도 노아 선배마저 어느샌가 의지하고 있었고 엔지니어부의 발명을 응원하고 C&C의 사람들마저 챙겨주었지

학생의 미래를 학생 손으로 만들게 해주었고 그릇된 길은 아니될지언정 샛길같은 것은 응원해주며 잘못되지 않게 지켜봐주고 정도의 길을 찾는 학생에겐 안내해주었지

그런 선생을 놀리고 싶었어

감금실의 자신을 보며 표정이 변하게 하고 싶었고

샬레의 암호를 풀고 쳐들어가 약점을 속속히 파헤져보고 싶었지

혼내는 일은 있어도 자신을 부정하지 않았고 행동을 강요하지는 않았지

그런 선생을 보며 어느샌가 자신또한 선배들처럼 의지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아버렸고

늘 그렇듯 유우카 선배 몰래 감금실을 빠져나와 샬레에서 감자칩과 콜라를 도넛 냄새 나는 소파 위에서 흘리며 먹었지

그걸 본 선생님은 앉아서 먹으라고만 말하고는 업무를 보고 있었고

물론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눈앞의 어른을 지켜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등 뒤로 다가가 순식간에 덮쳐버리자

깜짝 놀란 선생님은 반사적으로 몸을 비틀었고

두 사람에 입이 부딫쳤지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진 입술의 감각은 남아있고

얼굴이 붉어진 코유키는 뒤돌아서 입술을 가리며 벽을 보고 부끄러운지 몸만 배배꼬고있었지

긴 침묵 그것을 먼저 깬 것은 코유키였어

"그... 키스로는 카운트 안하는거에요..."

아마도 첫키스였는지 그래도 사과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가가자 코유키는 눈을 감으채 발돋음하며 얼굴을 내밀고 있었어

오해가 있는 모양이지만 키 차이에 발돋음을 하고있는 모양새가 바깥은 한창 떠드는 소리가 가득한 시내라던가

게다가

아이같던 학생이 여자가 되는 순간이었고

첫키스를 이런 기억으로 남겨주기 싫은 이기심이었고

짧은 치마와 분홍색의 양갈래 어여쁜 손이 유혹해오는 듯한 느낌에 참을 수가 없었지

변명은 필요가 없었고

코유키의 마음은 준비가 안되었지만 되어있었으며

몸은 착실하게 성장되어 여성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그런 여성과 어른 남성 단둘만이 남겨진 샬레의 사무실에서

나는 그런 코유키가

2 / 5

"딸같아서 그랬습니다."

3 / 5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4 / 5

"이상 피고인의 변론이었습니다. 판사님 판결 내려주십시오"

5 / 5

"야한건 안돼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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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4.02.15창작

코유키는 은근히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을거 같지않음?

#쿠로사키 코유키
좋아요 0댓글 33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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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UZQ작가
게시물 19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
게시일2024.02.15 20:05
조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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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나
ㅇDC
ㅇㅇ124.02.15

tldr ㅇㄷ

ㅇDC
ㅇㅇ124.02.15

아 창작이었네 ㅈㅅ..

ㅇDC
ㅇㅇ224.02.15
디시콘
ㅇDC
ㅇㅇ324.02.15
디시콘
ㅇDC
ㅇㅇ424.02.15

드리프트 무엇

ㅇDC
ㅇㅇ524.02.15

법원에다 드리프트 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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