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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스포) 노아 「우゛와゛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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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4075787

의역 다수, 지적 환영

☆마음이 약한 우시오 노아인가...!?

────2024/12/14

노아「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앙!!! 우와아아아!!! 우와아아아아아아!!!!! 삐에에에에에에엥!!!!!!!!」

노아「에윽, 에으으윽, 훌쩍훌쩍, 삐에에엥......! 삐에에에에에에에에엥!!!!!!!」

노아「히잉 히이이잉…… 히잉, 에윽, 우에에엥! 우에에에에엥!! 우와아아아아앙!!!!!!」

노아 「흐에에에에에에엥!!!!!! 삐에에에에에에에엥!!!!!!」

노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앙!!!!!!」

노아 「꿀꺽!꿀꺽!꿀꺽!」

노아 「푸하앗!」

노아 「술! 마시지 않고서는! 못해먹겠어요!!」

선생 「아니 그거 우롱차...」

노아 「씨끄러워요!!」

선생 「죄송합니다.」

유우카 「이번에는 무슨 일을 저지른 건가요 선생님, 노아를 울려버리다니 나중이 무섭다구요.」

노아 「남의 일이 아니에요!! 당신도 나빠요 유우카쨩!!」

유우카 「엣 미안…… 전혀 기억에 없지만 일단 미안해…….」

코유키 「니하하하. 뭐어 두 분이 노아 선배님을 화나게 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잖아요.」

노아 「도망가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코유키쨩!! 당신도 동일범이에요!!」

코유키 「에에… 어째서…?」

노아 「훌쩍훌쩍! 딱 한 번……! 딱 한 번이었는데! 다들 달려들어선! 용서못해요! 꿀꺽! 꿀꺽! 꿀꺽! 푸하아!」

선생 「그렇게 마시면 몸에 안좋아 노아.」

코유키 「아니 우롱차잖아요…」

유우카 「아니, 도대체 뭐가 한 번 이라는거야?」

노아 「그러니까!」

노아 「딱 한 번!! 뜀틀을 넘지 못했을 뿐이었는데!!」

선생 「아ー.」

유우카 「아ー.」

코유키 「니하ー.」

노아 「그저 한 번의 실수였는데! 잠깐 실수로 민망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오른쪽도 왼쪽도 위도 아래도 여기도 저기도 모두! 운동치 우시오 노아! 몸치 어리버리 우시오 노아! 덤벙쟁이 우시오 노아! 자기는 그런 주제에 선생님한테는 운동을 시키려 드는 장난기 넘치고 귀여운 우시오 노아!!」

노아 「제가!! 얼마나!!」

노아 「지금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는지 아니사요!!」

노아「3년 반!! 3년 반이라구요!! 3년 넘게 추태를 보이지 않도록 날마다 노력하고 매진했는데, 사실은 선생님에게도 더 어리광부리고 싶었고 유우카쨩에게도 더 장난치고 싶었고 코유키쨩에게도 더 달라붙고 싶었는데! 캐릭터 유지를 위해서 스스로 참았다구요!!」

노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노아 「미스테리어스하고 신비한데 매혹적이면서도 가련하며 나른한 분위기를 가지는, 조용하고 단아한 청초가련 현모양처,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걸으면 백합, 우아함 그 자체이면서도 습도 100% 감정이 무겁고 깊은 미소녀, 세카이계 히로인이자 라스트 보스 히로인, 반복되는 루프 속에서도 유일하게 주인공과 같이 기억을 이어받아 늘 곁을 지키고 있지만 사실은 본인이 루프의 원인이었던 계열의 히로인, 주인공에게 가장 소중한 것과 자신을 저울질하게 만든 뒤 제발 자신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히로인…」

노아 「…으로써의!! 우시오 노아를!! 지금까지 쌓아왔는데!!」

노아 「딱 한 번!!!!!!」

노아 「딱 한 번! 뜀틀 넘기를 실수했다고!!」

노아 「저의! 우시오 노아로써의 격이!! 가치가!! 브랜드가!!」

노아 「산산조각 나 버렸다구요!!!!!!」

선생 「원래 그런 이미지였지만서도.」

유우카 「원래 그런 이미지였지만서도.」

코유키「니하하하! 원래 그런 이미지였다구요 선배!」

노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앙!!!!!!!! 다들 너무해애애애!!! 나만 괴롭히고오오오!!! 흐에에에에에엥!!!!!!」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삐ーー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 ◇ □ ◇ □

────2024/12/22

노아 「………」

선생 「………」

유우카 「………」

코유키 「………」

노아 「────훗……」

선생 「엄청나게 자신만만한 얼굴이네.」

유우카 「조금 짜증나네요.」

코유키「지난주랑은 완전 다른사람이네요.」

노아 「────훗.

───────후후.

───────후훗.」

선생 「가로선 너무 많이 쓰잖아.」

코유키 「가련함의 어필일까요.」

유우카 「그만큼 심경의 변화가 있었구나.」

노아 「사뿐사뿐.」

선생 「사뿐사뿐이래.」

유우카 「입으로 소리내고 있어요.」

코유키 「고장나버린걸까요.」

노아 「────어머나 어머나.

우후후. 평안하신가요, 여러분.」

선생 「평안, 이래.」

유우카 「명백히 캐릭터 붕괴 중이네요.」

노아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이와요, 유우카쨩, 저야말로,」

노아 「그래요, 지금의 저야말로……

이 『청춘의 이야기』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히로인────.」

노아 「────우시오 노아 인것이와요.」

유우카 「빠직」

코유키 「빠직」

선생 「하아.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노아.」

노아 「후훗. 선생님, 오늘의 『블루아카이브! 크리스마스 직전! SP!』 부디 시청해주셨을까요.」

선생 「엣, 음 뭐.」

노아 「그렇군요, 그래요. 자명한 이치인것이와요.」

선생 「엣?」

노아 「그래요, 저야말로………

이 『청춘의 이야기』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히로인────우시오 노아에요.」

선생 「응냐삣.」

유우카 「노아, 설마해서 말하는건데, 파자마 노아가 실장되었다고 해서 선생님 옆을 독점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노아 「어머나! 후후, 유우카쨩도 참, 여기서 또 그런 말을.」

유우카 「하?」

노아 「그러니까, 보셨잖아요?」

노아 「제가 선생님의, “밤의” 옆자리를 독점하고 있던 그 모습을……♡」

유우카 「……」

노아 「저기, 배가 고파져버린 유우카쨩♪」

유우카 「빠직 빠직」

노아 「그래요, 그래요. 분명히 보셨겠지요.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일목요연하잖아요? 유우카쨩이 귀엽게 갓 튀긴 『엔젤 치킨』을 열심히 먹고 있는 동안, 저는 그래요.」

노아 「전인미답────」

노아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성공시키지 못한, 위업────」

노아 「────선생님과의 “곁잠”을, 이뤄냈답니다.」

유우카 「아, 아직, 아직 그것이 곁잠의 묘사라고는 할 수 없잖아!」

노아 「후훗, 괴로운가보네요, 유우카쨩.」

유우카 「뭐가! 확정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것마냥 얘기하다니, 밀레니엄의 명예에 먹칠이야! 서기로써 실격이라구 우시오 노아!」

노아 「분명히 저에게 있어서 밀레니엄의 서기라는 직함은, 제 존재의 명제와 다름없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그걸 버리는 대가로 선생님의 옆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면, 뭐랄까. 후후. 꽤나 저렴한 거래네요.」

유우카 「웃기지마! 자신을 잃은 학생은 선생님에게 있어서 구제의 대상이 될지언정 결코 연애 대상으로는 되지 못한다고! 메인 히로인이라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노아! 지금 네가 걷고 있는 길은 패배 히로인이야!」

노아 「언성을…언성을 높이지 마세요.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요. 약해 보이잖아요?」

유우카 「성가셔!」

선생 「……」

코유키 「……」

선생 「……코유키, 저쪽에 가서 무시퀸 하고 놀까.」

코유키 「에, 괜찮나요? 마침 덱 가지고 있는데! 음ー 그래도, 저거 내버려 둬도 괜찮은건가요?」

선생 「응 괜찮아. 결과는 정해져 있으니까,」

코유키 「니하?」

선생 「인과응보, 잘 나가던 자도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어.」

코유키 「니하???」

유우카 「그렇게 자신만만한것도 지금 뿐이야! 내 따끈따끈 육즙 넘치는 『엔젤 치킨』 에 선생님이 이끌려 올 확률 굉장히 높거든!」

노아 「결국 외롭게 소리치게 될 쪽은 누구인지, 곧 드러나게 되겠지요. 각오하세요 유우카쨩. 이번 이벤트에서, 저는────」

노아 「────선생님을, 반드시 차지하고 말겠어요!!!」

◇ □ ◇ □ ◇

────2025/01/01

노아 「………」

선생 「………」

유우카 「………」

코유키 「………」

노아 「………」

노아 「………………」

노아 「────────.........」

선생 「주, 죽었어...」

노아 「죽음ーーーーー.........」

코유키 「입으로 소리내고 있어요.」

유우카 「아직 살아 있잖아.」

코유키 「막타 칠까요?」

유우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결정하자.」

선생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무서워 너희들…」

노아 「………………아.

후후. 안녕하세요. 다들 모여 계시네요………」

선생 「노아, 이번에는 무슨 일이야.」

노아 「무슨 일이냐뇨. 우후후. 선생님이 저를 이렇게 만드셨잖아요.」

선생 「뭐라는겨」

유우카 「최악ー.」

코유키 「최악ー이네요.」

선생 「불합리야…」

노아 「불합리한 일을 당한 것은 저에요. 책임져주세요.」

유우카 「변태 바람둥이 선생.」

코유키 「완전 짐승.」

선생 「뭔가 심한 말을 듣고있는데. 내가 도대체 무슨 일을 했다고 그래.」

노아 「무슨 일을? 후후. 아무것도 안 했지요.」

선생 「응냐삣.」

노아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래요.」

노아 「그래요, 저야말로………

이 『청춘의 이야기』 블루 아카이브에서, 유일한, 단 한명의.」

노아「유일한, 단 한명의, 직접적으로 선셍님에게 선이 그어진 여자. 단 한명의,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경계를 확실하게 들이밀어진 여자.」

노아「유일무이한 패배 히로인────.」

노아 「────우시오 노아입니다.」

코유키 「니하하 귀찮네요.」

유우카 「팩트 한 접시는 그만둬 코유키. 또 울면 귀찮아지니까.」

노아 「흐엥……… 삐에에에엥………」

유우카 「이거 봐ー. 팩트로 찌르면 칼에 찔린 것 보다 더 아프니 조심해 코유키. 자 노아, 여기에 흥 하자. 귀여운 얼굴이 엉망이잖아.」

노아 「흐으ーーー응.」

코유키 「니하하 귀찮은 여자네요.」

노아 「삐에ーーーーー엥!!」

유우카 「코유키!」

코유키 「제가 나쁜건가요...? 나쁜건 선생님 아닌가요, 노아선배를 괴롭힌건 선생님이잖아요.」

선생 「엣 미안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노아 「최゛저゛에゛요゛오゛오゛오゛오゛오゛」

선생 「그렇게까지 말 할 정도야?」

유우카 「저기 노아, 우리들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밀레니엄의 학생이야. 비록 선생님이 114514% 나쁜 것이 분명하더라도 객관적인 기준으로 사물을 판단해야 해. 그러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지 않을래?」

코유키 「그래요 노아선배! 선생님을 무자비하게 찢어버리는건 노아 선배님의 말을 듣고 나서도 늦지 않아요!」

선생 「나 도망가도 괜찮아?」

노아 「훌쩍, 훌쩍훌쩍, 흑, 흐윽! 훌쩍훌쩍! 흐으윽!」

유우카 「음음 그래그래… 아니, 뭐라고!?」

유우카 「나랑 선생님의 파자마 파티 에피소드를 듣고 나니까」

유우카 「예상 외로 진도가 나가고 있고」

유우카 「오히려 사귀고 있었다고 나중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었다」

유우카 「그 사실에 조급해져서」

유우카 「계획도 없이 날치기로 선생님과 단 둘이 새해를 맞이하려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준비했지만」

유우카 「결국 겁을 먹어버려서, 애매한 말투로 본인의 마음을 전하는데 실패했고」

유우카 「이번에도 선생님은 「응? 뭐라고?」 작전으로 얼버무리겠지 하고 방심했더니」

유우카 「상상하지도 못 했던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관계를 무너뜨릴 생각은 없다” 는, 대놓고 차 버린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선이 그어져버려서」

유우카 「압도당해 떨리는 입으로 겨우 내뱉은 마지막 말 조차」

유우카 「「“저”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지 못 하고, 「“저희”를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도망쳐 버렸다.」

유우카 「완전히 패배해 버렸다…」

유우카 「…라고!!!????」

노아 「………….」

선생 「………….」

코유키 「………….」

유우카 「………….」

유우카 「…………선생님.」

선생 「…………넵.」

유우카 「유죄입니다.」

선생 「아니 잠깐 기다려봐.」

노아 「삐에에에에에엥!!」

코유키 「아아 착하지, 착하지, 코 풀어요 노아 선배. 여기 흥! 하세요.」

노아 「흐ーーー응!!」

코유키 「니하하, 너무한 사람이네요 선생님은.」

노아 「너゛무゛한゛사゛람゛이゛에゛요゛오゛오゛」

유우카 「코유키 말이 맞아요. 노아가 저렇게 우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죄명은 ‘소녀심 농락 죄’입니다. 판결은 사형. 사형이에요. 극형입니다. 지금부터 형을 집행하겠습니다.」

선생 「잠깐잠깐내얘기좀들어줘변명할기회를주세요재판장님」

유우카 「싫어요.」

선생 「사법의 패배야…」

유우카 「자 선생님, 여기 노아의 이름으로 준비한 팔라리스의 황소에요. 들어가 주세요.」

선생 「아니 진짜 극형이잖아. 조금 그 저기, 약한 거라던가...」

유우카 「선생님도 참, 농담이었어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사실 저쪽에 준비해둔 소를 이용한 거열형이 진짜에요. 칸페키➰♪」

*/ 팔라리스의 황소, 소를 이용한 거열형 모두 이름에 소가 들어가는 우시오 노아 (牛お ノア)를 이용한 말장난

선생 「혹시 상식이 왜곡되고 있는 건 아니지? 어느쪽이든 처형당한다는건 변함없는거 아니야?」

유우카 「엣, 거열형은 키보토스에선 러시안룰렛 같은 느낌의 평볌한 놀이인데요…….」

선생 「아니 역시 상식 이상하잖아. 저기, 선생님은 호모 사피엔스라구. 그런거 당해버리면 산산조각나서 죽어버...」

노아 「네! 저는 오른팔이 좋아요! 선생님의 오른팔 예약하겠습니다!」

유우카 「안 돼 노아 오른팔은 사용감이 많아서 가치가 제일 높단 말이야! 이건 공정하게 추점제로 진행해야 해!」

노아 「우우ー! 유우카쨩 구두쇠!」

선생 「잠깐만잠깐만 역시 죽일 생각이잖아 뭐가 평범한 놀이라는 거야 조각내버릴 생각 가득이잖아.」

유우카 「하아……. 당연한거 아니에요, 아까부터 극형이라고 계속 말했잖아요.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이해 못하시다니, 정말 어쩔 수 없네요 선생님은 제가 챙겨드리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선생 「도망처야해……! 유우카한테서, 아니 세미나에서……! 키보토스 자체에서 도망쳐야해……!」

유우카 「얌전히 계세요 선생님! 세 명이나 되는 저희를 이길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선생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 나는 도망치고 말 거다!」

노아 「선생님의 연인인 오른팔만 없어지면……분명 저를 돌아봐 주시겠죠…….」

선생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유우카 「선생님의 오른팔이 밤의 특별 자습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건 밀레니엄에서 상식인걸요…….」

선생 「코유키! 코유키ー! 언제까지 나 혼자 이렇게 츳코미 하는걸 구경만 할 거야! 이대로는 선생님 진짜 죽어버린다고! 살려줘 제발!」

코유키 「………….」

코유키 「…………으ー음.」

코유키 「이거, 진지하게 선생님이 잘못하셨던 걸까요?」

선생 「엣」

노아 「엣」

유우카 「엣」

노아 「엣 코유키쨩, 아까는 선생님이 너무한 사람이라고...」

코유키 「니하하, 백 명이 넘는 소녀들의 순정을 외면해 온 남자라면 너무한 사람은 확정이죠. 그건 기본 전제에요.」

노아 「그건 맞지.」

유우카 「그건 맞지.」

선생 「말이 아파.」

코유키 「그치만, 이번 사건을 전체적으로 보면 노아선배의 멘탈이 문제 아닌가요?」

노아 「으긋」

코유키 「노아선배가 마음을 강하게 먹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고백했더라면 선생님도 그렇게 돌려 말하면서 선을 긋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노아 「크읏」

코유키 「애초에 선생님이 학생으로부터 전해지는 연애 감정을 생각없이 받아들인다는건, 명백히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노아 「크흑」

코유키 「거기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돌진한 건 노아선배답지 않은 일인데, 정신상태를 걱정해주지 않은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구요?」

노아 「히양」

코유키 「애초에 곁잠을 자는건 이미 달성하셨잖아요, 게다가 선생님이 먼저 요청해주셨고.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대우받는 거라고요 노아 선배. 그런데도 차였다느니, 선을 그어졌다느니,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다 욕심 부리기만 하고.」

노아 「꺄양」

코유키 「겨우 한 번 차였다고 우에엥 삐에엥, 세계가 끝나는 것도 아니고. 고백에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다시 도전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노아 선배는 혹시 순정 만화 속 여고생인가요.」

노아 「여...여고생입니다……(소심).」

코유키 「그리고 말이에요 노아 선배, 자신만이 비극의 여주인공 인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확실히 직접적으로 선이 그어진 것은 노아 선배가 처음일지도 모르지만, 호의를 거절당한 학생은 다른 곳에도 잔뜩 있다는걸 잊으신 건 아니죠?」

노아 「아우...아우우」

코유키 「그런데도 이렇게 질질 짜고 있으니, 하, 완전히, 뭐, 참. 니하하.」

코유키 「노아 선배, 그렇게 약한 멘탈을 가지고 앞으로 선생님을 공략 하실 수 있을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선배의 그 멘탈이야말로 ‘패배 히로인’의 결정적인 요소라구요.」

노아 「꽈당큐ー」

노아 「죽음ーーーーー………….」

선생 「이번에는 진짜 죽어버렸어.」

코유키 「니하하. 만악의 근원은 조용히 처형을 기다리세요.」

선생 「발언권조차 없나.」

유우카 「코, 코유키?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어떨까? 노아쨩 기절해버렸잖아. 무슨 일 있었어? 왜 그렇게 화난거야?」

코유키 「화난 건 아니지만, 뭔가...뭔가에요! 저도 선생님이랑 같이 뭔가 하고싶은데! 노아 선배는 몰래 치고 나가려고 하고! 유우카 선배는 선생님이랑 꽁냥거린 기록을 슬쩍 드러내서 견제하고 있고! 제가 주인공인 파자마 이벤트였는데! 부글부글!」

유우카 「아니 견제하려던 생각은...」

코유키 「응? 아니 잠시만요. 사실 제일 나쁜 건 유우카 선배 아닌가요?」

유우카 「엣」

코유키 「애초에 유우카 선배가 선생님과의 러브 스토리를 신나서 떠벌리고 다닌게 나쁜거 아닌가요.」

유우카 「떠...떠벌리다니...아니 노아랑 코유키가 꼬치꼬치 캐물었잖아?! 그래서 나는 그냥 적당히 얼버무리려 했던 건데!」

코유키 「그래도 돌려서 말할 수도 있었잖아요? 그렇게 노골적으로 부끄러워하면서 할 말은 다 해버리면 노아 선배가 당연히 초조해 할 거라는거 알고 있었잖아요.」

유우카 「읏」

코유키 「애초에 그냥 넘어가면 됐던 거잖아요? 아무리 우유카 선배가 허당이어도 모든 질문에 똑같이 변명을 못 하고 당황해서 전부 다 정직하게 말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유우카 「읏..으웃」

코유키 「그런데도 일부러 부끄러워하면서까지 말했다는건, 유우카 선배 설마...?」

코유키 「일부러 그랬나요?」

유우카 「읏..으으읏」

코유키 「일부러 티 낸거네요.」

유우카 「으으으……」

코유키 「노아 선배가 초조해 할 거라는것도, 그러다 자폭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것도, 전부 다 계산된 거였네요. 칸페키~.」

유우카 「으읏……」

코유키 「노아 선배가 선생님과 곁잠을 잤다고 자랑했던거 은근 질투하고 계셨던 거네요.」

유우카 「큿……」

코유키 「그래서 견제하려고, 이 시나리오를 준비하신거네요.」

유우카 「그...그치만! 그치만 말이야! 노아는 선생님과 무슨 일 만 있으면 매번 자랑하는데! 용서할 수 없었어! 나도 선생님이랑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나를 제쳐두고 메인 히로인을 자칭하다니!」

코유키 「하아……유우카 선배.」

코유키 「해도 괜찮은 일이랑 안되는 일은 확실히 구분지어주세요.」

유우카「쿵ーーー!」

코유키 「어린애도 아니고...」

유우카「쿠궁ーーー!!」

코유키 「유우카 선배님은 책임감 있는 직책을 맡은 명예로운 분이잖아요. 세미나의 이름은 장식인가요.」

유우카「효엣」

코유키 「하나하나 챙겨줘야 하는 애도 아니고.」

유우카「히에에」

코유키 「본인의 위치와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감독자로써의 자각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다스려 주세요.」

유우카「효, 효에에……」

코유키 「정말이지, 대체…….」

코유키 「대체 얼마나 마음이 약한 선배들인가요. 손이 많이 가네요. 니하하.」

유우카「꽈당큐ー」

노아 「죽음ーーーーー………….」

유우카 「죽음ーーーーー………….」

코유키「………….」

선생「………….」

코유키「……또 제가 뭔가 저질러 버린걸까요?」

선생「마음이 약한 애들한테 멘탈공격은 적당해 해 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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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04.27번역

소설핫산, 스포) 노아 「우゛와゛아゛아゛아゛아゛아゛앙゛゛!゛!゛!゛!」

#우시오 노아#소설
좋아요 0댓글 15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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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nike53085202작가
게시물 22개
서DC
서브야전삽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04.27 15:31
조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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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나
ㅇDC
ㅇㅇ125.04.27
디시콘
ㅇDC
ㅇㅇ225.04.27

노아앙

ㅇDC
ㅇㅇ325.04.27
디시콘
ㅇDC
ㅇㅇ425.04.27

3년반?? 너 졸업은 안했니?

ㅇDC
ㅇㅇ525.04.27

3년반??????? 너 진실을 깨달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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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ke53085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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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핫산) 유우카「큭큭큭. 들켜버렸다면 어쩔 수 없죠」
Nnike53085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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