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자
#이로하
원문 過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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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쓰담쓰담하는 시리즈》
나츠메 이로하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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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 일터에서
〈오늘은 달콤한 음료가 먹고싶은 기분이니까, 카라멜 마끼아토로.〉
격무에 시달려 쓰러질 것 같은 와중,
이로하가 그렇게 모모톡을 보내왔다.
그것을 확인하고,
겨우 일단락된 업무를 확인하고 마중할 준비를 한다.
일때문에 심신이 쓰러질 것 같지만,
이렇게 학생들이랑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자와 음료 준비를 마치고,
그대로 일하던 자리로 돌아가서...
... 잠시 후 겨우 페이스를 되찾았다고 생각할 때였다.
짤깍거리며 문이 열리고,
적자색의 작은 악마가 이쪽으로 왔다.
"이야, 오늘도 고생 많으시네요."
그렇게 말하는 이로하는 빙긋 웃으며,
준비해둔 커피와 과자를 들고,
그대로 소파에서 뒹굴거리기 시작했다.
당번은 아니지만,
조금은 도와줬으면 좋겠다... 라는 본심을 숨기면서,
산처럼 쌓인 서류뭉치를 정리해 간다.
... 이로하가 이쪽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은,
유혹할 틈을 찾고 있기 때문일까...
그리고 그로부터 1시간이 지났다.
드디어 그 서류의 절반 정도를 해치우자...
"수고하셨습니다."
기지개를 켤 때 뒤에서 말을 걸었다.
이로하는 아직도 소파에서 책을 읽고 있었던 것 같고,
그 책에 책갈피를 끼우고 탁 덮었다.
그것을 옆으로 치운 다음, 손으로 옆자리를 툭툭 두드리더니...
... 나에게 달콤한 악마의 유혹을 해온다.
"... 자, 이제 지쳤죠?
이쪽에서 느긋하게... 땡땡이 칩시다.
그대로 있다가는 몸을 망가트릴 거에요."
정리해야 할 일이 아직 쌓여있는데,
그 작은 악마는 타락시키기 위한 달콤한 말을 늘어놓는다.
"힘들면 쉬어도 괜찮아요.
사람이 계속 일만 하는 건 무리니까요.
자, 어서. 그냥... 저와 같이 공범이 되어버리죠."
그리고 일의 피로가... 유혹에 넘어가기로 했다.
이로하 쪽으로 다리를 옮긴다.
이참에 계속 늘어져 버리자...
공범도 있으니 어느정도는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어라, 선생님? 왜 이쪽으로?
잠깐, 선생님 여기가 아니라 이 옆...?!"
그 작은 악마를 놓치지 않도록 껴안고,
그대로 소파에 쓰러지듯이 눕는다.
모자가 휙 날아가 어딘가로 떨어진다.
그와 동시에 은은한 향이 조금 퍼진다.
그리고... 붙잡힌 공범자는 속으로 한숨을 쉬고 있었다.
"... 업무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려먹히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 땡땡이의 도구가 될 줄은...
제 유혹도 늘은 걸까요?"
후에, 하고 미소를 짓는 이로하는,
이 상황이 아주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더 칭찬해도 좋아요."라는 말이 들린 듯 했다.
모자가 떨어진 그 머리를 스륵스륵... 쓰다듬는다.
"이렇게 되면 저는 공범자가 아니라
땡땡이의 피해자가 될 수 있겠네요. 작전 대성공입니다."
히죽거리는 이로하를 보자...
조금씩 졸음이 몰려온다.
그 때 갑자기 등에 무언가 느껴졌다.
이 작은 것은... 이로하의 손이다.
무슨 일인가 싶어 감은 눈을 살짝 떠 보니...
"... 라고 할 줄 아셨나요?
이럴 땐 그냥 공범이 되는 게,
차라리 시원하게 땡땡이칠 수 있어요."
푹, 얼굴을 묻는다.
흐려진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리는 학생이 있었다.
...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지만,
그 긴 자주색 머리카락 사이로
붉어진 귀가 보이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그대로 따뜻한 체온과 부드러운 냄새와 함께...
작은 악마의 유혹에 이끌려 느긋하게 낮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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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 귀엽다
개추
요오망한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