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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핫산) 스포주의) 극비: 선생님 멘탈 케어부 활동 기록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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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7341376

#미네 #치히로 #노조미 #미모리

원문 기준 4111자

번역 피드백 대환영

스포일러 주의(Vol.EX 데카그라마톤 편 이후 시점)

------------------------------------------------

─본 기록은, 강철 대륙 완전 침묵을 기점으로 취약해진 선생님의 멘탈 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샬레 비공인 동아리: 선생님 멘탈 케어부의 활동을 기록한 것이다.

─선생님 멘탈 케어부의 부원은, 희망하는 각 학교로부터 한 명씩을 선출하여 모집하는 것으로 한다. 선출 기준은, [본인이 입부를 원할 것], [희망자 중 선생님 멘탈 케어 능력이 우수할 것]의 2가지로 한다. 각 학교의 대표자, 그리고 연방학생회 주최의 면담, 적성 검사를 실시한 후, 10명 이외를 정식 부원으로 선발한다.

─이하 내용은, 각 부원의 활동 기록이다.

---------------------------------------------

Case. 미네

-샬레 사무실-

미네 "구호를 시작합니다!"

"우왓! 미네?!"

미네 "이제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선생님, 얌전히 저의 구호를 받아 주십시오"

"잠, 잠깐 기다려, 갑자기 뭐야?! 급히 샬레로 온다는 연락 같은 건 못 받았는데?!"

미네 "죄송합니다, 그 정도로 긴급한 안건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선생님의 심신의 건강은 저... 희들에게 있어 높은 중요도의 안건이기에... 세리나나 하나에, 다른 구호기사단에게도 맡길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응? 아니 나, 보이는 대로 쌩쌩하다고? 아ー 뭐, 최근 조금 식생활이 치우친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미네 "식생활... 도 중요한 구호 사항입니다만, 이번엔 그쪽은 아닙니다. 이번 구호 사항은, 마음의 구호... 멘탈 케어입니다"

"...멘탈, 케어"

미네 "사정을 깊게 캐물을 생각은 없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고 싶으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어쨌든, 평소의 선생님과는 명백히 다르다는 것만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딱히, 나는 괜찮아. 나는 보이는 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제없고 업무도 평소처럼..."

??? [─그녀들은, 힘도 권리도 전부 다 써버렸는데?]

"...크윽!"

미네 "..."

"아, 그, 그래. 모처럼 와줬는데 마실 거라도..."

미네 "구호!"

(정신 차리고 보니, 나는 소파에 엎드려 누워... 미네의 무릎베개를 받고 있었다)

미네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제 무릎베개만을 느껴주세요"

미네 "뒷일은 신경 쓰지 마세요. 남은 업무 정도는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미네 "그러니까, 선생님은, 잠깐 동안의 선잠에 몸을 맡겨 주세요"

미네 "다른 그 누가 용서하지 않더라도, 저는 용서하겠습니다. 그 안식을 방해하는 게 있다면, 제가 전부 없애겠습니다"

미네 "선생님은,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그건, 우리 학생들에게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미소 짓는 미네의 얼굴은, 자애로 가득했다"

-------------------------------------------------------------

Case. 치히로

치히로 (선생님의 멘탈 케어... 나는 딱히, 그쪽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치히로 (히마리가 [강철 대륙에 가지 않은 사람들 중, 가장 안심하고 선생님을 맡길 수 있는 건... 치 쨩이에요] 같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고. 아니 그보다, 듣기로는 빅 시스터도 동의했다고 하던데)

치히로 (...뭐, 선생님을 위해서라면... 하고 받아들이긴 했지만)

치히로 (그래도 결국 바빴어서 벌써 심야가 되어버렸네. ...아, 이 자판기)

치히로 (...선생님과 함께, 여기서 캔커피를 마셨었지)

"여, 치히로"

치히로 "선생님. 미안해, 이런 시간에"

"아니야. 오랜만에 치히로의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니까 전혀 졸리지 않았어"

치히로 "그렇게 말하는 건 여전하네. ...히마리 애들이랑, 여러 일이 있었다고 하던데?"

"응? 아아... 강철 대륙, 여기서도 뉴스에 나왔다던데"

치히로 "그런 게 뜨면, 인터넷에 유언비어나 사기 같은 게 나돌아 다니니까... 나도 바쁘게 지냈어"

"수고했어. 아, 캔커피 사줄게"

치히로 "안 돼. 오늘은 내가 살 차례"

"차례라니..."

치히로 "저번엔 선생님이 샀잖아. 이걸로 비긴 거야"

"...알았어. 잘 먹을게, 치히로"

(자판기에서, 캔커피가 2개 토해진다)

(자판기와 커피의 조합은, 마치...)

???: [2번째 3번째 그것은, 지금 눈앞에도 있어]

"..."

치히로 "선생님?"

"...앗, 미안! 잠깐 멍하니 있었네!"

치히로 "..."

"치히로?"

치히로 "...저기. 나, 그... 이런 때에, 딱히 센스 있는 말 같은 건 못하지만"

치히로 "선생님은, 목적을 위한 단순한 톱니바퀴 같은 게 아니야. 물론, 사회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히로 "그것보다 먼저, 선생님은 한 명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어. ...선생님이 알려준 거야"

"..."

"...그런 말 했었나?"

치히로 "직접 말한 적은 없었네. 그래도... 내가 선생님에게 배운 건, 그런 부분이야"

치히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책임이 전제된 삶은 마음을 망가뜨릴 뿐이야. 그래서 나는 베리타스를 선택했어"

치히로 "...미안. 말도 잘 정리 못하고, 결국 내 이야기만 해버렸네. ...하지만, 선생님"

치히로 "...여기엔,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어"

---------------------------------------------------

Case. 노조미

-샬레 오피스-

노조미 "안녕 선생님! 뭐야~ 엄청난 곳에 갔다 왔다던데?"

"노조미. 히카리랑 함께가 아닌거야?"

노조미 "파햐햣, 2명인 쪽이 더 좋은 거야? 참ー, 선생님은 욕심쟁이라니까"

"아하하... 아냐, 노조미가 와준 것만으로도 기뻐"

노조미 "...흐ー음, 이야기가 진짜였네. 이래서야 장난도 못 치겠잖아"

"이야기? 무슨 이야기...?"

노조미 "흐ー응, 비밀! 그것보다 선생님~ 슬슬 업무 같은 건 그만두고 싶지 않아?"

"응? 아ー, 음..."

노조미 "히카리가 받아온 열차 모형이 있는데ー, 조립하는 거 도와줘~"

(열차 모형은 꽤나 리얼해서, 부품도 하나하나 조립하는 맛이 있었다)

(조립하는 동안 무심코 집중해버렸다. 왠지 모르게, 노조미의 목소리도 그다지 잘 들리지 않았다)

(...그 때문일까, 일 같은 건 잊어버리고 몰두하게 되었다)

노조미 "오오ー, 됐다! 역시 선생님, 이런 거 잘하네!"

"아냐 아냐...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아직 다듬을 부분이 남았어"

노조미 "에ー, 그런 거야? 나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야"

노조미 "선생님, 운전은 아마추어지만 모형 제작은 프로구나♪"

"열차 운전은 하이랜더 아이들이 아니면 보통 할 수 없어..."

노조미 "뭐, 그건 그렇고 말이지. 나도 히카리도, 어른이라곤 해도 아마추어 상대라면 운전으로는 절대 안 진다고?"

(노조미... 히카리... 자매)

(자매를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도 떠올리게 되어버린다)

???: [─너는, 그 자매를 구하지 못했다]

"...으윽!"

노조미 "..."

노조미 "...저기, 선생님"

"윽... 무, 무슨 일이야 노조미?"

노조미 "나도, 히카리도... 사라지거나 하지 않을 거야"

"!"

노조미 "왜냐면 그런 건 재미없잖아. 우리는, 선생님 놀려 먹는 게 제일 재밌으니까!"

"노조미..."

"...아니, 누굴 놀려 먹는다고?!"

노조미 "파햐햣, 당연히 뻔하잖아! ...그러니까, 선생님"

노조미 "그런 재미없는 표정, 짓지 않아도 돼. 내가, 우리가... 쭈ー욱 선생님을 즐겁게 해줄 테니까"

노조미 "그러니까. 선생님은 나한테 몸을 맡기면 돼... 내가, 최고의 경치로 데려다 줄게"

(거짓말처럼 황혼으로 물들어가는 사무실에서, 노조미는 자연스럽게 내 곁에 붙었다)

(평소의 활기찬 웃음에는, 상냥함이 배어 있었다)

---------------------------------------------------

Case. 미모리

-샬레 사무실-

(최근, 만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이상하다)

(어쩐지 나한테 묘하게 상냥하다. 상냥하게 곁에 있어 주는 듯한 느낌이 평소보다 강하다)

(...다들 어렴풋이 눈치 챈 걸까. 내 심경의 변화를)

(...그렇네, 그녀는 특히...)

미모리 "선생님, 그럼 평소처럼 옥시토신 허그에요"

(샬레의 청소나 식사 준비를 해준 미모리가, 오늘도 수행의 일환으로써 허그를 제시했다)

(...수행을 위해, 어디까지나 수행을 위해... 미모리에게 몸을 맡기고, 다정히 껴안았다)

미모리 "꾸욱ー... 후훗, 오랜만에 느끼는 선생님의 몸... 정말 따뜻하고, 안심되네요..."

"응... 나도..."

(그 감각. 나는, 미모리에게 안겨 있다)

??? [너에게, 그걸 누릴 자격은 있는 건가?]

"...으윽!"

??? [그 아이들을 상처 입히고, 괴롭게 하고... 지키는 것도 하지 못한 너가, 그런 치유를 받을 권리가 있는 건가?]

"...!"

(...그렇다. 나에게는, 그런 자격...)

(...떨어지고 싶지 않은 따뜻함에서, 손을 떼려고 하자)

*꾸욱*

"!"

미모리 "선생님... 괜찮아요"

"미모리..."

미모리 "선생님은, 옥시토신 허그를 받으실 자격이 있어요. 제가 보장해요"

"..."

미모리 "정말로, 괴로운 일을 겪으신 것이겠죠. 자신의 선택으로, 지켜야 할 것을 잃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상처 입히셨네요"

"...그래, 맞아. 나는..."

미모리 "어른으로서, 부탁 받은 사람으로서, 멈춰 서는 건 허락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네요"

"...읏"

(미모리는, 내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미모리 "선생님이 스스로, 선택하신 것 아닌가요. 선생님은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도, 신도 아니라고. ...그저, 한 명의 사람이라고"

미모리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소중한 것을 잃는 것도... 자신의 선택으로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마는 것도,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에요"

미모리 "그리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나는...!"

미모리 "네. 그러니까... 제 앞에서만, 해버리죠"

미모리 "제 앞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저는 [알게] 되어버려서... 그것을 치유하는 것도, 수행이 되니까요"

미모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렇게 하고 싶어요"

"미모리..."

미모리 "안심해주세요. 모두의 앞에선, 저희는 그저 선생과 학생이에요"

미모리 "단둘이 있는 시간 동안만은... 모든 걸, 드러내주세요"

(품에 안긴 몸은, 자연스럽게 서서히 미모리에게 기대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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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6.02.23번역

소설핫산) 스포주의) 극비: 선생님 멘탈 케어부 활동 기록 #Case

#선생#소설
좋아요 0댓글 7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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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ixivmizuha315작가
게시물 9개
SDC
Sh0wTime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6.02.23 22:11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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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나
ㅇDC
ㅇㅇ126.02.23
디시콘
ㅇDC
ㅇㅇ226.02.23

엄마가 만선

ㅇDC
ㅇㅇ326.0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DC
ㅇㅇ426.02.24
디시콘
ㅇDC
ㅇㅇ526.02.24

...으윽!

ㅇDC
ㅇㅇ626.02.24

미모리가 승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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