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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번역] Key쨩이 키보토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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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포함 4816자

원제 「Keyちゃんがキヴォトスで暮らす話 3」

나온 지 2년도 더 된 거라 호칭이라던가 지금 설정과 조금 다른 점이 있음.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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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래의 편리한 설정을 따름!

・이러쿵저러쿵 해서 선생에게 도움을 받아 Key쨩은 엔지니어부가 만든 아리스와 똑같은 신체를 얻었다!

・Key쨩은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는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역시 밀레니엄의 학생으로 재적하는 것은 어려웠기에 평소에는 샬레에서 선생과 함께 지냄! 때로는 일을 돕기도!

・Key쨩은 선생에게 이성으로써의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 (중요)

※ 선생님이 Key의 이름 뒤에 "쨩" 을 붙여 부를 때는 장난스럽게 부르는 것입니다.

엔젤 24 앞에서

"아, 래빗 소대다. 안녕."

"아, 선생님..."

"윽."

"우와, 선생님이잖아?"

"뭔가 용견이라도 있나요?"

"아니, 여기는 샬레 아래인걸. 우연히 만나서 인사한 것 뿐인데..."

"선생님, 이 분들은?"

"SRT 특수학원의 래빗 소대야. 지금은... 임무 중인가 보네."

"안녕하십니까. Key입니다."

"이런 시간까지 여자아이를 데리고 다닌다니..."

"변태 자식."

"게다가 로리콘. 소름 돋아."

"......구제불능이네."

"오늘도 신랄하네. Key쨩, 뭐라도 말해줘."

"죄송합니다. 잘 못 들었으니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거짓말이지?"

"쿠히히... 이 냄새 페티시."

"아까랑 말이 다르잖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습니까?"

"임무 때문에 야영이 지속돼서 샤워도 못 하고 있었던 우리들의 냄새를 억지로 맡았다거나."

"안타깝군요. 선생님의 이상 행동 기록을 갱신합니다... 그 외에 다른 일을 당한 건 없습니까?"

"음... 발키리의 학생들을 지휘해서 우리들을 두들겨 팼다거나..."

"우리들이 공복에 허덕이고 있을 때 눈 앞에서 보란 듯이 밥을 먹었어."

"오지 말라고 해도 몇 번이나 찾아오는 스토커이기도 하지. 쿠히히..."

"아, 그리고 목욕을 하는 것을 훔쳐보기도 했지!"

"폭행, 괴롭힘, 스토킹, 엿보기. 도덕성 수치를 낮음에서 최저로 갱신합니다."

"아니아니 전부 오해라고! 그리고 왜 이미 낮음인데!?"

"게헨나에서의 전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헨나에서도 변태 짓을 했던 거야...?"

"...최악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제 그만두지 않을래? 이 선생님이 눈물이 나올 것 같네."

"근데, 목욕하는 걸 엿본 건 사실이지 않나요...?"

엔젤24 안에서

'어, 어떡하지...! 선생님이 폭력을 행사하고 괴롭힘과 엿보기까지 하는 변태 스토커라니...! 여, 역시 그 소문은 사실이였어...?'

샬레 거주구 휴게실에서

"아까 소라의 상태가 이상했는데, 엿들은 걸까나... 나중에 오해를 풀어줘야겠어..."

"풀어야 할 오해는 없는 거 아닌지요."

"전부 이유가 있는 행동이였다고..."

"여기, 커피입니다."

"아, 고마워... 이 커피, 직접 내린 거야?"

"이전의 선생님의 행동 기록에 의하면 선생님은 약 87%의 확률로 이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십니다."

"확실히 커피가 좀 땡기긴 했는데..."

"오늘의 업무는 이걸로 끝내도 될까요? 뭔가 더 해야 할 일이 없다면 제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응. 괜찮아."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아, Key!"

"뭐죠?"

"커피 고마워. 잘 마실게. 푹 쉬어."

"네. "

'오늘 뭐 기분 좋을 일이라도 있었나...?'

'.......커피 내리는 법은 학습하지 않았나 보네.'

선도부에서 ①

"자, 그럼 나는 히나랑 나갔다 올 테니까, Key는 여기서 잠시 기다려 줘."

"알겠습니다."

"그럼 다녀올께. 아코, 이오리, 치나츠, 그 아이를 잘 부탁해."

"네, 맡겨 주세요, 히나 부장님!"

"아, 또 만났네, Key!"

"네, 오랜만입니다."

"전에는 히나 부장님이 없었던 날 샬레에 협력을 요청했던 거라,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이야기하지는 못 했죠."

"오늘은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좀 쉴 수 있을 것 같아."

"이오리, 그 발언은..."

"아. 설마."

"......뭐, 아무 일도 일어나지는 않네요."

"시로미 이오리의 방금 발언에 뭔가 문제라도 있습니까?"

"내가 뭔가 말을 하면 늘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나고는 했거든..."

"이해했습니다. 밀레니엄에서는 플래그라고 부르는 그것이군요."

"흠. 징크스를 밀레니엄에서는 그렇게도 부르는군요. 흥미롭네요."

"히나 부장님이 없는 건 아쉽지만, 오늘은 이오리의 말대로 시간이 꽤나 있으니 이야기라도 하죠."

"그럼 저는 과자랑 차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실은 Key씨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아요. 예를 들어... 선생님의 약점이라거나."

"아코 쨩,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어떤 정보가 약점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만,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라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저도 당신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머, 이건 꽤나 건설적인 대화가 될 것 같군요."

선도부에서 ②

"그래서, 저희들에게 묻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선생님에게서 불쾌함을 느꼈을 때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불... 뭐?"

"불쾌함의 유무와 관계없이, 일반적인 윤리 의식이나 도덕적 관념에서 벗어난 행위라면 뭐든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성희롱 같은 것이라도."

"자, 잠깐, Key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건, 선생님이 이오리의 발을 핥았다거나 하는 그런 걸 얘기하는 건가요?"

"왜 아코가 그걸 알고 있는 건데!?"

"그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치나츠까지..."

"게헨나의 학생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 껄요?"

"거짓말이지...? 싫어... 내일부터 무슨 얼굴로 부하들이랑 얘기해야 되는 건데..."

"선생님이 발을 애무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으니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애무했다고 하지 마!"

"「핥다」와 비슷한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만, 수정할 이유를 알려주세요."

"뭔가 야하잖아!"

"그렇습니까.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오리부터 할까요?"

"싫어! 아코 쨩이 먼저 꺼낸 이야기잖아!"

"자자, 이오리는 선도부의 돌격대장이기도 하잖아요?"

"그거랑 무슨 상관인데! 으으~~ 너희 둘도 반드시 말해야 돼!"

"그럼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먼저..."

선도부에서 ③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아코 쨩... 그런 취미가 있었구나..."

"행정관은 가끔 폭주하는 경향이 있군요..."

"취미 아니에요! 치, 치나츠 씨야 말로 문란한 것 아닌가요!? 혼욕이라니..."

"그건... 치료가 목적이였으니까요. 절대로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돌아왔어."

"아, 히나 부장님!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선생님."

"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던 거야?"

"히나 부장님! 부장님은 선생님에게 뭔가 성희롱 같은 걸 당한 적은 없나요? 괜찮은가요?"

"아니... 진짜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던 거야?"

"성희롱... 있어."

"그, 그런... 저희들로도 부족해서 부장님까지 손을 대다니... 이 짐승!"

"변태네."

"선생님, 실망했습니다."

"요즘 매도당하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선생님은 가끔 머리 냄새를 맡으려고 해."

"우와, 그건..."

"저희들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변태! 변태에요! 부장님의 그 푹신푹신한 머리카락을 맡다니 용서할 수 없어요!"

"선생님은 목욕을 못 하고 있던 SRT 특수학원 학생들의 냄새도 맡고 있었습니다. 냄새 페티시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전부 폭로해버리는거야!?"

"선생님... 솔직히 좀... 기분 나빠..."

"으윽, 이오리한테 매도당하는 게 아니라 정색하는 건 조금 상처받네..."

"나, 매일 씻고 있는데... 냄새 나...?"

"SRT 건은 과장된 잘못된 정보야! 히나의 머리는 늘 좋은 냄새야!"

"그, 그럼.... 상관 없지만..."

"그런데 너희들, 선도부라는 이름에는 맞지 않게 꽤나 문란한.. 크흠."

"그럼 오늘 수고했어! 또 무슨 일 있으면 불러줘!"

샬레 거주구, Key의 방에서

'그동안 모아둔 선생님의 수많은 실책들... 전부 불쾌하기 짝이 없는 것들 뿐이로군요.'

'저의 신뢰를 배신하는 행동들에 실망감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동시에, 어딘가 안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도 이상한 감정을 품고 있군요...'

"결단을 내릴 때가 된 건가요."

【가용 리소스 검색... 리소스명 KVT42의 전체 리소스 512GB의 데이터를 확인 ...】

샬레 집무실에서

【리소스 확보... 33%... 66%... 100%】

"Key쨩! 해킹은 그만둬!"

『이렇게 대화하는 것은 오랜만이군요.』

"듣고 있니? 통화나 모모톡으로는 안 되는 거야?"

『선생님과 저에게 있어 중요한 이야기니까요.』

"응? 그게 무슨?"

『현 시점 부로 중지했었던 프로토콜 「ATRAHASIS」의 재개를 선언합니다.』

"그건... 진심이니?"

『그렇습니다. 의외로 침착하시군요. 제가 배신할 걸 예상하셨던 겁니까? 아니면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자폭 시퀀스라도 심어 두신 겁니까?』

"아니, 그런 건 하지 않았어. 전부 너의 자유의지에 맡겼으니까."

『그럼, 이 상황도 그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네. Key가 키보토스에서 살아가면서 무언가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랬는데, 내 힘이 부족했나 봐."

『......계획의 실행은 우선 방대한 리소스가 필요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를 확보할 수단이 없습니다. 그 대신, 리소스 확보 프로세스 실행에 조건을 추가했습니다.』

"그게 뭘까."

『지금의 저에게는, 서로 모순되는 행동원리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Key〉 로써의 그것.』

『또 하나는, 키보토스에 사는 한 명의 사람으로써의 그것.』

"그건..."

『...네, 소중한 것. 결국 찾아낸 것 같습니다.』

『제가 그걸 잃게 된다면, 그때야말로 〈Key〉 가 세계를 멸망으로 이끌 것입니다.』

"그건, 나에게 하는 선전포고로일까?"

『그렇게 받아들이셔도 무방합니다.』

『이 키보토스에서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저에게 증명해 보이세요.』

"하하...! 아아, 받아들였어. 반드시, 완벽하게 증명해 보일께."

샬레 거주구, Key의 방에서

"......훗, 후후."

'입꼬리 상승, 복막의 경미한 경련, 눈물샘의 이완. 고양감과, 성취감.'

"아하하...!"

"어디 있는 힘껏 노력해 보시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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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5.02.21번역

[소설번역] Key쨩이 키보토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3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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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DC
모모모모모모미도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5.02.21 19:35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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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나
ㅇDC
ㅇㅇ125.02.21

꼬리가 입꼬리 말하는 거겠지

모DC
모모모모모모미도작성자25.02.22
디시콘
ㅇDC
ㅇㅇ225.02.21
디시콘
ㅇDC
ㅇㅇ325.02.22

재밌네

ㅇDC
ㅇㅇ425.03.01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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