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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소설, 피폐) 선생 "하나코는 처녀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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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F-jaQM3u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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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종합학원, 공원

"후후후후후. 어떤가요? 코하루짱? 유스티나 성도회의 예장이라구요?"

"유스티나 성도회에서는 글쎄. 이런 복장을 입고 다녔다네요? 사쿠라코양도 참~"

"이걸로 이 우라와 하나코도 각오가 생기겠죠? 아, 이번 기회에 코하루짱도 한번 츄라이~츄라이~♡"

오늘도 평소처럼 같은 하루입니다. 언제나처럼 선생님과 코하루짱을 놀려먹기 위해 특별히 공수해온 이 유스티나 성도회의 예장!

마치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준비한듯한 검은 라텍스 재질의 하이레그 레오타드라는 굉장한 물건이죠. 이런걸 당당하게 입을 수 있다니, 사쿠라코양의 각오도 실로 굉장하군요~♡

"야, 야한건 사형이야아아아아아아앙---------!!!!!!!!!"

"후후후후후훗. 코하루짱도 차암~어떤가요? 선생님? 불끈불끈하시죠~♥"

코하루짱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고, 리액션이 굉장해서 질리지가 않습니다. 부끄러워서 쏜살같이 도망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하나코. 공공장소에서 그런것은 이제 그만두는게 어떻겠니? 좀 더 정숙해졌으면 좋겠구나."

"예? 무슨?"

하지만 어째 이상한 일입니다. 코하루짱과는 달리 선생님은 너무나도 차분한 표정으로 정색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뭔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이런 야한 농담을 하거나, 음탕한 복장을 하면 허둥대면서 눈을 둘데를 몰라서 당황하셨는데 왜 아무렇지도 않은걸까요?

"하나코. 언제까지 그럴거니? 너도 이제 진지하게 이런 기행은 그만두고 앞일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아니, 그게....그러니까....."

오히려 제 장래에 대해서 진지한 얼굴로 걱정을 해주시다니...이게 아닌데요...이런 반응을 볼려고 이 예장을 입은게...아닌데....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남자는...이런 야시시한 하이레그 좋아하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응.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야...똑같은 영화를 보고 또 본거나 마찬가지인걸. 이미 익숙해져 있으니까."

"지, 질렸다구요?!"

"게다가..."

"하나코는 처녀잖니?"

"에..."

뭔가요. 왜 거기서 처녀이야기가 나오는거죠? 화, 확실히....제가 숫처녀기는 하지만....

"하나코는 남자 경험이 없는 순결한 아이니까. 진지하게 하지 못한다는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걸."

"사실은 진짜 야한짓 해본적은 없고, 그저 보고 들은 지식으로만 장난을 치는거잖니?"

"아, 아닌데요. 그게 아닌데...."

"이렇게 말이지."

"아...아아아아...."

"봐라. 아무것도 못하고 어쩔줄 몰라서 당황하잖니? 상대가 밀어붙이니까 네가 허둥대는 시점에서 정작 상대가 덮칠것은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은게 되잖니?"

갑작스럽게 선생님이 제 앞으로 급접근해서는 저와 얼굴을 맞대고 계십니다.

순간 사고가 굳어버렸습니다. 시간이 멈춘듯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빨개져 허둥대는것을 숨기느라 숨쉬는것조차도 잊어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심장소리가 저렇게나 커져서는 심장이 한번 뛸때마다 땅이 뒤흔들리는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유혹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선생님이 들이대시면 저는....

"나는 알고 있단다. 하나코가 마치 여기저기 노는 문란한 여자처럼 보여도 그건 다 연기고, 누구보다 순결하고 일편단심인 아이라는것을."

"오히려 마음이 여려서 자신을 홀로 고립시키는 트리니티가 답답해서 이렇게 치녀 행세를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거잖니? 하지만 이제 필요없지 않을까? 보충수업부가 이제 함께하니까. 혼자가 아니잖니."

"이제 이런 장난은 그만하려무나.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나이니까. 이런것은 더 이상 너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그런...그게...."

선생님의 말에 저는 해머로 머리를 얻어맞은듯한 충격을 받아 아무런 반응도 할 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실이었으니까요. 전부요.

성적 경험이 없는데도 치녀인척 행세하는것이나.

자신의 괴로움에서 도망치기 위해 기행을 벌이는것이나.

정곡을 찔린 저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하고 힘 없이 돌아가버렸습니다....

분합니다. 너무나도 분해요.

제 여자로서의 색기나 매력이라면....선생님에게도 통할 줄 알았는데....

그러나 결국 속빈강정인 저로서는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불가능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음탕한 창녀 연기를 하는것 뿐이지, 내면은 숫처녀일뿐...

그런 제가 연기를 계속해봐야 선생님에게 통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어요. 받아들일 수 없단 말입니다.

다른 남자는 아무래도 좋지만, 적어도 선생님에게는 한명의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었는데....

---

==트리니티 종합학원, 교실

"선생님....선생님....선생님...."

방과 후에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저는 배덕적인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책상 모서리에 그대로 걸터 기대어서 허리를 열심히 앞뒤로 흔들고 있습니다.

"선생님...저를...저만을.....제게엣......선생님....."

선생님과 몸을 섞는 문란한 상상을 하면서 허리의 스트로크를 빠르게 합니다.

모두가 공부를 배우는 교실에서 천박한 짓을 하며 욕정을 채우는 저....이 보다 더 음란한 행위가 있을까요?

하지만 할 줄아는 것은 이런것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저는 숫처녀라서 책이나 보고 들은 지식밖에 모르니까요.

그냥 허풍이죠. 성적인 행위라고 해봐야 이런짓밖에 해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일에 능숙해지는것은 어려울것은 없는 일입니다. 그저 알몸으로 바깥에 나가서 남자들을 유혹하면 알아서 저를 덮쳐서 마음껏 욕보여주겠죠.

남자 경험을 얻은것은 어려울게 없는 일입니다.

"좋아해요...좋아한다구요...정말이에요...선생님....선생님만을...좋아해요.....사랑해요....선생님....제게...제게엣.....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나 선생님의 말대로 저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저는 선생님밖에 없는걸요. 제 일편단심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으니까...

제 순결의 꽃을 바치고 싶은 사람은 오로지 선생님뿐이니까요....

그래서 마음이 무거워요....

제 사랑이 선생님에게 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 불안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제가 구애를 해도 선생님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니까....

저로서는 선생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는 걸까요?

"선생님...선생님....선생니이이이이임....저는....저는.....저느으으으으은...."

모서리를 통해 한번 해버린 후, 저는 교실에 쓰러진채로 하의를 벗고 두 다리를 벌려서 손장난을 치며 계속해서 천박한 행위에 몰두했습니다.

이런 짓이라도 계속하지 않으면 제 마음속에 도사린 불안과 두려움을 도저히 떨쳐낼 수 없었으니까요.

---

"허억...허억....허억....."

격렬하게 행위를 한껏 끝내고나서 저는 숨을 거칠게 헐떡이며 바닥에 쓰러진채 교실 천정을 올려다보며 사색에 잠깁니다.

천박한 행위를 한 뒤에는 언제나 이렇게 기분이 가라앉아버리는군요.

지금 제가 느끼는 것은 그저 자괴감과 절망뿐입니다.

왜 이런 바보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비참하고 끔찍한 기분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짓을 한다 한들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여태 제자리걸음이었네요.

치녀 행세를 하지만 성적 경험은 스스로 해본것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만 많이 했지 실전경험은 하나도 없는 군인과 다를게 없군요.

아아, 싫어라. 자기 자신이 점점 혐오스러워져버려요....

"아.....나기사양?"

"하나코양....?"

옷을 챙겨 입고 교실에서 나가는데, 교실문을 열고 나서자마자 가장 마주치기 싫은 사람, 키리후지 나기사양과 마주쳐버렸군요. 정말이지 운 하나는 끔찍하게 없는것 같아요. 요즘의 저는.

"음....엄청난 열기에다가 그 흐트러진 모습....교실에서 하신건가요? 그건 여러모로 곤란한데요....."

"선생님도 신경쓰고 계신것 같으니 좀 더 진지하게 앞일에 대해서 생각해보심이....이런건 이제 그만하시죠."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니 신경끄시죠."

정말이지 나기사양은 바른 생활 소녀로군요.

제가 교실에서 음란행위를 하는것에서 학교의 품위가 떨어지는것을 걱정하고 있는것 같네요.

제게 품행을 반듯이 하라고 설교하는게 무척이나 불쾌해서 욱해버렸습니다.

"하나코양? 무슨 말씀을...."

"결국에는 학교 체면이 중요하다 이건가요? 그런거겠죠. 저 같이 이상한 짓이나 하고 다니는 저질 치녀는 고결한 아가씨들의 우아한 학교에 어울리지 않을테니까요. 그렇죠?"

"아니, 그게 아니라..."

"뭣하면 그냥 전처럼 문제아로 낙인찍어서 퇴학시켜버리시던가요? 언제나 그래왔잖아요? 당신은? 거슬리는것은 커지기 전에 배제하는게 당신의 방식이었으니까."

"말이 통하지를 않아....의심암귀....."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걸까요?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입에서 그저 되는대로 더러운 말을 토해내고 있어....

이게 제 본심인가요? 너무 추악해요....

이런 끔찍한 게 저였다니....

"그러면 평안하시기를."

"히후미양에게...."

저는 제 할말만 일방적으로 던져버린후에 당황하는 나기사양에게 대충 인사를 날리고 돌아서서 도망치듯 가버렸습니다.

정말이지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서 도저히 고개를 들수가 없네요.

가슴 안쪽에서 소용돌이치면서 짓뭉개는 이 감각은....틀림없는 자기혐오겠죠....

---

==하나코의 방

"선생님...선생니이이이임....."

방에 돌아가서도 저는 몇시간동안 선채로 자기 위로에 미친듯이 몰두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하고 또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마음속에 자리잡은 불안과 초조함은 가면갈수록 커져서 제 마음을 서서히 집어삼키기 시작합니다.

그걸 지워버리기 위해서, 잊어버리기 위해서 추하게 발버둥치지만 결국 도망치는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선생님.....선생님.....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

억지로 쾌락을 끌어내기 위해 있는것 없는것 쥐어짜내면서까지 몸을 혹사시킵니다.

밑도 끝도 없이 혹사시키면서하는 무의미한 애무 행위....그걸 끝도없이 반복할뿐....

나기사양의 말이 분명 맞는 말입니다.

이런 행위를 하고 다니는 제 기행은 분명 사회적으로 보면 잘못된 일이죠.

지금이야 어물쩡 넘어가는거지, 나중에 사회에서 이런짓했다가는 그대로 잡혀가겠죠....

그녀의 말은 틀림없는 정론인데, 문제아인 제가 그런 가시돋힌 말을 해버리다니...

제가 너무 혐오스럽네요. 야한 것에 몰두하는 꼴사나운 저 자신도. 그저 도망치기나 하는 추한 저 자신도.

"흐흐흐흐...흐흐흐흑.....아우우우우우....끄웃....."

정말이지 시간낭비입니다. 이런 짓을 한다고해서 결국 달라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그런데 이런 짓을...뭘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할 수 있는게 고작해야 자기 위로밖에 없어요.

어른스러운척, 뭐든 다 아는척을 하면서 정작 할 줄아는게 이거밖에 없는 저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자기 자신이 하찮은 광대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나니 더욱 더 기분이 가라앉아 눈물밖에 흐르지 않습니다.

--

==트리니티 종합학원, 체육창고

"죄송해요. 선생님. 저 한계에요."

"하나코...왜 이러는거니?"

결국 저는 초조함을 더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저만을 바라봐줬으면 하지만, 선생님은 제게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성적 경험도 없는 제가 선생님의 사랑을 얻을 수 없을거라는 사실에 절망한 저는 억지로라도 선생님을 강간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라도 선생님이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다면....

"그만두거라. 네가 순결을 바쳐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야. 이런건 진지하게 해야하는거잖니. 잠깐의 충동에 빠져서 미래를 섣불리 정하는 짓은 경솔하니까 그만두거라."

"진지하다구요!!!! 좋아해요!!!! 저!!! 선생님을 좋아한다구요!!!! 사랑해요!!!"

"에? 뭐라고? 무슨 소리를!?"

이런데도 선생님은 제 마음을 몰라주고, 다른 사람을 찾으라고 하시네요. 천둥과 번개가 치는 창고에서 저는 더는 참지 못하고 악에 받쳐서 뱃속에 있는 모든 힘을 쥐어짜내 선생님께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생님이니까 이렇게 덮치려는거라구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저 이런 짓 안해요!!!!"

"선생님이 전에 제가 일편단심이랬죠? 그래요! 맞아요!!!! 제게는 선생님 밖에 없어요! 선생님 외의 다른 남자는 전혀 관심이 없다구요!!!!"

"야한 짓을 한것도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에요!!! 다 선생님이 저를 봐주었으면해서 한거라구요!!!"

"...하지만 그 감정은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몰라. 벌써부터 이렇게 섣불리 해도 되는것일까? 좀 더 신중하게...."

아무리 제가 마음을 부딪쳐 고백해도 선생님은 받아주시지 앟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제 마음을 일시적인것으로 치부하며 거부할뿐....

"저...후회하지 않아요. 설령 어떤 결말에 도착한다고해도 이 선택을 바꾸지 않을거에요."

"선생님을 좋아한 이 선택을 바꾸지 않을거라구요. 그러니까 상관없어요. 이미 제가 정한 일이에요."

그러나 제게는 뒤가 없습니다.

선생님을 지금까지 계속 좋아했는걸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미래따위...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아시잖아요? 선생님은 약하다는 걸..."

"선택권은 강자에게만 있는 거에요."

"큭...."

어차피 선생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저로서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나오든 선생님을 강제로 탐닉할거니까요.

제가 선생님을 강제로 욕보여도 선생님은 저항조차 할 수 없는거죠.

우리 학생은 키보토스에서 제일 강하지만, 선생님은 키보토스에서 제일 약하니까.

"그러냐...그렇구나..."

"선생님...왜...화내지 않으시는건가요? 다 포기하신건가요?"

"...그거야 하나코가 괴로워하고 있잖니...네가 방황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이걸로 네 고통이 풀릴 수 있다면 마음대로 하려무나."

"선생님...흐흐흐흐흐....끄우....크흑...."

하지만 선생님은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설마 선생님에게 역으로 동정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선택권은 강자에게만 있다고 했지만, 따지고보면 저도 약자아닌가요....

비참해질대로 비참해진 저는 물기로 흐릿해진 눈으로 선생님의 옷을 벗기고 전위행위에 서둘러서 들어갔습니다.

"(왜 이러죠? 제가 이렇게 어설펐나요? 야한 행위라면 분명 자신이 있었을텐데...!)"

"하나코...무리하는거 아니니? 긴장한거 같은데...."

"(이상해...이럴리가....이럴리가 없는데....?)"

뭔가 잘 생각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분명 이런저런 지식을 쌓고 공부를 했지만, 선생님 말대로 실전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열심히 열과 성을 다해 봉사를 하고 애무를 해보려는데 능숙하기는 커녕 실수나 헛발질만 연발할뿐...

오히려 선생님이 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뭔가요. 이건....상처에 소금을 뿌리는것도 아니고....

"갈게요."

"(이런 엄청난 물건을....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건가요? 망가져버릴지도 몰라....)"

초조해진 저는 어떻게든 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급하게 선생님을 받아들이기 위해 선생님 위에 올라타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의 무시무시한 크기를 보고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워서 침을 꿀꺽 삼켰지만 더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끄으으윽....으으으으으....흐으...흐으....흐으으으으으으....."

드디어 염원하던 하나가 되는 순간....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뭔가 강렬한 통증이 느껴져와서 저는 움직이는것조차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압박감이 너무나도 강해서 숨을 쉬는것조차도 버거울 지경입니다.

"허억...헉...허어어억....후우....후우...."

어떻게든 허리를 움직여야하는데 몸이 후들거리듯 떨려서 숨을 헐떡이며 호흡을 고르는 정도가 한계였습니다.

온 몸에서 식은 땀이 나서 질척해진 제 몸뚱아리, 분명 연습한대로 방아를 찧어야하는데 정신이 아득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손 하나 까딱할 수가 없습니다....

의식을 유지하는게 겨우입니다.

"윽....끄으으으윽......우우웃....!!!!"

결국 이를 악물고 억지로 허리를 놀리지만,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인게 아닌 그저 어떻게든 쾌락을 쥐어짜내려고 아둥바둥 추잡하게 애를 쓰는 꼴이니 제대로 된 행위가 될 수가 없었으니까요.

"왜....대체 왜애....왜에에엣....크흐그....."

뭔가요....정말이지 꼴사납기 짝이 없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허리 움직임이 이렇게나 딱딱하고 어설프다니....

능숙하게 해낼 줄 알았는데 어설퍼서 어정쩡한 자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의 한심함에 혐오감을 느낍니다.

저는 결국 햇병아리였던거겠죠.

야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야한것과는 거리가 먼 풋사과에 불과한 애송이....

"크흑...우우우우우...흐흐흐흑.....우우우우으으......."

자꾸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비참해서 자신의 꼴사나운 모습을 보고있자니 자괴감밖에 들지를 않네요.

자신의 어리석음과 무력함을 곱씹으며 흘리는 패배자의 눈물...

사랑하는 남자 하나조차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하다니...그야말로 3류잖아요...

"하나코......"

하지만 오히려 선생님은 자신이 억지로 굴욕적인 폭력에 당하고 있는데도 안타까운듯 제 눈물을 닦아주고 계셨습니다...

정말 바보같네요....평소에 남자 경험이 능숙한 여자인척 허세를 부린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사랑을 나누는 행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는 여자로서 완전히 실격인거겠죠....

"하아...하아...하아아아아아아...."

결국 어떻게든 한번 끝내는데에만 수십분이 걸려버렸습니다.

저는 고작 1번 해놓고 기진맥진해서 그대로 바닥에 엎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행위를 너무나도 만만하게 본 제 오만함이 후회스럽군요.....

"괜찮아? 힘들었지? 물이라도 마실래?"

"선생님....우우우우우....크으윽....."

그리고 그런 비참한 저를 선생님께서 이마에 손을 얹으며 위로해주고 계십니다.

이건....그냥 완패라고 밖에 볼 수가 없겠네요....

뭐냐구요 이거...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서 숨고 싶어요....

"선생님...저...선생님을 좋아해요...장난이 아니에요.....저를...사랑해주세요...부탁드려요....제발요...."

"하나코..."

최후의 수단으로 저는 꼴사납게 구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추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선생님께 한심하게 애정을 구걸하다니...

제 여자로서의 자존심은...이제 완전히 갈기갈기 찢어져서 웃음거리가 되는군요.

"내게 진심을 다해준것은 정말로 고마워."

"하지만 미안하다...나는 너를 사랑할 수 없어."

"제자로서는 좋아하지만, 이성으로서 사랑해주는것은 절대로 무리다."

"나는 학생과 그 이상의 관계가 될 생각이 없다."

"그러니 나말고 다른 사람을 찾아주려무나."

"그런가요...선생님....우...우아아아아아...흐구우우우우웃...우와아아아아아아앙-!!!!!!"

결국...저는 거부당해버렸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고백했지만, 자존심마저 내다 버리고 추하게 구걸했지만 보기좋게 차였습니다...더는 참지 못하고 옷을 급하게 입은채 선생님을 놔두고 창고를 뛰쳐나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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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종합학원, 운동장

-솨아아아아아아아.....

아직도 비가 쏟아져내리는 가운데, 저는 나무 밑에 쪼그려앉아서 비를 맞으며 처량하게 패배자의 절망을 곱씹고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는거네요....패배자에게 내리는 비라니...기분 정말이지...."

그렇게나 자존심 버려가면서 꼴사납게 발버둥쳤는데 결국은 이런 꼴인가요...실로 패배자에게 어울리는 말로로군요.

여자로서 낙오된 제게 사랑이라니...애초부터 무리였던거겠죠.

어찌보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선생님을 실망시켜버린 최저의 여자가 바로 저 우라와 하나코니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야한것에 대해서 뭐든지 다 아는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냥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헛똑똑이였으니....

누구보다 경험이 능숙하다고 광고해놓고서는 그냥 빈수레가 요란한 저같은걸 경멸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죠....

어째선가요...이런 괴로움....난생처음 느끼는군요.

그렇군요. 이게 바로 실연이군요.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생기는 고통....

선생님이 좋았어요.

학생에게 자상하시고 결코 학생을 버리지 않는 그분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이 세계 전체와 그 분을 저울질하면 그분에게 저울추가 기울 정도로 제 사랑은 진짜였다구요.

그래서 제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했어요. 그 분이 저만을 바라봐주기를 바랬어요.

하지만 그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괴로움은....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군요.

이제부터 어찌해야 좋을지 막막합니다....세상이 다 끝났다는 절망밖에 느껴지지를 않습니다....

선생님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이제는 뭘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기고, 제 사랑이 부서진 시점에서 이제 전처럼 지낼 자신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섹드립을 하고 농을 떨면서 기행을 벌이거나 하며 다른 사람들을 놀리는 일은 이제 하지 못하겠죠....

제 한심한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날테고, 실체가 드러나서 이미 자존심마저도 부서져버린 저는 분명 모두에게 비웃음받을테니까요.

처참하게 패배한 제게 미래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요....추한것도 정도가 있지...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혼자 헛물만켜다가 성대하게 자폭이나하고....

저는 대체 어디까지 망가져서 추락하게 될까요....

"안녕히. 모두들. 그리고 아는척해서....죄송합니다...."

쪼그려앉아서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있던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학원을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학원에 더는 있을 수 없으니까요.

학원을 떠날겁니다. 이제 됐어요....그냥 차라리 알몸으로 뒷골목에 나가서 암부에게 납치당해 능욕끝에 저질스러운 육노예로 전락하는 비참한 결말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최소한 공부는 되겠죠. 성적 경험이 생기면 누구도 저를 속빈강정이라고 조롱하지는 못할테니까. 어둠의 루트에 제 윤간 AV가 돌아다니면 참으로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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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거주구

"히히힛. 이런 월척이 걸리다니. 설마 스스로 노예로 만들어달라고 할 줄은!"

"조교를 제대로 하면 극상품의 명기가 되겠지? 뭐 하나 빠질게 없는 특상품이야!"

지금 저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뒷골목에서 알몸으로 개목걸이가 채워진채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끌겨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로 알몸으로 뒷거리를 활보하니 삽시간에 납치당하는군요.

우라와 하나코는 이대로 뒷세계로 끌려가서 마구 더럽혀지며 고문당한 끝에 공용화장실로 전락하는 결말로 끝이 날것 같습니다.

광대에게 어울리는 웃음거리가 가득한 최후로군요.

패배자에게 어울리는것은 역시 비참한 배드 엔딩이겠죠.

"하나코...여기 있었구나!? 지금 구해줄게!"

"당신들 뭐야?! 야한건 금지라고!"

"역시 나기사님의 말대로.....하나코짱을 풀어주세요!"

"여러분? 어떻게.....?"

비를 맞으면서 정처없이 뒷골목으로 끌려가는데 보충수업부의 여러분이 뒤에 와계시는군요. 아즈사짱에 히후미짱에 코하루짱까지...

왜 여기에 왔는지 대충 알것 같습니다. 저를 내려다보는듯한 그 눈빛만 봐도 대충 감이 잡힌다구요?

"어이? 혹시 동료들인가? 학생들이 셋이라니?!"

"귀찮은건 질색이다. 이길 수 없어. 그냥 튀어!"

남자들은 어째선지 그녀들을 보자마자 혀를 차면서 저를 놔두고 도망가버렸습니다. 뭐하는건가요...당신들....정말 꼴사납네요. 바보인가요?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게?

"괜찮아? 역시 연락대로였나...."

"나기사님이 제게 말씀하셨어요. 하나코짱이 걱정된다고.."

"돌아가자. 응? 이런 곳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하아? 하하하하하하! 뭔가요? 상처에 소금이라도 뿌리러 오신건가요? 꺄하핫~★"

"하나코짱. 왜 그러세요?"

"정신차려. 하나코. 무슨...."

"그런거 아니야.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건데?"

"하하하하하하하-!!!! 신사 숙녀 여러분~제가 보여준 쇼는 재미있었나요? 여태 한심한 꼬락서니만 보여준 광대 우라와 하나코를 한껏 비웃으면서 성대한 박수로 맞이해주시기를!!! 꺄하하하하하하하핫-!!!!!!!"

남자들이 도망간 후, 저는 이제 자포자기해서 한손으로 얼굴을 부여쥔채 삐딱하게 광소를 지으면서 정중하게 그녀들을 향해 인사를 던졌습니다.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아하하하하하...이제는 아무래도 좋아. 상관없어. 될대로 되라지....

틀림없이 모두 경멸하고 있겠죠? 허세나 부리기나하고, 정작 내실없이 헛방망이질이나 하는 추한 이 우라와 하나코를.

"이제 됐어! 그만하라고! 하나코!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마!"

"그만하세요. 하나코짱! 더 이상 무리하지 마세요!"

"우리가 있으니까! 이제 괜찮다고!"

뭔가요? 이 사람들은? 제정신인가요? 제가 얼마나 한심한 여자인지 알면서 왜 제게 다가오는거죠?! 왜 제게 손을 내미는 거죠?! 틀림없이 제 천치스러운 모습을 보고 실망했을텐데?! 이해할 수 없어요!!!! 이해할 수 없다구요!!!!

"왜 이러는거죠? 제 꼴사나운 민낯을 보고도 왜 제게 다가오는건가요?! 다가오지 마세요!!!! 봤잖아요?! 이 우라와 하나코가 얼마나 머저리같은 여자인지를!!!! 그런데 왜...!!!!"

"왜 자꾸 자신을 비하하는거야?! 이제 됐잖아!"

"하나코짱이 머저리이면 평범한 저는 머저리 이하인거네요! 자신을 더이상 깍아내리지 말아주세요!"

"충분히 힘냈다고! 열심히 했다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이 머저리일리가 없잖아!"

"크우우우...흐흐흑...우우우우우...저는...저는...."

대체 왜인가요....왜 다가오는거죠? 저를 기피해야 정상인데....천재로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멍청했던 저한테 정나미가 떨어져야 정상인데....

"우우우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모두가 저를 안아주자 저는 마음속에 품어왔던 서러운 감정을 더는 억누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보충수업부의 모두가 저를 안아주는 가운데, 저는 빗속에서 수도없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

==트리니티 종합학원, 체육창고

"하아....하나코는 가버렸구나...."

하나코가 실연당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간 후, 홀로 남아있던 선생은 근심이 가득한 눈으로 뜀틀에 걸터앉아서 무겁게 한숨을 쉬고 있었다.

[선생님. 괜챃으세요?]

"괜찮아. 오히려 하나코가 더 걱정이라고. 괜찮을까...."

[그거라면 문제없습니다. 시키신대로 위치 추적해서 보충수업부에게 연락했으니까요. 지금쯤 그녀의 안전을 확보했을 겁니다.]

"다행이네...."

하나코에게 강제로 역강간을 당했지만, 선생은 딱히 하나코를 원망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실연당해서 뛰쳐나간 하나코를 더 걱정하며 그녀의 안위를 보충수업부에게 부탁할 정도였다.

[하지만 역시 이것이 최선이란 말입니까?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요. 선생님....선생님도 하나코님을 진심으로 좋아하시잖아요? 그런데도 고백을 거부하다니...]

"그렇지...솔직히 나도 방금전까지만해도 하나코가 나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단 말이지...그건...."

싯딤의 상자의 프라나와 아로나가 사실은 선생이 하나코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도 그녀를 거부한게 아니냐고 둗자 선생은 그 말을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코의 고백을 거부한 선생. 그 이유는 바로....

"그러나 너희도 알잖니. 어른의 카드."

[예. 어른의 카드는 강력한 기적을 선사하지만 대신에 선생에게서 삶을 빼앗아가죠.]

"방금전의 동정을 탈출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 그렇게도 좋아하는 하나코와 서로 사랑을 나누는데....아무 느낌도 없었어....성욕....상당수가 사라졌더라."

[선생님....]

"어른의 카드는 기어이 내게서 성욕을 빼앗아갔지.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해."

"나머지 2개의 욕구. 수면욕, 식욕도 모두 쓸때마다 빼앗길거야. 그거마저 빼앗기면 나는 완전히 폐인이 되겠지."

"그리고 내 반려는 평생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짐덩어리 하나 짊어지고 살아야하고....그렇다고 보답으로 사랑을 줄수도 없잖아."

"나로서는 하나코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어. 하나코의 인생을 나때문에 불행해지게 만들라고? 죽어도 못해."

인간의 3대 욕구인 성욕, 수면욕, 식욕. 어른의 카드를 쓰면 쓸수록 선생의 그 욕구는 서서히 사라져간다.

모든 욕망이 사라진 선생은 자연스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폐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죽느니만 못한 비참한 삶이 선생을 기다리는 것이다.

선생의 반려가 된 사람은 자연스레 병에 걸리게 된다.

병의 이름은 간병. 선생이 죽을때까지 계속 그의 곁에 붙어서 수발을 들어야한다.

선생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니까, 선생을 대신해서 계속 붙어있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돈까지 계속 빠져나갈텐데 간병에만 매달려서야 일해서 돈을 버는것도 불가능하다.

자유도 꿈도 누리지 못한채 선생에게 얽매여서 아무런 보답도 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그의 뒷치닥거리만 하다가 죽는 비참한 인생만이 기다릴뿐.

선생으로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학생에게 죽을때까지 계속될 고통을 안기는 선택지는 도저히 고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이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겁니까? 선생님의 사랑은, 마음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녀를?]

하지만 선생 본인도 하나코에 대한 애정만큼은 진심이었다.

남을 속이고 짓밟는 독사처럼 보이면서도 누구보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그녀가 정말로 좋았다.

겉으로는 당당하고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끙끙 앓으면서 외로움을 무서워하는 그녀가 정말로 좋았다.

누구보다도 절조가 없고 천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순수한 소녀의 순정을 간직한 순애보적인 그녀가 정말로 좋았다.

그러나 어른의 카드에 의해 그 애정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절망적인 현실이 두 사람의 사랑을 가로막았다.

자신으로서는 하나코를 행복해주게 만들기는커녕 불행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는 절망으로 인해...

하나코의 행복을 위해서 하나코를 차버리는, 그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새기는 매정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적어도 자기 말고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기를 바라면서.

"하나코....미안해....미안해애애애애애애애.....나 때문에...내 탓이야....으흐흐흐흐흐흑.....우에에에에에에에....크흐으으윽...."

홀로 창고에 남은 선생은 더는 마음을 찢어발기는 괴로움과, 하나코에 대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앉아 얼굴을 감싸쥐고 오열했다.

누구보다 서로를 사앙하고 좋아하며, 아끼는 두 사람이었지만, 그 깊은 사랑때문에 두 사람은 이어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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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4.09.06창작

소설, 피폐) 선생 "하나코는 처녀잖니?"

#우라와 하나코#선생#소설#피폐
좋아요 0댓글 9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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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DC
갈갈이작가
게시물 45개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YouTube
게시일2024.09.06 23:04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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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나
ㅇDC
ㅇㅇ124.09.07
갈DC
갈갈이작성자24.09.07

하나코.....

ㅇDC
ㅇㅇ224.09.07
디시콘
갈DC
갈갈이작성자24.09.07

불쌍하게도....

ㅇDC
ㅇㅇ24.09.07

4번째 줄의 하나코쨩이 코하루쨩으로 바뀌어야할듯?

갈DC
갈갈이작성자24.09.07

실수했군요. 수정했습니다.

ㅇDC
ㅇㅇ324.09.07

곤계->관계로 바꿔

갈DC
갈갈이작성자24.09.07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DC
ㅇㅇ426.03.08

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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