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지구, 쇼핑몰
"선생님. 뒤로 총력전 해볼까?"
"????"
화창한 2월의 일요일 아침, 한창 D.U 지구에서 데이트 중이던 미카가 대뜸 꺼낸 말에 선생은 머리에 퀴스천 마크를 띄웠다.
"뭐야, 미소노인가."
"선생님. 그런 반응. 너무하잖아? 농담하면 때릴거야?"
"아니, 미카야. 그게 무슨 소리니?"
"맨날 총력전하기는 하는데....뭔가 색다른게 필요하지 않을까....하고?"
"저.는.지.금.으.로.도.충.분.히.만.족.하.고.있.습.니.다."
서로 이런저런해서 지나치게 친밀한 사이이기는 하지만, 뒤로 총력전 해보자는 미카의 말은 어떻게 생각해봐도 선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선생은 굳이 하나하나 딱딱 끊어서 필사적인 거부의 의사를 답한다.
"뭐야? 왜 정색하는데? 다들 그런거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아, 혹시나해서 말해두는데 선생님의 뒤를 노리는거 아니니까 안심해도 좋아~선생님에게 했다가는 선생님 척추가 작살날테니까."
"나도 알아. 그리고 그런 취미도 없고!"
"대체 어쩌다가 저런 갈때까지 가버린 애가 되어버린걸까나....."
"하! 나를 이렇게 만든건 선생님이지? 선생님이 할 대사는 아니지?"
"칫...."
"(생각해보니 나, 미카의 몸에 중독되어서 쉴새없이 앞쪽으로 총력전만 해댔지...)"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무시한 발언을 내보내는 미카의 주둥아리에 선생이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쉰다. 이래저래 서로 진하디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다보니 그 순진한 미카가 지금은 하나코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나가는 애가 되기는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생은 이정도까지 떨어지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근데 대체 왜 갑자기?"
"슬슬 매너리즘이라 말이야~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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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지구, 미카의 집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나...진짜 하게 되는거냐..."
"마치 내 집에 처음오는듯이 말하는데? 선생님, 맨날 여기와서 앞으로 했잖아?"
결국 그날 저녁, 거의 반쯤 끌려오다시피해서 미카의 집에 들어오게 되었고....
"뭐, 어쨌든 선생님 샤워실에가서 먼저 준비부터 하자.
"진짜로 괜찮은거냐? 진짜로? 진짜아?"
"내쪽은 이미 사전준비 다 해놨어~노 프라블럼~"
"너 이자식....처음부터 이럴...."
그리고 역시나 거의 반쯤 끌려오다시피해서 욕실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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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일단 먼저 욕실로 들어온 선생. 뜨거운 김이 잔뜩 나는 욕실에서 의자에 앉아서 미카가 들어오기를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기다린다.
열기 탓인가, 묘하게 선생의 몸도 뜨거워져서 기묘하게 열이 오르고 긴장이 되는듯 했다.
"선~생~님~★"
"미...미카....."
"(역시 크구나...미카는...언제봐도...)"
"서...선생님...역시 그렇게 뚫어져라....아우아우아우."
잠시 후 선생이 들어온지 몇분 후, 미카가 뒤이어서 목욕탕 안으로 들어왔다. 오른팔로 덮어서 가리고 있는데도 세이아따위하고는 비교조차 불허하는 상당히 볼륨이 있는 가슴이 흔들리는게 매우 자극적이다. 얼굴을 희미하게 붉힌 체 가슴을 한팔로 숨기면서 시선을 선생로부터 딴 데로 돌리는 미카. 유리조노 세이아는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연스러운 요망함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어떻게 해? 본방돌입?"
"선생님도 차암~성질이 급하구나~그렇게도 하고 싶은거야?"
"아니, 아니라고! 그게 아니야!"
거의 반강제로 끌려오다시피해서 걸어들어온 상황이라 뭘해야 좋을지 몰라 물어보는 선생. 미카가 그렇게도 뒤로 하는거 기대되냐고 농을 떨자 손서레를 필사적으로 치며 부정했다.
"그야 다짜고짜하면...위험하잖아? 이...일단 풀어줘야....겠지? 선생님?"
"아니 뭐.....응?!"
미카의 몸은 확실히 굉장했다. 나이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폭력적인 발육, 오른팔로 덮는데도 팔뚝 하나에 다 들어오지 않을만큼 실로 치명적인 볼륨이다. 성장판이 닿혀버리기라도 했는지 더는 자랄 여지가 없는 세이아따위하고는 격이 달랐다. 팔로 가리고 있는데도 이 정도면 팔을 치우면 과연 어느정도일까? 그 기대에 답하겠다는듯 미카는 팔을 치웠고 선생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흉부를 보았다. 그리고....
"뭣? 피어싱?"
"에헤헤.
"너 이 자식....데이트할때도 이거하고 있었냐아?!"
"정답~☆"
그리고 이내 흉부에 핑크색 돌기에 매달려있는 은색의 금속고리 한쌍을 발견했다. 색시 세이아라고 자칭할뿐인 세이아따위는 감히 따라할 수 없는 그 터무니없는 절경에 선생이 허둥대자 멋쩍게 헤헤헤 웃는 미카의 반응에 선생은 아연실색하고 있었다.
"(여...역시 미카는 굉장하구나...수컷은 저거 보면 절대로 헤어나오지 못할거야...)"
부드러워보이고 큼직한 두 개의 과실에 매달려 요동치는 두 개의 금속고리의 천박함은 실로 파격적이었다.
유리조노 세이아는 절대로 흉내내지 못할 그 절경에 선생은 과실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자, 그러면 하지마루요~"
미카의 지시대로 선생은 일단 뒤쪽의 길을 들여놓기로 했다. 선생님이 개발하기 좋게 바닥에 개처럼 4발로 엎드리는 미카.
욕조에 쳐진 더운 물에서 나오는 수증기로 김이 서려서 그녀의 육체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선생님~빨리잇~"
"(미카의 엉덩이. 굉장해...)"
목욕탕의 마루에 푹 엎드려, 엉덩이를 높게 올려 내밀면 선생을 쉴새없이 유혹하는 미카.
미카는 가슴뿐만 아니라 엉덩이의 레벨도 세이아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서...선생님...그....너무....부끄러우니까...빨리...."
"아, 미안."
선생이 호기심에 가득차서 포동포동한 둔부를 만지작거리자, 미카가 수치심에 고개를 돌린다.
빨리 시작해달라는 그녀의 말에 선생은 바로 윤활유로 손가락을 적신다.
"일단 이거부터....이걸 쓰는건가...."
"히아으극...!"
미카가 미리 준비한 윤활유를 사용한 후, 손가락으로 미카의 뒤쪽을 찌르는 선생. 그 충격으로 미카의 허리가 조금 튕겨올라간다.
"으으흐응....하응으으으으으으으으응..."
손가락을 넣다뺐다하니 거기에 따라서 자연스레 리액션이 나온다.
개처럼 4다리로 엎드린 상태에서 뒤에서 선생에게 자신이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뒤쪽을 쑤셔진다.
남에게 허용하기 싫은 은밀한 구멍에 이물질이 침입한 기분 나쁜 감각을 느끼며 미카는 수치심에 헐떡인다.
처음 맛보는 경험인데도 이토록 자연스럽게 행동에서 천박함이 풍겨져나온다.
어린아이같은 세이아와는 달리 미카는 천성적으로 수컷에게 봉사하는 소질을 타고난것처럼 보였다.
"아아....으....아아항.....거기잇....좀 더엇....."
"와 이게 뭐냐..."
손가락으로 작업하다보니 자연스레 손바닥으로 둔부를 감싼 형태가 되었다.
엉덩이를 주무르는 탄력이 정말로 굉장했다.
"흐....흐으으읏...."
"엉덩이....굉장해....H한것도 정도가 있지...."
손가락 다음에는 얼굴을 들이댄다. 그대로 엉덩이에 뺨을 묻으며 감상평을 남긴다.
그녀의 둔부는 그 나이대라고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폭신하고 부드럽다.
마치 베게를 베는 것 같은 그 말랑함과 탄력은 유리조노 세이아가 패배감을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흐....아.....우...윽...."
이번에는 혓바닥. 엉덩이 계곡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그녀의 뒤를 핥기 시작했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리며 경련해 반응이 온다.
"흐하윽..! 윽응응으으응...."
"헤에, 감도가 좋네?"
"시...러엇...."
"흥. 이런 터무니없는 것을 했으면서 그런 반응인가..."
"(그나저나....미리 준비를 했다고 했더니 확실히 깨끗하군...실로 두렵다...미소노 미카....)"
혀로는 맛을 보면서 할 일이 없어져 놀고 있는 두손으로는 가슴의 원뿔을 슬쩍 괴롭히자, 몸 전체에 긴장이 타고흘러 떨리는게 촉감으로 느껴져온다.
꽤나 분홍 원뿔이 뻣뻣한게 고리를 차고다닌 내내 자극을 받아 민감해진 모양이다. 하지만 그러고서도 선생이 괴롭혀주니 마치 숫처녀처럼 부끄러워하는데, 그 갭이 세이아하고는 상하관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파괴적이었다.
"그흑...!!! 아흐윽...!!! 흥아...!! 혀가...들어왓.....!!!!"
미카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지 주위를 핥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좀 더 강도를 올려 찌르면서 괴롭힌다.
철저히 뒤쪽을 길들이며 개발하는 선생. 땀인가 윤활유인지, 목욕탕의 수증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두 명의 몸은 물기로 흠뻑 젖은체 조명에 반사되고 있었다.
"안돼엣...벌리지마....호홉이...앙....흐으응엉....."
"아래쪽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애액이 분비되어 떨어져 내리다니...진짜 쩌네..."
혀가 날카로운 창이 되어 음란한 뒤쪽으로 들어온다. 들어온 혓바닥이 그녀의 내부를 휘어으며 건드릴때마다 숨이 난폭해지고 몸에 불이 강렬하게 붙어버려 아랫도리가 젖어버린다.
심지어 구멍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그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며 숨을 불어넣기까지 한다.
이젠 선생도 능숙해진것인지, 그녀의 여체를 일방적으로 농락하며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유리조노 세이아의 여체를 가지고 놀아도 이 정도의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흑! 끄으으으으응....."
혓바닥에 익숙해져 길이 들었다고 여긴 선생은 다음 페이즈로 돌입했다.
미카가 미리 준비한 도구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검정 막대기를 사용한다.
"흐아....흐....흐흐으....선생니임.....그래엣...거기잇...."
손가락보다 2,3배는 굵은게 들어오자 얼굴을 찌푸리며 신음하는 미카.
그러나 이미 적응작업이 끝마친것인지 이내 안정된 얼굴이 되어 바닥에 상반신을 누인채 몸을 맡겨왔다.
"(이렇게나 기분이 좋다니...나....완전 갈때까지 가버린걸까...)"
장난감이 들락날락할때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쾌락이 오싹하게 등골을 타고 흐른다.
이런 행위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에 슬슬 자괴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미소노 미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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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후
"흐으...흐으....흑....."
막대기 다음은 구슬이었다. 두 개의 둔부 언덕의 계곡 사이의 구멍에 구형의 물건이 일렬로 연결되어 있는 비즈를 넣고 빼고 넣고 빼고를 반복.
"앗....아앙.....조아앗.....좀 더엇...."
힘을 뺀채 숨을 토해내면서 뒤쪽의 입이 구슬을 삼키고 뱉고를 반복할때마다 그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쾌감에 취한다.
"하아……아……선생……내……내 엉덩이……어떻게 되어 있어....?"
눈물을 글썽이며 뒤를 뒤돌아보는 미카.
계속해서 뒤에서 작업에 몰두중인 선생.
자신의 치욕스러운 자태를 물끄러미 보고 있는 그에게 물음을 던졌다.
"꽤 큰게...음.....어...엄청나게....뻐끔...뻐끔...."
1시간 이상 무모한 삽입을 배제하고 공을 들여, 천천히 확장된 미카의 뒤쪽 입구.
미카 본인이 준비한 다양한 굵기의 장난감 막대기를 사용해, 선생의 비나마저 겨우 삼켜서 받아들일 정도까지 확장되었다.
선생은 헛기침을 한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몰라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윽! 흐아아아.....하...한번에에에엣....."
구슬의 끝부분에는 잡아당겨 뽑아내기 위한 고리가 붙어있다.
선생은 꿀꺽 군침을 삼키며, 천천히 구슬을 뽑기 시작했다.
"하아아……으응....아아아…………"
천박한 소리를 내면서 구슬이 뒤에서부터 한 개씩 뛰쳐나올 때마다, 흥분한 미카의 입에서 음란한 소리가 새어나온다.
검은색의 구슬이 미카의 비좁은 문을 억지로 확대시키면서 빠져나온다.
"아...아....가아아아앗......갈것 같아앗....."
구멍으로부터 쇠구슬이 나올 때마다, 미카의 입에서 힘이 빠진 허덕이는 소리가 배여져나온다.
처음에는 아픔을 수반하던 행위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왠지 말할 수 없는 근질근질한 쾌감으로 승화해서 미카를 덮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항.....!!!!"
처음으로 행해진 절정. 완전히 빠져나오는것과 동시에 미카는 가버린다. 미카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이런 행위로 성스러운 쾌락을 얻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버렸다.
"하아...하아....하아아아아아......"
"(지...진짜...꼴리네...나조차도 뒤로 하고 싶어지다니....)"
구슬이 뽑힌 직후라 뻥하고 열린 뒤쪽을 적나라하게 드러낸채, 숨을 헐떡이며 개구리처럼 엎어진 미카를 보면서 선생은 이제 슬슬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계속해서 뒤쪽을 넓히고 익숙하게 만들며 적응시키고 조교하다보니 사타구니에 잠들어있던 비나가 깨어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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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그 소리....선생 온거야?"
"엥?"
미카가 먼저 욕실에서 나간 직후, 뒷정리를 하고 나온 선생.
방으로 돌아와보니 미소노 미카가 다 벗고 침대에 엉덩이를 내민채 엎드린 천박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어디서 구했는지 안대와 수갑을 착용한 지독한 모습으로.
선생은 그 광경을 보고는 어이가 없어져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야호~선생님. 미리 준비하고 있었으니까~빨랑 시작하자~"
"아니, 안대와 수갑은 왜 하고 있는거야?"
"응. 이게 더 좋을거 같아서...자극적...."
"이 자식, 갈때까지 갔구만....완전 변질지가 다 되셨수다......"
"나를 이렇게 만든건 선생님이거든?"
"할 말 없소...."
수컷에게 봉사하기 위해 과격한 플레이를 능숙하게 받아들이며 지배와 피학을 갈구하는 그 모습에 선생은 혀를 내둘렀다.
그야말로 세이아따위하고는 비교를 불허하는 천성적으로 비나를 화나게 만들기 위해 태어난 암컷 그 자체였다.
"(아아...앞이 안 보여도 알거 같아....그야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걸...)"
선생의 비나는 이미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해 하늘을 바라본채 무언으로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카는 안대를 쓰고 있음에도 멀리서도 비나가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하도 많이 해봐서 냄새와 열기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선생님...빨리잇....."
엉덩이를 흔들면서 먹이를 달라고 보채는 미카.
하지만 선생은 욕구를 참으면서 바로 하지 않고 조금씩 애태우며 골려주기로 한다.
"흐아윽?! 선생님? 히윽?! 꺄아악?! 하...하느윽?!"
바로 넣는게 아니라 살살 약올리듯 그녀의 몸을 여기저기 매만진다.
스스로 시야를 차단한 미카는 선생의 뜻밖의 행위에 당황하지만 동시에 몸이 달아오른다.
흥분과 공포가 뒤섞인 그 묘한 감각은 그녀의 흥분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었다.
"흐앗..아...아앗....?! 스앗...히읏...하아...하아앗...아....."
만져지는 장소에 의식이 집중되어 평소보다 감도가 수배는 뛰어오른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선생이 다음에 어디를 공략하며 괴롭힐지 알 수 없어 오히려 두근거리고 초조해진다.
"아....아....아아아앙.....흥.....흐으응......"
"(평소하고 똑같은 선생님의 손길...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위험해....손길만으로 가버릴것 같아...)"
평소와는 다르다. 안보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몸이 민감해져버렸다.
그저 선생은 늘 그랬듯이 미카의 몸을 매만지는것 뿐인데, 전신이 성감대가 되어서 잔뜩 애태워져버린다.
"하아......하아....선생님? 어디? 빨리잇...."
몇번 괴롭혀준 후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잠시 상황을 관망하는 선생.
이런 야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선생은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비나에 끈적한 세례를 잔뜩 바르고 나서 본방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다.
"시작한다? 준비는?"
"하아...하아....문제...없어.....하아...."
"그러면...."
굳이 허락을 구하는 무의미한 행위를 한 후, 두 손으로 숨을 거칠게 헐떡이며 교태를 부리는 그녀의 쌍언덕을 붙잡고 뒤쪽으로 과감하게 비나를 들이댔다.
"흐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악!!!!!!!"
천천히 삽입했는데도 갑작스레 닥쳐오는 강렬한 충격. 갑자기 허리가 휘어지며 등골이 젖혀진다.
자신의 뒤쪽에서부터 강렬한 반응이 내달린다.
"(드...드러와써어....선생님의 비나가....이게...이 박력....뜨거움....틀림없어....)"
엎드린채로 안대를 하고 있는 미카는 당연히 들어가는 모습은 안보이지만, 눈이 보이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다. 지금 뒤에 들어온게 무엇인지를.
크기, 열기, 굵기. 수도없이 해서 이미 감각은 익숙하다.
언제나 앞쪽으로 맛보고 있던, 사랑하는 남성의 비나인 것을 몸으로 감지하고 있었다
"(역시...가짜하고...격이 달라....진짜는.....선생님의 비나는....최고야...다른 것과 비교가 불가능해....)"
막대기와 형태는 같을 터인데, 감촉이 완전히 다르다.
비나의 우월함은 고작 모조품따위가 흉내낼 수 있는것이 아니다.
"굉장해……으응, 이건……굉장히……"
미카의 뒤는 확실히 뭔가 달랐다. 앞과는 다른 매우 강렬한 조임과 거기서 나오는 억압당하는 감각, 이것은 이것대로 매력이 있는 것이었다.
무심코 감탄하는 소리를 내는 선생.
"(앞에도 굉장하지만, 뒤도 굉장해...)"
미카의 뒤는 절대 빠지지 않게 하겠다는듯 비나를 강하게 물고 늘어져 하나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었다.
그 비나를 봉사하는데 최적화된 소질은 세이아하고는 말그대로 격이 달랐다.
"좋았어……미카....움직여도...문제없지?"
"으...응…아아! 흐아아!"
이윽고 미카에게 굳이 허락을 구한 후 선생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충분한 윤활제가 나오지 않는 직장을, 조금씩 비나의 머리가 매만져 간다.
피스톤 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미카는 입을 크게 열어 음란한 소리를 흘렸다.
"아아아아!! 아아아.....하아아앙!!!"
천박한 소리를 내며, 비나가 동굴을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한다.
쾌감을 주는 비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인지, 미카의 뒤쪽 동굴은 꽉하고 수축하기 시작했다.
"아아앙.....아아아……뜨거워……괴로워...."
뒤로 당하는 미카가, 미지의 감각에 몸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괴로움과 뜨거움, 그리고 기분좋음에 온몸을 떨면서 색다른 자극에 한껏 취해있었다.
나약한 유리조노 세이아라면 너무 아프니까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꼴사납게 도망치려고 했겠지.
"히야앗....아아....아으앗.....흐아앙......"
진한 분홍색의 긴 머리를 흐트러트린채 허덕이는 그 뒷태를 감상하며 만족감과 정복감을 느끼는 선생.
미카도 흥분한 것인지, 앞에서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끈덕지근한 눈물을 쉴새없이 흘리고 있었다.
이런 묘기 세이아는 절대로 할 수 없을터.
"히아윽?! 무, 무슨...! 아아아아악...!!!!! 왜.....너무 깊어엇.....!"
조금 익숙해졌다 싶었는지 선생이 장난기가 도졌다.
그대로 미카를 끌어당겨 배면좌위로 자세를 바꾼 것이다.
선생의 허벅지에 엉덩방아를 찧은채 앉은 자세가 되어, 자연스레 더욱 더 깊숙히 내려앉으면서 더욱 더 큰 자극과 고통이 엄습해온다.
"아……선생님……조금만……약하게……!!! 아파아아앗!!!!!"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가슴의 두 고리를 억지로 잡아당기면서 미카를 괴롭힌다.
그것은 미카에게 있어서 심한 행위였는지, 미카가 고통에 신음하며 울부짖는다.
"빠...빨라앗...!! 선생님...!! 사...살려져어! 이제 그만...!!!!"
"흥. 싫은데?"
그 뿐만이 아니라 미카에게 휘둘린게 괘씸해졌는지 보복으로 허리를 거세게 튕기면서 피스톤을 가속해 미카를 가열차게 괴롭힌다.
손이 묶인 미카는 반항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는것은 자비를 꼴사납게 구걸하는 것 뿐.
미카가 애원해도 아랑곳않고 코웃음치면서 밑에서 위로 쑤셔대는 선생.
"아아...아아아아앙.....이....이런거...주....중독되어 버려엇....이런거엇....."
너무 지나치게 올라간 강도로 느낀것은 처음에는 고통뿐이었다. 그러나 이내 그 강렬함에도 익숙해져버렸다.
이미 아픔이라고 하는 감각마저 잊혀지고, 강렬한 쾌감만이 그녀에게 잔류하게 된다.
"큭...더 강해졌나...."
"하으....으으으응....다시..기훈 조아져엇....아앙....선생님....선생니이이임....선생님...조아아앗.....미카느은......선생님이잇...."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다시 조곤조곤 낮아지고, 미카는 이미 몸도 마음도 흐물흐물하게 용해되어 쾌감의 수용체가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그리고 그 받아들여진 쾌락에 의해 몸이 조여오면서 자극받은 비나가 다시 미카의 신체를 압박하고, 다시 쾌락이 강해지는 쾌락의 무한기관이 완성된다.
"으으....슬슬 한계다...! 받아라!"
"흐아아아아아앙!!"
그 특유의 독특한 단단히 조이는 느낌에 견디지 못한 비나는 아칠루트의 빛을 방출했다.
선생이 이를 악물자 미카의 안으로 비나의 세례가 쏟아져간다.
그리고 똑같이 미카도 견디지 못하고 가버린다.
"흐...흐으으으으...흐으으으으으......"
고개를 천장으로 뻣뻣이 올린채 딱딱하게 경직되던 미카의 몸이 풀리면서 힘이 빠진다.
태어나고 처음으로 뒤쪽에 퍼지는 따뜻한 감촉에, 미카는 몸을 부들부들 진동시키며 선생님의 손길에서 해방되어 앞으로 고꾸라졌다.
"아……아앙……아......하아.....크으으....."
그리고 동시에 쾌감의 물결에 흘러가 사지에 힘이 빠진 미카.
침대의 바닥에 추욱 늘어진 미카의 몸 위로 사정감을 맛보며 여운에 취하는 중인 선생이 쓰러져 포개져온다.
"으응……후우……으으음……하아 하아....."
처음으로 해본 배덕적인 쾌감에 완전히 맛들여버린 미카와 선생.
남자와 여자, 지금의 두 명은 확실히 같은 기분으로 이어져 있었다.
"하아...하아...하아아아....."
"(살짝 혼내주려고 했는데....이건 좀 심했나....미안하다....)"
힘이 빠져서 침대에 쓰러져 경련하며 뻐끔거리는 미카의 도넛구멍을 선생은 미간을 부여잡고 난감하다는듯 한숨을 쉬었다.
미카의 옆에 앉아서 널부러져 있는 미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조금 미안함을 느끼며 속으로 사과한다.
"흡........하웁....마시써....."
하지만 쓰러져 있던 미카는 그대로 몸을 돌아누워 마치 강아지처럼 게걸스럽게 선생의 비나를 입으로 물고 열심히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의식이 없이 몽롱한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비나를 찾아서 탐닉하는 육욕에 대한 갈망.
세이아는 결코 가지지 못한 암컷으로서의 원초적인 본능이다.
"이 녀석, 비나를 화내게 하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구나. 그렇게 나오면 또 하고 싶어지잖냐!"
"꺄악! 아하아아앙!"
결국 비나를 먹어치우는 그런 천박한 미카의 모습에 선생은 또 참지 못하고 흥분이 동하여 미카를 난폭하게 쓰러뜨린후에 다시 비나를 박아대며 질펀하게 총력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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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카 뒤로하는 낚시글 올라와서 진짜 보고 싶다는 분들 계시길래 한번 진짜로 써봤습니다....
댓글 17
ㄷㄷㄷㄷ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내 비나는 이제 네루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