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두부는 좋은 식재료다. 영양도 풍부하고 가격도 싸다.
따라서 콩나물(숙주)와 함께 자취생의 좋은 친구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하에게 속아서, 개같이 천장을 쳐서 돈이 없다면 두부 요리를 만들어 보자.
두부는 그냥 먹거나 대충 요리해도 맛있지만 신경써서 요리하면 더 맛있다.
2 / 14파, 마늘, 생강, 완두콩을 준비해준다.
전부 냉동으로 대체 가능하다.
3 / 14두부를 준비한다. 두부는 순두부만 아니면 된다.
순두부는 조리 과정에서 다 으깨져서 씹을 수도 없게 된다.
찌개, 부침, 순두부, 건두부 전부 다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연두부를 추천한다.
4 / 14적당히 자르고,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 물을 빼준다.
물에 데쳐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5 / 14팬을 달구고 식용유와 라유를 1:1 비율로 넣어준다.
6 / 14그 다음에는 간고기를 넣고 익혀준다.
돼지, 소 혹은 두 가지를 섞은 것도 괜찮으니 꼴리는 대로 넣어라.
개인적으로 전지 다짐육을 추천하는데, 700g을 4,800원 주고 사와서 그렇다.
고기를 좀 많이 넣고 싶으면 양념을 1.5 배 정도 더 넣어라.
7 / 14준비해둔 채소와 두반장을 넣고 볶다가, 파가 익었다 싶으면 물을 넣는다.
8 / 14마파두부에는 일반적으로 굴소스, 전분물, 라유, 두반장, 설탕, 후추 정도가 들어간다.
9 / 14설탕, 후추, 굴소스를 넣고 잘 저어준다.
10 / 14두부를 넣고, 농도를 살피면서 전분물을 넣어준다.
전분물을 넣으면 농도가 잡힌다.
그리고 적당히 저어주면 되는데, 관건은 두부가 으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조금은 깨져도 되는데, 전부 다 깨져버리면 좀 그렇다.
중국집에서 마파두부를 시켰을 때, 두부가 전부 깨져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11 / 14전분이 다 풀어지면 완성이다.
12 / 14밥이랑 같이 먹으면 마파두부 덮밥이다.
좀 더 자작하게 졸여서 먹으면 안주거리로 딱이다.
취향에 따라서 라유나 참기름을 뿌려먹으면 더욱 좋다.
13 / 14그냥 라유 대신 라오깐마를 쓰면 더 맛있다.
14 / 14조리법은 여경래 선생님을 참조했다.
살인적인 가챠 일정에 청휘석을 탕진한 블붕이라면 두부를 사서 먹자.
전지나 콩나물(숙주)도 좋다.

봐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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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외상인가요?

실베추 고로시를 시작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