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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스포) 소설핫산) 악취미적인 몰래카메라 #5 두 번째 피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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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서류는."

최근 쌓여있던 서류들이 슬슬 정리해야 할 거 같아서 기합을 넣고 있었다. 요즘은 각 학원으로부터의 의뢰가 이상하게 증가하고 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일단 이 정도인가."

대부분은 끝났기에 기지개를 켜며 쌓인 피로와 마주한다.

"후우, 이거라면 내일은 오랜만에 아무 일 없는 날이 되겠네."

그렇다고는 하지만 딱히 할 일도 없으니 샬레에서 느긋하게 쉬도록 하자.

「선생님, 여기 서류에 도장 찍는 거 깜박했어요.」

아로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음, 아아. 진짜네. 알려줘서 고마워, 아로나."

「아뇨! 선생님의 서포트를 하는 게 제 역할이니까요!」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도장이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 도장이라면 아까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랬었나, 고마워. 프라나."

『아뇨, 신경 쓰지 마시길.』

서랍을 쑥 당기는 순간, 안쪽에서 라고 할까. 뭔가가 바로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내일의 예정은 정해졌다. 아직 봉지 안에 한 발 남았으니 딱히 사러 갈 필요도 없겠지.

「선생님, 무슨 일이신가요?」

"아니, 아무것도 아냐. 자 슬슬 끝이니까 이후엔 수다나 떨면서 시간을 때울까?"

「네! 선생님과의 이런 시간이 제일 좋아요!」

음. 기특해.

『그러고 보니 선생님. 이제 그 몰래카메라는 안 하게 됐군요.』

아마, 아니 확실히 우연일거야. 하지만 뭐 이리 날카로운 걸까.

지난번 호시노의 일로 인해 조금은 자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뭐, 휴식기라고나 할까. 덕분에 그 일도 완전히 잊고 있었다.

참고로 호시노의 그 발언. 잊은 건 아니지만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기도 해서 그 이후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뭐, 총을 자신에게 겨누고 쏘는 순간의 감각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직 긴장은 되지만 조금 신경쓰이는 것도 생겼다. 이건 차차......

"그러네. 뭐, 그건 됐어. 그것보다도 말이야......"

적당히 말을 돌린다. 프라나와 이대로 이야기하다 보면 분명 눈치챌 테니.

――――――――――――――――――――――――――――――

「아하하, 뭔가요 그거. 평소의 선생님에게선 상상도....... 쉽게 되네요....... 그때 선생님의 모습......」

"아로나? 대체 나에게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 거야?"

『평소부터 발을 핥거나 목줄을 쥐고 다니니까 그렇죠.』

"두통이야..."

최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던 중, 띠링, 스마트폰이 울렸다.

"히나다. 확인해줬으면 하는 서류가 있으니 내일 샬레에 가도 될까. 한가하니 완전 좋아.... 송신."

「내일 히나씨가 오시는 거네요?」

"응. 서류 확인뿐이니 금방 끝날거야."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는 다른 용건으로 올 수 없어서 점심에 올 것 같다.

"으음. 그러네, 조금 죄책감은 있지만. 뭐, 바로 말한다면."

「무슨 일이신가요?」

"아무것도 아니야."

딱 좋군. 히나에게 하는 걸로 할까.

하지만 어떤 시츄에이션으로 하느냐가 문제다. 히나에게 시도한다면 뭐가 좋을까.......

".......쏘는 게 아니라 맞는다거나."

「맞는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확실히 좋은 방안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발포하게 만드냐가 문제다.

"기왕이면 히나 자신이 쏘게 할까."

「히나씨가 직접 쏜다?」

그렇다고 무작정 총을 건네줄 수는 없다. 그렇게 되어버렸다는 조건이 필수겠지.

"으음, 어쩐다."

「선생님? 아까부터 뭘 고민하시는 건가요?」

『선배, 분명 몰래카메라를 어떻게 세팅할지 고민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 그런가요?」

뭐, 이렇게나 소리내면 들킬 수 밖에 없나. 실제로 할때는 전원을 끄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아직 총알이 한 발 남았으니까. 모처럼이니 써 버리려고."

「그, 그런가요? 뭐, 이제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선생님이 달래는 결말이겠죠. 선배. 저희와 마찬가지인 건 쉽게 상상이 가니까요.』

「뭐, 그러네요.」

완전히 이 일에도 익숙해졌는지 받아들이는 게 빠르다.

「그렇다는 건, 맞는다, 히나씨가 쏘게 한다는 건 선생님이 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래, 역시 아로나. 이해가 빠르구나."

「그야 물론 슈퍼 아로나쨩이니까요!」

아로나의 머리에 에헴! 이라는 글자가 떠 있는 것처럼 당당한 얼굴이다. 귀여워.

「하지만 선생님의 학생이 선생님을 향해 총을 쏜다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인걸요?」

그 말대로.

"그러니까 어떻게 히나가 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거야. 좀처럼 좋은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서 말이야."

『그렇게 되어 버렸다, 라는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거군요.』

"역시 프라나. 이해가 빨라."

『감사합니다.』

무표정하지만 어딘가 기쁜 눈을 하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귀여워.

"그러니 둘 다 뭔가 좋은 방안은 없을까?"

슈퍼 OS에게 도움을 청한다.

「으음, 그렇게 되어 버린 상황인가요.... 좀처럼 생각나지 않네요.」

『애초에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만.』

"프라나. 그건 말하지 않기로 약속."

「저격을 전문으로 하는 학생에게 부탁하는 건...... 무리네요.」

『선배가 아까 말했듯이 학생이 선생님을 향해 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이 건물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어떻게 한다.

「그럼 트랩같은 걸 하는 건 어떤가요?」

"트랩?"

「네! 예를 들어 어딘가 높은 곳에 총을 세팅한 뒤 방아쇠 부분에 와이어를 걸어 문 근처에 붙여 놓고 히나씨가 그 와이어를 밟음과 동시에 발포된다거나 하는 건 어떨까요?」

『......』

분명히 말하지. 완벽하다.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할 만한 내용이었다. 그와 동시에 프라나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 몰래카메라에 반대하던 아로나가 이렇게까지 처참한 내용을 생각해 낼 수 있다니. 그도 그럴게 지금 프라나, 엄청 눈을 크게 뜨고 아로나를 보고 있는걸.

".......그러네. 그걸로 갈까."

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버릴 수는 없다. 그러니 조금만 어레인지를 더해서 실행하기로 했다.

그 뒤로는 딱히 뭔가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두 사람과 함께 시간을 내어 이야기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

"그럼 둘 다 잘 자."

「네! 선생님도 제대로 주무세요! 요즘 계속 밤샘 했으니까요!」

『건강한 생활은 업무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정도는 푹 쉬어주세요.』

"알았어. 그럼."

싯딤의 상자 전원을 끄고 집으로 향했다.

――――――――――――――――――――――――――――――

다음 날 아침. 푹 잤는지 평소보다 기분좋게 눈을 떴고, 상쾌한 마음으로 샬레를 향했다. 뭐, 오늘 하는 일은 상쾌하지 않지만.

그리고 샬레에 도착해서는 바로 준비에 들어간다. 어제 아로나가 말했던 트랩같은 걸 설치한다. 그렇다고 해도 복잡하지도 않고 방의 높은 곳, 선반 위에 권총을 고정시켜 방아쇠에 와이어를 걸고, 밟으면 제대로 방아쇠가 당겨지도록 와이어를 팽팽하게 한다. 최종적으로는 샬레의 문 근처에서 발이 걸리도록 세팅하면 끝이다. 사용하는 권총은 소리는 진짜와 흡사해도 어디까지나 장난감이니 약간의 힘만으로 방아쇠가 움직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

좋아. 트랩은 이걸로 준비 완료. 나머지는 스스로 생각한 걸 준비하자. 그렇다고 해도 아직 히나가 올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아직 하지 않아도 괜찮으려나.

"내가 생각해도, 어쩌면 지금까지 해온 것 중에 제일 나쁜 짓을 하고 있네."

알고는 있다. 몇 번이나 비슷한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쐈을 때 그 긴장감이 좋다. 총알 형태의 가짜 피가 자신에게 맞았을 때가 좋다. 몸이 누군가에게 빼앗긴 것처럼 제멋대로 움직여 버리는 거다. 그 질척질척한, 형언하기 어려운 무언가에 조종당하고 있는 것처럼.

선생님이 봐줬으면 하는 서류가 있어서 나는 샬레로 가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쪽은 솔직히 구실일 뿐이다. 아니, 뭐 봐줬으면 하는 서류가 있는 건 틀림없지만...... 그래도 사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다. 최근에는 문제아가 활발해져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든가, 게헨나의 서류 관계라든지, 뭔가 샬레와는 결부되지 않는 일들 뿐이었으니까.

그렇게 오랜시간 만나지 못한 것도 아닐텐데, 조금 긴장된다. 처음에 뭐라고 말을 걸지. 역시 무난하게 좋은 아침이라던가? 아니, 하지만 지금은 점심시간이니까 평범하게 안녕, 인가. 아니면 오랜만, 이라거나.

그렇게 아무래도 좋을 생각을 이리저리 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샬레 앞까지 와 있었다. 여느 때와 같은 걸음으로 안으로 들어간다. 머리며 복장이며 다시 한 번 단정히 하고 선생님이 있는 방까지 찾아가 노크했다.

「선생님, 있어?」

대답이 없다.

「선생님? 없는거야?」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리며 대답을 기다려도 돌아오는 건 없다. 모모톡을 확인해봤지만 딱히 어디론가 나갔다는 메시지도 없다.

「......혹시 늦잠 자는걸까?」

그다지 상상할 순 없지만 내 몇 배나 되는 양의 일을 해내는 선생님이다. 밤새워 일을 끝내고 지금쯤 푹 쉬고 있을 거라는 것도 납득할 만하다. 일단 선생님에게 모모톡을 보내놓자. 그렇게 생각했을 때.

――! ――!

방안에서 뭔가 들려왔다. 하지만 그것은 목소리를 낸다고 하기에는 너무 흐릿해 잘 들리지 않는다.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이자,

읍――! 읍읍――!!

이번에는 잘 들렸다. 게다가 이 느낌은 선생님의 것. 하지만 아까부터 비슷한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뭔가 이상하다. 그동안 수많은 전장과 전투를 헤쳐나왔기에 알 수 있다. 그리고 목소리가 흐릿한 이 느낌. 무언가로 입을 틀어막았을 때 나오는 소리다.

「선생님!!」

쾅! 하고 힘껏 문을 연다. 가지고 있던 서류 같은건 내팽개쳤다.

선생님의 입이 테이프 같은 검은 무언가로 막혀있고 손발과 몸이 의자와 함께 묶여 방 한가운데 앉아 있었다.

"읍――!"

「선생님!」

어째서 이렇게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선생님을 도와야 해.

뛰기 시작했다. 선생님에게. 머릿속에는 선생님의 구출밖에 없었다.

꾸욱

뭔가를 밟았다. 그리고,

――――타앙!!!

갑자기 총성이 들리는가 싶더니, 다음 순간 선생님이 쓰러져 있었다.

「.......에.」

뭐가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조심스레 발밑을 확인한다. 와이어 같은 선을 밟고 있었다. 그 와이어를 따라가자 거기에는 권총이. 선반에서 떨어져서 발 밑으로 굴러왔다.

「에...... 말도 안 돼.......」

거짓말이다. 거짓말, 거짓말이야. 내가 선생님을 죽였다는 거야? 그때, 선생님을 지키지 못했는데, 그래도 용서해준 선생님을 무조건 지키겠다고, 다음을 준 선생님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는데.

――――――내가. 죽였다――――――

「.......」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그저, 내가 끝내버렸다는 것 밖에 알 수 없어서. 무서워서. 두려워서. 겁이 나서. 자신이 해버린 일. 눈앞의 현실. 퍼지는 붉은색.

무릎부터 무너져 내리고, 고개를 숙이며, 목소리조차 되지 못한 희미한 소리로 그저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무리 슬퍼해도, 얼마나 눈물을 흘려도. 내가 죽였다. 단 그것뿐인 사실이, 구해야하는데, 소리칠 마음마저 죽이고 몰아세운다.

「죄송해요...... 싫어......」

주변을 더 둘러봤으면 좋았을걸 그랬다. 선생님이 그렇게 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없을 리가 없었다. 나는 스스로 선생님을 죽이는 선택을 한 것과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들며, 두 번이나 똑같은 일을 반복한 구제불능의 자신이 싫어져서.

「선생님...... 나, 나도.......」

선생님의 곁에서 지키기로 결정했어. 그, 그러니까......

「미안해....... 다들......」

발밑에 있는 권총을 주웠다. 심히 가벼운 그 흉기는 마치 지금 선생님의 무게를 나타내는 것 같아 더욱 죽고 싶어진다.

고개를 돌린다. 손이 떨린다. 하, 하지만......

「어, 어째서....... 왜....... 아아.........!」

앞으로 한 걸음. 내 과오만큼 겪는 등가교환일텐데 마지막에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선생님을 지킨다고 한 주제에, 내 안에서 자신이 가장 소중했던 것이다. 막상 때가 되면 도망치는 내 입에서, 어떻게 잘도 지킨다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선생님......! 죄송해요.....! 죄송 해 요.....!」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사과하는 것 뿐이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과, 마지막에 도망치는 부끄러움과, 내가 저지른 죄와, 맹세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졸렬하고 비겁한 내가 거기에 있었다.

「아아...... 선생님......」

질질 몸을 끌며 선생님에게 손을 뻗으려 했다.

가냘프게 떨며 이쪽을 향하는 히나의 손이 뺨에 닿는다.

「......」

"......히나."

「어?」

눈을 뜨자 몹시 얼룩진 눈을 하고 있었다.

"히나, 미안해. 무서운 생각을 하게 해서."

「어째서, 어떻게.......」

선생님의 뺨은 몹시도 따뜻해져 있었다.

"실은......."

――――――――――――――――――――――――――――――

「그, 그래......」

"죄송합니다."

도게자. 그것 말고는 선택지를 찾을 수가 없어.

「선생님, 학생에게 가볍게 고개 숙이지 마.」

지금부터 히나에게 설교를 듣는다. 그랬을 텐데.......

"저, 저기...... 히나씨.......?"

오른팔을 잡고 딱 달라붙었다.

「그렇게 테이프를 감고 있었으니 손이 빨갛잖아.」

"아, 정말이네."

양손을 칭칭 감는 건 힘들었다. 마지막은 기합으로 감았기 때문에 테이프가 이상하게 붙어 버렸다.

「선생님, 기억해? 에덴조약 때 생긴 일.」

"응, 잘 기억하고 있어."

「그때, 나는 선생님을 지키지 못했어. 선생님이 총에 맞은 순간을 보고 뭔가 툭하고 끊어지고, 거기에 한번은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이 되고, 게다가 선생님을 지켜내지 못한 게 무엇보다도 괴로웠고,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

조금씩 말을 꺼낸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용서해줬어. 오히려 어리광 부려도 좋다고, 그런 말까지 해주고.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을 무조건 지키기로 결심했어. 다음은 없다고. 어떤 장애물이나 상처입히는 것으로부터 선생님을 지키겠다고.」

"......."

히나의 잡는 힘이 세진다.

「그런데도 나는 지키지 못했어. 오히려 스스로 죽여버렸다. 그렇게 생각해서, 자신도 죽으려 했어.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이 제일이었던 거 같아. 아무것도 나에겐 없었다고 생각했어.」

히나에게 떠밀린다. 손목이 눌려 옴짝달싹 할 수 없다.

"히, 히나...... 왜 그래......"

눈이 무섭다. 이상한 웃음이라고 생각했다.

「선생님. 이제 놓지 않아.」

"아, 아파. 히나."

힘이 전해진다.

「그럼 약속해줘.」

"무엇을?"

「앞으로 힘든 일, 괴로운 일이 있으면 꼭 나한테 연락한다고. 금방 달려올 테니까.」

"그럼 히나의 부담이――"

한층 더 힘이 강해진다.

"윽....... 아, 알았어. 히나. 그러니까 이 손을 놔주지 않을래?"

「그래, 알아줘서 다행이야.」

풀려났다. 잡혀있던 손목을 보니 조금 자국이 남아있다.

「이제 두 번 다시는 이러지 말아줘, 선생님.」

생긋 입만 웃고는,

「내가 모든 것으로부터 지켜줄테니까.」

그러고는 본래의 볼일을 끝냈다. 그러던 중 히나가 이쪽을 보고 킥킥 웃는 모습에 귀여움과, 아주 조금. 공포를 느꼈다.

소설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2463136

원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013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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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블루 아카이브·23.06.24번역

스포) 소설핫산) 악취미적인 몰래카메라 #5 두 번째 피험자

#소설
좋아요 0댓글 35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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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P
あゐ작가
게시물 10개
ㅇDC
ㅇㅇ번역
외부 링크디시인사이드pixiv
게시일2023.06.24 02:34
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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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나
ㅇDC
ㅇㅇ123.06.24

왔구나 내마약

ㅇDC
ㅇㅇ223.06.24

아니 시발 쓰레기새끼네ㅋㅋㅋㅋ

ㅇDC
ㅇㅇ323.06.24

PTSD를 건드리노 미친새끼

ㅇDC
ㅇㅇ423.06.24
디시콘
ㅇDC
ㅇㅇ523.06.24

이새끼 선생 아닐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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